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wnw 전체글ll조회 1457l 2
안녕하세요! wnw입니다! 은근히 많은 댓글에 놀랐네요ㅠㅠ 초록글에도 올라가고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을 남겨주셔서 까먹지 않고 글 쓰고 있어요! 쓰고있는데 이 편은 영 아니네여..ㅋㅋㅋㅋㅋㅋ 

 

우리 암호닉을 신청해주신  

 

황쁘님 

정태풍님 

뷔밀병기님 

 

감사합니다! 

 

 

 

 

네가 좋아서 그랬어 B 

w. wnw 

 

 

 

 

A-6 

 

 

아마 지금쯤 모든 여학생들이 마음 속으로 울고 있진 않을까. 아니면 당장 부서를 바꾼다며 담임에게 찾아가 울고 있진않을까. 

 

 

영화감상부는 3-2반으로 컴퓨터 기능이 제일 좋고 화면 크기도 제일 큰 곳으로 배정됐다. 

 

 

별이와 여주는 룰루랄라 3학년 층으로 올라갔고 교실 문을 열고 아무 자리에 앉았다. 앞자리도 아니고 뒷자리도 아닌 중간자리. 바르게 책상 자리에 끼워져 있는 의자를 빼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서랍에 있는 교과서를 슬쩍 꺼내 이름을 봤다. 

 

 

 

황민현. 

 

 

 

글씨를 못알아봤다. 다시 교과서를 집어 넣고 다른 교과서를 꺼냈다.  

 

 

 

 

황민현. 

 

 

 

 

눈을 비볐다. 

 

 

 

황민현 

 

 

 

슬그머니 다시 교과서를 서랍에 넣으려고 할 때 뒷문이 열렸고  

 

자신의 책상 서랍에 들어가있는 여주 손과 여주 얼굴을 번갈아보는 황민현과 

 

자신의 손과 얼굴을 번갈아가며 쳐다보는 황민현과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알았다. 황민현은 3학년 2반이라는 것을. 

 

 

 

B-7 

 

 

여주와 황민현은 몇 초간 서로를 바라보다 민현은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민현이 발걸음을 떼고 점점 가까이 온다는 것을 알아차린 여주는 민현의 책을 다시 바르게 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했지만 

 

 

 

여주가 앉은 자리, 즉 자신의 자리에 온 민현은 여주의 손에 자신의 교과서가 있는 것을 보곤 여주의 팔목을 잡아 자신의 책을 뺏어들고 다시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다. 

 

 

그리고 여주에게 속삭였다.  

 

 

옆에 별이 조차 듣지 못할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살짝 짜증난 목소리로. 

 

 

“내 자리에서 뭐하는거야” 

 

 

 

 

B-7 

 

 

 

여주 옆자리에 앉았던 별이는 갑자기 영화감상부 교실에 들어와 여주 옆에 허리를 숙인 채 있는 민현을 바라보다 먼저 말을 꺼냈다. 

 

 

 

“안녕하세요 오빠” 

 

 

“별이구나, 안녕” 

 

 

먼저 인사를 해 온 별이에게 민현은 숙였던 허리를 세우곤 웃으며 별이 인사를 받았다. 

 

 

 

별이는 여주를 힐끔 보곤 다시 민현에게 말을 걸었다. 

 

 

 

“지금 부서활동 시간인데, 오빠는 컴퓨터부 아니예요?” 

 

 

“사실 컴퓨터부라 아니라 영화감상부에 들어갔거든..” 

 

 

민현은 난감하다, 민망하다 등등의 감정이 담긴 표정을 드러내며 머리를 긁적이기 시작했다.  

 

 

“그럼 성우오빠가 거짓말을..?” 

 

 

“그러게, 괜히 다른 얘들한테 미안해졌네” 

 

 

 

 

뭐가 미안한거지... 

 

 

 

B-8 

 

 

그 시각 여주는 망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별이는 아직 내가 앉아있는 자리가 황민현 자리인 것도 모르는 것 같았고 내가 이 자리에서 비켜줘야하나.. 무슨 타이밍에 일어나야하나 생각하며 평소의 버릇인 입술 껍질을 뜯기 시작했다. 

 

 

민현과 별이는 옹성우의 거짓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별이가 입술을 뜯고 있는 여주를 힐끔 쳐다보자 민현도 자연스레 별이의 시선을 따라 움직였다.  

 

 

평소에도 불안하거나 입술을 만졌을 때 거슬리는 껍질이 있으면 입술 껍질을 뜯는 여주의 버릇을 별이는 알고있다.  

적당히 하면 괜찮은데 꼭 피를 보면 그제서야 입술 뜯는 걸 멈추곤 한다.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별이는 평소에 여주가 입술 껍질 뜯는 버릇을 고쳐준다며 여주가 입술 껍질을 뜯고 있으면 손을 내려주곤 했다. 

 

 

 

그리고 지금 별이는 여주가 입술 껍질을 뜯고 있다는 걸 보고 여주의 손을 잡아 내려줬다. 

 

 

 

“또! 또 뜯는다! 맛있냐?” 

 

“아..” 

 

 

 

민망해진 여주는 혀로 입술을 축이며 별이에게 습관적으로 히히 웃어보였다.  

 

그리고 여주는 알았다. 지금이 말 할 타이밍이라는 것을. 

 

 

여주는 별이의 팔목을 잡고 별이를 일으킴과 동시에 민현을 바라보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여기가 선배 자리인지 진짜 몰랐어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하는 건데 이 자리가 누구 자리인지 궁,” 

 

 

“별아, 미안한데 내가 좀 피곤해서. 다른 자리로 옮겨주면 안될까?” 

 

 

 

여주의 말을 끊고 억지로 웃으며 별이에게 말했고 여주는 입을 꽉 다물었다.  

 

 

“여기가 민현오빠 자리였어요? 몰랐네..” 

 

 

“.....” 

 

 

별이가 딱히 대답을 들으려 말 한 것 같지 않아 민현은 대답을 하지 않고 여주를 쳐다보았다. 

 

 

자신을 쳐다보는 민현에 여주는 

 

 

그래, 만약 나라도 다른사람이 내 서랍 뒤지고 있으면 짜증나겠지.. 그래.. 자기 물건 누가 만지는 게 싫을 수 있지... 아니 그래도 죄송하다고 말하고 오해 풀자고 말을 했는데 말을 끊잖아!!!!!  

 

 

이런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다 표정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다. 그에 별이는 당황했고, 민현에게 인사를 하고 여주를 끌고 맨 뒷자리로 이동했다.  

 

 

별이는 잔뜩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여주에게 왜그러냐고 물어볼려는 찰나에 부서담당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와 입맛을 다시며 앞을 봤다. 

 

 

 

B-9 

 

 

민현은 솔직히 누가 자신의 물건을 만진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지는 않지만 누가 자신의 물건을 만졌다고 대놓고 짜증낸 적은 없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도 민현이 처음으로 여주에게 짜증낸 이유는... 

 

 

민현은 부서 활동 시작하기 10분 전, 담임선생님이 자신을 교무실로 불렀다는 말에 앉았던 자리에 일어나 교무실로 향했다. 

 

교무실에 들어와 담임선생님께 들은 첫 마디는  

 

 

“민현아, 왜 영화감상부에 들어갔니?” 

 

 

였다. 

 

 

그 말을 들은 민현은 오늘 일진 참 안좋다 라고 생각했다.  

오늘따라 하늘은 민현을 도와주지 않았다. 

 

 

첫번째. 아침에 늦잠을 잤다. 등교를 하는 중 넥타이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집으로 가서 가져와야하나 했는데 시간이 애매했다. 지각하는 것 보다 낫겠지 해서 넥타이 없이 등교를 했더니 말 많은 주임선생님께 걸려 잔소리를 들었다.  

 

 

“이제 고3인데 정신안차리냐? 이런 거 하나 기억 못해서&₩&₩&@:₩:/“ 

 

 

넥타이가 뭐라고.. 짜증이 났다. 

 

 

 

두번째. 점심시간에 2학년 여자얘에게 고백을 받았다. 거절했다. 소문이 났다. 남자얘들이 나에게 와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오 황민현~~~ 또 고백받았다며?? 이번엔 왜 찼냐?? :’&;&@:!,$;&:@:” 

 

 

무슨 소문이 그렇게 빨라. 두번째로 짜증났다. 

 

 

세번째. 왜 영화감상부에 들어갔냐는 말에 짜증났다. 그럼 무슨 부에 들어가야 잔소리를 안들을 수 있을까 

 

“혹시 다른 부서가 꽉 차서 못들어갔니? 그러면 선생님이 말 해줄게.” 

 

“에이, 이 소문 퍼지면 모두 바꿔달라는 말 나올텐데 감당 하시겠어 임선생?” 

 

 

다행히 옆에 있던 김선생님의 말에 부서는 바꾸지 않았다. 다만 짜증난 담임선생님의 표정을 보고 나도 짜증났다. 세번째 짜증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실을 들어가니 어떤 여자얘가 내 자리에 앉아 사물함을 뒤지고 있었다. 짜증이 났다. 그래서 그 여자얘에게 폭발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는 여주를 보며 알 수 없는 울컥감에 머리가 아파 여주의 말을 끊었다. 

 

 

정말 재수 없는 날이다. 

 

 

(퍽발한게 저거. 워낙 다정남이라...ㅋ) 

 

 

 

B-10 

 

 

 

누가 영화감상부 세상편하다고 소문냈냐? 

 

 

 

할 정도로 그 한 시간동안 경악만 한 채 선생님이 하시는 말을 듣고 있었다. 

 

 

“자, 다음에는 조를 짜서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만 보면 영화부지. 다음달에 있는 영화감상문 대회에 낼까합니다. 그래야 우리 영화감상부의 체면이 서지 않겠어요? 맨날 보고 노는 부가 아니라는 걸 대회에서 상을 타서 보여줍시다!” 

 

 

선생님 혼자 활활 타오르며 말을 하지만 우리는 활활 타오르... 

 

 

“상을 타게 되면 다음에 영화와 팝콘 점심밥까지 선생님이 쏘도록하겠습니다.” 

 

 

우리도 같이 활활 타올랐다. 

 

 

 

 

B-11 

 

 

 

 

그렇게 일주일이 흘러 민현은 여주를 완전 잊고 살았고 여주는 민현이 자신에게 짜증낸 사건을 잊지 않고 살고 있었다. 

 

별이에게 말해주었더니 당황한다.  

 

 

 

“네가 잘 못 들은거아니야? 혹시 잘 못 본거 아니고?” 

 

“확실하다니까! 내 자리에서 뭐하는거냐고!! 라고 했다니까??! “ 

 

 

여주가 재현을 해도 별이는 민현오빠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단정짓고 여주가 착각한 거라고, 그때 민현오빠가 피곤해해서 그렇게 느낀거라며 여주를 다독였다. 여주는 자신을 다독이는 별이의 손길을 피하고 이를 갈며 혼자 부서실로 이동했다.  

 

 

“내 편 안들고 황민현 편 들었다고 남자친구한테 말할까보다” 

 

 

중얼중얼하며 복도를 걷는데 솔직히 그 일이 있고나서 살짝 의기소침해진 건 맞다. 그렇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내 잘못은 90%, 민현의 잘못은 10%로 정도 된다고 생각한 여주는 조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 오해하든 말든 냅두자. 그쪽은 나 신경도 안쓰고 있을텐데. 

 

 

 

그렇게 서로 오해가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불화가 점점 타오르기 시작했다. 

 

 

 

B-12 

 

 

민현은 부서활동시간이 되자 여주와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다시 생각해보면 여주 말을 끝까지 들어주지 못한 자신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때 그 일을 후회해봤자라고 생각했다. 같은 부서이니 충분히 먼저 말을 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민현은 친구들과 복도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수업 시작 종이 울렸고 반으로 들어려는데 여주와 딱 마주쳤다. 

 

살짝 난감해진 민현은 어떻게해야하나 하는데 여주는 그런 민현을 무시하고 지나쳐 반으로 들어갔다. 

 

머리를 긁적이며 여주 뒤를 따라 교실로 들어가는데 또 누군가가 자신의 자리에 앉아 책상 서랍을 뒤지고 있었다. 

 

누구지? 하며 자신의 책상자리로 가는데 그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이 더 빨랐다. 

 

 

“민현이 형! 여기가 형 자리야?” 

 

“이대휘?” 

 

 

이대휘는 내 이름이 적힌 문학 교과서를 들고 나에게 흔들어보였다. 

그리고 민현은 대휘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었다. 

 

 

“왜 남의 책상서랍을 뒤져보고 그러냐?” 

 

“그야 궁금하니까! 내가 앉은 자리는 누구 자리일까하고! 형은 한 번도 그런 적 없어?” 

 

“어?” 

 

 

그 소리에 민현은 살짝 돌아 여주를 쳐다봤는데 그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던 여주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민현과 대휘를 쳐다보고 있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작가님 정태풍입니다!!!!!!!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3
헐헐 작가님 혹시 암호닉받으시면 [나도네가좋아] 로 신청할게요0_<
6년 전
독자4
엌ㅋㅋㅋㅋ 오늘도 재밌다ㅠㅠㅠ
민현이의 성격은 여기서도 참 ㅜㅜㅜㅜ 화를 낸게 저정도.... 그래 천사야...乃?

6년 전
독자5
와 작가님 ㅜ[녤니짱]으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ㅎㅎ 다음편 빨리보고싶어요..너무재밌어요!!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6
신알신 하고 갈게요
6년 전
독자7
다음편은...다음편...현기증난다뉴말이에여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7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上37 소낙 10.16 23:4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조직물] GAMBLER : 002 노끈끼 10.16 22:42
엔시티 [NCT] 내 상상 속의 사람들과 facebook_135 봄니 10.16 22:32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알고보니 개양아치의 남자친구였던 전교회장 황민현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336 썰을 풀어보자 10.16 22:27
엔시티 [NCT/유타] 나가복도 유타29 어니언 10.16 22:26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전지적 남 시점 077 차가운 얼음이.. 10.16 21:20
엔시티 [NCT/이동혁] 내가 보고싶은 동혁이로 망상글쓰기 05~1136 미녕이는왜오빠.. 10.16 21:0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넌 나의 트리거 04:작은 소망이 현실이 됐을 때의 기분을 아는가?4 살찐물만두 10.16 20:2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반인반수: 호랑이와 늑대의 사이 0216 숑숑 10.16 19:2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Pied_ piper 0444 달 월 10.16 17:0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 친구 김태형 짝사랑하는 썰 2 1 늘예솔 10.16 15:05
엔시티 [NCT/나재민/이민형/이동혁] 다음 중 결혼하고 싶은 레알양아치를 고른다면?41 상해 10.16 12:53
엔시티 [NCT/이태용] 이태용이 좋아하는 애가 쟤야?5 복숭아 언니 10.16 02:55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R0825,옹성우6 취취 10.16 02:31
워너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Y109 서울사람 10.16 02:26
엔시티 [NCT] 개그 아닌데 개그 같아서 가슴 아픈 호그와트 썰 120 히어로 10.16 01:39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좋아해 1233 메타메타몽몽 10.16 01:2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네번째기록(1) 14 달이밝네요 10.16 01:23
워너원 [워너원] 미성숙 필업 10.16 01:12
워너원 [워너원/이대휘] 대휘를 부탁해! (1) -남편 직장에 발을 딛다 언제나덕질 10.16 01:09
배우/모델 [우도환] 바보같던 앞집남자 알고보니 (단편)16 파송송계란탁 10.16 00:56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황배우님, 매니저인데요 C69 별나비 10.16 00:23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워너원] 먹방동아리 홍일점 kakaotalk 특별편 348 먹방동아리 10.15 23:48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체리 레드10 짹스패로우 10.15 23:30
엔시티 [NCT/이제노] 懷悲之愛 (회비지애) ; 슬픔만 남긴 사랑16 2젠5 10.15 23:19
뉴이스트 [뉴이스트/뉴이스트w/홍일점] 뉴이스트 홍일점 너랑 썰 F67 뉴동홍일점나야.. 10.15 22:58
엔시티 [NCT/이민형/이동혁/정재현] 어서오세요 , 심야<心惹> 약국 ④16 참이슬 10.15 21:58
전체 인기글 l 안내
5/25 16:20 ~ 5/25 16: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