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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 

 

 

 

 

 

“팀장님! 괜찮으세요?”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순간 너무 어지러워 

옆에있던 책상을 잡았다.  

유정씨가 그런 나를 보고선 달려와 나를 부축했다. 

 

 

 

“괜찮아요.” 

나만큼이나 놀란 유정씨에게 괜찮다 웃어보이며  

자리에 앉았다 

 

 

“팀장님 너무 무리하세요. 

오늘 그냥 병가내시고 집에가서 쉬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조심해서 하면 돼요.다 바쁜데 나만 빠지면 미안하지 

그래도 팀장인데..걱정마요 무리다 싶으면 잘 조율할게” 

내 방에서 나가는 순간까지 무리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가는 유정씨를 뒤로한 채 물을 미지근하게 해서 마셨다. 

 

 

“후...” 

미세하게 어지럼증이 또 오는거 같아 

의자에 몸을 기댄 채 잠시 눈을 감았다. 

 

 

 

 

“저..팀장님 

b제품 샘플주문 넣었던거 지금 와서 관리부서팀에 넘겼어요.  

그리고 a제품 최종샘플 공장에 넣었던 것도 왔는데,  

확인해보시겠어요?”  

잠시의 휴식을 끝낼 시간이구나.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 

배가 아파왔다. 

갑작스런 통증에 본능적으로 배를 잡고, 몸을 숙였다.  

 

 

“팀장님!” 

그 뒤로 의식을 잃었던 거 같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어, 깼어?” 

눈을 떴을땐 이미 병원이였고  

윤기도 있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몸은, 어떤거 같아?” 

내상태를 먼저 물어오는 윤기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미안..미안해...” 

내 욕심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린것만 같아  

고개를 들 수도 없었다.  

 

 

 

 

“왜울어 니 잘못 아니야.” 

두 손으로 숙인 내 고개를 들고선  

눈물을 닦아주는 윤기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뚝.” 

“도담이가 비웃겠다. 엄마 울보라고”  

 

 

 

 

 

“괜찮데...?애기 괜찮아..?” 

사실 무서워서 물어보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 만약에, 나쁜소식을 듣게되면.. 

미안해서 못견딜 것 같았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괜찮대.” 

그 세단어가 너무도 간절했고,  

듣자마자 그 짧은순간 들었던 무서움이 한 순간 무너짐을 느꼈다. 

 

 

 

“흐윽..흑..ㄱ마워..고마워진짜...” 

조심스레 배에 손을 올리곤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그런 나를 윤기는 조심스레 안아주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피로누적이래. 유산기도 있고 조심해야 한대.  

주수에 비해서 양수도 적고..” 

고개를 끄덕이며 들었다. 

그동안 내가, 너무 내 욕심만 채우고자 아기를 나몰라라 했던것 같아 미안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탄소야,니가 얼마나 하고있는 이 일을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아는데...아직 임신ㅊ”  

 

 

 

 

“휴가낼꺼야.그렇게 할래” 

 

 

 

 

“어?..” 

내 말에 당황하는 윤기였다. 

 

 

 

“출산전후휴가 쓸 수 있어.  

지금 내가 맡고있는 일, 다른사람한테 넘겨주면 돼.  

내가 너무 욕심냈었어. 내 욕심만 채우면서 우리애기가 힘들어하는지는 신경을 안썼어.. 

이제나는 엄만데...”  

또 눈물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또 울라그래~ 김탄소 완전 울보야~”  

그런 나를 보고 놀려대는 윤기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그렇게 해도 되겠어?” 

응! 하고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회사 안들어가봐도 돼..?”  

정신이 없어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집에와서 씻고 내 옆에 눕는 윤기에 갑자기 떠올라 물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응. 오늘은 안들어갈꺼야”  

 

 

 

“헤헿..” 

윤기랑 같이 잘 수 있단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 윤기를 껴안았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어이구. 김탄소 애기 다되었네.” 

하곤 꼭 껴안아주는 윤기였다.  

 

 

 

“근데 나 병원에 간거 어떻게 알았어?”  

윤기 품에 안긴 채 물었다. 

 

 

“전화했는데, 간호사가 봤더라고. 

쓰러져서 실려왔다고 남편이시냐고..”  

 

 

 

 

“아....”  

그래서 윤기가 있었던거구나..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너 쓰러졌다고 들었을때, 

순간 눈앞이 캄캄했어.  

나도 내가 어떻게 병원에 온지 모를정도로.. 

그러니깐, 앞으론 걱정시키지마.”  

 

 

 

 

“응..미안해...” 

 

 

 

 

“이제 그만 자. 

오늘 많이 놀랐을텐데.” 

옆에 스탠드를 끄고 내 잠자리를 정리해주는 윤기였다. 

 

 

 

 

 

“당분간 휴식기를 가져야 할 것 같아서요..” 

전무실. 

나는 출산전후휴가서를 냈다. 

내 소식을 들은 전무님이시기에 곧바로 일처리를 해주었다.  

그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었기에 

회사에서 배려 차 지금의 휴가는 출산전후휴가일수에서 빼지않겠다는 말도 해주셨다. 

 

 

 

 

 

 

 

 

 

 

“팀장님, 푹 쉬시고 오세요. 고생많았어요 진짜”  

“오실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을게요”  

팀원들에게도 인사를 나눴고, 

기획팀팀장에게 내가 정리했던 서류들도 다 넘겨주었다.  

 

 

 

 

 

“휴..”  

사실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입사한 이후로 단 한번도 일을 손에서 뗀 적이 없기도 하고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일에치여 산 나라서  

지금의 순간이 그냥 어색하다..? 그정도의 느낌이였다.  

발걸음을 떼고 집에 가려는데 전화가 왔다.  

 

 

 

 

 

 

“다 했어?” 

 

 

 

“응. 이제 집에 가려고.” 

 

 

 

 

“집에가서 푹 쉬어. 너 지금 무조건 안정이야”  

 

 

 

 

“네엡.”  

당찬 내 목소리에 수화기 넘어 윤기가 웃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ㅋㅋㅋ먹고싶은건 없고?” 

 

 

“응.없는데.” 

“아,맞다 윤기야. 이번주 토요일에 나 병원가야해. 

그때 유산기 있다그래서 병원에서 한번 더 검사해야한다고 했거든.” 

 

 

 

“토요일..?음...시간이 되려나.. 

될 수 있음 뺄게”  

 

 

 

“알겠어! 밥챙겨먹고!” 

 

 

 

“ㅋㅋㅋㅋ너 챙겨먹어 너. 난 알아서 먹을게” 

몇번의 대화가 오갔고 전화를 마무리 짓고는  

집으로 향했다.  

 

 

 

 

평일 낮에 회사가 아닌 집에 혼자 있으려니  

막상 할 껀 없었다. 

티비도 봤다가 낮잠도 잤다가 무료한 생활의 연속이였다. 

그러다가 문득 윤기를 보러 가볼까란 생각을 했다.  

 

 

 

 

 

 

“이렇게 하는게 맞나..?” 

몇시간째 윤기회사에 가져갈 도시락을 싸고있다. 

윤기랑 또 같이 일하시는 분들꺼까지 준비하려니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  

 

 

 

 

 

“휴...다되었다!” 

예쁘게 포장까지 마치고  

쇼핑백에 조심히 넣었다.  

나갈 준비를 마치고 윤기에게 전화를 할까..? 하다가  

깜짝놀래켜 줘야지 심정으로 전화를 하지않고  

회사로 향했다.  

 

 

 

 

 

 

“어..? 이즈음 이였던거 같은데...” 

양손에 가득히 쇼핑백을 쥐고선 

윤기 작업실을 찾아헤맸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형수님 오셨어요?” 

남준씨였다. 

윤기랑은 오랜기간 같이 일하고 있다  

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 남준씨의 얼굴에 피곤함이 역력해보여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네. 오랜만이죠? 

저..윤기는 어디에..” 

 

 

“아 저 따라오세요. 

이거 제가 들게요” 

내가들고 있던 짐들을 다 들어주면서 윤기 작업실로 안내해주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작업실 창문 너머로 녹음중인 윤기가 보였다. 

 

 

 

 

 

“형이 이번에 되게 중요한 작업을 맡았어요. 

피처링도 참여하고요.그래서 좀 많이 바빠요.”  

 

그래서 집에도 평소보다 더 자주 못들어왔구나.. 

그런 윤기가 대견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찡하기도 했다.  

그런 바쁜와중에 나 챙기겠다고 짬내서 온거였어... 

 

 

 

 

 

“형, 형수님 오셨어요” 

남준씨가 녹음이 끝나자 작업실 문을 열고선  

이제 막 마이크정리를 하고있는 윤기를 불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도시락도 싸오셨대요” 

남준씨가 양손에 들고있던 종이팩을 들고 흔들며  

윤기에게 보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뭐하러, 여기까지 왔어.”  

 

 

“....어?”  

좋아할 줄 알았는데,  

냉랭한 윤기모습에 당황했었다.  

덩달아, 남준씨도 당황하는 모습이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형.. 왜그래요. 형수님 무안하시게..”  

 

 

 

 

“나는 그냥..너 밥도 챙길겸  

그냥 겸사겸사...” 

당황해서 말도 잘 나오지 않았다.  

냉랭하게 대한 적이 몇없었기에 더 그랬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05 | 인스티즈

 

 

 

 

 

“이런거 안해줘도 되니깐 좀 쉬면 안돼?” 

 

 

 

 

 

“.....” 

솔직히 서운했다.  

걱정하는 윤기마음도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기껏 준비해서 왔는데 꼭 그렇게 말해야했나 싶었다.  

 

 

 

 

“알았어. 다신 안그럴게.” 

그 말을 끝으로 작업실을 빠져 나왔다.  

처음에는 남준씨 앞에서 그런 말을 들은게  

쪽팔리고, 비참했고 걸어나오는데 너무 서운하고 막  

속상하고 그래서 눈물이 왈칵났다. 

흐려지는 시야를 닦을 재량없이 

흘러내리게 놔두고서는 터벅터벅 회사 밖으로 나왔다. 

택시를 잡으려고 도로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뒤에서 내 손목을 획 잡아와  

몸이 돌려졌다.  

 

 

 

 

 

 

늦게 와서 미안해요..!!!!ㅎ  

오늘도 노잼배달 미안해요 진짜 ... 왜이렇게 안써지죠..?글럼프인가요.....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혹시 하실분은 [암호닉]으로 신청해주세요  

다음글에서 지금까지의 암호닉 정리해서 올릴게요? 

소중한 암호닉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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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할 대박 ㅠㅠㅠㅠㅠ 윤기가 구해줄려고 그런 것 같은데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는군요...8ㅅ8 작가님 글 진짜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정말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 보고가요! 다음편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개요~><
6년 전
cg뷔쥬얼
좋은 평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
땅위입니다!!! 대박... 작가님 글 끝나는 타이밍 완전 아침드라마급인거같아여...그리고 윤기는 왜 그렇게 뚱했는지 궁금하네여!!!!
6년 전
cg뷔쥬얼
아침드라마....ㅎㅎㅎ(아직필력이 그곳까지 미치지 못하는데...)ㅎㅎ 항상 좋은 댓글에 힘입어요 고마워요!?❤️
6년 전
독자3
ㅠㅠ 애기가 무사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 윤기는 걱정이 되서 그런거 같지만 서운한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ㅠㅠ
[1218]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6년 전
cg뷔쥬얼
소중한 암호닉 고마워요!ㅎㅎ
다음글에서 정리해서 올릴게요~

6년 전
독자4
윤기의 마음도 여주의 마음도 이해가눈데ㅠㅠㅠㅠ 그래도 윤기야ㅠㅠㅠㅠ 여주 속상하겟다ㅠㅠㅠ
6년 전
cg뷔쥬얼
제가 여주입장이였어도..서운폭발했을꺼예요...!!
6년 전
독자5
이잉 ㅠㅠㅠㅠㅠ 윤기야 왜 그래써 ,, ㅠㅠㅠㅠㅠ 자까님 너무 잘 끊으세요 !! 다음편 무지 보고 싶네요 헤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6년 전
cg뷔쥬얼
ㅎㅎㅎㅎ고마워요??
6년 전
독자6
윤기 왜그래써 탄소 쇽샹하게ㅠㅠ 흐엥 ㅠㅜㅜㅠ 작가님 항상 잼게 보고있어욥! 뭔가 몽글몽글하달까ㅎㅎ
6년 전
cg뷔쥬얼
헤헿ㅎ 몽글몽글... 고마워요??
6년 전
독자7
여주 괜찮은거 맞죠? 담편이 궁금해요.기대할께요.[백지]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cg뷔쥬얼
암호닉 고마워요?
6년 전
독자8
[오뎅이]로 암호닉신청할께요!!
아니 진짜ㅜㅜㅜㅜ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작가님
막 다음편이 기대됩니다ㅜㅜ

6년 전
cg뷔쥬얼
ㅎㅎ고마워요 소중한 암호닉 다음글에 올릴게요?
6년 전
독자9
[오빠아니자나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 다 했어요. 이거 말고 다른 글도 정주행 하러 달려가려고욧!! 헤헤..
6년 전
독자10
둘다 맘이 이해가 가요ㅠㅠㅠㅠㅠㅠ 임신은 정말 모두의 도움이 필요한것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연키민]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좋은글 ㅜㅜㅜㅜ 정주행다했습니다ㅠㅠㅜㅜ

6년 전
독자12
으헉 ㅠㅠㅠㅠ아마 윤기도 여주 생각해서 약간 냉랭하게 말한거겠죠 ?? ㅠ 작가님 신알신 신청하구가요!! ㅎ
6년 전
독자13
윤기야 걱정되는건 아는데 탄소 속상하게 왜그래ㅠㅠㅠㅠㅠㅠ 얼른 담편 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끄앙ㅜㅜㅜㅜ 윤기심정이나 탄소심정이나 다 이해가지만ㅠㅠㅜㅜ 그래도 여자인 나로썬 탄소심정이 더 와닿네요ㅠㅜㅜ
6년 전
독자15
민윤기ㅠㅠㅠㅠㅠ여주 마음도 모르고ㅠㅠㅠ히잉
6년 전
독자16
둘다 이해되서 더 짠하내여ㅠㅠ 둘이 바로 풀겠져?? 얼른 다음편 보러 가야게ㅛ어요
6년 전
독자17
캬아 작가님 타이밍 좋게 끊으셨어요ㅠㅠ 윤기가 걱정하는건 알지만 ㅠㅠ냉정하게 나와서 저도 놀랬어요 기뻐 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ㅠㅠㅠ
6년 전
독자18
그래두 너무ㅆ다 윤기야
6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목잡은거 민윤긴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으아아ㅏ아유ㅠㅠㅠㅠㅠㅠㅠ윤기 왜구래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경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오늘 처음 봤는데 윤기 뭔데 이렇게 설렐ㄹ일인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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