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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Honey, Cherry Baby. Prologue | 인스티즈



본격! 내_글은_내가_표지_만든다.jpg




Honey, Cherry Baby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너에게.

Written by. 베브






BGM : 넌 내게 반했어 OST -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 프롤로그. - 먼 훗날 우리와의 숨바꼭질
 





쨍그랑!
 
 


“어… 어떡하지. 찬열아! 열아! 일로 와 봐!”
“잠깐만….”
 
 

  내 속도 모르고 저 멀리서 자그맣게 웅얼대는 목소리에 내 다급함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두둥실 떠올랐다. 
어떡하지, 이 그릇. 완전히 산산조각 났는데. 
혹시 찬열이 어머니께서 아끼시는 거면 어쩌지?
 
 

  어쩔 줄 몰라 손톱만 잘근잘근 깨물다가 찬열이가 손톱을 깨물지 말라고 했던 것이 떠올라 손을 얼른 등 뒤로 숨겼다. 
그나저나, 여기저기 널린 유리 파편들은 어떡하지. 



찬열이는 아까 그렇게 크게 그릇 깨지는 소리가 났는데도 그것조차 듣지 못한 건지 계속 잠깐만, 잠깐만, 하며 미루었다. 
나는 괜히 불퉁 튀어나오려는 못된 입술을 손으로 꾹꾹 밀어 넣고 에휴, 하는 한숨을 조그맣게 내쉰 뒤 유리 조각들이 널린 바닥에 쪼그려 앉았다.
 
 

 
  비닐봉지에 하나 둘씩, 조심해서 큰 조각부터 차근차근 집어넣었다. 
다치지 않으려고 무진장 애를 쓰다 보니 팔이 바들바들 떨릴 지경이었다.
 
 
 

“어, 왜.”
“됐어. 나오지 마!”
 


 
  조금 삐지기도 했고, 혹시나 찬열이가 유리 조각을 잘못 밟으면 다칠까봐 일부러 오지 말라고 크게 소리쳤다. 
하지만, 나는 왜 아직도 까먹고 있던 걸까. 박찬열은 하지 말라면 또 하는 청개구리란 걸. 그래서 나는,
 
 


“왜, 또. 삐졌어?”
 


 
  바로 등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놀라서,
 
 

 
“악!!!”
“뭐, 뭐야. 유리? 야. 미쳤어?”
 
 


  유리 조각에 깊게 베이고 말았다.
 
 




-
 



 
“아 아프잖아! 내가 나오지 말라고 했지! 말을 왜 이렇게 안 들어!”
 



 
  찬열이는 내가 악을 쓰거나 말거나 내 손가락을 쪽쪽 빨고 있었다. 
이게 뭔 일이야… 쪽팔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못 다 풀린 짜증을 찬열이에게 풀어놓고 싶어 안달이 난 듯 입은 계속해서 못된 말을 쏟아냈다.
 
 


 
“너 때문이야. 다 너 때문이라구!”
“아, 야. 말하지 마. 흔들리잖아.”





  날 집에 불러놓고 하루 종일 롤만 해대는 바람에 나는 완전히 찬밥 신세였다. 


왔을 때도, 어 왔어? 한 마디만 툭 던지고. 그나마도 모니터에다 대고 한 말이었다. 
그래서 나는 들어왔을 때부터 찬열이 옆에 그냥 털썩 앉아서 재미도 뭣도 없는 모니터를 함께 들여다보다가, 항간엔 졸려서 찬열이의 허벅지에 머리를 기대고 졸았다. 
그러다 신경 쓰인다며 내 머릴 세게 밀어버린 찬열이 탓에 난 졸지에 막 잠에 빠졌다가 바닥을 나뒹구는 신세가 된 것이다.
 
 


  침대에서 두 시간을 자고 일어났지만, 찬열이는 미동도 없이 계속 손과 눈만 움직일 뿐이었다. 
찬열이에게 놀아 달라 떼를 쓰려다가, 저번처럼 크게 화를 낼까 무서워 그냥 입을 닫았다. 


오늘따라 친구들은 카톡도 받지 않았고, 나는 핸드폰으로 엑소 사진을 몇 번 뒤적대다가 결국 지루함에 못 이겨 핸드폰을 침대 위로 툭 던져버렸다.




그렇게 찬밥 신세를 하니까, 내가 지금 라면이라도 끓이려고 부엌에 나온 거 아냐. 
모든 원인은 박찬열에게 있는데 다치는 것도, 핀잔을 받는 것도 나란 생각이 들어 억울했다.





“야. 니가 나 들어왔을 때부터 쳐다보지도 않구, 내가 졸리다고 좀 기대도 무겁다고 밀어 버리고. 니가 나한텐 신경을 한 톨도 안 쓰니까 뭐라도 하려고 여기서 만지작대다 그릇 깬 건데. 좀 괜찮냐고 해 주면 안 돼? 애가 왜 이렇게 무심해, 진짜.”




  거의 울분을 담아 다다다다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자, 눈물이 날 정도로 문득 억울해졌다. 
정말, 혜미네 남친은 그렇게 잘 해준다던데. 표혜미가 막 넘어지기만 해도 괜찮냐고 나긋하게 물어봐주고. 
이름이 김… 김종대였나. 그런데, 함정은 혜미가 워낙에 키가 커서 키가 둘이 비슷하단 거지만. 


막 둘이서 꽁냥대면서, 혜미는 매일 플랫슈즈나 컨버스만 신고, 종대는 매일 굽 높은 운동화만 신는다더라. 
혜미가 하필 과대까지 도맡는 바람에 H대 서울 캠퍼스의 거의 간판 씨씨라던데. 같은 씨씬데 얜 왜 이렇게 다르지?




  한숨을 폭 내쉬었다. 손가락도 아프지만, 마음도 아프고, 앞에서 느껴지는 망설임 가득한 눈빛이 느껴져서 너무 아팠다. 
괜히 찡찡댔나봐, 에이. 



매일매일 단호하고 도도한 애인이 되기 위해서 아침에 눈 뜰 때부터 다짐을 해 보지만 속상하면 생각보다 먼저 튕겨져 나가는 말은 늘 날이 잔뜩 곤두선 상태였다. 






“…미안해, 징어야. 화났어?”





 땅굴을 잔뜩 파고들어가 지하 백만 층 정도에 육박하는 저음이 나긋하게 내 상처에 와 닿았다. 
고개를 살짝 들어보자, 잘생긴 얼굴이 내 얼굴 바로 앞에서 속상한 듯 축 처져 있었다. 
나는 아까도 생각했던 ‘단호하고 도도한 애인이 되자!’라는 다짐은 곧바로 잊은 채 바로 씩 웃어버렸다. 
이렇게 잘생긴 얼굴을 두고 어떻게 내가 아닌 척 도도해져!




  사실, 이렇게 남이랑 비교하는 거 정말 안 좋아하는데. 
왜냐면 사실 혜미는 애교도 많고 귀엽고 공부도 잘 하고 몸매도 좋거든. 
근데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찬열이는 벌써 하나 둘 셋…, 6년 동안이나 나랑 사귀고 있잖아. 
중간에 여러 번 균열도 있었고 정체기도 있었지만, 아직도 설레는 걸 어떡해?




  빼애- 혀를 깨물고 웃어버리자, 찬열이가 큰 손을 들어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러게, 왜 되도 않는 삐진 척이야. 금방 풀릴 거면서. 언제까지 떠 볼 건데?”
“아니, 진짜 짜증이 나는 걸 어떡해. 손은 아프지, 너는 틱틱대지, 나는 외롭지.”
“그래, 미안. 일어나 봐. 어어… 발 조심하구.”





  읏차- 손가락에 닿지 않게 조심히 내 팔을 끌어당겨 일으켜 세워준 찬열이가 조심조심 유리 파편들을 피해 거실로 나를 데려간 찬열이가 서랍에서 약 상자를 꺼내 나를 소파에 기대 앉혔다.





“앞으론 조심 좀 해.”
“알겠어… 얼른 해. 나 지금 이빨 꽉 깨물고 있어.”




  소독약이 손가락 위로 끼얹어지며 상상하기도 싫은 고통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율했다. 
소리를 지르지 못해 앙다문 이빨 새로 좀비 같은 신음소리가 새어 나갔다. 

눈을 아예 꽉 감아버리자, 찬열이가 앞에서 픽 웃어버리는 헛바람 빠지는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왜 웃어.”
“야, 넌 나이가 몇인데… 이제 스물 셋이야, 스물 셋. 아직도 열일곱 같아.”
“어려 보인단 얘기야?”
“얼굴은 서른.”
“맞을래?”




  눈을 반짝 떠서 다치지 않은 손인 오른손을 들어 등이라도 때리려 갖다 대는데, 찬열이가 능글맞게 웃으며 연고와 면봉을 꺼내 들었다.




“너 지금 나 때리면 엄청 아플걸. 네 손가락에 직격탄으로 면봉 꽂히기 싫으면 손 내려.”





  쟤는 군대를 갔다 오더니 잔머리만 늘어서 왔다. 저게 말이 되는 소리야? 
그렇지만 정말 때렸다간 내 손가락에 면봉을 꽂고도 남을 애라서 나는 순순히 손을 내리는 편을 택했다. 
조심스레 연고를 발라주고, 내가 좋아하는 도라에몽 밴드를 구김 없이 붙여준 찬열이가 손을 몇 번 뒤집어 보며 확인하고 밝게 웃었다.





“끝났다. 오늘 왼손 아예 쓰지 마. 내가 밥 해줄게.”
“오, 진짜?”




  피아노를 워낙 오래 쳐서 매끈매끈하게 쭉 펴진 하얀 손을 나도 몇 번 뒤집어 보다가, 투명한 매니큐어만 발린 채 단정하게 깎인 손톱을 몇 번 긁었다. 
약지에 끼워진 두꺼운 반지가 빛을 받아 쨍, 하고 빛이 났다.




  유리 조각을 쓸어버릴 생각인지, 어디선가 빗자루를 찾아 들고 온 찬열이를 보고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찬열이의 손을 덥썩 잡았다. 
그리고 나는 또 까먹었다, 내가 내민 손이 방금 다쳤던 손이란 걸.





“아아아아!!”
“왜, 왜 또.”
“아, 아파!!! 아 짜증나 너!!!”




  나와 같은 디자인의 반지가 끼워진 찬열이의 손을 연신 찰싹찰싹 때리며 짜증을 퍼붓자, 찬열이는 영문도 모른 채 손을 얻어맞을 뿐이었다. 
한참을 짜증내다가 또 베에, 웃어버린 나는 찬열이의 손을 꼭 붙잡고 내 눈 앞으로 끌어왔다.





“손도 어쩜 이렇게 예뻐.”
“오늘따라 왜 이래. 조울증 환자처럼.”
“조용히 해.”






  평화로운 나날과 연보랏빛 이야기의 처음은 어딜까.



스물 세 살의 우리의 첫 만남, 열일곱으로 돌아가서 하나씩 덧그려 보는 기억의 액자,
Honey, Cherry Baby. 곧 찾아올게요!










   체리 베이비≠체리보이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아이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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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다시 [소문]으로 신청하면 되는건가요? 뭐야 이거 완전 달달해 ㅠㅠ 전 작품에서 조금 아쉬웠던 캐릭터라니... 찬열이... 찬녈이...! 오랜만에 보는 달달하고 밝은 분위기가 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ㅠ_ㅠ 상큼해 상큼해. 갑자기 홈마썰에서 봤던 예쁜 애들이 생각나네요. 진짜 행복하게 봤는데, 이 썰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끝을 달려가는 굴레와는 굉장히 다른 분위기라 설레임이 배가 되구 떨려요. 무심한 박찬열! 고등학생 때는 조금 더 예뻤나요? 히히. 어떤 작품을 쓰셔도 작가님만의 느낌이 있어요. 캐릭터 각각이 전부 다 사랑스럽고 뭐 그런거…? 미운 캐릭터가 없어 ㅠㅠ 요번에도 달달하고 예쁜 글 감사합니당. 기대감 가지구 기다리고있을게요! 'ㅅ')

+) 헐 다시 천천히 읽구 내려왔는데 나 1등이네여...? 뀨...? 신난다! 인티에서 계속 있었던 보람이 있네욤 점심먹구 또 읽어야지, 달달한 커플의 일상... 현실에 없으니까 글로 만족을... (마른세수)...

10년 전
독자2
암호닉 [푸우곰]신청해용! 찬열이랑 징어 알콩달콩하는거 참 귀엽네여 이제 봄인데 참 씁쓸하네여.. 달달한 글이 나올것같아서 기대됩니당!! 너무재밌어요! 작가님 짱!
10년 전
독자3
와우..................... 왜이렇게밝은문위기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굴레와는 다른분위기라서 너무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굴레도 좋지만요 ㅠㅠㅠㅠㅠㅠㅠ 남은 굴레 이야기도기대되고 이제새로시작되는 체리베이비도 기대되요!!!
10년 전
독자4
ㅜㅠㅜㅠ달달하면서도 티격태격해서 좋아요ㅠㅜㅠ 진짜 일상에서나 보는 그런 커플 같아요!
10년 전
독자5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너무달달ㅎ해여ㅠㅠㅠ나도 저런남친....ㅠㅠㅠ왜 안생길까여???ㅠㅠㅠ어떠케ㅠㅠㅠ
10년 전
독자6
허달달크리크리해ㅜㅜㅜㅜ늬무좋잖아우쭈쭈
10년 전
독자7
망고입니당 와 대박 분위기 ㄷ장난 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볼 때 마다 최애가 바뀌는데 이번엔 찬열이........
10년 전
독자8
준짱맨선댓(찡그ㅅ)
10년 전
독자9
표햄이라니! 징어라니! 자까님이라니!(준짱맨햄볶해서사망)ㅇ<-<
10년 전
독자10
와작가님완전만능이시네요 ㄷㄷㄷ글분위기가이렇게다를수있나.....짱이에요둘다좋아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우와이번글은겁나달달상큼발랄한분위기의글이네요굴레랑차이봐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다헿.새작도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12
우와찬열이라니ㅠㅠㅠㅠㅠㅠ둘이엄청틱틱댈것같지만설렐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6년이나사귀엇다면서지금도달달하네요ㅠㅠㅠㅠ작가님너무재밋을것같아요ㅋㅋㅋㅋ다음편도기다리고잇을께요ㅋㅋㅋ
10년 전
독자13
으앙 글 분위기가 부농부농 ㅠㅠㅠㅠㅠㅠㅠ♡ 기대되네요♡♡
10년 전
독자14
챠밍이에요! 글 분위기가 완전 정 반대인데도 필력 짱이에요! 6년째 사귀고 있는 커플이라니 진짜 달달하네요..글 분위기도 그렇고 굴레랑 같이 취향저격 하셨어요!ㅠㅠ 거기다 혜미까지 나오네요! 진짜 글 너무 좋아요ㅠㅠ 이름부터 몽글몽글 귀여워요..;ㅅ; 캐릭터들도 다 너무 귀여울거같고 특히 징어?캐릭터 변덕심한게 너무 귀엽고ㅠㅠ. 글 분위기가 너무 예쁘고 달달해요.. 딱 봄 분위기 나는 느낌! 잘 읽었습니다! 진짜 기대되네요ㅠㅠ
10년 전
독자15
홈마에여~~ 이렣게달달한얘기도 읽어보고싶었는데 딱이네요!! 분위기도부농부농하고 달달하네요 저에게도 봄날이올까요?ㅋㅋㅋ
10년 전
독자16
눈두덩이예여ㅜㅜ아 누군가 했더니 탑시드에 클찬이 생각나는커플ㅜㅜ그립슴니다..저의 일상에도 이렇게 달달함이란게 있고싶은데요(눈물)남자는 무슨..수니질하기에도 바쁜시간이구만^^!깔깔 그리고 굴레랑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놀라워여 한 작가님한테서 나온게 아닌거가타..완전 꿀먹은듯이 달당 그래도 찬열아 롤은 끊자..끊어!!!!!!!!!
10년 전
독자17
러팝이에요! 엇 베브님이 말한 다른분위기의 글이 이런류였군요!! 완전 굿 좋아요! 아쉬웠던 찬열이가 이번 글의 주인공이군여 8ㅅ8 아ㅋㅋ이 이모티콘 너무귀여워ㅋㅋㅋ
제목부터 단내가 나네요 이둘은 틱틱거리지만ㅋㅋ찬열이가 군대를 이미 다녀왔다는..!그점이 너무 맘에들어요ㅠㅠ 군대때문에 헤어지는건 정말....ㅠㅠㅠ

10년 전
독자18
[판다]로 재 신청이요..실은 굴레를 보다가 제 취향도 아니고 뭔지 잘 모르겠고...결국 잏ㄱ다가 포기했다는 슬픈 전설이....튼 이런 분위기 좋아요 작가님ㅋㅋㅋㅋ잘 읽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20
이리오세훈이예용! ㅋㅋㅋㅋ우왕 ㅠㅠㅠㅠ 보기드문 달달한 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는 항상 누군가 글을쓰면 여주를 짝사랑한다거나 파이어에그 친구라던가 그런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주인공 이네여ㅠㅠㅠㅠㅠ 아좋당 ㅠㅠㅠㅠㅠ 찬열이의 비글같은 성격이 약간 반영되면서 듬직해 보여서 좋아요ㅠㅠㅠㅠ 기대되용!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일반인 남친같은ㅋㅋㅋㅋㅋ 롤ㅋㅋㅋㅋㅋ그놈의 롤 ㅠㅠㅠㅠㅠ 롤빵 해먹어 버릴까보다.....아참 나다이어트중이였지...흐흫...ㅎ흐ㅡㅎㅎ흐ㅎ 롤빵은 다음에 해먹는 걸로!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함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길라잡이에요ㅎㅎ!우와 밝은 분위기일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걸넘어서 달달하네요♡ 야하~ 잘보고갑니당 알콩달콩하면서도 투닥대는 ㅋㅋ그런.. 커플 참 좋으네여 기대됩니다 ㅎㅎ!:)
10년 전
독자23
호두에요ㅠㅠ너무 달달해....밝은 분위기의 소설도 정말 질 어울리시는 거 같아요.항상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이것도 꼭 챙겨볼게요ㅎㅎ
10년 전
독자25
긴가민가예요! 으아 밝은글이네여! 오호랏! 그리고 베브님 첫남자친구를 배경으로....ㅎㅎㅎ 저 이거 읽으면서 연애하고싶어지면 베브님탓..... 사실지금도 연애하고싶아여ㅠㅠㅠㅠㅠ 잘읽었어요 베브님!
10년 전
독자26
정말달달하고보기좋은모습이예요ㅠㅠㅠㅠㅠㅠ기대됩니닿ㅎㅎㅎ
10년 전
독자27
하... 달달해쥬금...ㅇ<-< 소금입니다 베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ㄷ이번에도 제 취향저격 나이스샷이세여... 사랑해요 베브님 화이팅!
10년 전
독자28
[콩알]입니당!!BGM이 너무 좋아서 메모해뒀어요ㅠㅠ 진짜 막 브금부터 저 설레게 하기 있기 없기? 있기 없기!!! 근데 CC 진짜 취향 저격이에요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 혜미는 나인뮤지스 혜미 맞나요? 나뮤 멤버를 다 아는게 아니라서 헷갈.. 맞는 것 같아요! 맞..맞겠죠..? 6..년..? 댇...대단..하다.. 6년이라 함은 찬열이랑 중학교때부터 연애했다는 소리에요? 진짜 너무 좋잖아!! (기쁨의 박수) 아 스물 셋이면..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네요.. 저 지금 실시간? 으로 스크롤 내리면서 댓글쓰고있어요! 되게 신난다! 아.. 사족에서 나인뮤지스라고..얘기하셨네요... 달달한 글 너무 좋아요! 그리고 그게 베브님 글이라면 더더욱! 첫 남자친구!!! 라니!! 이럴!! 수가!!!! 아나!!! 진짜 프롤로그부터 저 이렇게 설레게 하고 두근거리게 하면 어쩔!! 거에요!! 다음편으로 달려가면 되징!!! 흐흐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9
지금부터 정주행 시작합니다! 두근두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애니에요!!! 우와ㅠㅠㅠ기대되요ㅠㅠㅠ
베브님 짱짱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헐헐완전달달해요ㅠㅠㅠㅠ정주행해야게써요ㅠㅠ
10년 전
독자32
많은사람들이 추천해서 검색하고 읽고있는데 기대되요! 정주행 고우! 잘 읽을께요!
10년 전
독자33
겁나달달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재밌어요ㅠㅠ잘보고갑니당 정주행고고고
10년 전
독자34
어우ㅠㅠㅠㅠㅠ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고고고고고고!!!!!
10년 전
독자35
겁나달달해여ㅠㅠㅠㅠ신알신하고 정주행하러와써옇ㅎㅎ
10년 전
독자36
정주행하려규왔어여!ㅠㅠㅠㅠ날잡아서정주행하려고했는데ㅠㅠㅠㅠㅠ지금해야겠어여ㅠㅠㅜ
10년 전
독자37
어오오오장주행시작!!!!!!!!ㅠㅠㅠ
10년 전
독자38
주위에서 재미있다고 막 그래서 오늘부터 읽을려구요!ㅠㅠㅠㅠㅠㅠ달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39
로운이에요~ 정주행 하러 왔어요ㅋㅋㅋㅋㅋㅋ 야밤에 숙제를 해야하지만 숙제 따위.....☆★
9년 전
독자40
허루ㅠㅠㅠㅠㅜ이거 왜ㅖ 달달ㅠㅠㅠㅠㅠㅠ설레고 좋어요퓨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헐 나 이거 왜 이제 봤죸ㅋㅋㅋㅋㅋ나 나레기 겁나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흡흡
9년 전
독자42
헐 분위기가너무좋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끄억...좋아요ㅜㅠㅠㅜ
9년 전
독자44
으헝헝 시험기간에 추천받고 읽으리 왔어요ㅜㅠㅜ 찬열이도 다정다정해ㅜ하트ㅜㅜㅜㅜㅠ 정주행합니댜ㅜㅜㅜ
9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 취향저격 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헐 뭐죠 이 무심한듯 달달한 찬열이라니ㅜㅜ 지금부터 주행을 해야겠어요!!
9년 전
독자47
아니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
9년 전
독자48
와 진짜 기대된다 ㅠㅠㅠㅠ 당장 정주행 ㄱㄱ
9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읽는데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그 뭐냐..미리보기보고 불맠잇는건줄알앗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아.... 좋다....ㅠㅠㅜㅜㅜㅜ 뒤늦은 정주행 시작합니이다아아아
9년 전
독자51
으아ㅠㅠㅠㅠㅠ정주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아분위기가너무밝다! 이뻐요! 경수랑하던얘기와는또다른분위기네요ㅡ 좋다 좋아요ㅠㅠㅠㅠ 이분위기저분위기다너무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아진짜달달해요퓨ㅠㅠㅠㅠㅠ작가님은떠나셨ㄷ지만그래도...ㅠㅠ
9년 전
독자54
우와 달달해ㅠㅠ정주행시작합니다ㅠㅠㅠ헝헝으어
9년 전
독자55
오 엑독방에서 추천받고왔습니다!푸롤로그부터 정주행할 예정이에여!아주많이 기대되어요!탑시드홈마도 잘 읽었습니다!ㅎㅎ
9년 전
독자56
아.......와.....헐............지금 정주행가여...와댑가 달달달
9년 전
독자57
정주행하러왔습니당!! 완결까지 달려볼게용!
9년 전
독자58
티격태격하면서 달달해서 넘좋다
9년 전
독자59
우어어어ㅓ아ㅏ!!!정주행 시작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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