헿 하이 헬로우~
오늘 썰쓰면서 내가 한 표정..ㅇㅇ
구래도 회사에서 영어수업? 회화? 암튼 그거 하는데
단어시험 다 맞아서 기분 좋아진 빚쟁이라고해ㅎㅎ
이렇게 모자래보여도 공부는 쫌 한당?(어깨힘)
아무튼 기분이 좋아서 늦게옴!!
얼른 칭찬해줘
ㅇㅇ 시작이나할겧ㅎ
뭐라고 와있었냐고? 나도 궁금해..
왜때무네 대아후디ㅐ니미대아?ㅠㅠㅠ댐ㅋ커대즈ㅡㄴ 이딴거죠?ㅋㅋㅋ
내가 구라치는 것 같지? 진짜임
ㅋㅋㅋㅋ이제야 좀 믿겠어?ㅋㅋㅋㅋㅋ
나 진짜 머리뜯으면서 들어갔다고ㅜㅜ
막 이상한 사람들 있잖아..
너 내 팔짱꼈으니까 나 책임져!!! 이런...ㅎㅎ
나는 지용님의 여자친구가 되야 하느..
닥칠게ㅋㅋ헷 암튼 읽씹함...
뭐라할말이업쟈나..?
뭐 나도 같이 데아ㅡ드유ㅏ내즈드우ㅠㅗㅗㅕㅏ즈느 이런거 보내줄순 없잖아..ㅇㅇ?
그래서 그냥 씹었쪙ㅎㅎ 잘했다고?
나도 알앗..!
(내글 읽는 실망한 너독자님 표정)
뭐 레오선배님이 나한테 키스해도돼? 이런거 날릴리 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우리사귈래?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도아니곸ㅋㅋㅋㅋㅋㅋ
팔짱낀 이상한 애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씹고 애들 몰래 나가서
저번에 나혼자 못 먹은 치킨으로 1인 1닭하고 그랬음ㅋㅋㅋ
치킨가게에서 우리 노래나오길래 신나서 어깨춤춘건 안비밀ㅋㅋㅋㅋ
물론 나인거 들켜서 싸인도 해드리고 나옴ㅋㅋㅋㅋㅋ
누가 나를 밖에서 알아본게 처음이라 ps까지 붙혀드린거 역시 안비밀ㅋㅋㅋㅋ
다음에 가면 내 싸인이 붙어잇고 애들은 이게 뭐냐고하겠지?
그럼 사장님은 아.. 저번에 혼자 오셨을때
혼자 오셨을
혼자 오셨
혼자 오
혼자
혼자
혼자
결국 애들한테 혼나겠지..?(먼산)이라고 말풍선에 말풍선에 말풍선을 달고 생각했지만
누군가가 내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현장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에 올렸고
알티가 돌고돌아 애들한테 혼나기 전에 대표님이랑 면담함ㅋㅋㅋㅋㅋㅋㅋ
노네는 내가 애들한테 진짜로 혼난줄알고 날 또 비웃고 있었겠지?(비웃음)
뭐 그런걸로 면담까지.. 데뷔때부터 항상 나혼자 몰래가서 먹고 그랬눈뎅ㅎㅎ
매니저 오빠가 "그래 니가 살이 안빠지는 이유가 있었네!" ㅠㅠㅠㅜㅜㅜㅠ이러더니 잡혀가서는
결국 웨이트 2시간뛰고 저녁 굶김당했어ㅠㅠㅠ
나 진짜 회사에서 왕따당하고 있는거가타ㅠㅠㅠㅠㅠㅠㅠ
커커ㅓ너언
그래도 굶김당한다고 안먹을 내가 아니징ㅎ
한국인은 밥심이다. 나는 한국인이다. 고로 나는 밥심이다
삼단논법ㅋㅋㅋㅋ 근거있는척..ㅇㅇ
애들한테는 공원에서 줄넘기한다고 9라치고 편의점가서 컵라면 사먹었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굶으랄때 굶을껄ㅠㅠㅜㅜㅠㅜㅠㅜ 그 컵라면을 먹으면 안됐어..
컵라면 뜯어서 물 붓고 기다리고 있는데 왁자지껄한 무리가 들어옴 대충 3명 4명쯤으로 보였음ㅋㅋ
그 사람들이 편의점 문 여는 순간 나는 편의점 진열대? 사이로 숨었다ㅎㅎㅎ
왜냐하면ㅋㅋㅋㅋㅋㅋ
빅스님들이셨음ㅋㅋㅋ
왜이렇게 많이엮이지?
나 진짜 굿이라도 받아봐야할거같아..
암튼 겨울인데 운동한다고 구라쳤기때문에 내가 후집 하나 달랑 입고 나왔었거든?
내가 마침 또 우유랑 치즈랑 즉석식품코너 그쪽에 숨었엌ㅋㅋ큐ㅠㅠㅠㅜㅠㅠ
냉장고 찬바람이 다 나한테 오더라고....ㅎㅎㅎㅎ
시발 오모 욕이라니?ㅎㅎ 못들은걸로 해줳ㅎ
암튼 쪼그려 앉아있는데 누가 안녕하세여 이러는거야
쌩얼이고 후줄근해서 아닌척하려고 고개를 들었는데
네명이서 일케 서서 나 구경하고잇더라ㅇㅇ
혁님이랑 레오님만 빼면 표정도 비슷........(한숨)
여담인데 저거 내가 캡쳐해옴ㅋㅋㅋㅋㅋㅋ
그래 나 정말 그 날 한강물 찾았다... 요즘 강물은 좀 따뜻해? ㅋㅋㅋㅋㅋ
날은 풀렸는데... 안녹았겠지?
어쩔수있나 네..ㅎㅎ 했지ㅇㅇ
그러니까 엔님이 여기서 모하세용? 이러심ㅋㅋㅋ 말투 진짜 딱 저거였어
내가 뭐라할말이있니? 님들 피해서 숨었는데 절 딱 찾아내셨네욯ㅎ 이래?
아님 그냥 운동즁이에옇ㅎ 이럴순 없잖아...ㅋㅋㅋ큐ㅠㅠ
그래서 그냥 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가리키면서 이거 사러왔는데 뭐가 더 나을지 몰라서여ㅎㅎㅎㅎ이랬어...
내 머리로 만들수있는 최선의 거짓말이였다..ㅎㅎ
근데 빅스분들 표정이 쪼메 이상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또 어떤 짓을 벌여놨는지 궁금해서
내가 손가락으로 집은걸 봤는데ㅎㅎㅎ
그 여자라면 한달에 한번하는 그거 있지? 피나오는 그거... 코피아님.. 암튼 그거할때 사용하는... 하....
그 위쪽에는 참치캔도 있었고 복숭아통조림도 있었고 조금 부끄럽긴하지만 스타킹도 있었는데
왜 내손은 또 볍신같은 짓을 한걸까?(궁금)
여튼 내가 겁나 당황해서
"하핳ㅎ하ㅏㅎ 아이고 잘못 가리켰네요.. 술안주로 땅콩이 좋을까요 오징어가 좋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님아 땅콩이랑 오징어 같이 파는것도 있어여라는 듯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스님들 표정=짤 씽크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불쌍했는지 그냥 무시하시더라.. 감사했어..ㅎㅎ
난 물 부어놓은거 다 뿔었을까봐 걱정하면서 달려가서 봤는데 면이 우동만해졌....
분명히 육개장 사발면을 샀는데 우동이...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개밥같긴 하지만 먹을거라도 있으니까 기분이 좋길래 막 흡입하고 있었쪙..ㅎㅎ
나 여돌인뎅ㅎ,.ㅎ
엔님이 내 등을 노크하시더니 바나나우윤데 단지같은거에 든거있지?
그거 내려놓으시면서 이거 드세여! 하고 가심
..
얼마나 걸신들어 보였을까? 얼마나돼지같아 보였을까?
그래 삶에 회의감이 들더라..
이거 쓰니까 더 뛰어내리고 싶다..ㅎㅎㅎ
그래도 주신거니까 맛있게 먹음.. 버릴순 없쟈나! 먹을껀데..ㅎㅎ
다먹고나서 후식으로 바나나우유 드링킹하고 나가려는데
알바생님이 계산은여..? 이러시는거야
????????????????????????
분명히 라면은 계산했는뎅?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선배님 증오할꺼ㅋㅋㅋㅋㅋㅋ
계산 안하고 나 갖다 주신거였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추천이였나봐..ㅇㅇ 이거 맛있어요!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 나도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그 알바생 나 편순인데 걸그룹 리더 빚쟁이가 바나나우유먹고 튀려고함ㅋㅋㅋㅋㅋ
이런글 올리시겠지..ㅋㅋㅋㅋ 또 회사불려가겠지....
또 혼나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포자기)
애들한테는 숙소 들어가서 운동하고 힘든척함ㅋㅋㅋㅋ
솔직히 운동보다 더 힘든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 누워서 급하게 빅스 숙소 찾아봤어..
왜 우리 숙소 근처 편의점을 다니는거지!!!!!!!!!!!!!
속으로 포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생같은거 뛰려고 찾은건 아니다!!(노네가 오해할까봨ㅋㅋㅋ)
보니까 우리랑 전망이 굉장히 비슷하더라고..ㅇㅇ
우리숙소좋다?ㅎㅎ 한강보임!
아마도 같은아파트 주민인것같아..
그래도 동수는 다른것같아서 다행이다..(안도)
누워서 이불 발로 차고 있으니까
위에서 머리카락이 슝 내려오더니 언니 가만히 좀 자여ㅡㅡ 이러는거야
아마 걘 내가 몸부림치는줄 알았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니저오빠가 계속 훔쳐볼라해서 더는 못쓰겠다..ㅠㅠ
내가 또 뻘짓하는줄아는거같아(오열)
나중에 매니저오빠 없을때 다시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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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재미없어지는..ㅎㅎ
오늘은 재밌을거라고 해서 기대하셨을텐데 기분이 좀 별로라 글에도 티가 나는것같아요.
길다고도 했었는데 별반 차이없는것같기도....(더 짧은거같아여)
어.. 음.. 죄송하지만 설 연휴까지 쉬고 2월초에 뵐께요!
아직 4편까지밖에 안써놓고 무슨 휴가냐고 욕하시면서 신알신해제하시고
에잇!안읽어! 하시면 저 우럭...(오열)
설날에 새뱃돈 많이 받으면(헷) 중간에 한번 깜!짝이벤트로 5편들고 올게요ㅎㅎ
설날에는 제가 준비하고 있다고 했던 택엔 단편 하나 가져올것같아요!
동성은 아마 그걸로 끝..ㅎㅎ 그거 겁나 짧은데 쓰는데만 일주일이 넘게 걸렸어요ㅋㅋㅋ
그건 진지한거라 독자님들이 싫어하실듯..(눈물)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댓글은 못달아도 모두모두모두다 읽고있으니 걱정은 놉!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