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강동원
Youday 전체글ll조회 1167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 어택 11 | 인스티즈 


 

짝사랑 어택 

@Youday 


 

11 


 


 

노래와 함께 감상해주세요 

 


 


 


 


 


 


 


 


 


 


 


 


 

자꾸 마음이 이상했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집에 돌아 오는 길. 

늦어버린 것 같다는 너의 말, 너의 슬픈 눈이 자꾸 생각이 났다. 

뭐가 늦어버렸다는 것일까. 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몇 번이나 물어보고싶었다.  

하지만 휴대폰에 저장된 너의 이름을 계속 쳐다 보기만 할 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너에게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것이 걱정이 됐다. 

내 행동에 넌 어떻게 느낄까 , 무슨 생각을 할까 늘 걱정이 됐다. 


 


 


 


 


 


 


 


 


 


 


 


 


 


 

걱정들로 인해 잠을 설친 탓인지 정신이 몽롱했다. 

평소 같았으면 계속 잠을 청했겠지만 답답한 마음 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고자 샤워를 했다. 

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바람이라도 쐬면 괜찮아질까 싶어 옷을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정처없이 길을 걷다 보니 너와 항상 만나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오늘 학교를 갔더라면 정국이가 저기 서 있을텐데. 

차라리 학교가 쉬는 날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가 너무 보고싶었다. 


 


 


 


 

버스정류장을 지나쳐 계속 걸었다.  

버스에서 창 밖으로 보인 풍경들을 하나 하나 천천히 걸으며 감상했다. 

빠르게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보니 색다른 기분이었다. 

그래도 많이 왔다갔다 했었는데 처음 보는 것들도 있었다. 

평소에 창 밖을 자주 보진 않았으니까. 옆에 항상 정국이가 있었으니까. 

답답한 마음을 떨치고자 밖으로 나왔지만 

어딜 가도 따라붙는 네 생각에 가슴이 더 먹먹해졌다. 


 


 


 


 

내가 얼마나 걸은 걸까. 벌써 학교 앞이었다. 

한동안 학교 앞에서 멍하니 서 있었다. 

나를 스쳐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만 시간이 멈춘 듯 보였다. 

이제 다시 걸어 볼까 하고 시선을 돌렸을 때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박지민?"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 어택 11 | 인스티즈 

"이거 우연인데?" 


 


 

"학교 앞에는 무슨 일이야?" 


 


 

"아는 형이 이 근처 편의점에서 알바하거든. 그 형한테 돌려줄 게 있어서 왔어.  

 그럼 넌 학교 앞에는 무슨 일로?" 


 

"아.. 난 그냥 좀 답답해서 산책이랄까?" 


 

"그럼 따로 약속 없다는 거네?" 


 

"그렇지." 


 

"그럼 나랑 잠깐 얘기 좀 할까?" 


 


 


 


 


 


 


 


 


 


 


 


 


 


 

지민이는 날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카페로 안내했다. 

우리가 카페에 들어오고 얼마나 지났을까.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타이밍 좋네. 그치?" 

라며, 싱긋 웃는 너에 살짝 미소를 지었다. 


 

지민이는 자기가 쏘겠다며 나를 카페 좀 구석에 위치한 자리에 앉혔다. 

나는 극구 사양했지만  

다음에 더 맛있는 걸 사라며 웃는 지민이의 모습에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지민이는 주문을 하고 돌아와 내 앞에 자리했다. 

그러고 내 얼굴을 보더니 싱긋 웃었다. 

내 얼굴이 웃기게 생겼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넌 내게 말을 건네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 어택 11 | 인스티즈 

"전정국 때문이지?" 


 


 


 

당황스러웠다. 속마음을 다 들킨 기분이었다. 


 


 

"탄소야" 


 

"응?" 


 

"너 진짜 나 좋아해?" 


 


 

"아니!! 저번에도 말했듯이 오해야!!" 

난 갑작스러운 너의 물음에 당황해서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 어택 11 | 인스티즈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그렇게까지.." 


 


 


 


 

우울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지민이에 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아무 말을 뱉는 날 보며 박지민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장난이야. 장난.
 

이렇게 물어보면 될 걸. 왜 그러는지." 


 

누구한테 말하는 것인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럼 전정국이겠네?" 


 

"..어?" 


 

"좋아한다는 사람." 


 


 

하긴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니까. 

바로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근데 전정국은 너가 날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던데." 


 


 


 

아.. 역시 오해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해명하고싶었지만 묻지 않았는데 갑자기 꺼내서 말하긴 좀 그랬고,  

정국이의 기분이 안 좋아 보였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 

체육대회 때 지민이가 정국이를 찾으러 밖으로 갔다는 게 생각 나 이유가 알고 싶었다. 

왜 기분이 안 좋았는지. 


 


 

"지민아, 넌 정국이가 왜 기분이 안 좋았는지 알고 있어?" 


 

내 말에 지민이는 조금 멍을 때리다가 헛웃음을 지었다. 


 


 

"진짜 둘이 똑같네." 


 

"뭐가?" 

뭐가 똑같다는 건지.. 


 


 

"주위에 있는 사람은 다 알 거를 둘만 모르잖아." 


 

우리 둘이 뭘 모르고 있다는 걸까.  


 


 


 

"상대가 먼저 알아주길 물어봐주길 바라다 보면 서로에 대해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어." 


 

너의 말에 난 생각에 잠겼다. 

내가 지금까지 그런 게 아닐까. 정국이가 먼저 알아주길 물어봐주길 바란 것은 아닐까. 


 


 


 

"보이는 게 마음이면 뭐해. 숨기는 건 진심인데.  

 직접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 것도 있어." 


 


 


 

숨기는 진심..  

난 정국이를 좋아한다. 체육대회 때 경품추첨을 기회 삼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싶었다. 

그 마음을 정국이가 알아줬으면 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를 불러 왔고, 난 정국이가 먼저 물어봐주길 기다렸다. 

그리고 그 기다림은 나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직접 전하지 않으면 진심은 닿지 않는 것이었다. 

말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알 수가 없다. 


 


 


 

"고마워. 지민아" 


 

난 그제서야 편하게 웃을 수 있었다. 


 

내 웃는 모습에 지민이도 웃음을 지었다. 

너의 눈이 다행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렇게 서로를 마주 보며 웃고 있었을 때 왼쪽에서 시선이 느껴졌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누군지 확인했다. 

내가 잘못 본 건가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그 사람은 정국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 어택 11 | 인스티즈 


 

나와 넌 눈이 마주쳤고, 넌 곧 내 눈을 피해 버렸다. 

혼란스러운 얼굴을 한 채 넌 카페 밖으로 나가 버렸다. 

밖에는 비가 대차게 내리고 있었다. 

우산도 없이 그 비를 맞을 너를 생각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너를 쫓아가려 움직이자, 지민이가 내 손목을 붙잡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 어택 11 | 인스티즈 

"그래도 넌 우산이 있어야지. 여기 가져가." 

지민이는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며 내게 건네줬다. 


 

"너는 어쩌려고 그래.." 


 

"지금 내 걱정할 시간이 어딨어. 얼른 가." 

라며, 날 안심시키려는 듯 환하게 웃었다. 


 


 

"정말 고마워. 지민아" 


 


 


 

난 이 말을 끝으로 카페를 나와 정국이를 따라갔다. 

멀리 너의 형체가 보이지만, 내가 따라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꼭 말하고 싶었다. 내 진심을. 


 

이제 겁 낼 필요 없잖아. 말하기 전까진 아무 것도 모르니까. 


 


 


 


 


 


 


 


 


 


 


 


 

역시 따라잡기는 무리였나보다.  

어느새 사라진 너의 모습에 돌아가야 하는 건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다. 

너가 간 방향으로 계속 걸어갔다. 계속 걸어가다 보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 탓인지 거리에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난 우산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옷이 많이 젖어 있는 상태였다. 

내가 이 정도인데 너는 얼마나 많이 비를 맞았을까. 

그 생각에 걸음을 더 빨리 했다. 


 

저 멀리 사람의 형체가 보였다. 

우산을 쓰지 않은 사람, 정국이였다. 


 

"진짜 전정국... 왜 거기 있는 거야."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소리를 냈다. 

너는 우리가 항상 만나는 버스 정류장 옆에 서 있었다. 


 


 


 


 


 

난 너에게로 천천히 다가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 어택 11 | 인스티즈 

넌 내가 다가온다는 걸 눈치를 못 채고, 계속 한 방향을 응시했다. 

내가 항상 오는 곳, 우리 집 방향이었다. 


 


 


 


 

마침내 난 너와 가까워 졌고, 옆에서 너에게 우산을 씌웠다. 

그렇게 그대로 멈춰 있었다. 넌 계속 앞을 응시하고 난 너에게 우산을 씌워준 채. 

그러다 한 장면이 겹쳐 보였다.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너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나. 

기억이 났다. 너와의 첫 만남이 

하지만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지금은 너에게 내 진심을 말하는 게 더 급했다. 


 


 


 

"정국아" 


 


 

옆에서 갑자기 소리 들려 놀랐는지 넌 몸을 움찔했다. 

곧,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 봤다. 

내가 옆에 있다는 사실에 더 놀랐는지 눈이 더 커졌다. 


 

"이게 뭐야.. 다 젖었잖아." 


 


 


 

"탄소야 너가 어떻게.." 


 


 

"이런 비를 그냥 맞으면 바로 감기라고." 


 

비는 아직도 그칠 줄을 모른다. 


 


 


 

"그리고 그렇게 도망 가버리면 어떡해. 너 따라오느라 옷도 다 젖고." 


 

넌 고개를 푹 숙였다.  

아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겠지. 


 

"정국아 고개 좀 들어 봐. 나 너한테 할 말 있는데." 


 

넌 내 말에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내 눈을 바라 본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었잖아." 


 

너의 눈동자가 흔들린다. 그리고 내 눈을 피해 버린다. 


 

"피하지말고 끝까지 들어 줘." 


 

내 말에 넌 한숨을 쉬더니 다시 눈을 마주한다. 


 


 

"그거 지민이 아니야."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 어택 11 | 인스티즈
 

"...어?" 

내 말이 예상과는 다른 듯 눈을 크게 뜨며 당황하는 모습에 웃음이 났다. 


 


 

"지민이가 아니고, 너야 정국아" 


 


 

우리 사이엔 조금에 정적이 흘렀다. 빗소리만 들릴 뿐 아무 소리도 오가지 않았다. 

잠시 후, 그 정적을 깬 건 너였다. 


 

"....이거 진짜 맞지?" 


 


 


 

얼굴의 웃음을 띄운 채 너의 얼굴을 마주했다. 


 

"좋아해. 정국아" 


 


 

넌 한동안 앞을 보며 멍하니 서 있었다.  

그런 너를 난 계속 지켜 봤고, 상황이 정리가 됐는지 다시 내 얼굴과 마주했다. 

그러곤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나도 좋아해. 탄소야" 


 


 


 


 


 


 


 


 

그 때, 빗방울이 점점 잦아 들더니 비가 그쳤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Youday입니다! 

독자님들이 보고싶어서 빨리 돌아 왔습니다! 

둘의 마음이 서로에게 전해져서 다행이네요..  

역시 지민이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좋은 친구에요. 역시 

오늘 편 여러분께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신 독자님들 다들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암호닉 

치명 / 1201 / 저장소666 / 전스티니 / 꾸꾸야 / 이상형 / 그린내 / 가을 

마시멜루 / 오빠아니자나여 / ㄱㅎㅅ / 쫑냥 / 꾸꾸 / 땅위 / 9094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전스티니에요
예에!!!!!!!!!!!!!!!! 여주 짜란다!!짜란다!!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다!!!!!

6년 전
독자2
땅위입니다!!!!! 대박... 드디어 말했네요ㅠㅠ 둘이 잘 되어서 너무 좋네요ㅠㅠ 빨리 오해가 풀렸으면 했는데 드디어!! 그리고 지민이가 탄소와 정국이의 사이에서 힘써주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ㅠㅠ
6년 전
독자3
오빠아니자나여
지민이가 역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였어요. 딱 지민이 같은 친구 있으몈 좋은데.. 말 안 해도 눈치가 빠르고..

6년 전
독자4
치명입니다 드디어 오해 풀렸네요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르브르브의 시작이에요 도움을 주신 지민군 한테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싶어요 오해가 생기게 된 주범이지만 덕분에 풀렸으니 봐드리겠습니다 제가 자고있을때 글을 올리시다니 일어나자마자 봐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다음편에 만나요~^^
6년 전
독자5
지민이 너무 멋있다!!! 지민이 덕분에 여주가 용기를 내고 두사람이 이어졌네요!! 넘나 좋은것~ 이제 둘이 알콩달콩❤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비회원237.226
드디어 오해가 풀리는군요! 정국이 여주말에 상처받을까봐 눈못마주쳤던거 맴찢ㅠㅠ
둘의 과거도 너무궁금해요!

[춘향아] 암호닉 신청합니당!♡

6년 전
독자6
크으.. 역시 운명은 정해져있어요 역시 울 지민이 오늘도 나이스!!! 진짜 짐니가 아니라면 같은 감정을 가진 둘이 얼마나 더 돌아서 만났을지....어후.. 그나저나 정국이 넘 잘생겨버리고... 고.... 렛,.잇고... 끙ㅇ ㅜㅜㅜㅜ여주도 첫 만남이 슬 기억 난 것 같은데 이제 그 과거를 저도 알고싶숨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7
결국 지민이가 한 건 했네옄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애들아 어렵다 어려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예, 제가 방탄 홍일점 입니다. : 28~3122 레종 10.15 21:4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41 달 월 10.15 21:02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전지적 남 시점 063 차가운 얼음이.. 10.15 20:46
엔시티 [NCT/이동혁] 내가 보고싶은 동혁이로 망상글쓰기 01~0431 미녕이는왜오빠.. 10.15 20:3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언제나, 너의 곁에 * 012 Vineyard 10.15 19:25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C26 뚜싱 10.15 19:1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탄소 썰 23 - 2424 NOT_TODAY 10.15 18:19
워너원 최최종 암호닉 신청(~10/22)40 Y사원 10.15 17:3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반인반수: 호랑이와 늑대의 사이 0114 숑숑 10.15 17:08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좋아해 1128 메타메타몽몽 10.15 15: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같은 회사 직원X회사 팀장님 전정국 조각 2699 침벌레 10.15 15:4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탄소 썰 21 - 2221 NOT_TODAY 10.15 11:39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E26 짹스패로우 10.15 11:3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Pied_ piper 0360 달 월 10.15 09:5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안녕, 방탄'소년단'은 처음이지? 016 아담의 사과 10.15 01:08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워너원] 프듀 홍일점 너듀 썰 1638 10.15 01:0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동경의 대상9 숭늉이 되고싶.. 10.15 00:43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아기도령에게 시집가기 07116 잎련 10.15 00:30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사랑의 온도 2°c24 암율 10.15 00:24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캠퍼스 커플 FACEBOOK 15106 미니부기 10.14 23:5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탄소 썰 19 - 2027 NOT_TODAY 10.14 22:3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Pied_ piper 0253 달 월 10.14 21:10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전지적 남 시점 053 차가운 얼음이.. 10.14 20: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탄소 썰 16-1835 NOT_TODAY 10.14 17:49
엔시티 [NCT/홍일점] NCT에는 127도 있고 드림도 있고 여자도 있더라 0412 10.14 15:0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Pied_ piper 0160 달 월 10.14 12:39
엔시티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824 어니언 10.14 11:43
전체 인기글 l 안내
5/25 10:16 ~ 5/25 10: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