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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김도영/문태일]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A | 인스티즈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W. 문달  


 


 


 


 


 


 


 


 


 


 


 


 


 


 


 


 


 


 


 


 


 


 


 


 


 

상대와 등을 돌린채 맞대고 있으면 지구에서 가장 먼 사람이 그 사람이라며. 그렇담 마주보고 있는 우리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겠다. 그렇지?













  어중간한 시간의 하늘을 좋아한다. 완전히 주홍빛도 아닌것이, 분홍빛도 아닌것이, 보랏빛도 아닌 너무나도 애매하게 풀어져 버린 것들이 지배하는 그 시간만 되면 나는 선선해진 공기를 코로 들이마쉬고, 저녁 먹으러 가자는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으며 하늘에 목을 매달고 싶었다. 선두에 선 자전거의 청아한 종소리는 어느 이름 모를 절에서 나는 소리처럼 정적이고 신성하기도 했다.
고요한 나의 죽음을 축복해 주는 것 같기도 했다.

나는 늘 적당히 목이 굵은 나무를 찾아다녔다. 내 품안에 다 안을 수 없는 나무들은 그런 안는 맛이 있었다. 가질 수 없는 맛. 거친 나뭇결을 여린 살로 느끼며 닿지 않는 손가락 끝을 부들거리다 한순간에 힘을 풀어버리면 이상하게 아쉬움이 아닌 만족감이 들었다. 나를 다 내던져도 너는 날 끝까지 잡아주겠지.
든든했다.




















다.










 


 


 


 


 







1. 어떤 과거










있잖아,
대개 있잖아로 시작하는 조심스러운 귓속말은 말하는 이의 행동과는 달리 무겁지 못하다. 그의 시선은 사시처럼 나를 향해 쏠려있고, 있잖아로 시작하는 귓속말은 나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전달받는다.
강의실의 제일 구석자리에 앉아있지만 가장 잘 보이는 중앙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무지막지하게 들이닥치는 수치스러움에 그대로 회돌이 치며 휩쓸렸다. 귀 끝이 타들어갈듯이 뜨거웠고, 내 고막은 이미 터진 스피커였다. 나는 공간을 찢고 어두운 골방으로 숨어 들어가 무릎을 끌어안고 울고 싶었다. 아니면 창 밖으로 끝물을 맞은 봄의 말로의 바람을 맞으며 흔들리는 나무에 올라타고 싶었다. 누가 내게 질긴 밧줄을 줘.



"다음 주는 휴강이고 대신 이번주 토요일에 보강합니다. 레포트는 일요일 밤 9시까지 받습니다."



바쁘게 초록 불을 껌뻑거리던 녹음기를 끄고 서둘러 짐을 챙겼다.
아직까지 내게 남은 전공 수업이 있다는 사실은 끔찍했다.
지지하고 서있는 바닥이 경사를 더 드러내며 나를 위협하기 전에 강의실 문을 열고 몸을 던졌다. 그만큼 어지러웠다는 뜻이다.


"조심."



"아아 죄송합니다."



빽빽하게 밀집된 상태로 얼어있는 얼음에 손을 대면 그대로 달라붙어 내 살갗을 굳게 만들듯이 나는 문을 열고 나가려다 부딪친 그 단단한 몸과 떨어질 수 없었다. 단순히 그가 내 어깨를 붙들어줘서가 아니었다.
그는 나를 잡아준게 아니었다.


나를 잡아줘선 안됐다.
찔끔 비져나온 빛을 보고 구원이라 더럭 여겨버렸다.










문태일.



그 사람의 이름은 문태일이었다.
아싸라서 나만 몰랐다. 그는 유명했다. 딱히 튈만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무리 중에서 큰 소릴 내는 사람도 아닌 조용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문태일은 스며드는 것' 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 그는 정말 사람들 눈에 들만한 일을 만들지 않았다. 가만 보면, 나와 똑같이 조용하게 지낸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문태일 역시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우리는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나랑 사귈래



-응. 근데 너 내가 누군지는 알아?



-아니.




참, 이상하지. 난 그래도 문태일이 좋았다.
서로를 보는 눈빛엔 이해한다는 글자가 쓰여있었다.



















 


 


 


 


 


 


 


 



2. 첫번째 현재







내 마음보다 새까만 밤하늘에 맺혀있던 눈들이 근질거림을 참지 못하고 떨어진다.
소리없이 사르륵 내려서는 지상에 앉을만한 모든 자리마다 찾아가 소복이 쌓인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두면 내 위로 닿는 눈들은 죄다 산산조각이 난다.
남는건 부서진 눈들이 남긴 제 몸뚱이만큼의 눈물이다.
이 병원을 선택한건 다름 아니고 옥상이 휑해서이다.
눈이 두텁게 쌓여 있는 난간 위를 내가 밟고 올라설 자리만 쓸어낸 뒤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미끌거림에 살짝 휘청거렸다. 아찔함에 눈을 질끈 감았다.





-시민아, 이제 헤어지자.



-그런 말 하지 마.



-미련하게. 그래. 미안해. 더 일찍 이 말을 했어야 했는데.



-너 진짜 별로야. 끝까지 사랑했단 말은 안 하는구나.



-...그러게. 나 진짜 별로네. 넌 이런 날 왜 좋아했어.




감은 눈 아래로 눈물이 내렸다. 지금 내리는 눈처럼 소리 없이 흘렀다.




"죽으려고?"
.


그칠 생각 않고 내리는 눈보다, 흐르는 눈물보다 더 숨죽여 다가온 눈 앞의 남자가 말을 걸었다.
목구멍 밖으로 비명이 새어나오기도 전에 그가 내 어깨를 붙잡고 안쪽으로 밀었다.




"저,저,저,저승ㅅ"




"저 산 사람이거든요?"




그는 눈이 아주 컸다. 그 사실을 깨닫는 걸 끝으로 정신을 잃었다.

껌뻑 거리며 정전됐던 불이 다시 들어와 시야를 밝혔을 땐 밤이 이미 한참은 물러난 오전이었다.
나는 감기 걸리게 추운 밖에 환자복 차림으로 돌아다녔다고 간호사에게 꾸중을 들었다.
옆에서 궁시렁대거나 말거나 그저 눈부신 창 밖만 쳐다봤다.
간밤에 내게 무슨 일이 있었더라-
분주하게 옆에서 달그락 거리던 간호사가 잠깐 하던 걸 멈추더니 이젠 혼잣말까지 한다며 빈정댔다. 그녀는 분명 선배되는 간호사에게 아침부터 진탕 욕을 얻어먹고 나에게 푸는게 확실하다.




"그나저나, 남자친구예요?"





"누구요?"





"어제 시민씨 들처안고 온 남자. 아는 사람 아니에요?"





"아."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그 남자.
잠이 온다. 정말 간호사 말마따나 밤늦게까지 설치고 다니는 게 아니었나보다.
느리게 감겼다 뜨이는 눈꺼풀을 느끼며 대답했다.



"저승사자요."




어우 정상적인 걸 기대한 내가 바보였지



내가 비정상인가.
간호사는 답답한지 가슴을 치며 내가 먹을 약만 챙겨주곤 병실을 나갔다.
내가 정상이 아닌가.
그래서 정신 병원에 있나보다.
























 


 


 


 


 


 


 


 


 


 


 



3. 마냥 과거, 혼재하는 현재








대학 입학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아무것도 한게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서일까 아무도 곁에 없었다. 성격이 딱히 모난 것도 아니고, 학창시절 때도 지금처럼 친구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이 사회는 나를 홀로 격리시켜두고 조금씩 매장하고 있었다. 원래 혼자였던 달보다는, 많아도 너무 많아 자칫하면 내 존재 하나쯤은 지워버릴 수 있는 별들에 공감하게 되었다. 나는 중심에서 주변으로 조금씩 옮겨가기 시작했다.
내가 이렇게 인기가 없었나, 붙임성이 없었나, 활발하지 않았나.
그동안의 나의 모습은 모두 연기였던 것처럼 나는 대학에 들어와서부터는 아웃 사이더로 전락해버렸다.
어중간한 공강 때 화장실에 들어가 숨어서 시간을 때우는 거,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 아예 밥을 거르는 거,
밤늦게 술이나 한 잔 하자 전화오는 이가 없는거,
무리에 같이 껴 있다가 말 없이 사라져도 모르는거,
나는 완벽하다 할 수 있을 정도로 고립되었다.
눈물이 나오지는 않았다. 울지 않는게 아니라 울 수 없는 것이었다.
때문에 나의 우울은 정도가 깊어졌다.
하루동안 나의 우울은 정도를 달리하여 나타났다.
보통의 우울과 깊은 우울과 참을 수 없는 우울과 괜찮은 우울과 그리고...
반복, 반복, 반복. 나는 언제 이 우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그때 문태일이 나타났다.
가히 적당한 때라고 할 수 있었다.
나의 외로움이 내 목을 죄여올 때 그가 나타났다.






- 김시민 또 나 혼자 두고 먼저 밥 먹었다 이거지?




-엇, 맞다. 미안..습관이 돼서. 다음부터는 내가 꼭 너한테 연락해서,




-됐어. 너 밥 먹고 있으면 내가 거기 낄게.





그런 문태일이 있어 나의 고독은 옅어졌다. 그런데 문태일은 갈수록 외로워보였다.




-전화해도 돼? 네 꿈을 꿨어.




-이미 전화 중이잖아.




-시민아, 왜 자꾸 내 꿈에서 울어.



제 꿈에 자꾸 나타나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우는 이유가 뭐냐고 내게 물었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네 꿈 속의 나는 진짜 내가 아닌 걸.
그런데 네가 왜 우냐고 물을 때마다 나는 진지하게 되물었던 것 같다.

그거 내가 운 거 아니고 네가 울고 싶어서 날 대신 울게 만든거 아니야?

그러면 넌 아무 말이 없다가 코를 훌쩍이며 대답했다. 응. 그런가봐.


넌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태일아.
그런데 사람들은 다들 널 선망해.
외로움의 두께는 드러나지 않아 모른다며 너는 웃었다.

-어. 나 별 거 아니야 진짜.


문태일 정말 별 거 아닌 사람인데 나에게는 그 별 거가 되고, 그 아무 것이 되었다.


설렘보다는 편안함을 먼저 찾아서인가, 우리 사이에 두근거림이란 활시위는 팽팽하게 당겨지지 않았다.
좋아한다는 문태일의 말은 밋밋했다.





"시민아."






커튼을 걷어내고 의사 선생님이 가운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은 채 다가왔다.
나는 걷힌 추억 대신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썼다.




"아까 김선생님이 너를 잘 몰라서 넘어갔나본데 너 말 했다며. 그것도 많이."




아 맞다. 나 입에 족쇄 채우고 산 지 꽤 됐다.
문태일이 세상에 이름만 남기고 사라진 날로부터 육백십사일 째다.
달력의 숫자 밑에 하루도 빠짐없이 적었으니 정확하다.




"계속 여기 갇혀 살고 싶어? 저 창문 밖으로 너도 나가고 싶지 않아?"




이미 문태일이라는 큰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또 다른 공간에 매여있고 싶지 않다.
매일 바라보는 바깥 공간에서 나도 자연적인 빛을 쐬고 싶었다.
그렇지만,그렇지만 말이야.
문태일 없는 밝은 세상은 또 싫은 아이러니함에 내 몸과 닿은 침대가 곪을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태일아, 나 심하게 너 짝사랑하고 있지.




의사 선생님은 한숨만 쉬시다 가셨다.





시민아 밥 화장실 변기에 버리지 마라. 막힌다.

 


 


 


 


 


 


 


 























4. 제약 없는 사람










온 전신에 정성을 쏟으면 인기척의 이응 자도 얼씬 못할만큼 살금살금 움직일 수 있다.
감시자가 꾸벅꾸벅 졸고 있다면 더 감사하다.
몰래 병동을 빠져나와 비상구 문을 열고 옥상까지 뛰어올라갔다.
잡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사실 그렇게 숨이 찰 정도는 아닌데 심하데 헐떡이며 멈추지 않고 올라갔다.
오늘은 눈이 내리지 않는다.
검은 구름이 잔뜩 끼여 달빛은 희미했다.
어제까지만해도 난간에 올라타있던 눈들은 다 녹아 줄줄 흘러내렸다.




"야!"





"아!"





발가락 끝까지 힘을 줘 소릴 내지 않는 나인데 남자는 한 수 위 였다. 분한 마음이 들었다.
또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거야. 그가 문쪽에 기대 있다가 내가 놀래서 쳐다보니 팔짱을 풀고 다가왔다.




"프로 자살러세요? 떨어지려고 했지?"





"..."




"내가 원래 오지랖을 부리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그쪽은 이상하게 신경이 가서."




누구세요.
분명 난 말을 하고 있는데 입 밖으로 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괴리감 가득한 저 존재에 목구멍이 꽉 막혀버렸나보다.
내 앞 가까이 다가온 남자가 손을 흔들어보였다.
그 손을 콱 잡으니 놀래서 팔을 흔드는 것에 힘없이 나가떨어졌다.




"깜짝이야,미,미안해요...그러니까 누가 갑자기 잡으래요!"




"..나 알아요?"




"아니요."




"근데 왜 반말하고, 밀치고..."




"아아니 그거는 밀치려고 한 게 아니구, 후, 일단 초면에 죄송합니다."



허릴 숙여 인사하는 사과를 받아냈다.
개의치 않아하고 내 공간에서 제외시킨 채 난간 위로 올라갔다.
그러니까 뒤에서 혼자 있는 호들갑은 제가 다 떠는 것이다. 정신 사나워 인상을 확 구기며 내려와 말없이 노려보자 진정이 좀 되는지 바로 새침해진다.




"이 정도에선 안 죽어요. 천국까지 가기엔 낮거든요."




"엥, 죽을 것 같은. 근데 본인은 천국에 갈거란 확신이 있어요?"




"네."



왜냐면 지상에선 이토록 불행하니까요, 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천국 가야해요.
망설임 없이 나오는 대답에 기가 찬듯 그가 바람 빠진 소릴 냈다. 종잇장 같은 몸이 들썩거리는게 마치 바람에 펄럭이는 것 같았다.



"천사예요?"





"네? 저요? 그래 보여요?"





"어제 하늘에서 뚝 떨어졌잖아요.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 있었잖아요."




"아, 그거는 잘못 착지, 암튼 사람이에요."




귀를 기울였다. 싸늘한 바람 소리에 없어진 날 부르는 간호사의 목소리가 실려왔다.
난간 위로 뛰든지, 건물 안으로 내려가든지 둘 중 하날 택해야 했다.




"당신은 누구예요?"






"..김도영이요. 스물 둘 김도영이요."





옥상 문이 거칠게 열렸다. 나 하나 잡으려고 이 밤중에 의사와 간호사 여럿이 왔다.




"시민아!"




의사 선생님이 제 쪽으로 얼른 오라며 손짓했다. 다시 그들에게서 눈을 떼 고갤 돌렸을 때 스물 둘 김도영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었다. 맞네, 천사.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의사 선생님이 얼굴을 잔뜩 굳히고 목소리를 낮게 깔았다.




"너 때문에라도 내가 철망 설치 건의 올린다."



양 손 허리를 짚고 서 있는 선생님의 깨끗한 가운을 보다가 시선이 가슴께로 갔다.
웃음이 터져 배를 잡고 깔깔대는 날 어처구니 없어 하며 보던 의사 선생님이 뒤에 있던 간호사들에게 턱짓으로 나를 가리키곤 먼저 옥상을 내려갔다.
간호사들에게 붙들려 가면서도 웃음이 실실 새어나왔다.


정신건강의학과 김도영 


 


 


 


 


 


 


 


 


 


 


 


 


 


 


 


 


더보기

이번 장르는 역시 판타지~~~ 평행 우주 !! 평행 지구~~~문달 하면 판타지~~~BGM. 천서혜 밴드- STAR BLOSS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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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0.132
헐 이게 뭐람 대박이다 와우네 워 대박 와 작가님 대박이에요........
6년 전
문달
헤헤헤헤 지짜지짜? ㅋㅋㅋㅋ감탄사 연발 아주 좋습니다 감사해용
6년 전
독자1
작가님 ㅜㅜㅜ대바구ㅜㅜ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문달
ㅠㅠㅠㅠ끝까지 좋았으면 조케씁니다ㅠㅠ 감사해룡
6년 전
비회원50.90
너무 대박이라서 할 말을 잃었어요 짱좋아요 ㅠ
6년 전
문달
너무대박이라닝...과찬이십니닼큐ㅠㅠ감사해여!!
6년 전
독자2
오징어만듀예요!! 아니 엄청난 대작의 느낌이 왔어요...문달님이 쓰시는 판타지는 정말 체고입니다ㅠ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문달
저는...그냥 판타지만 주구장창 쓸라구여..ㅡㅋㅋㅋㅋㅋㅋ감사해용 오징어만듀님~
6년 전
독자3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에요 진짜 브금도 너무좋고 ㅠㅠㅠㅠㅠ
6년 전
문달
ㅠㅠㅠㅠ브금...이 노래 꼭 넣고싶었ㅇ요...ㅎㅎㅎㅎㅎ칭찬 받아따~~
6년 전
독자4
작가님 진짜 너무 완벽해요... 너무 좋아요...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스며드는 문태일' 꼭 작가님 필명 같아요
6년 전
문달
맞습니다!!문태일은 스며드는거됴...그래서 제가 스며드는 문달이어쬬 ㅎㅎㅎㅋㅋㅋㅋㅋ
6년 전
비회원78.31
청각입니다!!와 이번 글은 또 분위기가 확달라요 근데 이건 알겠어요 이번 글도 대박입니다 브금도 좋고 작가님의 문체며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는 글이라서 더욱 더 좋아요 좋은 글 보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며 기뻐요ㅠㅠㅠ
6년 전
독자5
틀입니다!! 이번에도 너무나 늦게 온 듯한ㅠㅠㅠㅠ 이번에도 너무나 좋네요 진짜 표현 하나하나가 저한테 와닿아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4.250
몽환적이고 단순하지 않는 글이네요! 생각하게 만드는 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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