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 1시간의 기적 보너스 타임! 참여 보너스가 10배로 누적됩니다 🎰
l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픽션
인피니트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필명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전체
ㅡ 최근 게시물 ㅡ
ㅡ 전체 ㅡ
2PM (1개)
B.A.P (1127개)
B1A4 (564개)
f(x) (71개)
JYJ (53개)
SF9 (36개)
ZE:A (244개)
갓세븐 (321개)
강동원 (2개)
강태오 (2개)
기타 (626510개)
김강민(98) (2개)
김남길 (49개)
김선호 (84개)
김용명 (1개)
나인뮤지스 (237개)
남주혁 (12개)
뉴이스트 (341개)
더보이즈 (28개)
데이식스 (248개)
도경수(D.O.) (1개)
동방신기 (161개)
러블리즈 (216개)
런닝맨 (1개)
레드벨벳 (507개)
루한 (2개)
몬스타엑스 (373개)
박서준 (5개)
박진영 (985개)
방탄소년단 (22510개)
방탄소년단(BTS) (1개)
배우/모델 (1683개)
베리베리 (1개)
보이프렌드 (7개)
블락비 (4677개)
비정상회담 (2035개)
비투비 (795개)
빅뱅 (1274개)
빅스 (12101개)
샤이니 (1992개)
세븐틴 (11952개)
소녀시대 (411개)
손석구 (26개)
송강 (52개)
슈퍼주니어 (107개)
스트레이키즈 (8개)
신화 (67개)
싹쓰리 (1개)
아이유 (210개)
아이콘 (4170개)
양세종 (4개)
양현석 (77개)
업텐션 (25개)
에이핑크 (56개)
엑소 (134144개)
엔시티 (4161개)
엔시티127 (1개)
엔하이픈 (2개)
여자친구 (1277개)
영훈(더보이즈) (1개)
온앤오프 (19개)
우도환 (48개)
워너원 (2946개)
위너 (2870개)
윤도운 (1개)
이도현 (3개)
이동욱 (1개)
이수만 (31개)
이재욱 (106개)
이제훈 (10개)
이종석 (375개)
이준혁 (73개)
인피니트 (14482개)
임시완 (11개)
정국 (1개)
정택운 (1개)
정해인 (21개)
제로베이스원 (3개)
주르륵 (331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70개)
틴탑 (58개)
포미닛 (10개)
프로듀스 (1365개)
하이라이트 (485개)
허광한 (1개)
현빈 (125개)
히스토리 (13개)
전체
HOT
댓글없는글
[인피니트]
불판이랑 새톡이랑(노멀)
758
l
상황톡
새 글 (W)
동둘리
전체글
l
10년 전
l
조회
1927
l
불판도 오세요 톡하고싶으신분 오세요 어두운주제만 아니면 좋아요 결혼 전제로뒀거나 부부, 임신 특히 좋아해용
동둘리
신작 알림 설정
알림 관리
후원하기
첫글/막글
막글
[노멀] 하는사람있는 육아톡
628
8년 전
첫글
[노멀] 하는사람있는 육아톡
702
8년 전
위/아래글
[인피니트] 토옥!!!!
54
10년 전
[인피니트] 임신우울증
121
10년 전
[인피니트] 상황톡?(노멀)
290
10년 전
[인피니트] 불판!!!(동둘리 이제 한물 갔나바여..)
126
10년 전
[인피니트] 불판+자유톡(노멀)
27
10년 전
현재글
[인피니트] 불판이랑 새톡이랑(노멀)
758
10년 전
[인피니트] 불판, 그리고 새톡
673
10년 전
[인피니트] 하던 톡 불판+새톡
383
10년 전
심심해여................
290
10년 전
[인피니트] 노멀 자유톡
1156
10년 전
[인피니트] 간만에 상황톡
303
10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없음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저희가 진상 민폐 부모인가요?.jpg
이슈 · 15명 보는 중
정보/소식
나라살림 87조 적자, 총선이후 공개 꼼수
일상 · 2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대놓고 파오차이가 아닌 김치라고 강조하는 대만 방송
이슈
미국 살면서 발견한 미국 사람들 특징
일상 · 24명 보는 중
나 단골 밥집에서 밥 시켰는데 문자 온 거 봐🥺
이슈 · 12명 보는 중
남편 몰래 매달 10만원씩 저축해온 사람
이슈 · 19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증권사 직원이 설명한 어도어3인방의 계획
이슈 · 3명 보는 중
뉴진스 이번에 진짜 미쳤는데
연예 · 6명 보는 중
도예 너무 야한 것 같은 달글
이슈 · 11명 보는 중
나재민 컷팅 잘했네.........
연예 · 5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만날때마다 배사이즈 대결했었던 잭블랙 & 안젤리나 졸리
이슈 · 18명 보는 중
공차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이게 진짜라고?
일상 · 10명 보는 중
1
상근이
이 곳에선 연예인/모델/축구선수 상황/역할톡만 가능합니다, 일반 사담/연애/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카톡, 라인 채팅 아이디 교환시 이용 정지됩니다
10년 전
독자1
명수 / 결혼 준비 한창인 연인. 사실 내가 임신 3개월 차라서 조심해야 하는데 최근에 시댁에서 제사가 한번 있어서 거기에 너무 고생을 하고 온 터라 지금 몸이 많이 약해진상태라 오늘이 드레스 입어보는 날인데 어쩔수없이 산부인과 갔다가 명수랑 조심조심 나와서 집 가는거, 다정다감하게 달래주세요! /
(더욱더 조심하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한숨 푹 쉬고 너에게 기대다싶이 해 걸어나오는) 오늘 드레스도 못입어보고..
10년 전
동둘리
내가 전화 해뒀어- 다음주에 가면 돼. 자기몸이더 중요하지
10년 전
독자3
내가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실망한듯 바닥만 쳐다보다가 네 차에 타 안전벨트 하는) 집에 가요.
10년 전
동둘리
그래도 어쩔수 없잖아- 자기 컨디션 좋은날 입어야 더 예쁠거같아 내생각엔. 응?
10년 전
독자7
알고 있어요. 조금 서운하긴 한데.. (피곤한지 고개 살짝 옆으로 해서 창밖 내다보는) 집에가서 밀린 집안일부터 해야겠어요.
10년 전
동둘리
7에게
무슨 집안일이야-그냥 침대에 엉덩이 꼭붙이고있으면 내가 다 할게
10년 전
독자9
동둘리에게
남자 손에 물 묻히는거 아니랬어요. 그정도 못할정도로 몸이 안좋은것도 아닌데 뭐.
10년 전
동둘리
9에게
그래도 안돼- 의사선생님도 당분간 공주님처럼 지내라고하셨잖아
10년 전
독자11
동둘리에게
이미 충분히 공주인데. (입술 쭉 내밀고 툴툴거리다가 집 주변에 도착하자 문열고 내리는) 나 고집 센거 알죠?
10년 전
동둘리
11에게
나도 한 고집 하는거 알지?
10년 전
독자15
동둘리에게
누가 당해내겠어. (푸스스웃고 도어락 풀고 들어가는) 그럼 그냥 나중에 하게 놔요.
10년 전
동둘리
15에게
싫어 내가 할거야-(안방까지부축해서 눕혀주고는) 이제 배는 좀 덜 당겨? 좀 문질러줄까요?
10년 전
독자16
동둘리에게
아직 많이 부른것도 아닌데 문질러주긴. 괜찮아요. (이불 끌어당겨 덮고 네 손 꽉 잡는) 집안일 그냥 나중에 한다니까 그러네..
10년 전
동둘리
16에게
그냥 내가 얼른 끝내두면 손 안가고 좋잖아- 연습하는거라고 생각해.자기 배 부를수록 힘들어서 내가 집안일 할 일 많아지잖아
10년 전
독자19
동둘리에게
미안해서 그러지. (네 고집에 졌다는듯 고개 젓는) 에휴, 그럼 조심해요.
10년 전
동둘리
19에게
조심할게 뭐가있다구-(입에 쪽!) 좀 자구있어
10년 전
독자2
우현이랑 부부.신혼인지라 내가 집안일에 좀 어리버리했었는데 오늘은 빨래랑 청소도 깔끔하게,저녁까지 차려두고 완전 현모양처ㅋㅋㅋ처럼 해둔거.그래서 꽁냥꽁냥 흘러가는대로해용
#
(널 기다리면서 톡하는)
언제쯤 도착하시나요
~?
10년 전
동둘리
해요!
10년 전
독자6
수뎡했어용
10년 전
동둘리
이제 출발합니다~
빛의속도로 갈게용
10년 전
독자18
조심히와요
내가 저녁도 해놀게요
여보 뭐 먹고싶어요?
10년 전
동둘리
여보 사랑이요♥
10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뭐야
상다리부러지게
사랑준비해둘게요
♥
10년 전
동둘리
21에게
(잠시뒤 퇴근해서 들어오는) 여보야-나 왔어요
10년 전
독자54
동둘리에게
(문 앞으로 달려가 가방받아주며) 빨리왔네요? 나,저녁도 해뒀어요.
10년 전
동둘리
54에게
진짜? 자기가 저녁헀어?
10년 전
독자65
동둘리에게
(고갤끄덕이며 싱긋웃는) 맛은..보장못하지만,만들었어요
10년 전
동둘리
65에게
(깨끗해진 거실에 빨래 널려있는것 보고)어! 거실도 청소했어? 빨래랑?
10년 전
독자4
ㅎㅏㄹㄹㅐㅇㅛ
10년 전
동둘리
ㅎㅏㅅㅔㅇㅛ
10년 전
독자5
짱구!! :)
10년 전
동둘리
(시무룩)까까아.....
큰일이네 벌써 입에 단맛들어서
10년 전
독자8
(시무룩한 애기 잘 안고 토닥여주며)그러니까- 내가 이래서 간식 잘 안 먹일라 그러는데..아가, 귤 먹을까? 귤?
10년 전
동둘리
(귤이라는 소리에 고개 번쩍드는) 뀨!!
10년 전
독자10
(그런 아가에 푸스스 웃는)그래, 귤 먹자 우리 딸- (주방으로 가 큼지막한 귤 하나 꺼내 식탁에 앉히고 귤 까서 속살만 먹여주는)
10년 전
동둘리
10에게
(오물오물 귤 받아먹고는 새콤한지 귀엽게 눈 찡그리는)
10년 전
독자12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 보고 웃으며)아이셔야?
10년 전
동둘리
12에게
아 귀여워죽겠다 내딸. 다율아- 아코 셔-?
10년 전
독자13
동둘리에게
....?? 아인이???
.
.
(아빠보고 배시시 웃으며 오물오물 거리는)뀨!
10년 전
동둘리
13에게
옳지- 귤 맛있어?
10년 전
독자14
동둘리에게
애기이름 헷갈리기 있기 없기?
.
.
뀨! 마쪄! (박수까지 쳐가며 애교부리며 엄마가 주는대로 귤 받아먹는)
10년 전
동둘리
14에게
없기!!!!ㅠㅠㅠㅠㅠㅠ미아내잘못해떠사랑해ㅜㅜ
10년 전
동둘리
14에게
왠일이야 말이 점점 느네? 다율이 말 너무 빠른거 아냐 여보?
10년 전
독자17
동둘리에게
그러니까- 몇번 얘기해주면 바로 따라하고 그런다니까? 으구, 우리 딸- 천재야?
10년 전
동둘리
17에게
이제 애기앞에서 말 진짜 조심해야겠다...
10년 전
독자20
동둘리에게
맞아. 애기들 아무것도 모르고 다 따라할거야-
10년 전
동둘리
20에게
에구 그 작던 핏덩이가 언제이렇게 컸어....
10년 전
독자23
동둘리에게
(너 말에 푸스스 웃으며 고개 끄덕이는)그러게- 다율이 거의 한달은 빨리 나왔잖아. 걱정도 엄청하고-
10년 전
동둘리
23에게
요게 언제 기기나 하려나-했는데 이젠 걷게생겼어
10년 전
독자25
동둘리에게
그럼- 우리 딸 벌써 15개월인데- 근데 보면 확실히 다른 애기들보다 작긴하더라..
10년 전
동둘리
25에게
괜찮아-이렇게 잘먹는데 쑥쑥 크겠지.
10년 전
독자26
동둘리에게
(옆에 서 있는 너 웃으며 올려다보는)그렇겠지?
10년 전
동둘리
26에게
얘 배나온거봐 그만먹여 여보.
10년 전
독자27
동둘리에게
거의 다 먹였어- 이거 하나 남았어. (마지막 남은 귤까지 먹여주고는 다율이 안아 등 톡톡 두드려주며 트림시키는)
10년 전
동둘리
27에게
김다율-이리와. 아빠랑 운동하자-
10년 전
독자28
동둘리에게
운동? 무슨 운동? (의아해하며 너한테 다율이 넘겨주는)
10년 전
동둘리
28에게
그냥 놀이터 데리고나가게-뛰어놀면 운동되니까
10년 전
독자29
동둘리에게
아, 그래. 갔다와- 애기 좋아하겠다. 다율아, 아빠랑 재밌게 놀다와- 엄마 맘마해놓고 있을게?
10년 전
동둘리
29에게
맘무!!
아가씨 맘마는 이따가-
10년 전
독자30
동둘리에게
(웃으며 아가 엉덩이 토닥여주는)응, 지금 말고 이따가- 엄마가 맘마해놓고 있을테니까 아빠랑 놀고와서 그때 맘마하자, 알았지?
10년 전
동둘리
30에게
(알아들었다는듯 엄마 목 꼭안고있다가 떨어지는)
10년 전
독자31
동둘리에게
아가, 잘 갔다와- 안녕-
10년 전
동둘리
31에게
(아가 손잡고 아파트단지 놀이터 와서 미끄럼틀 태워주는)
10년 전
독자32
동둘리에게
(오랜만에 나와서인지 신나서 계속 함박웃음짓고 이리저리 뒤뚱거리며 뛰어다니는)
10년 전
동둘리
32에게
다율아- 이리와, 오구 힘들어 우리딸? 이제집에 갈까?
10년 전
독자33
동둘리에게
(볼 발개져서 헥헥 거리며 아빠 목 끌어안고 폭 안기는)아뿌- 옴마..
10년 전
동둘리
33에게
그래 엄마한테 갑시다-
10년 전
독자34
동둘리에게
(숨 몰아쉬며 아빠한테 안겨서 꺄르르 웃는)아뿌!
10년 전
동둘리
34에게
집에가서 씻고 맘마먹자?
10년 전
독자35
동둘리에게
맘무!! (먹는거 엄청 좋아해 맘마라는 말만 들어도 좋아하는)
10년 전
동둘리
35에게
김다율 꿀꿀이네- 다율아 꿀꿀!
10년 전
독자36
동둘리에게
꾸꾸? 꾸꾸!! (뭔지도 모르고 좋다고 따라하는)
10년 전
동둘리
36에게
(현관문열고 신발벗으며) 엄마-다율이왔어요 목욕물좀 받아주세요-
10년 전
독자37
동둘리에게
(저녁 준비해놓고 그새 또 아려오는 허리 두드리며 쇼파에 누워있듯 앉아있다 현관에서 들리는 너 목소리에 끙차하고 일어나 대답하는)다율이 왔어요? 알았어요- 옷 갈아입고 오세요- (허리 두드리며 욕실로 들어가 목욕물 받는)
10년 전
동둘리
37에게
여보, 허리아파?내가할까?
10년 전
독자38
동둘리에게
응? 아니야, 거의 다 했는데 뭐. 애기는?
10년 전
동둘리
38에게
내 등에 어부바했어
10년 전
독자39
동둘리에게
어? 아, 뭐야- (너 등에서 꼼지락거리는 아가보고 푸스스 웃는)아가, 목욕하자-
10년 전
동둘리
39에게
다율이 좋아하는 첨벙첨벙하자. 내가씻길게 자기 앉아서 쉬고있어
10년 전
독자40
동둘리에게
응, 부탁할게- 다율이 씻고 나와요-
10년 전
동둘리
40에게
(다율이 옷 벗기고 품에안아 같이 욕조에 몸 담금) 아 따뜻해- 좋아?
10년 전
독자41
동둘리에게
(헤벌쭉 웃으며 손으로 첨벙첨벙하는)
10년 전
동둘리
41에게
아빠 얼굴에 다튀잖아-
10년 전
독자42
동둘리에게
(그런데도 좋다고 더 첨벙첨벙하는)
10년 전
동둘리
42에게
(아기 꼭 안고 머리감긴뒤 거품내서 몸에 발라주는) 아가 이게뭐야?
10년 전
독자43
동둘리에게
부그부그- (거품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아빠 보는)
10년 전
동둘리
43에게
부글부글해?
10년 전
독자44
동둘리에게
응! 부그으- (손 잼잼거리며 거품 만지고 노는)
10년 전
동둘리
44에게
다율아,아빠 뽀-
10년 전
독자45
동둘리에게
(아빠 말에 배싯 웃으며 아빠 목 끌어안더니 볼에 쪽 뽀뽀하는)
10년 전
동둘리
45에게
이뻐 죽겠다 진짜... 아구 내시키-( 실컷놀인주고 물로 깨끗이 씻긴뒤 수건으로 꽁꽁 싸서 안고나오는)
10년 전
독자46
동둘리에게
(다리도 붓고 배도 뭉치는듯한 느낌에 방으로 가 가만히 누워있는)
10년 전
동둘리
46에게
(거실 매트위에 눕혀 로션, 분 발라주고 옷입혀 다리쭉쭉이해주는)
10년 전
독자47
동둘리에게
쭈우- (손가락 꼼지락거리며 장난치다 아빠가 쭉쭉이해주자 좋다고 웃는)
10년 전
동둘리
47에게
(궁딩이 토닥토닥해주고 뽀뽀쪽) 엄마한테갈까?
10년 전
독자48
동둘리에게
옴무! (좋다고 박수치며 빨리 가자고 아빠 손 잡아당기는)
10년 전
동둘리
48에게
(아가랑 안방들어가 침대에 올려주고 아내 허리 쓸어주는) 많이아파?
10년 전
독자49
동둘리에게
그냥 조금..(살짝 웃어보이고는 내 앞으로 기어 와 얼굴 들이밀듯 하는 아가에 쪽 뽀뽀해주는)아가, 첨벙첨벙했어?
10년 전
동둘리
49에게
다율이 오늘 컨디션 하늘을 찔러- 이런날 어디 놀러라도 데리고가야할텐데...
10년 전
독자50
동둘리에게
그러게- 저번에 동물원 데리고가자 그래놓고 가지도 못했다..
10년 전
동둘리
50에게
(배 살살 만지며) 아가 나오고 백일 지나고 날씨도 너무 덥지 않을때 5월쯤 가자
10년 전
독자51
동둘리에게
(웃으며 고개 끄덕이는)응, 그러자. 우리 딸, 엄청 좋아하겠네-
10년 전
동둘리
51에게
저녁 준비 다 된거야? 내가 차리고 부르게
10년 전
독자52
동둘리에게
응, 애기 이유식 데우고 국 데우면 돼.
10년 전
동둘리
52에게
네- 다율이 엄마랑 놀고있어-
10년 전
독자53
동둘리에게
(아빠한테 웃어보이고는 엄마한테 와서 폭 안기는 아가)아가, 맘마먹자-
10년 전
동둘리
53에게
맘-마! 맘무- 엄무!
10년 전
독자55
동둘리에게
응, 맘마- 조금만 기다리자, 아가- 아빠가 맘마 맛있게 해놓을거야-
10년 전
동둘리
55에게
(하루종일 아빠랑만 붙어있다보니 엄마가 반가운지 꼭붙어 이쁜짓 마구마구하는)
10년 전
독자56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가 너무 귀여워 꼭 안고는 얼굴 여기저기 뽀뽀해주는)아가- 우리 아가, 왜 이렇게 이뻐? 응?
10년 전
동둘리
56에게
옴무-(엄마볼 작은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꺄르르 웃으며가슴팍에 얼굴묻는)
10년 전
독자57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 안고 토닥여주며)응, 엄마- 우리 아가, 너무 이뻐-
10년 전
동둘리
57에게
여보- 나와. 밥먹자.(아내 부축해주려고 들어온 아빠) 김다율 엄마 힘들어- 매미처럼붙어있어
10년 전
독자58
동둘리에게
(아빠 말에 아빠를 가만히 쳐다보다 고개 홱 돌려 다시 엄마 품에 안기는 다율이)으구, 우리 딸- 엄마랑 가자. 자기야, 나 좀 일으켜줘.
10년 전
동둘리
58에게
(아내 뒤로 가 등, 허리 받치고 천천히 일으킴)
10년 전
독자59
동둘리에게
(끙끙대며 일어나서는 배시시 웃는)자기야, 고마워-
10년 전
동둘리
59에게
(입술 쭉내밀고) 뽀뽀
10년 전
독자60
동둘리에게
으이구- (웃으며 너 보다가 쪽 뽀뽀해주는)됐지?
10년 전
동둘리
60에게
응. 김다율 이리와- 다율이는 다율이자리에 앉아서 맘마먹자아?
10년 전
독자61
동둘리에게
이이잉- 옴무! (왠일로 엄마랑 먹겠다고 칭얼거리는)
10년 전
동둘리
61에게
엄마 다율이까지 안고 밥먹기 힘들어-우리딸 착하지? 우아 다율이가 좋아하는키티네??
10년 전
독자62
동둘리에게
(아직 엄마품에 안긴채로 가만히 쳐다보다 내려달라고 하는)응, 다율이 내려가게? 키티랑 밥 먹자-
10년 전
동둘리
62에게
역시 우리다율이 착해. 아예뻐-
10년 전
독자63
동둘리에게
(내려주자 쪼르르 달려가 식탁 의자 다리 붙잡고 올려주길 기다리면서 이쁜짓 애교부리는)다유이- 이쁘-
10년 전
동둘리
63에게
읏차- 그럼 우리다율이 아이예뻐.
10년 전
독자64
동둘리에게
(히히 웃으며 의자위에 앉아 식탁 두드리는)다유이- 맘무!
10년 전
동둘리
64에게
다율이맘마 여기있네- 아-
10년 전
독자66
동둘리에게
앙- (받아먹고 눈웃음지으며 애교부리는)우리딸, 왜 이렇게 애교를 부리실까-
10년 전
동둘리
66에게
다율아...아빠가 너무 잘생겼지? 근데 아빤 아빠야...미안해
10년 전
독자69
동둘리에게
아이구, 이 아저씨 뭐라는거야- 아빠니까 애교를 부리지, 아저씨야-
10년 전
동둘리
69에게
당연히 농담이죠 아줌... 아니 아가씨-
10년 전
독자70
동둘리에게
(아줌마라는 말에 너 살짝 째려보는)아줌마라고 하려그랬지? 응? 아줌마?
10년 전
동둘리
70에게
아니! 아주 이쁜 아가씨-
10년 전
독자71
동둘리에게
으이그, 하여튼 능글거려- 밥 먹자, 자기야.
10년 전
동둘리
71에게
예-(아기 이유식 떠먹이며) 어구 우리꿀꿀이 잘먹는다-
10년 전
독자72
동둘리에게
왜 우리 딸내미한테 꿀꿀이래- 이렇게 이쁜 꿀꿀이 봤어?
10년 전
동둘리
72에게
이쁘니까 꿀꿀이지 못났으면 그냥 이 돼지야 히지. 그치 우리 꿀꿀이?
10년 전
독자73
동둘리에게
꾸꾸! (좋다고 웃으며 꾸꾸거리는)딸, 꿀꿀이가 뭔지는 알고 그러는거야?
10년 전
동둘리
73에게
꾸꾸! 꾸꾸이-
10년 전
독자77
동둘리에게
그래, 꿀꿀이- 니가 좋다는데 뭐- 꿀꿀이 해, 다율이-
10년 전
동둘리
77에게
(내친김에 아기돼지 노래불러주는아빠) 토실토실 아기 돼애지-밥달라고 꿀꿀꿀
10년 전
독자79
동둘리에게
(아빠 노래에 맞춰서 흔들거리며 춤추듯하는)꾸우- 꾸꾸-
10년 전
동둘리
79에게
옳지잘하네-
10년 전
독자82
동둘리에게
(아빠 말에 박수 짝짝 치더니 아빠 손에서 숟가락 뺏어오려고하누)아뿌- 맘무!
10년 전
동둘리
82에게
에헤이- 안돼요-
10년 전
독자89
동둘리에게
이이- 맘무! (빨리 달라고 찡찡거리는)
10년 전
동둘리
89에게
어- 미안미안 우리딸. 아-
10년 전
독자91
동둘리에게
암- (좋다고 받아먹고 히죽히죽 웃는)
10년 전
동둘리
91에게
우리아가는 만사가 다 행복해요-
10년 전
독자97
동둘리에게
으구, 우리 딸 그렇게 좋아? 오늘 기분이 좋은건가?
10년 전
동둘리
97에게
졸리지도않은가봐-다른날같으면 지금 잠온다고 찡찡댈시간인데
10년 전
독자129
동둘리에게
어, 그러게- 다율아, 코야 안 해도 돼? 다율이 안 졸려?
10년 전
동둘리
129에게
코 아이-!
10년 전
독자133
동둘리에게
코야 아니야?
10년 전
동둘리
133에게
(잠자기싫다고 아빠한테 찰싹)
10년 전
독자134
동둘리에게
그래, 코야 하지마- 코야 안 하고 놀아, 다율이-
10년 전
동둘리
134에게
맘마도 다먹었네-
10년 전
독자135
동둘리에게
이제 슬슬 졸릴때 됐는데...왠일이래 진짜-
10년 전
동둘리
135에게
아빠랑 놀까?
10년 전
독자136
동둘리에게
아뿌! (아빠 품에 안긴채로 애교부리는)
10년 전
동둘리
136에게
자기야 나 얘 시집 안보낼라고
10년 전
독자137
동둘리에게
응? 그건 또 뭔 소리야- (너 말에 푸스스 웃는)
10년 전
동둘리
137에게
요 이쁜걸 어떻게 남의집에 보내-
10년 전
독자186
동둘리에게
못 살아- 다율아, 아빠가 너 시집 안 보낸대- 어떡해?
10년 전
동둘리
186에게
다유리 아뿌양 샤꼬야-
10년 전
독자187
동둘리에게
허- 우리 딸, 아빠랑 살거야? 그럼 엄마는?
10년 전
동둘리
187에게
옴무양 아뿌양 동쩅이양 샤꼬야아
10년 전
독자188
동둘리에게
응, 그럴거야? 우리 다 같이 사는거야 그럼? 으구, 이쁜 내 새끼- (다율이 볼에 쪽쪽 뽀뽀해주는)
10년 전
동둘리
188에게
(간지러운지 꺄르르 웃으며 엄마 배 꼭 끌어안는) 옴마 배 빵빵해!
10년 전
독자189
동둘리에게
엄마 배 빵빵해- 여기 다율이 동생이 있어서 그래- 동생한테 안녕해, 다율이-
10년 전
동둘리
189에게
똥쨍 이름 업쪄?
10년 전
독자190
동둘리에게
동생? 동생 이름 아직 없어- 다율이는 동생 뭐라고 부르고 싶어?
10년 전
동둘리
190에게
움.......... 콩닥이! 옴마 배에 다유리 얼굴 요케 하묜 동쨍이 이케 콩닥콩닥해!
10년 전
독자191
동둘리에게
콩닥이? 아, 진짜? 다율이 얼굴 대면 동생이 콩닥콩닥해? 그래, 그럼 이제부터 동생 콩닥이라고 부르자- 다율이, 콩닥이 안녕, 해줘-
10년 전
동둘리
191에게
콩다기 앙뇽!
만삭 아니고 한 5개월 된걸로 하자 ㅋㅋ 만삭에 태명지어준건 너무했어 ㅋㅋㅋ
10년 전
독자192
동둘리에게
콩닥이, 안녕- 다율아, 콩닥이가 뭐라고 안해?
앜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동둘리
192에게
움.......... 콩닥이 코야하나바....
10년 전
독자193
동둘리에게
콩닥이 코야해? 아무 말도 안해 그래서? 그럼 콩닥이 잘자 해줘야지-
10년 전
동둘리
193에게
콩닥이야 쟐쟈- 샨낭해-
10년 전
독자194
동둘리에게
아구, 우리 딸 왜 이렇게 이뻐? 응? (다율이 안아서 쪽쪽 뽀뽀해주는)우리 딸- 누굴 닮아서 이렇게 이쁜 짓만 하는거야- 응?
10년 전
동둘리
194에게
옴아 아뿌 달마셔-
10년 전
독자195
동둘리에게
엄마랑 아빠 닮아서 그런거야? 으구, 이쁜것-
10년 전
동둘리
195에게
아 잠깐만 다율이 이제 돌지난앤데 왜 말잘햌ㅋㅋㅋㅋ 지금까지 말 잘했지만 다시 못하겠엌ㅋㅋ
다유이 이뿌-
10년 전
독자196
동둘리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사실 그 생각하고 있었어ㅋㅋㅋ15개월이면 이정도 얘기하나ㅋㅋㅋㅋㅋㅋㅋ
응, 다율이 이뻐- 너무 이뻐-
10년 전
동둘리
196에게
아니 전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옹알이ㅣ 이제 시작인데..........ㅋㅋㅋㅋㅋ미얀미얀
김다율- 코야 안할꺼야? 너 너무 늦었어- 잘시간 훨씬지났어 이리와 아빠랑 코야하자-
10년 전
독자197
동둘리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 미안해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뭐ㅋㅋㅋㅋㅋ
이이잉- (싫다고 엄마 품에 숨듯하는)
10년 전
동둘리
197에게
자기가 재울래?
10년 전
독자198
동둘리에게
응? 아, 그래야겠다- 아가, 엄마랑 잘까?
10년 전
동둘리
198에게
(자기싫다고 끙차일어나 아장아장걸어 도망가는)
10년 전
독자199
동둘리에게
못 살아- (그런 아가 뒤쫓아가 붙잡고 안아드는)아가, 자기 싫어? 코야 하지 말까?
10년 전
동둘리
199에게
얘가 왠일이래 진짜..... 아가 엄마아빠 다 피곤해-
10년 전
독자200
동둘리에게
(아빠가 피곤하다 말하는거 가만히 쳐다보다 또 싫은티내는)이힝...코야..?
10년 전
동둘리
200에게
코야 싫어 우리아가? 그럼 뭐할까-
10년 전
독자201
동둘리에게
(아가 안고 있으니까 허리가 아파와 아빠한테 애기 안겨주는)자기야, 아가 좀- 아가, 아빠한테 가자-
10년 전
동둘리
201에게
(아빠는 누운채로 아가 배 위에 앉힘) 얘 눈은 졸리네-
10년 전
독자202
동둘리에게
(그 옆에 가 누우며)그러게- 근데 왜 안 잘까? 아빠 엄마랑 노니까 좋아서 그런건가?
10년 전
동둘리
202에게
여보, 자는척해봐. 얘 따라잘거같애.자기만보고있잖아
10년 전
독자203
동둘리에게
아, 그럴까? (너 말에 고개 끄덕이고는 잘것처럼 자리잡고 눕는)엄마는 코야해야겠다-
10년 전
동둘리
203에게
(그거 보고는 저도 아빠 위에 픽 엎드리더니 곧 엄마따라 잠드는)
10년 전
독자204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 실눈뜨고 쳐다보다 피식 웃는)혼자 자라 그래서 그런거야?
10년 전
동둘리
204에게
진짜 자는게 제일예쁘다....
10년 전
독자205
동둘리에게
잘때는 진짜 천사지, 우리 애기-
10년 전
동둘리
205에게
근데 콩닥이낳고나면 다율이까지 잠못잘까봐 걱정되네...
10년 전
독자206
동둘리에게
음...조금 그렇긴 하겠다..내가 콩닥이랑 저쪽 방에서 자던가 해야될거 같애-
10년 전
동둘리
206에게
우리꼬맹이.... 누나되느라 고생하는거 아닌가모르겠네...
10년 전
독자208
동둘리에게
(너 말에 갑자기 다율이가 안쓰러워져 다율이 볼께를 가만히 쓰다듬어주는)이렇게 엄마아빠랑 같이 있는거 좋아하는데...
10년 전
동둘리
208에게
내가 책읽고 인터넷찾아보니까, 그 션이랑 정혜영은 첫째 허락안받고는 둘째가 아무리 울어도 젖 안줬대
10년 전
독자209
동둘리에게
흐에..진짜? 우리도 그렇게 해야되나?
10년 전
동둘리
209에게
갑자기 동생 태어나서 데리고 오는게 애가 느끼기엔 남편이 내연녀 데리고 들어와서 같이 산다고 느끼는거만큼 충격이 크다더라구..
10년 전
독자210
동둘리에게
아...그 정도야? 어떡하지? 잘못하면 애기들 클수록 어려지고 동생은 진짜 미워하고 그런다던데...
10년 전
동둘리
210에게
다율이도 애기니까 누나노릇하기 바라지 말고 더 신경 많이써줘야지 뭐...
10년 전
독자211
동둘리에게
(너 말에 가만히 고개 끄덕이는)으구..이 이쁜걸...
10년 전
동둘리
211에게
(ㅒ아빠배위에서 깊게 잠들어 코오코오 소리내는)
10년 전
독자212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 귀여워 환하게 웃는)이뻐죽겠다, 진짜-
10년 전
동둘리
212에게
이렇게 곤히잘꺼면서 안잔다고 버티기는....(아가 조심스럽게 안고 아기 방 침대에 뉘이고 오는) 이리와. 팔 베고 누워여보. 콩닥이랑 자자
10년 전
독자213
동둘리에게
(그런 너 옆으로 가 팔 베고 눕는)자기도 피곤하겠다- 그치?
10년 전
동둘리
213에게
나 코골지도 몰라
10년 전
독자214
동둘리에게
자기가 골면 뭐 얼마나 곤다고- 괜찮으니까 푹 주무세요-
10년 전
동둘리
214에게
여보 나 뽀뽀
10년 전
독자215
동둘리에게
응? (푸스스 웃으며 너 볼 잡고 쪽쪽 뽀뽀하는)
10년 전
동둘리
215에게
(아내 꼭 안으며 ) 나는 우리마누라 뽀뽀 안받으면 잠이 안와-
10년 전
독자216
동둘리에게
으하, 그런게 어딨어- 진짜 그래?
10년 전
동둘리
216에게
그럼 내가 거짓말해요?
10년 전
독자217
동둘리에게
아니- 거짓말이라는게 아니라, 진짜 그런가 신기해서-
10년 전
동둘리
217에게
그냥 믿어 진짜야...( 눈감고 금새 잠드는 )
10년 전
독자218
동둘리에게
(금방 잠드는 너 보고 푸스스 웃다 조심스레 일어나 아가 방으로 가 자는거 확인하는)
10년 전
동둘리
218에게
(꿈꾸는지 자면서 방긋방긋 웃는 아가)
10년 전
독자220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 보고 귀여워 환하게 웃으며 더 깊이 자게끔 가슴께 토닥여주는)
10년 전
동둘리
220에게
(다율이 토닥이자 콩닥이도 발길질시작)
10년 전
독자221
동둘리에게
아구, 우리 콩닥이- 누나 반가워서 그래? (한 손으로는 배 쓰다듬으며 계속 다율이 토닥여주는)
10년 전
동둘리
221에게
바로 고쳤아(부끄)
(다음날아침) 자기 어제 새벽에 어디있었어?
10년 전
독자223
동둘리에게
ㅋㅋㅋㅋㅋㅋ잘했어 :)
응? 아, 다율이 방에- 애기 잘 자나 확인하느라고. 자기 깼었어?
10년 전
동둘리
223에게
응. 자다깼는데 옆이 비었길래 화장실갔나 했지...근데 물소리도 안나고 해서
10년 전
독자224
동둘리에게
아, 그랬어? 다율이 자는거 보느라고 잠깐 갔었지- 근데 자기야, 어제 내가 다율이 토닥여주는데 콩닥이가 막 발로 차고 그랬다?
10년 전
동둘리
224에게
지 누나 알아보나 벌써?
10년 전
독자225
동둘리에게
응, 그런가봐- 그렇게 크게 움직이는건 처음이라 나도 놀랐어-
10년 전
동둘리
225에게
(배에 손 대고 자세 낮추고는) 콩닥아- 아빠야
10년 전
독자226
동둘리에게
(때마침 발길질하는 콩닥이)아가, 이제 아빠 목소리도 알아보나보네-
10년 전
동둘리
226에게
어구 잘하네 우리아들-
10년 전
독자227
동둘리에게
우리 아들, 왜 이렇게 똑똑해? 벌써부터 아빠랑 누나랑 다 알아보고-
10년 전
동둘리
227에게
(아빠따라 엄마배에 찰싹붙어 옹알거리는 아가)
10년 전
독자228
동둘리에게
(그런 다율이 머리 쓰다듬어주는)아가, 동생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
10년 전
동둘리
228에게
(대답하듯 우렁차게 옹알이) 빠우!!
10년 전
독자229
동둘리에게
응, 빨리- 콩닥아, 빨리 나와- 해, 다율아- (이뻐죽겠다는 듯이 얘기하는)
10년 전
동둘리
229에게
빠이-! (엄마 배 토닥토닥)
10년 전
독자230
동둘리에게
아구, 이쁜것- 우리 딸, 너무 이쁘다- (다율이 안아들고 여기저기 뽀뽀해주는)
10년 전
동둘리
230에게
우리딸 얼굴 닳겠어- 엄마가 맨날 쪽쪽거려서
10년 전
독자231
동둘리에게
그런가? 그래도 너무 이쁜걸 어떡해- 그치, 다율아-
10년 전
동둘리
231에게
이뿌으-
10년 전
독자232
동둘리에게
응, 이뻐- 너무 이뻐, 우리 딸-
10년 전
동둘리
232에게
자기야. 이제 봄인데 다율이 옷 사줘야되지 않아?
10년 전
독자233
동둘리에게
맞아- 사야돼. 쇼핑갈까?
10년 전
동둘리
233에게
자기 컨디션 어때?
10년 전
독자234
동둘리에게
좋아- 아주 괜찮아. 다율아, 우리 옷 사러 갈까? 이쁜거?
10년 전
동둘리
234에게
우리딸 꼬까옷 사러갈까- 이리와 아빠 안아
10년 전
독자235
동둘리에게
아뿌- (아장아장 걸어가 아빠 다리 붙잡는)
10년 전
동둘리
235에게
어구- 이제 우리딸 걸음마도 잘해?
10년 전
독자236
동둘리에게
부흐- (기분 좋은지 옹알이하면서 몸 까딱거리는)
10년 전
동둘리
236에게
(아가 뽀뽀쪽쪽한뒤) 자기야 나 선글라스는 하나 쓰고갈까? 또 사진찍힐라..
10년 전
독자237
동둘리에게
아, 그게 낫겠지? 그렇게 해- 근데 자기 선글라스 써도 알아보는 사람들은 알아보지 않을까?
10년 전
동둘리
237에게
몰라...애도 자꾸 플래쉬터지니까 놀라더라
10년 전
독자238
동둘리에게
하긴..저번에 애기 계속 울었었잖아. 애기도 꽁꽁 싸매고 가야지-
10년 전
동둘리
238에게
(아내한테도 뽀뽀하고) 얼른 옷입고와 여보도
10년 전
독자239
동둘리에게
응, 잠깐만- (방으로 들어가 옷 갈아입고 살짝 화장도 하고 나오는)
10년 전
동둘리
239에게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화장까지했어?
10년 전
독자240
동둘리에게
당연히 우리 자기지- 요새 나 화장 한번도 한 적 없잖아. 그래서 해봤지-
10년 전
동둘리
240에게
이뻐이뻐. 다율아- 엄마 이뿌다그치?
10년 전
독자241
동둘리에게
(멍해서 나 쳐다보는 아가 안아들고는)우리 아가, 왜 이렇게 쳐다볼까- 엄마 안 이뻐?
10년 전
동둘리
241에게
음무으-!!
10년 전
독자242
동둘리에게
응, 엄마- 이뻐? 엄마 이뻐?
10년 전
동둘리
242에게
(꺄르르 웃으며 엄마품에 폭 안기는)
10년 전
독자243
동둘리에게
(덩달아 환하게 웃으며 아가 잘 안아주는)으구, 이뻐라-
10년 전
동둘리
243에게
이리와 다율아. 엄마 허리아파 아빠한테 오세요-
10년 전
독자244
동둘리에게
옴무? 아푸우- (아빠한테 바로 가서 안기는)
10년 전
동둘리
244에게
(백화점 도착)
10년 전
독자245
동둘리에게
(아동복 매장으로 올라가면서 애기 모자까지 씌워서 꼭 안고 가는)
10년 전
동둘리
245에게
(다율이도 여자인지 예쁜옷 많이보이자 신나서 거의 뛰어다님)
10년 전
독자246
동둘리에게
(그런 다율이 보고 흐뭇한 엄마아빠)우리 딸, 쇼핑 되게 좋아하네- 다율아, 아가- 뭐가 이뻐?
10년 전
동둘리
246에게
(제일비싼옷 턱!선택)
10년 전
독자247
동둘리에게
이거? (가격표보고 헉해서 남편 부르는)자기야- 다율이 이게 이쁘다는데?
10년 전
동둘리
247에게
그러게 이쁘네- 얼만데?
10년 전
독자248
동둘리에게
13만원- 무슨 애기 옷이 이렇게 비싸?
10년 전
동둘리
248에게
히익- 요게? 애 금방커서 오래 못입을텐데.............다율아 이거말고 다른거골라보자
10년 전
독자249
동둘리에게
그러니까...보는 눈은 있어요 또..다율아, 이거 말고 다른거는? 다른거 이쁜거 골라봐-
10년 전
동둘리
249에게
(아무것도 모르고 또 예쁜것만 쏙쏙 잘도 고르는) 우리딸 옷 볼줄 아는거야 벌써/
10년 전
독자250
동둘리에게
그러게- 이게 어떻게 15개월짜리 안목이야- 우리 딸, 누구 닮았길래 이래? 응? 아빠 닮았나?
10년 전
동둘리
250에게
엄마닮았나보죠- 자기 옷 잘입잖아. 그치 다율아- 아빠는 코디이모가 주는데로만 입었지이-
10년 전
독자251
동둘리에게
내가 그런가? (아빠 말에 또 맞다는 듯 고개 끄덕이는 다율이)맞아? 그거야 다율이?
10년 전
동둘리
251에게
맞댄 (웃긴지 쪼그려앉아 다율이랑 눈맞추고 웃는 아빠) 다율이 옷 요거 할까?
10년 전
독자252
동둘리에게
응! (손가락으로 옷 콕 찍고는 눈 웃음 지으며 고개 끄덕이는)
10년 전
동둘리
252에게
(아내한테 지갑 주고는) 애기 옷이랑 어울리는 신발이랑 계산 해 여보
10년 전
독자253
동둘리에게
오늘 돈 많이 쓰시겠어요- (웃으며 애기가 고른 옷이랑 신발 같이 계산하는)아가, 옷 샀다-
10년 전
동둘리
253에게
(제가 들겠다고 손 뻗는)
10년 전
독자254
동둘리에게
다율이가 들거야? 자- 들어봐- (다율이한테 쇼핑백 건네주는)
10년 전
동둘리
254에게
(해맑게 바닥에 질질 끌고 걷는아가 ㅋㅋㅋ)
10년 전
독자258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 보고 못 살겠다는 듯 웃다 아가 안아드는)아가, 옷 다 끌리잖아-
10년 전
동둘리
258에게
(헤헤헤 웃는 딸래미) 김다율- 유모차 타- 엄마 힘들어.
10년 전
독자259
동둘리에게
딸, 유모차 타자- (쇼핑백 끌어안고 있는 다율이 유모차 태워주고 미는)우리 딸, 신났네-
10년 전
동둘리
259에게
(옆에 임부복 매장 발견하고는 아내 떠밀어 들어감) 볓벌 골라 자기야
10년 전
독자261
동둘리에게
응? 나 옷 많아- 자기 다율이때도 엄청 사줬었잖아-
10년 전
동둘리
261에게
그땐 겨울이어서 다 두꺼운거잖아- 이제 봄이고, 초여름까지 어떻게 입어
10년 전
독자262
동둘리에게
여름것도 있는데...? (이것저것 몸에 대주는 너 보고 어색하게 웃어보이는)하나만 사자, 하나만-
10년 전
동둘리
262에게
에이 한 두세개 사- 옷입는거 좋아하는사람이 꼴랑 한두벌로 어떻게 입어. 애기 데리도 문화센터도 다니다며
10년 전
독자264
동둘리에게
그렇긴 한데....임부복 은근 비싸, 자기야-
10년 전
동둘리
264에게
괜찮아. 쓰려고 번 돈이야
10년 전
독자265
동둘리에게
그래도...그냥 자기가 나 골라줘-
10년 전
동둘리
265에게
그럼 딸이랑 저기 카페가서 뭐라도 먹으면서 앉아있어. 내가 계산해서 갈게.
10년 전
독자270
동둘리에게
응? 아, 그럴래? 알았어. 저기 가 있을게- (웃으며 얘기하고는 유모차 밀어서 카페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10년 전
동둘리
270에게
옴-무아!
10년 전
독자271
동둘리에게
응, 엄마 여깄어요- 아가는 좋겠네- 옷도 사고 신발도 샀어-
10년 전
동둘리
271에게
꺄아!!
10년 전
독자272
동둘리에게
으구, 신났네 신났어- (마침 나온 음료랑 빵이랑 다율이 조금씩 먹여주는)
10년 전
동둘리
272에게
(맛잇다고 아기새마냥 냠냠 받아먹다가 아빠 온거 보고) 아뿌우!!
10년 전
독자275
동둘리에게
자기 왔어? 흐에, 뭘 그렇게 많이 샀대- 자기 커피 시켜놨어. 마셔-
10년 전
동둘리
275에게
세벌밖에 안샀어-디자인 맘에 들지? 았뜨거...
우리딸 맛있쪄?
10년 전
독자277
동둘리에게
세벌이나? 많이도 샀다- (맛있냐고 물어보는 아빠에 고개 끄덕이는)마쪄!
10년 전
동둘리
277에게
어구 마쪄?(귀여워 웃으며 케잌 더 먹여주는)
10년 전
독자278
동둘리에게
(아빠가 주는대로 다 받아먹으며 신나는지 앉은 자리에서 들썩이는)
10년 전
동둘리
278에게
어이구 유모차 무너지겠네-
10년 전
독자279
동둘리에게
(아빠가 뭐라하든 좋다고 주스 쪽쪽 빨아먹으면서 흔들흔들하는)우리 딸, 왜 이렇게 또 신났어-
10년 전
동둘리
279에게
신기한애네.... 딸, 뭐가그렇게 다 좋을까?
10년 전
독자282
동둘리에게
쯔아! (좋다고 또 폭풍 옹알이)
10년 전
동둘리
282에게
으그-여기서 다율이 목소리가 제일크네
10년 전
독자292
동둘리에게
(꺄르르 웃으며 주스 쪽쪽 마시는)
10년 전
동둘리
292에게
여보 마시는거 커피 아니지?
10년 전
독자293
동둘리에게
응? 응, 이거 그냥 에이드? 그런거야-
10년 전
동둘리
293에게
탄산 안좋은데...
10년 전
독자295
동둘리에게
탄산 조금밖에 없어- 자기, 마셔볼래?
10년 전
동둘리
295에게
됐네요- 그냥 마셔. 주자먹는것도 아닌데 뭐
10년 전
독자296
동둘리에게
그치- 나 커피 마시고 싶은거 겨우 참은거란 말이야-
10년 전
동둘리
296에게
내꺼 한입 줘? 하루 한잔은 괜찮다고 하긴 하던데
10년 전
독자297
동둘리에게
(고민하다 고개 저어보이는)아니, 괜찮아- 한번 먹으면 계속 먹고 싶어져-
10년 전
동둘리
297에게
그렇게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이 이렇게까지 참는거보면 우리 콩닥이 생각 엄청하네
10년 전
독자298
동둘리에게
당연하지- 나 다율이 임신했을때도 커피 입에도 안 댔어-
10년 전
동둘리
298에게
잘했어- 덕분에 커피머신은 사다놓고 나만쓰고
10년 전
독자299
동둘리에게
맞아- 내가 그걸로 커피 내리려고 얼마나 기대했었는데..정작 나는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어-
10년 전
동둘리
299에게
콩닥이 낳고 실컷 써- (다율이 잠듬) 어라, 그렇게 신나있더니 자네...
10년 전
독자300
동둘리에게
(담요 꺼내서 잘 덮어주는)그러게..계속 신나서 뛰어다니고 그랬으니까 피곤할만도 하지-
10년 전
동둘리
300에게
잠든 틈 타서 콩닥이 옷도 좀 사자. 베냇저고리같은건 사둬야지
10년 전
독자301
동둘리에게
아, 그래- 일어날까?
10년 전
동둘리
301에게
좀 있다가- 먹던거 다 먹고.
10년 전
독자302
동둘리에게
아, 응 자기 먹어- 난 다 먹었어.
10년 전
동둘리
302에게
(커피 후후 식혀 홀짝홀짝 마시면서 잠든 다율이 뚫어져라 보는)
10년 전
독자303
동둘리에게
(그런 너 보면서 얘기하는)자기야, 애기 뚫어지겠다- 그렇게 이뻐?
10년 전
동둘리
303에게
자기랑 똑같이생긴게 신기해서- 눈매도 똑같고 코 모양도 똑같고...
10년 전
독자304
동둘리에게
나랑? 그런가...난 잘 모르겠는데-
10년 전
동둘리
304에게
원래 본인은 몰라-
10년 전
독자305
동둘리에게
그래? (푸스스 웃으며 아가 쳐다보는)근데 우리 딸, 진짜 이쁘긴 해-
10년 전
동둘리
305에게
아 선글라스 답답하다...
10년 전
독자306
동둘리에게
불편하면 벗어- 그래도 괜찮을거 같은데..애기도 자고-
10년 전
동둘리
306에게
(절레절레) 아니야. 일어나자 여보 이제.( 먼저 일어나 아내 부축해 일으켜주는) 배 안뭉치지?
10년 전
독자307
동둘리에게
(그런 너에 웃으며)응, 괜찮아- 피곤하지도 않고.
10년 전
동둘리
307에게
애기 잘놀고?
10년 전
독자308
동둘리에게
응, 괜찮아- 간간히 발로 차고 하는데 뭐 콩닥이도 신나나봐-
10년 전
동둘리
308에게
엄마가 단거먹어서그래-
10년 전
독자309
동둘리에게
그런거야? (웃으며 유모차 밀고 카페에서 나서는)
10년 전
동둘리
309에게
아고...다율이도 입혔지만 새삼 신생아 옷 보니까 진짜 작다...
10년 전
독자310
동둘리에게
그치? 지금은 그거보다 더 작다는거 아냐- 너무 신기해-
10년 전
동둘리
310에게
노란색할까? 연두색?
10년 전
독자311
동둘리에게
음...연두색이 더 괜찮은거 같은데? 이게 더 귀여워-
10년 전
동둘리
311에게
그래, 그럼 연두색으로 사고- 다른거는?
10년 전
독자312
동둘리에게
아, 애기 발싸개 사야되. 여름이래도 발은 차면 안되니까. 신발까진 아니더래도 발싸개같은거 하나씩 있으면 좋댔어-
10년 전
동둘리
312에게
그럼 아예 우주복으로 하나 더 살까? 발까지 씌울수 있으니까
10년 전
독자313
동둘리에게
우주복? 그럴까? 그래도 여름이라 답답하지 않을까?
10년 전
동둘리
313에게
그럴려나....그럼 발싸개만 사-
10년 전
독자314
동둘리에게
응, 무난하게 흰색이 낫겠지? (연두색 배냇저고리랑 흰색 발싸개 같이 계산하는)
10년 전
동둘리
314에게
(쇼핑끝내고 집에 온) 집에 최고다-
10년 전
독자315
동둘리에게
그렇긴 해? 으구, 애기 아직도 자네- (자는 아가 조심스럽게 옷 벗겨서 침대에 눕혀주는)
10년 전
동둘리
315에게
자기 다리 안아파? 많이부었네...
10년 전
독자320
동둘리에게
그렇게 아프진 않은데...이렇게 부은지도 모르고 있었네-
10년 전
동둘리
320에게
이리와.나한테 다리 올려
10년 전
독자322
동둘리에게
응? 괜찮은데...(너 옆에 가 앉아서는 너 무릎에 다리 올려놓는)
10년 전
동둘리
322에게
(딴딴한 종아리 풀어주며) 퍽이나 괜찮겠네-
10년 전
독자323
동둘리에게
괜찮았어, 진짜-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어-
10년 전
동둘리
323에게
당분간 집에서도 무리하지 마
10년 전
독자326
동둘리에게
내가 무리할게 뭐 있다고- (웃으며 얘기하는)
10년 전
동둘리
326에게
아무튼- 애기 너무 안지말구
10년 전
독자328
동둘리에게
네- 우리 남편 말 잘 들어야지-
10년 전
동둘리
328에게
우리마누라 이뻐.
10년 전
독자329
동둘리에게
나 이뻐? (다율이처럼 애교부리는)
10년 전
동둘리
329에게
이뻐이뻐. 마누라 뽀뽀
10년 전
독자331
동둘리에게
(너 볼이며 입이며 뽀뽀해주는)우리 남편도 이뻐 죽겠다-
10년 전
동둘리
331에게
애기 깨기전에 뽀뽀나실컷하자
10년 전
독자333
동둘리에게
응? (너 말에 푸스스 웃는)그럴까? 뽀뽀나 실컷 해보자, 한번- (너 입술에 내 입술 맞대고 쭙쭙거리는)
10년 전
동둘리
333에게
(쪽쪽대다가 키스로 이어짐)
10년 전
독자336
동둘리에게
(그런 너 어깨를 꼭 잡으며 키스 받아내는)
10년 전
동둘리
336에게
(그러다가 아가찡찡대는 소리)
10년 전
독자337
동둘리에게
(화들짝 놀라서 입 떼고 배시시 웃어보이다 바로 일어나 아가 방으로 가 다율이 안아드는)우리 딸, 깼어-
10년 전
동둘리
337에게
옴무아... 옴-마
10년 전
독자339
동둘리에게
응, 엄마- 엄마 여기있네, 우리 아가-
10년 전
동둘리
339에게
김다율- 어구 깼ㅇ어? 이리와 아빠-
10년 전
독자341
동둘리에게
아뿌- (아빠한테 안겨주니 부비적거리는 딸)
10년 전
동둘리
341에게
내새끼 잘 잤어?(아기 등 문질러주는)
10년 전
독자342
동둘리에게
(아직 잠이 덜 깼는데도 좋다고 배시시 웃는)
10년 전
동둘리
342에게
아가 물먹자-(아가 빨대컵에 물 담아 양손에 쥐어주는)
10년 전
독자343
동둘리에게
(자면서 목 말랐는지 꼴깍꼴깍 잘도 마시는)
10년 전
동둘리
343에게
여보 애기 더웠나봐.이마에 땀났어
10년 전
독자344
동둘리에게
(아가 땀 살살 닦아주며)그러게- 옷도 다 못 벗고 자서 그런가. 우리 딸 더웠어?
10년 전
동둘리
344에게
(눈썹 팔자로 내리며 엄마한테 가겠다고 팔뻗는)
10년 전
독자345
동둘리에게
엄마 안아? (그런 딸 안아 토닥이는)오야, 우리 딸-
10년 전
동둘리
345에게
애기 이제 배고프겠다. 저녁먹을시간이네벌써
10년 전
독자346
동둘리에게
응, 밥 먹자- 아가, 맘마먹자. 맘마-
10년 전
동둘리
346에게
내가할게,애기랑놀고있어
10년 전
독자347
동둘리에게
응? 아니야, 밥 새로 해야되고 국도 끓여야돼- 내가 해-
10년 전
동둘리
347에게
나도 밥이랑 국 할줄 알아요-
10년 전
독자349
동둘리에게
아, 자기가 못 한다는게 아니라- 진짜 자기가 할 수 있겠어?
10년 전
동둘리
349에게
글쎄 믿어봐-
10년 전
독자352
동둘리에게
알았어요- 나 필요하면 불러, 알았지? 아가, 맘마 맛있게 해주세요 해-
10년 전
동둘리
352에게
(한참 부시러커리고 칼소리물소리 다나더니 아가 이유식이랑 볶음밥 해ㅅ서 놓음
10년 전
독자354
동둘리에게
(계속 맘마 타령하는 아가에 주방으로 나오는데 다 되어있는 음식보고 놀라는)자기, 이거 다 한거야? 우와..대단한데?
10년 전
동둘리
354에게
나 이제 잘한다니까- 애기 이유식 자기가한번 먹어봐.
10년 전
독자355
동둘리에게
응, 잠깐만- (다율이 아가 전용 의자에 앉히고는 살짝 먹어보는)음, 괜찮은데? 나보다 더 낫다, 자기야- 우리 딸, 아빠가 해준 맘마 먹을까?
10년 전
동둘리
355에게
(대답대신 입부터 쩍 벌리고있음)
10년 전
독자356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보고 푸스스 웃으며 한숟갈 먹여주는)다율아, 어때? 맛있어?
10년 전
동둘리
356에게
(반응 좋아아가보고 뿌듯한 남편) 자기야 큐브에 덜어서 냉동실 넣어놨어
10년 전
독자357
동둘리에게
응? 아, 응- 고마워, 자기야. 고생했어- 자기도 얼른 밥 먹어-
10년 전
독자22
아인이엄마와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10년 전
동둘리
ㅡ3ㅡ
10년 전
독자24
자버려써여...바부가치...
10년 전
동둘리
나도...
10년 전
동둘리
계속 자여....?;
10년 전
독자67
학교갔다왓어여ㅠㅠㅠ
10년 전
동둘리
67에게
봄방학이지않아??
10년 전
독자68
동둘리에게
고삼이라고봄방학보충이정상수업이예여ㅠㅠ
10년 전
동둘리
68에게
흡.....ㅠㅠ
10년 전
독자74
동둘리에게
완전불쌍해여저ㅠㅠㅠㅠ
/
오늘은말하는정욱이가보고싶어요ㅠㅠㅠ아인이를말하게시킬까요?ㅋㅋㅋㅋㅋ 아가가말하기시작하면서 장난도치고그러다가 아가가 동생갖고싶다고ㅋㅋㅋ 그러는거할까요? 아인이로할까요??ㅋㅋㅋ
10년 전
동둘리
74에게
그럽시다! 선톡!
10년 전
독자75
동둘리에게
아인이 오늘어린이집에서뭐배웠어?( 유치원퇴근하며아가데리고집에오는중)
10년 전
동둘리
75에게
옴마 아뿌 쨔낭해- 배어쪄!
10년 전
독자76
동둘리에게
그거배웠어?(아가보고웃으며) 아인아 마트 가서 맛잇는거 살까?
10년 전
동둘리
76에게
웅! 아이니 꼬기 옴마! 꼬기이-
10년 전
독자78
동둘리에게
고기어제먹었잖아-(차주차하고아가랑내려서쇼핑카트에아가태우고) 고기는안되아인이-
10년 전
동둘리
78에게
히잉.... 그어면 아이니 쯔빠게띠!
10년 전
독자80
동둘리에게
스파게티먹을까?(아가보며배시시웃고머리쓰다듬으며) 치즈넣어줄게-
10년 전
동둘리
80에게
아이니 찌즈 죠아!
10년 전
독자81
동둘리에게
치즈많이많이넣을까?(카트밀며스파게티면이랑토마토소스랑피자치즈카트에넣고) 아가 귤먹을까?
10년 전
동둘리
81에게
웅! 빠내뿌도!
10년 전
독자83
동둘리에게
파인애플? 그거집에5개나남았는데? 아빠한테전화해볼까아가?
10년 전
동둘리
83에게
웅!! 아뿌!!
.
.
.
어 여보-
10년 전
독자84
동둘리에게
오빠 마트왔는데 먹고싶은거있어요?
10년 전
동둘리
84에게
음.... 아니 딱히 없어-
10년 전
독자85
동둘리에게
오늘저녁같이먹을수있어? 아인이가스파게티먹고싶다그래서 토마토치즈스파게티할건데 여보늦어요?
10년 전
동둘리
85에게
나 지금 집앞이야- 짐 많으면 마트로 갈까?
10년 전
독자86
동둘리에게
아니- 집에서물좀끓여줘요- 양파랑당근이랑손질좀해주고.. 아인이바꿔줄까?
10년 전
동둘리
86에게
아인이 데리고간거야?
딸- 우리공주 엄마랑 마트갔어요?
10년 전
독자87
동둘리에게
아뿌!!! 옴마낭마뜨와쪄여! 아뿌보고찌뽀여...
10년 전
동둘리
87에게
어구-아빠 보고싶어? 아빠두 딸 보고싶어-
10년 전
독자88
동둘리에게
아뿌빠내쁠죠아여-
(아가가좋아하는딸기우유도사고계산대에서계산하고카트끌고차에와서)아인아아빠조금있다봐요- 하고 끊어-
10년 전
동둘리
88에게
파인애플 더 사와요 엄마- 해.
10년 전
독자90
동둘리에게
빠내쁠지베이따구앙따쥬꺼내... 아뿌지베서바여빠빠이-(자기할말하고전화끊고카트에서손뻗고장난치다휴대폰떨궈서액정다나감)
(아가차에태우고휴대폰주워서주머니에넣고산물건들다차에싣고)아인아... 손에뭐들고있을때는 장난치는거아니야- 알았지? 우리아가때문에엄마가휴대폰바꾸게생겼네-
10년 전
동둘리
90에게
(시무룩해져서 입 빼죽나와 아무말도 안하는 아가)
10년 전
독자92
동둘리에게
아인이혼내는거아닌데-(아가꼭안으며) 미안해- 아인이딸기주스마실까?
10년 전
동둘리
92에게
(도리도리) 주뜨는 밥 머꼬먹는고야
10년 전
독자93
동둘리에게
그런거야?(아가말에웃으며) 아구이뻐-누구딸이이렇게이뻐-(입이며볼에뽀뽀셔러번하고차에태우며) 이제집가서스파게티해줄게-
10년 전
동둘리
93에게
웅! 옴마 미야내...
10년 전
독자94
동둘리에게
엄마도미안해-(배시시웃으며) 아빠기다리겠다-빨랑가자-
10년 전
동둘리
94에게
(아파트에 차 들어오는거 보고 내려와 짐들어주는)
10년 전
독자95
동둘리에게
(옆에서그새잠든아가안고) 여보뭐했어?
10년 전
동둘리
95에게
그냥 자기가 하라는거 하고 주방이랑 욕실 청소해놨어
10년 전
독자96
동둘리에게
아구그랬어-(엉덩이토닥여주고) 우리여보멋지네-
10년 전
동둘리
96에게
아인이 피곤했나보네?
10년 전
독자98
동둘리에게
어린이집에서오늘 야외수업했데- 아오빠나액정바꿔야되 내일나 휴대폰 맡겨주고가요-
10년 전
동둘리
98에게
액정 왜? 뭐하다가 이렇게까지깨먹었어?
10년 전
독자99
동둘리에게
우리아인님이또사고한번치셨지-
10년 전
동둘리
99에게
김아인 혼나야겠네...
10년 전
독자100
동둘리에게
얘요즘에 조금만뭐라그러면엄청삐져요-
10년 전
동둘리
100에게
삐쳐도 혼 날때는 나야지
10년 전
독자101
동둘리에게
어떻게그래... 여보가그럼혼낼거야?
10년 전
동둘리
101에게
근데 또 자기는 안혼냈는데 아빠가 혼내면 애 놀래잖아..
10년 전
독자102
동둘리에게
뭐야-(배시시웃고도어락풀고집들어가서) 아인이일어나-
10년 전
동둘리
102에게
(눈비비며 깨서는) 아뿌...
10년 전
독자103
동둘리에게
아빠랑놀고있을래? 엄마가스파게티해줄게-
10년 전
동둘리
103에게
아인이 이리와 아빠 안아-
10년 전
독자104
동둘리에게
아뿌...(꼭안기며아빠한테안김)
여보아가재우지마
10년 전
동둘리
104에게
알았어-
아인아, 아빠 보고싶었다면서 아빠랑 안놀꺼야 우리딸?
10년 전
독자105
동둘리에게
노끄야....(눈부비적대면서아빠한테꼭안김)
(그새스파게티요리시작하면서) 오빠아인이씻겨요-
10년 전
동둘리
105에게
아인이 어푸하자-
10년 전
독자106
동둘리에게
어푸하기시져.....
10년 전
동둘리
106에게
어푸 해야 예쁜공주님인데?
10년 전
독자107
동둘리에게
이뿌니곤듄님하끄야...(아빠한테안겨서잠투정부림)
아인아 스파게티가이쁜공주님한테만 맛잇을거라는데-
10년 전
동둘리
107에게
이쁜공주님 어푸하러 갈까요?
10년 전
독자108
동둘리에게
웅.... 아이니이뿌니공두님옷이브꼬야-(아빠보며눈웃음짓는아가)
김아인저거아빠닮아가점점-
10년 전
동둘리
108에게
내가 뭐-
10년 전
독자109
동둘리에게
단순한거-(자기는안단순한척하며요리계속하는데남편이멍때리며자기보자) 여보내가이뻐서그렇게쳐다보는거이해하는데- 아인이부터씻기고옷갈아입혀주세요-(말하고민망해서웃으며주저앉음)
10년 전
동둘리
109에게
(기막혀 헛웃음지으며 아가 안고 욕실 들어가는)
10년 전
독자110
동둘리에게
아뿌-옴마이뽀! 징짜이뽀!
아이니도이뽀- 아뿌죠아-(눈꼭감으며아빠가세수시켜주자)아이니눈아야!!
10년 전
동둘리
110에게
눈 꼭 감아야지- 이제 괜찮아?
10년 전
독자111
동둘리에게
웅!!!뜨빠게띠야가마시이쓰까?
10년 전
동둘리
111에게
그러엄- 아주아주 맛있을거야. 우리 아인이 너무너무 이쁜공주님이라서
10년 전
독자112
동둘리에게
징쨔??(눈웃음지으며)공두님옷이브꼬예여!
10년 전
동둘리
112에게
그래 공주님옷 입자-( 아가 안고 방으로 가서 디즈니 공주 잠옷 꺼내 입혀준 뒤 추울까봐 위에 가디건 걸쳐줌) 이이예뻐-
10년 전
독자113
동둘리에게
아이니공두님이야!(엄마한테뛰어가서자랑하는아가)
아구이뻐- 아인이공주님이야? 우리공주님스파게티가더맛잇어져야겠네?(아가머리쓰다듬어주고 남편부름) 성규야 누워있지말고나오지? 아인이위엄한데 김성규 빨랑나와-
10년 전
동둘리
113에게
(며칠 밤샘연습해서 눈 퀭 한 상태로 또 부른다고 재깍 나와 딸 껴안는)
10년 전
독자114
동둘리에게
아인이책읽을거가지구와-(아가책가지러간사이에남편안으면서) 많이피곤해자기야?
10년 전
동둘리
114에게
그냥 좀..... 미안한데 오늘만 아인이 당신이 좀 재워줘 나 일찍잘래
10년 전
독자115
동둘리에게
알았어- 밥은먹고자자기야-(머리쓰다듬어주면서볼잡고뽀뽀쪽쪽쪽) 우리여보힘나라-
10년 전
동둘리
115에게
(푸스스 웃고는 거실로 가 매트위에 아인이 무릎에 앉히고 앉아 책 읽어줌)
10년 전
독자116
동둘리에게
(책읽어주는사이에맛잇게스파게티다만들어서접시에이쁘게담아서식탁에올리고) 밥먹자-
10년 전
동둘리
116에게
아인아 맘마먹자-
10년 전
독자117
동둘리에게
(신나서달려와엄마가안아서아가의자에앉혀주자앉아서스파게티먹고싶어서포크쥐고)아이니뜨빠게띠머꼬치퍼여!
10년 전
동둘리
117에게
아인아. 아직 뜨거운것같은데 아빠가 호호 해줄까?
10년 전
독자118
동둘리에게
아뿌가호호해주며능 아뜨거아니야?
10년 전
동둘리
118에게
아빠가 호호하고 식혀주면 안뜨겁지-(아가 먹을만큼 포크에돌돌말아 식혀준뒤 아가손에 쥐어줌)
10년 전
독자119
동둘리에게
(왕하고포크있는거먹으면서) 마씨써여!
10년 전
동둘리
119에게
많이먹어 우리딸.
10년 전
독자120
동둘리에게
여보도먹어 내가아인이먹일게 아인이치즈도먹을까?
10년 전
동둘리
120에게
웅!찌즈!!
10년 전
독자121
동둘리에게
(포크로치즈랑같이돌돌말아조금식히고) 아인이입속으로치즈가들어간다-
10년 전
동둘리
121에게
찌즈 죠아!! 아-
10년 전
독자122
동둘리에게
아구맛잇어- 아인이스파게티맛잇어요?(눈웃음지으며아가봄)
10년 전
동둘리
122에게
(끄덕이며 엄마한테 포크빼앗아 제 입가에 다묻히며먹는)
10년 전
독자123
동둘리에게
아가 그렇게먹으면 공주님옷버리는데?
10년 전
동둘리
123에게
공두님 지지야?
10년 전
독자124
동둘리에게
응-공주님지지야- (아가입가휴지로닦아주고) 엄마가줄까?
10년 전
동둘리
124에게
히여-혼댜 하꾸야
10년 전
독자125
동둘리에게
혼자할거야?(식탁에서일어나서아가턱받이가져와둘러주고) 알았어 아인이혼자해-
10년 전
동둘리
125에게
옴마! 아이니도 동쨍 해죠!
10년 전
독자126
동둘리에게
응?(스파게티먹다가아가보면서)뭘해줘?
10년 전
동둘리
126에게
동쨍! 애기나오게해죠! 아이니두 동쨍!
10년 전
독자127
동둘리에게
(아가보고웃으며)동생가지고싶어아가? 아빠한테물어봐-( 뭐라할지몰라남편한테떠넘기고스파게티맛잇게먹음)
10년 전
동둘리
127에게
아인이 친구들은 다 동생이 있어?
10년 전
독자128
동둘리에게
웅!! 민디도이꾸 세이니도이쪄! 아이니만 동쨍업쪄...
10년 전
동둘리
128에게
음... 아인이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독자130
동둘리에게
웅!동쨍해쬬여!아이니동쨍아이이쁘다해주뚜이쪄!
10년 전
동둘리
130에게
음.....엄마랑 아빠랑 생각좀 해볼게. 동생은 나오란다고 뿅! 나오는게 아니야-
10년 전
독자131
동둘리에게
(입삐죽삐죽) 동쨍해주꺼야? 해쬬!
10년 전
동둘리
131에게
우리아인이 아빠엄마 말 잘들으면 생각해볼게/:
10년 전
독자132
동둘리에게
징쨔? 아이니말잘드를쮸이쪄여!(눈똥그래져서박수치며좋아하는아가)
10년 전
동둘리
132에게
(웃으며 식사마친뒤 아인이 재우고 안방에 껴안고누운) 아인이가 언제저렇게 커서 동생낳아달라는 소리를하냐...
10년 전
독자138
동둘리에게
(안겨서자기안은팔앙하고물며) 진짜신기하지않아? 우리아인이가 어린이집도가고- 곧있으면 유치원도가고...
10년 전
동둘리
138에게
쟤 낳은게 엊그제같은데...
10년 전
독자139
동둘리에게
여보가낳았어? 내가낳았지-
10년 전
동둘리
139에게
근데... 진짜 동생갖고싶은건가?
10년 전
독자140
동둘리에게
자기친구들은다있는데자기만업으니깐그런가보지- 동생생기면사랑뺏겼다고엄청싫어할걸?(장난스럽게말함)
10년 전
동둘리
140에게
그런가....... (혼자 심각)
10년 전
독자141
동둘리에게
또....(배시시웃으며입에뽀뽀쪽) 아인이세살되기전에 동생만들어주자그랬덛거기억나요? 여보계속피곤해보여서말못했는데
10년 전
동둘리
141에게
말 못할게 따로있지-근데 나는 자기 임신하면 너무 고생하니까...
10년 전
독자142
동둘리에게
그래도 하나인거보다는둘이낫지- 여보랑나랑둘다일하는데... 아인이혼자있으면쓸쓸하고심심하잖아- 그리고임신하게하는거미안한사람이 잠자리는날짜정해두고해?(장난스럽게웃으며) 모순이야-
10년 전
동둘리
142에게
(코 앙 깨물고는) 그래서, 자기도 아인이 동생 낳아주고싶은 마음 있단거지?
10년 전
독자143
동둘리에게
아파- 나는전부터 아들있엇음좋겠다그랬잖아-(품에서벗어나서이불몸에돌돌말으며) 내가아들가지고싶다그래도지금은이르다힘들다이러면서 콘돔쓰고한게누군데-
10년 전
동둘리
143에게
네 임신하면 또 내말 안듣고 애 낳기 직전까지 출근할꺼잖아- 우리새끼인 아인이는 어린이집 맡기고 남의 애들 봐주러가는게 더 모순이지....
10년 전
독자144
동둘리에게
그러긴할거지... 그래도 아인이아무문제없었잖아... 아인이는 아직 어려서 유치원못오니깐그러지- 어린이집다니면서 사회성 키우고 친구생기면좋잖아- 그건 아인이를위한 일이였거든요- 김성규씨-
10년 전
동둘리
144에게
하긴...그래도 우리여보 복직 빨리하겠다고 난리쳐놓고 아인이 세살까지 꼼짝않고 이쁘게 키워주고- 이뻐죽겠어.(입에 쪽쪽쪽)
10년 전
독자145
동둘리에게
뭐야- 나야매일이이뻣지- 나유치원에서인기짱많거든?(장난스럽게말하곤) 나일다끝나고퇴근할때쯤 아인이데리고오는게얼마나재미있는데- 아인이랑 봄되면 걸어서집도올거야-
10년 전
동둘리
145에게
어구 그러실꺼야? (마냥 예쁜지 눈에서 하트쏟아짐) 우리 사랑반선생님 내일 출근안해서 좋으시겠네-
10년 전
독자146
동둘리에게
완전좋아- (돌돌말았던이불피고안기며) 아인이랑 동물원가기로약속도했고 아인이옷도사주기로했어- 곧봄오니깐 예쁜원피스하나사주려고-
10년 전
동둘리
146에게
내일 백화점이나 다녀올까 그럼? 자기야 우리 패밀리룩 맞추자.
10년 전
독자147
동둘리에게
여보내일스케줄없어? 딸이랑둘이서데이트좀하려그랬더니- 여보가끼면가족모임이되버리잖아-
10년 전
동둘리
147에게
연습 오후에 나가려고그랬더니.... 됐네요 그럼. 니네끼리놀아라
10년 전
독자148
동둘리에게
진짜? 저녁에는여보랑나랑둘이데이트좀할까? 아인이우리엄마한테맡기고?(배시시웃으며남편바라봤다가) 여보도같이갈까?
10년 전
동둘리
148에게
됐거든- 니네둘이 놀라니까?(일부러 괜히 삐친척 튕김질)
10년 전
독자149
동둘리에게
진짜? 그럼사양안하고둘이놀을게자기야-(장난스럽게말하고삐진척하는남편보며)삐진사람이팔베게도해주고안아주고그러면서삐져자기야?
10년 전
동둘리
149에게
몰라-(으레 피식웃으며 더 꼭 껴안고 이마에 뽀뽀하는)
10년 전
독자150
동둘리에게
입에-(입쭉내밀며) 입에해주세요-
10년 전
동둘리
150에게
(입술 앙 물고 빨대빨듯 쭙쭙)
10년 전
독자151
동둘리에게
(한번소리내서웃다가입에쪽쪽뽀뽀하고) 아맞아 오늘 아인이 어린이집에서써준 알림장안봤다
10년 전
동둘리
151에게
(스탠드 켜고 알림장 가져와 피는 아내에) 눈부셔- 으이그 내일보면되지
10년 전
독자152
동둘리에게
지금보고싶은걸어떻게-(잘앉아서알림장읽어주며) 아인이가 오늘 친구들과 놀다가 동생이 혼자없어서 울었어요 그래도 아인이가 바로그치고 야외활동 때 신나게 놀았어요 낮잠도잘 자고 말도제법 잘해요 월요일에는 미술놀이를해요 버려도되는 옷 챙겨주세요(알림장읽고생각이많아져서남편한테안기며) 진짜동생이필요한건가?
10년 전
동둘리
152에게
울었다니까 속상하네.....
10년 전
독자153
동둘리에게
그니깐...나는이정도일줄몰랐어... 울었다고쓴건또처음보는데...
10년 전
동둘리
153에게
애들 놀면서 우는건 종종 있는 일을텐데...어지간히 서럽게 울었나보다
10년 전
독자154
동둘리에게
그니깐.... 오늘무슨일있었냐고물어봐도아인이는이런말잘안하니깐몰랐는데...
10년 전
동둘리
154에게
.... 애기만들까 여보?
10년 전
독자155
동둘리에게
오늘피곤하시다며- 그리고오늘 나배란기아니야... 날잡고 아인이맡기고해... (남편품에안기며) 속상해자기야...우리아가울었다니깐..
10년 전
동둘리
155에게
나도 속상하네.....(아내 토닥이며)우리딸 자존심은 또 세가지고 친구들 자랑하는데 속이 어땠을까...
10년 전
독자156
동둘리에게
(아내도같이울상지으며) 우리아가 기분되게상했겠다...얼마나심란했을까... 오빠아인이동생빨리만들어주자... 아까아가가말할때는그렇게심한일인지몰랐는데...
10년 전
동둘리
156에게
나두....그냥 얼렁뚱땅 넘겼는데 미안하다...
.
.
워프해서 임신한건어때?
10년 전
독자157
동둘리에게
그래여그래여!!
(유치원끝나고일찍퇴근해서산부인과가서진료받고바로남편한테전화함) 여보
10년 전
동둘리
157에게
어 자기야- 병원이야?
10년 전
독자158
동둘리에게
진료받았어- 아인이데리고집가서말해줄까? 지금이야기해줄까?
10년 전
동둘리
158에게
나 지금얘기해줘. 궁금해서 아무것도 집중이 안돼...뭐래?맞대?
10년 전
독자159
동둘리에게
치... 우리식구하나더늘었어- 아가생긴지는6주정도된거같고.. 초기니깐무리는하지말라고- 기분어떤데?
10년 전
동둘리
159에게
미친다.... 나 죽겠다 자기야. (목소리 완전들떠서) 나 멤버들이 빨리 가래. 나 금방갈게여보 뭐먹고싶어?(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란스러운"형수님 축하해요!!!")
10년 전
독자160
동둘리에게
음..아직먹고싶은건없는데- 일단여보보고안기고싶어- 오빠들한테도고맙다그래- 아인이되게좋아하겠다..
10년 전
동둘리
160에게
(어린이집 도착하자 선생님 손 꼭잡고 나오는) 옴마아-!
10년 전
독자161
동둘리에게
아인아- (아가보고꼭안으며) 보고싶었어우리딸-
10년 전
동둘리
161에게
아이니두 옴마 보구찌뽀쪄.... 옴마 아이니 배 꼬르륵해...
아인이 배고프다길래 우유랑 케잌좀 먹였어요 어머님-
10년 전
독자162
동둘리에게
배고파?(아가머리쓰다듬으며 선생님보고웃으며)감사해요- 아인이오늘은안울엇죠?
10년 전
동둘리
162에게
사실은 오전 이야기나누기시간에 또한번 울었어요...
10년 전
독자163
동둘리에게
김아인울보됬네- 누구닮아서이렇게울어-(아가꼭안으며) 이제안울어도되는데우리아가-(볼에뽀뽀해주고) 아인이때문에퇴근못하신거예요?
10년 전
동둘리
163에게
(이제 안울어도 된다는말 알아듣고는) 어머, 어머님 축하드려요-!
10년 전
독자164
동둘리에게
감사해요...(배시시웃으며) 김아인-엄마가이제많이못안아줘도되?
10년 전
동둘리
164에게
히이이... 아이니 안아...(엄마만보면 아가짓) 에이 우리 아인이 아가야? 선생님이랑 씩씩해지기로 약속했지요?
10년 전
독자165
동둘리에게
아인이안아?(배시시웃으면서입에뽀뽀해주고)아인이아기야?
10년 전
동둘리
165에게
아이니 아가야...
10년 전
독자166
동둘리에게
그치- 아가아니지? 그럼엄마손잡고이쁘게걸어야되는데?(아가보고웃으며) 집에서아빠가기다릴텐데-
10년 전
동둘리
166에게
아이야! 아이니 아가야아!
10년 전
독자167
동둘리에게
아인이가아까는아가아니라면서- 아인이아가면동생있으면안되겠다-
10년 전
동둘리
167에게
히여 동쨍.... 아이니 아가 안니야!
10년 전
독자168
동둘리에게
그치? 아인이아가아니지? 엄마손잡고가자?(웃으며일어나서아가손잡고) 선생님감사해요- 저희때문에퇴근늦어지셔서어떻게요-
10년 전
동둘리
168에게
아녜요 괜찮아요-요즘 유치원은 더 정신 없는거 잘 아는데요 워.
아인아 선생님 인사해야지?
10년 전
독자169
동둘리에게
쩐쨍님안넝히계때여-(배꼽인사하며엄마손꼭잡고)
선생님감사해요- 안녕히계세요-
10년 전
동둘리
169에게
네 어머님- 축하드려요-조심히들어가세요-
10년 전
독자170
동둘리에게
네-(아가ㅡ손잡고길걸으며) 아인아 우리아인이는 동생태어나면 동생한테 엄마아빠사랑나눠줄수있어요?
10년 전
동둘리
170에게
웅! 아이니 코야도 혼쟈 하뚜이떠!
10년 전
독자171
동둘리에게
진짜? 우리아가착해- (벚꽃바람에날리는거보면서) 아인아이거봐- 이쁘지?
10년 전
동둘리
171에게
눈이댜!!
10년 전
독자172
동둘리에게
눈이야? 아가 사진찍어줄까?
10년 전
동둘리
172에게
웅!아이니 쁘이!!
10년 전
독자173
동둘리에게
(아가가포즈잡사사진찍어주고) 아가엄마랑같이찍을까?
10년 전
동둘리
173에게
웅!! 옴마 아이니 안꼬!
10년 전
독자174
동둘리에게
(옆에앉아아가안고사진찍으며) 아인이들고는못찍어- 아빠한테보내줄까?
10년 전
동둘리
174에게
(입 빼죽빼죽) 옴마 미오... 아이니 안아나죠.....
10년 전
독자175
동둘리에게
( 할수없다는듯이아인이안고사진찍어서남편한테보냄) 이제아인이엄마손잡고걸어-
10년 전
동둘리
175에게
(시무룩해진 아가 입 삐죽내밀고 엄마손잡고 집에옴)
10년 전
독자176
동둘리에게
(아가때문에웃겨서웃으며) 아인이엄마랑말안해?
10년 전
동둘리
176에게
아인아- 우리딸 왜 오리입술하고왔어?
10년 전
독자177
동둘리에게
안안아준다고삐졌어- 동생이아인이하는거보고 에이누나아가야- 이러면어떻게?(아가안아들고뽀뽀하며) 김아인-
10년 전
동둘리
177에게
동쨍 업쨔나!
...맞대여보?!
10년 전
독자178
동둘리에게
동생여기있잖아-(입에뽀뽀하고) 맞지그럼- 말했잖아- 6주됬다고-
10년 전
동둘리
178에게
(의아한 아인이) 동째 이쪄?
10년 전
독자179
동둘리에게
(아가손배에대며) 여기에우리아인이동생있지?
10년 전
동둘리
179에게
지쨔? 도째이쪄?
10년 전
독자180
동둘리에게
응-여기에우리아가동생있지? 동생보고싶어?
10년 전
동둘리
180에게
(신나서 폴짝거리며) 웅!! 빤니!!
10년 전
독자181
동둘리에게
지금은동생사진으로밖에못봐아가-(초음파사진보여주며) 여기 점있지아가 이게 우리아인이동생이야-
10년 전
동둘리
181에게
.... 콩!! 콩이야!
10년 전
독자182
동둘리에게
콩이야?(아가머리쓰다듬으며) 동생이너무작아?
10년 전
동둘리
182에게
웅! 쪼꼬매!
10년 전
독자183
동둘리에게
이제조금있으면- 동생이되게커져서 엄마배가이렇게나올거야-
10년 전
동둘리
183에게
옴마 배 뚱뚱이 대?
10년 전
독자184
동둘리에게
음....뚱뚱이되지?(아가안으며) 아구이쁜것- 아인이도이만했는데- 아인이는이거보다더작았을걸?
10년 전
동둘리
184에게
안니야- 아이니능 안쪼꼬매쪄
10년 전
독자185
동둘리에게
아인이도엄마배에있을때볼래? 아... 아가엄마랑씻고봐-
10년 전
동둘리
185에게
옴마랑 첨벙이 해?ㅁ
10년 전
독자207
동둘리에게
아인이첨벙하고싶어?
10년 전
동둘리
207에게
웅! 뽀그리두 해!
10년 전
독자219
동둘리에게
뽀글이? 뽀글이는아빠랑해야되는데-(아가보고웃으며) 엄마랑은뽀글이못해-
10년 전
동둘리
219에게
히잉............ 뽀그리 하구시뽀요....... 음메 양 하꼬란마리야...
10년 전
독자222
동둘리에게
아빠랑할래?(아가머리쓰담쓰담하고) 엄마랑은동생낳고나서해요-아가
10년 전
동둘리
222에게
힝.....옴마양 하고띠뿐데......
10년 전
독자255
동둘리에게
엄마는목욕하면 아이아파해서안되- 우리아인이동생도아플수있데- 엄마가옆에있어줄까그럼?
10년 전
동둘리
255에게
(아랫입술 빼죽) 뽀그리 안해
10년 전
독자256
동둘리에게
안해? 그럼하지마-(아가귀여워서웃으며) 동생생기니깐못하는게너무많아서우리아가가계속삐지네?(아가꼭안으며) 아인이가동생가지고싶다그랬잖아-
10년 전
동둘리
256에게
동쨍 빤니나와해...동쨍 가찌해...
10년 전
독자257
동둘리에게
동생빨리나와야되? 지금은 콩처럼너무작아서안되- 엄마랑같이있어야되- 우리아가씻어야되는데- 아빠랑뽀글이안해?
10년 전
동둘리
257에게
(도리도리) 안해...
10년 전
독자260
동둘리에게
엄마가옆에라도있어줄까아가? 옆에서같이뽀글이해-
10년 전
동둘리
260에게
히져어! 옴마 미어!
10년 전
독자263
동둘리에게
알았어그럼아인이하지마 (아가안았던거풀고안방들가서옷갈아입고세수함)
10년 전
동둘리
263에게
자기야, 애기 왜이래?
10년 전
독자266
동둘리에게
애혼자놔둬 아인이너무자기가하고싶은건다해야된다고느끼나봐 나목욕못한다니깐오빠랑도하기싫고나는밉데 그냥저대로놔 동생도생기는데 쟤버릇없어서안되겠어
10년 전
동둘리
266에게
(자긴 나름대로 속상해서 울음터진 아가랑 중간에서 어쩔줄 모르는 아빠)
10년 전
독자267
동둘리에게
울면다되는줄알아 매일달래줄때밉다고소리바락바락지르면서 자기달래주는사람은때리고... 계속십분이십분울면그때오빠가가서타일러 (스킨로션바르며이야기하고) 오빠진짜쟤달래주지마
10년 전
동둘리
267에게
(히끅거리며 엄마한테 쪼르르 가 엄마 다리 안고 ) 옴마 첨벙이 해...뽀그리 안해 옴마양 쳠벙이 해(서럽게 히끅거리며 조르는)
10년 전
독자268
동둘리에게
엄마랑뽀글이안할거야? (아가안으며토닥임) 알았어 뚝해우리아인이- 뽀글이는다음에동생낳고하자- 응? 알았지?(아가눈물닦아주며) 우리공주님눈부은거봐- 뚝-
10년 전
동둘리
268에게
옴마...(히끅!) 미야내..... 아이니 이뿐공두님하꼬야...
10년 전
독자269
동둘리에게
첨벙하고이쁜공주님되자아가- 첨벙하고아가 돈가스먹으러갈까?(아가볼에뽀뽀쪽하며아가안고아가옷챙겨서욕실들어감)
10년 전
동둘리
269에게
돈까쮸-! 아이니 돈까쮸 죠아...
10년 전
독자273
동둘리에게
아인이치즈돈가스먹을까?(아가내려주고욕조에물받고거품풀고) 아인이는여기들어가고엄마는앉아서아인이랑놀아줄게- 아가만세-
10년 전
동둘리
273에게
만쩨-( 울어서 눈은 퉁퉁부어서 또 엄마랑 있으니 좋다고 물놀이하는)
10년 전
독자274
동둘리에게
(웃으며아가머리에거품뭍혀주고) 우리아가양-
10년 전
동둘리
274에게
아이니 양이야! 메헤헤헤-
10년 전
독자276
동둘리에게
메헤헤헤헤- 아인이양울었어요? 이번에는도깨비-
10년 전
동둘리
276에게
도깨비? 크앙! 말 앙든는 샤암 때찌!
10년 전
독자280
동둘리에게
말안듣는사람어디있어아인아? 아빠가말안듣나- 아인이가말안듣나?누가말안듣지?
10년 전
동둘리
280에게
움.... 아이니가 옴마 쇽쨩하게 해쪄....
10년 전
독자281
동둘리에게
아인이가그랬어? 그래도아인이는바로미안하다그랬잖아-(아가보며웃고한바탕거품놀이하고아가씻기고나와서) 돈가스먹으러가자-
10년 전
동둘리
281에게
돈까쮸 죠아요! 아이니 꼬르륵해
10년 전
독자283
동둘리에게
아이니꼬르륵해? 우리아가가더클건가- 요즘에왜이렇게배고파하지? 여보-오빠 아인이랑돈가스먹으러가자-
10년 전
동둘리
283에게
왠 돈가스?
10년 전
독자284
동둘리에게
아인이가 양보하면서 미안하다고 처음으로그랬으니깐- 우리아가한테 보상해줘야지- 둘째도먹고싶나봐- 아인이옷입어봐-(아가앞에앉아서아가옷입는거보며) 우리아가엄청잘입네- 여보빨랑옷갈아입어-
10년 전
동둘리
284에게
우리딸 많이컸네- 옷도 혼자 잘입고 엄마한테 먼저 잘못했어요도 하고?
10년 전
독자285
동둘리에게
(아빠말에배시시웃으며아빠한테팔벌리며) 아빠아나줘여- 옴마아이니아느면아이아파한데
10년 전
동둘리
285에게
읏쌰- 우리아인이 착해. 앞으로 아빠가 많이 안아줄게? 아빠 뽀-
10년 전
독자286
동둘리에게
(아빠볼에뽀뽀쪽하고손등으로닦아내고) 긍데- 아이니동쨍아이이쁘다야?
10년 전
동둘리
286에게
음 글쎄- 아인이 동생이 아직은 너무너무 작아서 잘 안보여-
10년 전
독자287
동둘리에게
콩이야-(아빠보며) 동쨍콩이야- 쪼끄매- 군데동쨍이옴마배쪽에이쪄? 아이니도그래쪄?
10년 전
동둘리
287에게
응- 지금 콩이는 엄마 뱃속에 있지- 우리 아인이도 콩이처럼 엄마 뱃속에서 쪼꼬맣게 있다가 쑥쑥 커서 밖으로 나온거야-
10년 전
독자288
동둘리에게
징쨔?(신기해서눈땡그래지며) 군데... 아빠야가옴마야랑따워써써-아이니그래서슬퍼써-
10년 전
동둘리
288에게
응? 엄마랑 아빠가 싸웠다고?
10년 전
독자289
동둘리에게
웅! 그내쪄 아이니가콩콩차써 옴마가야야해쪄...(입삐죽거리며이야기함)
10년 전
동둘리
289에게
자기야, 아인이 무슨소리하는거야?
10년 전
독자290
동둘리에게
응? 왜?(옷갈아입고가방메고나와서) 아인이뭐라그랬어? 우리딸이뭐라그래서 아빠가이해를못할까-?
10년 전
동둘리
290에게
아니... 저도 콩이처럼 엄마뱃속에서 작았냐길래 그랬다고 그러니까 엄마아빠가 싸워서 지가콩콩 찼더니 엄마가 아야했대
10년 전
독자291
동둘리에게
아... (곰곰히생각하며아가보다가)그건가보네.. 애들뱃속에있을때일기억한다고... 뜬금없이 김아인생각해도 싸운걸생각했어?(아가볼에뽀뽀하며) 엄마닮아서뜬금없는짓잘하지우리아가가?
10년 전
동둘리
291에게
아인아, 엄마아빠가 아인이 뱃속에있었을때 어떻게 불렀는지 기억나?
10년 전
독자294
동둘리에게
움.....째코미...옴마야가아이니계똑째꼬미라그래쪄-
10년 전
동둘리
294에게
......소름돋는다......
10년 전
독자316
동둘리에게
진짜 나는 우리아인이도 그럴지몰랐어... (아가꼭안으며) 아인이귀여워- 돈가스먹으러가쟈-
10년 전
동둘리
316에게
돈까쮸 먹는댜-!!
10년 전
독자317
동둘리에게
그렇게좋아?(입에뽀뽀해주고) 아빠맛잇는거사주세요- 해봐아가-
10년 전
동둘리
317에게
아뿌! 마띤능고 샤듀데여!!!
10년 전
독자318
동둘리에게
(아인이따라하며) 여보 맛잇는거사주세요-
10년 전
동둘리
318에게
그럼요- 사드려야지요 어떤분들이 드시는건데- 그치 아인아?
10년 전
독자319
동둘리에게
다...다율이가누구예여....!!!!
빨랑먹으러가- 나스테이크먹고싶다자기야-
10년 전
동둘리
319에게
여...옆집애기가 지나가길ㄹ.....
딸은 돈가스, 엄마는 스테이크야?
10년 전
독자321
동둘리에게
응- 여보는뭐먹을건데?
10년 전
동둘리
321에게
글쎄...난 파스타먹을래. 사거리에 있는데 가면 되겠네
10년 전
독자324
동둘리에게
치... 우리다다른거먹네- 아여보나고기도먹고싶어-
10년 전
동둘리
324에게
아들인가?고기땡기는거보면?
10년 전
독자325
동둘리에게
그러면좋지-(아인이안으며현관가서) 엄마한테지금많이안겨놔아가- 엄마좋아?
10년 전
동둘리
325에게
웅 옴마죠아요!
10년 전
독자327
동둘리에게
엄마가좋아아빠가좋아?
10년 전
동둘리
327에게
옴마양 아뿌양 다죠아!
10년 전
독자330
동둘리에게
둘중에누가더좋아- 응? 아인이아빠가더좋아질거같아?(아가내려주고신발신겨주고손잡으며) 엄마랑걸어다니는거싫어아가?
10년 전
동둘리
330에게
아이니 옴마 아뿌 다 죠아....(안기고는 싶은데 엄마가 또 안된다할까봐 삐죽삐죽)
10년 전
독자332
동둘리에게
우리딸착하네-(입에뽀뽀해주고) 왜입내놔또우리딸- 뭐가불만이야-
10년 전
동둘리
332에게
아이니 옴마 안아 죠은데...옴마양 콩이 힘듀여...
10년 전
독자334
동둘리에게
우리딸- 안을까? 엄마랑안아할까?(아가하는짓이너무이뻐서아가안으며) 근데아인이동생콩이야? 여보 둘째태명콩이야?
10년 전
동둘리
334에게
아인이가 콩이라니까 콩이 하지뭐- 우리딸이 동생 이름지어줬네-
10년 전
독자335
동둘리에게
여보아인이진짜이쁜거같아- 떼부리기는하지만(아가보고웃으며볼에뽀뽀해주고) 아인이아빠한테안길래?
10년 전
동둘리
335에게
아인아-이리와. 아빠한테올래?
10년 전
독자338
동둘리에게
(입삐죽대며아빠한테안기며)콩이...언제나와여?
10년 전
동둘리
338에게
음... 콩이 산타할아버지 오실때 쯤 나올거야-
10년 전
독자340
동둘리에게
잘하면내생일에병원에있을수도있겠다.. 그럼아빠빼고 다겨울에태어났네-
10년 전
동둘리
340에게
콩이 빤니 나오면 죠케떠
10년 전
독자348
동둘리에게
콩이? 콩이빨리보고싶어?(아가보며웃고남편한테팔짱끼고현관나가며) 이제넷이네- 우리여보돈더벌어야겠네-
10년 전
동둘리
348에게
까짓꺼 처자식 먹여살리려면 등골한번 휘어줘야지
10년 전
독자350
동둘리에게
치... 근데나는돈많이못벌어도여보랑살건데- 내월급으로는못사나? 내가먹여살리지뭐-
10년 전
동둘리
350에게
사지 멀쩡한 나 두고 에 자기혼자벌려그래?
10년 전
독자351
동둘리에게
여보등골휘는거싫으니깐- 여보가등골휘면우리아가누가안아주고업어줘-
10년 전
동둘리
351에게
으시그...안휘어.나 젊어
10년 전
독자353
동둘리에게
여보가젊어?(장난스럽게웃으며) 여보가몇살이더라-
10년 전
동둘리
353에게
내가 오십이 넘었어 육십이 넘었어-
10년 전
독자358
동둘리에게
계란한판은채우고넘치잖아- 우리여보가돌봐야될아가가또늘어나네- 여보가셋이나돌봐야되-
10년 전
동둘리
358에게
으그.... 아인아. 엄마도 애긴가봐
10년 전
독자359
동둘리에게
여보가아가라며- 여보가나보고아가라고막그랬잖아-
10년 전
동둘리
359에게
옴마 아가 아이야!
10년 전
독자360
동둘리에게
아인이태어나기전에엄마가아빠아가였어- 김아인-
10년 전
동둘리
360에게
옴마 아가 아니야아- 아이니가 아가야-
10년 전
독자361
동둘리에게
아인이아가안하기로했잖아-
10년 전
동둘리
361에게
옴마듀 어른이쟈나 아가하쟈나-
10년 전
독자362
동둘리에게
치... 알았어엄마아가아니야 아인이도아가하지마- 아인이혼자걸어야지아가아니니깐-
10년 전
동둘리
362에게
이이이잉-(엄마한테 밀리니깐 애교부리는)
10년 전
독자363
동둘리에게
김아인 너그거어디서배웠어-(귀여워서웃으며입에몇번뽀뽀해주고) 이게어디서나왓어-
10년 전
동둘리
363에게
옴마 배쬬게셔!
10년 전
독자364
동둘리에게
아구이뻐- 우리아인이이뻐죽겟다진짜-빨랑돈가스먹으러가자-
10년 전
동둘리
364에게
(음식점 들어와 아가 돈가스 썰어 포크쥐어줌) 많이먹어 딸
10년 전
독자365
동둘리에게
잘머께쯤따!!(왕하고맛잇게돈까스먹음)
나도맛잇게먹을게요-(스테이크썰어서먹으며) 맛잇다-
10년 전
동둘리
365에게
그래도 이번엔 입덧이 없나보다
10년 전
독자366
동둘리에게
몰라- 조금지나봐야지... 아근데 의사선생님이 일주일뒤에다시오래 쌍둥이일수도있다고
10년 전
동둘리
366에게
(물마시다가 사레들린) 컥...! 쌍둥이?!
10년 전
독자367
동둘리에게
(고개끄덕이며) 여보괜찮아?지금은잘안보이는데 그럴수도있다고...( 등토닥이며) 놀랫어?
10년 전
동둘리
367에게
어.... 그럼 내가 잘못본게 아닌가보다....초음파에 아기집이 두개인지한개인지 애매한것같던데
10년 전
독자368
동둘리에게
그게보여?(남편옆에서등토닥거리다가) 다음주에가서제대로알아보고... 다시알려줄게-
10년 전
동둘리
368에게
병원을 같이가자
10년 전
독자369
동둘리에게
여보랑나랑시간안맞아-
10년 전
동둘리
369에게
내가 시간 맞추면 되잖아-
10년 전
독자370
동둘리에게
싫어...혼자갈래 여보랑같이가면 사람들몰린단말이ㅑ
10년 전
동둘리
370에게
아무리그래도 왜 산부인과를 남편두고 혼자가...
10년 전
독자371
동둘리에게
혼자가는게편해-
10년 전
동둘리
371에게
치....나도 우리애기 심장소리 듣고싶은데 자기야...
10년 전
독자372
동둘리에게
아직심장안생겼어-8주지나야생기지- 여보나 파스타한입만-
10년 전
동둘리
372에게
(입술 픽 내밀고 포크에 면 말아 말없이 먹여줌)
10년 전
독자373
동둘리에게
맛잇다-(눈웃음짓고남편보며) 나는스테이크안썰어줘요?
10년 전
동둘리
373에게
(흘깃 보더니 손에서 나이프랑 포크 가져와 썰어서 먹여줌)
10년 전
독자374
동둘리에게
아맛잇어- 우리남편이줘서더맛잇네-
10년 전
동둘리
374에게
(웃다가 돈가스먹다가 사레걸려 심하게 기침하는 아가보고 식겁하는) 여기 물좀주세요!!
10년 전
독자375
동둘리에게
아가!(아인이옆으로가서등토닥임)
10년 전
동둘리
375에게
(물먹이고 진정되자 놀라서 엉엉 우는 아가)
10년 전
독자376
동둘리에게
(아가안아들고화장실가서) 아구우리딸놀랬어- 괜찮아- 아가엄마있잖아- 응? 엄마가딸신경못써줘서미안해아가- 엄마가옆에없어서 아가혼자먹느라힘들엇지-미안해...우리아가뚝하자아가..
10년 전
동둘리
376에게
(한참 딸꾹질하다가) 돈까쭈...히끅!미어....
10년 전
독자377
동둘리에게
돈까스미워... 엄마가때찌해줄까? 우리아가눈부은거봐...(아가눈물닦아주며) 돈까스말고 우리아가 아이스크림 먹을걸그랬나?
10년 전
동둘리
377에게
돈까쮸...다머꼬 아끄임 머꼬시뽀....
10년 전
독자378
동둘리에게
아이스크림 내일사줄게아가 아인이눈부어서어떻게...(아가토닥이다가입에뽀뽀쪽) 돈까스먹을거야아가?
10년 전
동둘리
378에게
웅.......마시쪄....
10년 전
1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비회원이거나 레벨이 낮습니다 여기를 클릭해 등업 후 이용해 주세요
전체
일반
분류
초록글
1
/ 3
키보드
필명
날짜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3
잉삐니뚜★
02.27 07:1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8
잉삐니뚜★
02.27 01:39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8
잉삐니뚜★
02.26 21:14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7
잉삐니뚜★
02.26 16:42
인피니트
[현성]
왜현성톡이없지..ㅠ
1
02.26 12:14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02.26 00:02
인피니트
[현성]
정략결혼 그 후
1
뀨규규
02.25 23:07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5
02.25 20:50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7
잉삐니뚜★
02.24 20:05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3
잉삐니뚜★
02.24 16:5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1
02.24 01:0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02.24 00:2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1
잉삐니뚜★
02.23 23:1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02.23 22:57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02.23 20:24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8
잉삐니뚜★
02.23 18:47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02.22 23:54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5
잉삐니뚜★
02.22 15:46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5
02.22 01:21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
잉삐니뚜★
02.21 21:24
인피니트
[인피니트]
불판이랑 새톡이랑(노멀)
758
동둘리
02.21 01:33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9
02.20 22:20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2.20 22:1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잉삐니뚜★
02.20 16:03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02.20 01:24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7
02.19 23:16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0
잉삐니뚜★
02.19 21:13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검색
새 글 (W)
랜덤 추천 앨범 🎶
IVE - Accendio
XIA(준수) - Pit A Pat
임영웅 - Do or Die
(여자)아이들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EVNNE(이븐) - Badder Love
임영웅 - Warmth
임영웅 - Polaroid
IVE (아이브) - 해야 (HEYA)
전체 인기글
l
안내
6/20 7:16 ~ 6/20 7: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이슈
대리님 와이프랑 카톡내역 짠하다
11
2
이슈
김진경 결혼식에 참석한 정호연의 패션.jpg
19
3
이슈
한국의 기후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가진 해외 관광객
4
4
이슈
주인공이 줍고 ㄹㅇ 돌아버린 게 이해되는 아이템.jpg
16
5
이슈
전 세계적으로 청년들에게 나타나고있다는 공통적인 현상. jpg
5
6
일상
러브버그가 이렇게 많은데...버스 에어컨을 안 틀어주신다...
5
7
일상
오매 변기에 금갔네 어쩌지
8
8
일상
근데 소변 색깔로 물 적당하게 마시는지 알 수 있잖아
9
9
이슈
연극/뮤지컬 관객들이 싫어하는 유형, '성장형 배우'
7
10
이슈
나 이빨 두 개 붙어 있었는데 모르고 살았었잔아
11
이슈
일본에서 가장 비싼 노른자 땅에 있는 건물🇰🇷🇰🇷.jpg
8
12
이슈
조금전 신한은행 본점에서 목격된 이준호
4
13
일상
러브버그때매 미치겠다
7
14
일상
내 연애에 가장 관심 있는 사람.. 부모님? ㄴㄴ 친구들? ㄴㄴ
11
15
일상
야구팬들이랑 주식하는 사람들 비슷한 느낌..
1
16
이슈
현재 탈덕 러쉬중인 팬덤
116
17
이슈
이사배 메이크업 싱크로율 수준 .jpg
5
18
일상
3주차 눈매교정 + 쌍순데 괜찮은지 봐줄 익인
11
19
이슈
무한도전 멤버들 순수웃음 터진 장면.JPG
2
20
이슈
수영훈련하는 아기댕댕이
1
1 ~ 10위
11 ~ 20위
상황톡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