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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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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우리 왔어. ”


“ 끝까지 구경하고 왔어? 어두워져서 못 하고 왔나? ”


“ 응, 못했어. 나중에 하려고. 요, 설이 설이. 뭐 좀 발견했냐? ”



“ 꺼져, 새끼야. 넌 사람들 더 데리고 왔다며? ”


“ 응, 세명이나. 이게 너와 나의 레벨 차이야. ”


“ 애들아, 밥 먹을래? ”



처음 보는 여자와 실실 웃으며 대화하던 재환은 결국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다가 학연이 밥 먹을 거냐는물음에 홍빈이 고개를 끄덕였다. 제 어깨에 기대놓았던 잠든 택운의 머리를 살짝 세우 고선 서있는 재환을 무작정 앉힌 뒤 택운의 머리를 어깨에 기대게 했다. 형, 형아. 자? 실실 웃으며 얘기하는 재환의 목소리에 인상을 찌푸리며 일어난 택운이 식품 코너로 내려가는 학연의 뒷모습을 보더니 재환의 머리를 살짝 콩 쥐어박더니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학연을 따라 내려갔다. 밥 먹는 내내 시선을 끄는 건 원식과 지은이 앉은 자리였다. 마주 보고 앉아서 밥 먹는 원식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지은이었고 모든 사람들이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원식은 이리저리 눈치를 보며 밥을 씹다가 결국은 못 넘기겠는지 그만 먹을래.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제야 지은은 고개를 돌리고 음식을 집어먹기 시작했고 분위기는 묘하게 싸해졌다. 가시방석에 앉은 듯 불편한 저녁식사였다.



“ 형, 나 궁금한 게 있는데요. ”


“ 우리 혁이, 뭐가 궁금한데? ”


“ 이렇게 어두워지면 그냥 자요? ”


“ 그런 편이지, 따로 당번 정해서 망보는 애들 빼면. 이제 우리 자야 돼. ”


일찍이 불을 껐다. 아침이나 낮에는 햇빛 덕에 밝게 지낼 수 있다고 하지만 밤에는 아무리 천들로 창문을 가렸다고 한 들 불을 켠 만큼 좀비들에게 눈에 띄기 쉬웠다. 결국 밤에는 미세한 손전등 빛과 촛불에 의지해서 밤을 지새웠고 택운 윤철은 말없이 총 하나를 들고 밤을 새웠다. 좀비가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 하루에 한 번씩 돌아가며 하는 듯 보였다. 택운과 윤철을 제외한 여럿이 몰려가 침대에 벌렁 누웠고 눈을 감자 별로 피곤한 일도 없었으나 스르르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하루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 간당간당하게 버티던 삶이 한 사람으로 인해 이렇게 밝아진 것. 다시 눈을 뜨면 그 편의점에서 새우잠을 자던 그 모습이 눈에 보일 것 같았으나 그 걱정이 따스한 이불을 이길 수는 없었다.



“ 어, 일어났어? 뭐 먹을래? ”


“ 아, 아니요. 좀 있다가 챙겨 먹을게요. ”


“ 아, 그래─ ”


오랜만에 편안하게 잤다. 기지개를 쭉 펴고 일어나자 바로 앞에서 게임판을 벌여놓고 과자를 씹으며 게임을 하는 재환과 학연이었고 그 옆에서 밤새 서있다 보니 지친 건지 눈을 감고 깊게 잠에 들어있는 택운이었다. 지금 몇 시에요? 하고 물으니 열두시 좀 넘었어. 하는 대답이 들려왔다. 그동안 못 잔 잠을 여기서 풀어내는 건지 한참을 꼬박 잤다. 반나절이 벌써 지나버렸다는 게 놀라웠다. 세수를 하고 다시 침대 쪽으로 걸어가니 상혁과 낙훈 역시 깊게 잠에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어디 갔냐며 묻자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다며 얘기했다. 원식과 지은은 다른 사람들을 찾으러 가고 낙훈과 윤설은 앞에서 망보고 있다고 말하며 재환은 흘끔 홍빈을 바라봤다. 다른 이들의 얘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원식과 지은이 사람들을 찾으러 갔다는 것. 그것 하나뿐이 귀에 박혔을 뿐이었다. 게임 할래? 하며 묻는 재환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고 재환도 딱히 강요를 하지는 않았다. 돌아서서 뭐라도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침대에서 내려갔는데 재환의 목소리가 들렸다.



“ 아, 근데 이런 말하면 안되는 거 아는데. 지은이 너무 원식이만 좋아해. ”


“ 어, 그건 그래. ”


카드 한 장에 불만과 카드 한 장에 짜증과 카드 한 장에 울분을 토해내는 재환이었다. 그런 재환을 바라보며 학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고 괜히 그 모습을 지켜보던 홍빈은 기분이 이상해졌다. 나와 같은 생각이구나 하며 좋았다가도 이렇게 사람을 미워하면 안되는데, 하고 다시 우울. 그러다가 침대에서 일어나 걸어갔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과자 한 봉지를 집어 뜯었고 다시 올라가 침대에 앉자 학연과 재환은 벌써 질려버렸는지 카드를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었다. 그쯤 되니 자고 있던 상혁과 낙훈이 일어나 이불을 끌어안고선 멍하게 앉아있었다.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으니 예전 생활과 별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학연이 튼 라디오에서는 지지직거리는 잡음만 들렸으며 그 소리를 듣고선 한숨을 내뱉었다. 라디오가 꺼지고 바깥에선 탕, 하며 커다란 총 소리가 울렸다. 총소리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는 홍빈과 상혁을 보며 재환은 말없이 웃어 보이며 윤철이가 밖에서 좀비들 오는 거 쏘는 거야, 가끔 위험할 정도로 가까이 오거든. 하고 대답했다. 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홍빈을 보고 홍빈이는 총 있는데 상혁이한테도 총 좀 줘야 되지 않나. 하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학연도 같이 몸을 일으켰고 쫄랑쫄랑 걸어가자 작은 가방에 쌓여있는 총들과 탄약이 보였다. 쭈그려 앉아 가방을 탈탈 털어 총들을 하나하나 집어살펴봤다.



“ 이게 좋겠다. 이게 가벼워서 들기 편할 거야. ”


“ 아, 네…. ”


받아들고선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는 상혁을 보며 학연이 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다가 재환이 한숨을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학연이 흘끗 고개를 돌려 바라보자 탄약, 곧 떨어지겠다. 하며 학연을 바라봤다. 학연은 말없이 고개를 돌렸고 얼굴은 전보다 굳어져갔다. 그때 윤철이 급하게 올라왔고 재환을 잡아끌고 나갔다. 학연이 아무래도 갑자기 좀비가 많이 들어온 듯 보인다며 머리를 잔뜩 해집었다. 영 안전하진 않은 듯 보였다. 불안하게 바라보는 상혁과 홍빈을 보며 괜찮다며 웃어 보이는 학연이었다. 손톱을 물어뜯으며 고민했다. 이 상황에서 뭘 할 수 있을까.



“ 이제 탄약도 없는데 사람 구하러 나가는 건 포기하자. ”



택운이 가만히 바라보다 말했다. 어쩔 수 없지만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학연은 고개를 끄덕이다 애들한테 얘기해야겠네,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재환과 윤철이 돌아왔고기다리고 있던 낙훈 예은이 다시 밖으로 나갔다. 영 둘의 표정이 좋지만은 않았다. 소파에 주저앉아 아무래도 총 소리 때문에 조금씩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나가야 할까? 학연의 말에 택운 고개를 저었다. 화살 쏘면 다시 뽑으러 내려가야 되는데 못하잖아. 하는 택운의 말에 학연은 고개를 숙였다. 옆에서 듣던 윤설이 작은 칼을 내려놓으며 이걸로 죽이기엔 턱없어. 하며 고개를 저었다. 분위기는 어제와 상반되게 무거워졌다. 탄약도, 총도 학연이 쓰는 화살도 전부 모자라다는 얘기에 홍빈은 좀떨어져 있긴 하지만 1시간 정도면 도착할 무기들이 가득 찬 곳을 생각했다.총기 사용이 합법화되고 세워진 곳이었다. 모든 총들과 탄약은 그곳에 가득 쌓여있었으나 좀비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었다. 홍빈이 눈치만 보다가 입을 떼 그곳을 이야기하자 학연이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 안돼, 우린 무기가 부족해. 거기에 좀비가 가득하면 이 무기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 ”


“ 점점 좀비들이 몰려오고 있다면서요… ”


“ 그렇다고 우리가 여기 남은 무기들을 가지고 나갈 수는 없잖아. 남겨진 사람들은 어쩌자고. ”


맞는 말이었다. 위험을 감수하고 나가려면 도로에 잔뜩 널린 시체들을 밟아가며, 달려드는 좀비들을 막아가며 가야 했고 그 안에 있는 것들을 많던 적든 간에 적은 무기로 죽여야 했다. 혹여 전부 그 안에서 죽게 된다면 이 안에 남은 사람들은 무기도 없이 달려드는 좀비들을 죽이지도 못 한 채 돌아오지 못 할 그들을 기다리며 문만 막고 있을 것이었다. 홍빈은 그것까지는 미쳐 생각하지 못 했다며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내리깔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옆에 앉은 재환이 홍빈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다.



“ 분위기 흐리자고 얘기한 거 아닌 거 알아, 일단 낙훈이형이랑 설이랑 원식이랑 지은이도 없으니까 저녁때쯤에 한번 다시 얘기해보자.”



“ ……. ”


“ 학연이 형 겁나 단호해, 단호박인 줄─ ”


방글방글 웃으며 말하는 재환은 시무룩 한 홍빈 어깨를 잡아끌어 제 품에 끌어안았다. 홍빈이 시무룩해졌어, 형 못됐다. 하며 학연을 살짝 툭 건들었다. 그러자 학연은 웃음을 터트리며 손으로 목을 써는 시늉을 하며 아오, 하고 웃어 보였다.




-

[VIXX/켄홍/택엔/랍혁] Walking dead 05 | 인스티즈



오늘은 일찍와서 쓰고 좀있다가 저녁에 시간되면

하나 더 오려고 일찍올려용! 중간에 학연이 활 이야기는 왜 나온거냐면

학연이 캐릭터를 양궁선수 준비하는 그런 캐릭터로 잡아놔서 총보다는 활을 자주쓰는걸로 나올거에요

어 워킹데드 보신분들은 데릴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용

그리고 화살은 총알이랑 다르게 여러번 쓸 수 있쟈나여? 그래서 그 좀비 머리를 맞춘걸 다시 뽑아야하는데

아직 학요니는 뽑을 용기라고 해야하나 적응이 안돼있으니까 택운이는 말리는거에요!


아 나 그리고 문제 생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작간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 애들 이름을 자꾸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써놓은거 다시  보고 또 쓰다가 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지금 몇명인지도 헷갈려요..

아 맞아 지금까지 등장하는 여자인물들은 두명이에요! 위에나오는 설이랑 예은이라고 다른 한명

생각해보니 ㄴ안나왔구나..

설이는 재환이랑 동갑! ㅇㅖ은이는 구공이들이랑 동갑!


저번편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과 신알신해주신 모든 분들

암호닉 갑대 망고 포근 모카콩 정모카님까지 전부 내 사랑 받으세염

거절은 거절한다(찡긋)

맞춤법이랑 오타, 피드백 할 문제들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쉐여 바로 수정하겠습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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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포근이에요!!!!!!! 오늘은 컴으로 브금까지 잔잔히 들으면서 글을 읽었습니다ㅠㅠ 브금 겁나 좋아요 짱짱..! 학연이가 활을 쏘다니 차골라스ㅠㅠㅠㅠㅠㅠㅠ다시 생각나게 해주는군여 정말 좋아요 학여니 컨셉ㅠㅠㅠ스릉흔드 차골라스 근데 우리 식이랑 그 지은이라는 여자애는 우째 되는거에여ㅠㅠㅠㅠㅠ(궁금) 크흡..진짜 궁금하다 마지막에 홍빈이랑 재환이 부럽...부럽고 카와이하고.. 이재환 겁나 다정해 작가님 제가 많이 애정해요 하하핫 하투받아랏 하투하투!!!!
10년 전
Walking dead
포근님 안녕하세요! 저도 오랜만에 컴으로 들어와서 댓글 다네요.. 브금들은 전부 제 폴더안에 있죠 하하 매일매일 글 올릴때마다 브금도 따로 찾아야해서 힘들지만 브금이 있어야 더 잘 읽히지 않나여! 학요니 활쏘는거 상상하다가 쥬글뻔.. 음 지은이랑 우이식이는 ㄷ다음편에 나오죠!(찡긋) 조금있다가 바로 글 올려드릴께용! 저도 포근님 많이 애정합니다! ♥핫튜핫튜♥
10년 전
독자2
바람이에영~! 좀비가 자꾸자꾸 공격해와서 어떡해여ㅜㅜㅠ 원식이도... 지은이랑 단 둘이 갔는데.. 왜이렇게 느낌이 좋지않죠..? 근데 벌써 5화까지 다읽었어요! 작가님이랑 대화하듯이 댓글달면서 재밌었는뎋ㅎㅎ 담편에서 만나요♥
10년 전
Walking dead
헤헹 바람님이 재밌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와웅ㅇ 벌써 다읽으셨다니 대다내여 순식간에..! 다음편ㅇ도 빨리빨리 올려드릴께용:)♥
10년 전
독자3
헐... 지은이라는 아이가 자꾸 신경이 쓰이긴하네요.. 대체 정체가 무엇이길래.. 쨌든 아이들이 무기가 사라지고잇다니.. 무슨일이 일어날까 걱정이 되네여..ㅠㅠㅠㅠ
10년 전
Walking dead
나쁜 지은이ㅠㅠㅠㅠ..
댓글 감쟈드려용:)♥

10년 전
독자4
모카콩이에염! 큰일나쪄용 지은이 때문에 내용에 집중이 안돼...☆★ 뭐지뭐지ㅜㅠㅠㅠ 등장인물 너무 많아서 저도 멘붕ㅇ오네용.... 작가님이 그러시는데 독자들이 안그럴리가...ㅠㅠㅠ 오늘은 처음으로 컴티로 왔지용! 등장인물 헷갈려서 다시 읽고와야게쪄용.... 구럼 작가님 안뇽 내가 많이 사랑해용♥
10년 전
Walking dead
모카콩님 엔녕! 저도 멘붕오는데 하긴 독자님들이 안그럴리가 있나요ㅠㅠ 얼른 정리한번 하고 연재해야겠네요ㅠㅠㅠ! 저도 오늘 컴티로 답글 달아용! 저도 모카콩님 많이 사랑해용♥
10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연이가 목 썰면서 아오 하는 게 음성 지원이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진진해...♡
9년 전
Walking dead
가끔 저도 쓰면서 요니 음성지원될때가 가끔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진진하다니 감사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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