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는 공부는 핑계고 힘들어서 알바도 안하는 비루한 학생이라
매일 쿠키만 사가는데
이렇게 잘생긴 오빠는 처음봤어요
말은 못걸겠어요
맨날 휴대전화를 옆에 끼고살면서 계산 중인데 여친있으면 어떡해
나쪽팔려
나혼자 보는것으로 만족해야지
사거리 옆에 더 크고 좋은 빵집이 생겨 이 빵집이 인기 없어서 다행이야
마치 손님은 나뿐인것같아
물론 내가 늦은시간에 와서 그러는 거지만
근데 왜 이번에 언니로 바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