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살찐물만두 전체글ll조회 697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전정국] 넌 나의 트리거 05:나는 아직 '사랑'이란 감정을 깨닫지 못한다 | 인스티즈



[넌 나의 트리거 05:나는 아직 '사랑'이란 감정을 깨닫지 못한다]



W.살찐물만두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주위 어른분들이 가끔가다 예쁘게 생겼다, 참하게 생겼다는 말은 들어본 적 있지만 정말 내가 예쁘게 생겨서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들었을 때 기분이 좋다거나 그러한 감정은 느껴보지 못했다. 더군다나 시골이기에 서로가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아 절대 예쁘다, 귀엽다 이런 낯간지러운 말은 절대 입 밖으로 나오질 않았다. 
고등학교 와서는 정말 예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 많아 말하기 바쁘게 자주자주 예쁘다는 말은 했지만 정작, 
나 스스로에게, 또는 누군가에게 들어본 적은 까마득하다


그러나, 예쁘다는 말이 원래 이리도 사람을 뒤흔드는 말이었던가? 저 단어 하나가 나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어 매우 혼란스러웠다. 
너에게서 좋은 울림으로 퍼져 나의 귓가에 닿는 그 순간이 너무나도 떨렸고 설레는 순간이었다. 한번, 딱 한 번만 더 듣고 싶었다. 그 말이 정말 나에게 어울리는지, 나에게 향하는 것인지 알고 싶었다.









"... 이제 그만 일어나야지 수업 늦겠다. 나 먼저 일어날게"







작은 소리로 살며시 웃으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걸며 가볍게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직까지도 고개는 들지 않고 가만히 엎드려 멀어져 가는 발소리를 듣고만 있었다. 이런 모습 보이면 부끄러울 것 같아 아니, 내 스스로가 너무 심장이 빨리 뛰어 혹여나 정국이에게 들킬 것만 같아 간다고 말해도 차마 얼굴을 들 수가 없었기에 대답조차 하지 못했다. 마음 같아선 잘 가라고 격하게 반응해주고 싶은데 지금은, 지금은 그러기엔 나 자신이 혼란스러우면서도 설레었다.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며 움직이지 않는 몸을 간신히 움직여 반에 들어갔을 땐 이미 수업은 시작했었다. 
조용한 수업시간에 교실 문이 열리는 소리는 반 아이들의 집중 받기 좋았고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보진 못했지만 누가 봐도 사랑에 깊숙이 빠진 소녀의 모습과 같았다.






"탄소 어디 아프니? 얼굴이 굉장히 빨간데 꼭 사랑에 빠진 사람 같네"



-.. 아니에요 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 보건실에 누워있다가 종소리 못 들어서 살짝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다 얼른 자리에 앉아라"






선생님 말 중에서 '사랑'이라는 말은 나를 흠칫 놀라게 만들었다. 왜일까, 사랑과는 거리가 아주 먼 줄 알았던 나인데 어째서 지금은 이리도 내 곁에 가까이 있게 느껴질까. 이 감정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건 오직 전정국. 그 아이뿐이었다. 그 아이가 나에게 하는 사소한 행동 모두 나를 들었다 놨다 했다. 
그 아이가 뭐라고 나를 이렇게까지 만들어놓게 하는 거 일까? 얼마 전까지 전혀 내 일상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내가 정국이의 일상에서 초대받지 못한 손님 역할로 등장일 수도 있다. 조용히 가만히 학교생활하던 내가 어쩌다 작은 무언가로 인해 정국이에게 작은 존재로 인식된 것 같다. 









분명히 감정은 처음이어서, 갑작스러워서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이 감정을 '사랑'이라고 느끼기엔 한참 부족한 사람이었다.










*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청소시간이 됐다. 도서관에서 돌아온 후부터 다른 생각들은 전혀 할 수 없었다. 계속 정국이가 나에게 말했던 말만 되풀이될 뿐, 이 되풀이되는 것들로만 채워져 다른 생각들이 들어오기까지 하면 나는 터져버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청소시간 때도 멍하니 있을 때, 두 친구 녀석이 다가왔다.





"최탄소 정신 좀 차려 왜 이렇게 멍해있어"



"너 아까 도서관에서 올 때부터 좀 이상하던데 그러지 말고 내가 아이스크림 사줄 테니까 매점 가자"



-.. 응







두 친구 녀석들의 이끌림에 못 이겨 매점에 끌려가다시피 같이 내려갔다. 청소시간 때의 학교는 학년 상관없이 북적북적해져있었고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은 매점이었다. 그런 사람 더미 매점 속을 파고들어 겨우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입에 물고 빠져나왔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은 좀 먹다 보니 서서히 정신 차려지는 게 느껴졌고 생각의 꼬리가 점점 짧아져갔다. 지금쯤이면 이 두 친구 녀석들에게도 말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지금 나 혼자서 생각하기엔 더 이상 좋은 수는 나오지 않을 것 같고 내 감정의 상태가 이 두 친구 녀석들에겐 어떻게 보일지 알고 싶었다.







-있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넌 나의 트리거 05:나는 아직 '사랑'이란 감정을 깨닫지 못한다 | 인스티즈











"최탄소!"





저 멀리서 내 이름을 크게 부르며 옆구리 축구공을 끼고 달려오는 한 아이.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박지민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어제 정국이가 말해줬던 지민이의 일이 생각나면서 지민이를 보는 순간 한껏 짜증 낼 준비를 하였지만 금세 무너지고 말았다. 지민이 너머로 뒤따라 오는 정국이가 보였기 때문이다. 
어느새 내 눈은 지민이가 아닌 정국이로 향해있었다. 금방 우리 3명에게 다가온 지민이가 내 앞에 서며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던졌다.






"너 이번 주 주말 시간 있어?"



-갑자기 왜?



"나랑 정국이 이번 주 축구 리그전 있는데 시간 되면 보러 올래?"



-.. 가도 돼?



“어, 아 내가 문자로 시간이랑 장소 자세히 알려줄게, 정국아 가자”







여전히 자기 할 말만 하고 가는 버릇은 고치지 못했다. 내가 죽기 전까지 꼭 저 버릇 고쳐야 하겠다는 다짐은 이젠 체념으로 바뀌어 갔다. 빠르게 운동장으로 뛰어가는 지민이를 따라 가려는 정국이와 잠시 눈이 마주쳤다. 
마주친 시간은 겨우 몇 초쯤일 텐데 내가 느낄 땐 어찌나 길던지. 정국이와 눈이 마주치고 아까의 일이 생각나 얼굴이 금방 달아올라버렸다. 그런 내가 우스워 보였을까 정국이는 살짝 웃음을 지어 보이며 지민이를 급하게 뒤쫓았다.





“쟤는 아직도 저 버릇 못 고쳤나 보네”



“ 그러게. 근데 너 아까 뭐 말하려고 하지 않았어?”



-박지민 때문에 다 잊어버렸어





어느새 많이 녹아 흐르는 아이스크림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는 아이스크림만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아 괜히 혼자 마라톤 뛰고 온 선수같이 열기를 식히려 애썼다.









*








‘주말에 올 거지?’





가볍게 울리는 메시지 알림음에 평소와 똑같이 들은 체 만 체하려다 아까 낮에 있었던 박지민의 일이 떠올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핸드폰을 확인하였다. 그럼 그렇지.




-‘아니 그보다 내가 가도 돼?’



‘응 와도 돼 혼자 오기 그러면 아까같이 있던 친구들이랑 와’



-‘시간 되면 갈게 몇 시부터 시작인데?’



‘오전 10시. 꼭 와라’





어울리지 않게 계속 축구 리그전에 오라 하는 것은 무슨 뜻이 담겨있는 걸까? 혹시 불러놓고 함정에 빠뜨리려는 계획이 아닐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특히나 지민이가 제안한 것이기에 더욱더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러나 나의 궁금증은 한 가지 더 있었다. 사실상 이게 나에겐 가장 중요하다.




-‘그.. 정국이 도 축구해?’



‘어 그러니까 와라’





이럴 때의 박지민의 빠른 답장은 굉장히 맘에 든다. 확실하게 결정이 났다. 난 축구 리그전을 보러 가야 한다. 물론 명분은 박지민의 공 차러 가는 것을 구경하러 가기이지만 속내는 정국이가 축구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떨리는 심장에 옷은 뭐 입고 갈지, 화장은 어떻게 하고 갈지 설레어 잠들기까지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른 어느 순간보다 더더욱 길었던 주 중의 시간들이 지나고 드디어 축구 리그전을 보러 가는 당일이 되었을 때 전날 난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 왜 일까, 무엇 때문에 날 이토록 설레게 만드는 걸까 마치 멀리 소풍 떠나는 어린아이가 설레서 잠을 설치는 것처럼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막상 눈은 잠을 자려는 눈치를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한참 동안, 어두운 방의 천장만 멀뚱히 쳐다보다 결국 안되겠다 싶어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수백 개가 쌓인 카톡을 확인하고 늦은 답장을 보낸 뒤 여러 가지 일을 본 뒤 핸드폰으로 할 일이 없어져 다시 눈을 감아볼까 하다 정국이와 나눴던 문자 내용을 보고 싶어졌다.




정국이와의 문자 내용은 형식적인 것처럼 보이나 내가 그 순간 느꼈던 감정은 절대 형식적인 대화 내용을 보면서 느낀 게 아니었다. 분명 설레는 감정이었고 나는 아직까지도 혼란스러워했다. 도대체 난 이 얼마 되지 않는 문자로 그렇게 휘둘리는 걸까, 
아니면 정국이가 나를 강하게 헤집어 놓는 걸까, 어쩌면 내일 정국이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확실하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왠지 그런 기분이 든다. 그런 뒤, 나는 서서히 스며드는 잠을 받아들이며 눈을 감는다.








*






어제 늦게 잔 터라 오늘 아침 일어난 시간은 9시 30분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순간 내가 잠에 취해 시간을 잘못 본 건가 싶어 다시 한 번 더 확인했지만 시간은 뒤로 가 아닌 앞을 향해 계속해서 달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너무 놀라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씻을 준비를 하였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꼼꼼하게 준비하자 단단히 마음먹었어도 막상 다가오니 허둥지둥이었다. 다행히 옷은 어제 골라두었기에 씻고 나오자마자 갈아입고 화장을 서둘러 하였다. 
겨우 시간 맞춰 집에서 뛰쳐나가 8년 짝사랑 친구와 함께 축구 리그전을 보러 갔다.








10시 넘어서 도착해보니 이미 경기는 시작되어있어 얼른 응원석 자리를 잡아 지민이와 정국이를 찾기 위해 눈을 이리저리 굴려댔지만 경기장과 응원석이 멀어 얼굴 구분이 잘 가지 않아 혼자서 끙끙 애타며 찾고 있을 때,






"야 최탄소 저기 박지민 뛴다"



-어디?



같이 보고 있던 8년째 짝사랑 친구가 박지민을 찾았다고 말해주는 동시에 박지민이 자주 하는 머리 쓸어넘기기 덕분에 바로 찾을 수가 있었다. 
지민이가 저쪽에 있다면 정국이도 그 근처에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뚫어져라 뛰는 선수들을 하나씩 확인해갈 때 골대 근처로 굴러가는 축구공을 막으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한 선수를 볼 때 본능적으로 느껴졌다.





저 수없이 봤던 코코넛 같은 동그란 머리카락이 휘날리며 달리는 걸 볼 때 정국이라고 느꼈다. 그때부턴 알다시피 계속 정국이만 쳐다보았다. 








축구리그전으로 인해 입은 축구 유니폼은 정국이의 순수한 앳된 소년의 얼굴과 참 잘 어우러졌다. 축구로 인해 흘리는 땀방울은 청춘의 영화 필름이 눈앞에 틀어진 듯 동작 하나하나가 나에게 강하게 다가와 인상에 남겼다. 네가 축구공을 패스하는 모습, 더워서 옷을 펄럭이는 모습,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 힘들어서 살짝 주저앉은 모습 등 다양하게  너를 지켜보았다. 계속 볼 수만 있다면 계속해서 보고 싶었다. 
그런 시간시간이 쭉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축구 리그전의 전반전은 이미 끝나있고 휴식 타임이 이어졌다. 







지민이는 계속해서 머리를 쓸어 넘기며 물 한병의 절반을 단숨에 들이마신 뒤 우리 둘을 발견하여 손을 흔들며 큰 소리를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그 자리 보이긴 해?"



-.. 어?



"앞 쪽에 와서 봐"




봤으면 왔냐고 물어보기나 하지 첫 말부터가 그게 뭐니, 당장 내려가서 마시는 물을 뺏고 머리를 쥐어박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순 없었다. 정국이도 지민이가 큰 소리로 누군가에게 말을 거니 궁금했는지 우리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때였을까 정국이와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치고 부끄러워 피하고 싶은 감정과 그래도 계속 마주치고 싶은 감정이 서로 충돌하여 어쩔 줄 몰라 할 때 정국이가 먼저 나에게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나에게 하는 게 맞는가 싶어 살짝 뒤를 돌아 사람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우리 둘 뒤엔 아무도 없었다. 다시 앞으로 몸을 돌려 나도 똑같이 작게 손을 흔들어 보였다.





"최탄소 전정국이 너한테 손 흔드는 거 맞아? 진짜야?"



-아마 그러지 않을까



"야 진짜 내가 생각하는 그런 거 맞냐"



-그런 거 아니야, 그냥 지민이 친구니까 해주는 거겠지



"그렇게 부정하지 말고 잘 좀 생각해봐 겨우 지민이 친구일 뿐인데 저렇게 환하게 웃어 보여?"



-나 말고 모든 사람한테도 그러겠지 야 우리 자리 앞으로 옮기자



"수상한데.. 알았어 일단 옮기자"






분명 나는 작게 손을 들어 흔들었을 뿐인데 8년 짝사랑 친구 눈에는 내가 마치 양쪽 팔을 들어 격하게 흔드는 것처럼 보였던 걸까. 사실 내가 했던 말처럼 정국이는 나만을 위해서가 아닌, 어차피 지민이 친구여서 잘해주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뇌리 속에 박혔다.
내가 스스로 내뱉은 말이지만 그 말에 중독되어가 지배당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눈은 바삐 정국이를 쫓고 있었다.










휴식 타임이 끝나고 곧바로 후반전이 시작됐다. 정국이와 지민이를 포함해 우리 학교 남학생들은 전반전보다 훨 더 기세 좋게 경기장을 뛰어다녔다. 어렸을 때부터 박지민인 축구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경기하는 걸 보니 축구에는 문외한인 나조차도 잘한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축구 경기는 응원하러 온 사람들이 전부 매료될 만큼 압도적이었고 결국은 우리 학교가 승리함으로써 경기는 끝났다.







-박지민! 수고 많았다




경기가 끝나고 각자의 선수들이 인사를 한 뒤 정리를 할 때 가까이 다가오는 박지민을 향해 소리쳤다. 이때만큼은 아무리 약오르는 박지민이어도 수고 많았다고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정국이에게도 수고 많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았다.





"어, 끝나면 같이 밥 먹으려고 했는데 애들이 다 같이 밥 먹으러 가자 그래서 같이 못 가겠다. 미안해 먼저 갈래?"




수건으로 흘린 땀들을 닦으며 미안하다고 말하는 박지민보다 옆에서 같이 서 있는 정국이가 더 눈에 들어왔다. 분명 이러면 안 되는데. 지민이가 건네는 말들을 모두 이해는 했지만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정국이와의 눈 마주침을 이대로 보내기는 싫었다.



"야 지민이가 말하잖아 빨리 대답해"



-.. 어? 어

-알았어, 학교에서 봐



나의 대답을 들은 지민이가 알겠다는 고갯짓을 한 후 정국이에게 뭐라 말을 걸었다. 그런 뒤 정국이도 알았다는 듯 지민이에게 끄덕이는데 그런 모습마저 귀엽다는 생각이 들 찰나,





"최탄소 그럼 간다"










지민이와 정국이는 우리 쪽으로 한번 더 쳐다본 뒤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 올리는 기분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나요?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제가 국제교류로 인해 글을 쓸수 있는 시간이 전혀 나질 않아 예상보다 많이 늦게 오게됐네요.
설마 기다려주신 분이 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빠르게 오겠습니다. 그리구 아직도 느릿느릿한 전개에 많이 답답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아마 7-8번째 이야기때에는 새로운 인물들의 갈등이 시작 될 것 같습니다. 
8년 짝사랑 친구는 현재 아직도 그 아이를 좋아하고있구요. 그러면 6번째 이야기에 뵙겠습니다:D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우왕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용 ㅎㅎㅎ 오늘도 정국이는 존재자체로도 설레는군요 ㅜㅜ 늘 잘 보고 았습니당 ~~♡♡
6년 전
살찐물만두
이렇게 늦게왔음에도 불구하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최대한 빠르게 적어서 가져올게요! 그때 또 뵀으면 좋겠습니다:D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오늘헤어졌어요. 에필로그14 알았다의건아 09.20 17:51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봄의 환상 제14장 ; 돌아가야 하는 사람,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8 스타티스 09.20 04:14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캠퍼스 커플 FACEBOOK 13 <특별편 下>122 미니부기 09.20 01:25
워너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R100 서울사람 09.20 00:23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D56 썰을 풀어보자 09.20 00:1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순 간 의 순 간 0 1 4 리수 09.19 23:34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워너원] 먹방동아리 홍일점 kakaotalk 0854 먹방동아리 09.19 21:02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C69 썰을 풀어보자 09.19 21:00
방탄소년단 최종암호닉 명단입니다'ㅅ'*119 침벌레 09.19 16:33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 황민현이요? 저 그런 사람 모릅니다.B18 예황저 09.19 04:53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배틀연애 talk 0345 명예성인 09.19 01:10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D42 짹스패로우 09.19 01:00
뉴이스트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닿지 않을 편지1 아현 09.19 00:2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순 간 의 순 간 00 4 리수 09.19 00:20
엔시티 [NCT] 잠 안 와서 하는 망상 묻은 썰 풀이 1344 2젠5 09.19 00:04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옆자리 옹성우씨 上9 Lighter 09.18 23:18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오늘헤어졌어요 0417 알았다의건아 09.18 22:02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B94 썰을 풀어보자 09.18 21:47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유아교육과 황민현에게 사랑받는 법, 네번째39 유교과_황 09.18 21:32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아기도령에게 시집가기 0358 잎련 09.18 20:57
아이콘 [IKON/김한빈/김진환] 투명한 콜라와 검은 포카리스웨트 41 하야 09.18 20:46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A50 썰을 풀어보자 09.18 19:39
엔시티 [NCT] 고인 물 11 : 내막38 보풀 09.18 17:46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O.M.R (Oh My Rainbow) _ 0136 하프스윗 09.18 12:15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3년지기 남사친. 아니, 남친!5 하늘시 09.18 01:25
워너원 [워너원/박지훈/황민현] Blooming : 꽃이 피다 012 개화(開花) 09.18 01:00
워너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Q127 서울사람 09.18 00:47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