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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 전체글ll조회 901l 20

 

밥 형사물 톡

 

BAP) 형사물 톡 [종료] | 인스티즈

 

브금은 가인-내가 웃고 있어요 핳흫 짱좋다

 

 


상황 고르기

 

상황 1
너와 밥은 동거하는 오랜 연인사이. 밥은 무명 작곡가고 너는 강력계 형사.
밥에게는 애정결핍이 있는데 너는 그 사실을 모르고, 단지 어리광이 조금 심할 뿐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사건이 터질때마다 너의 주된 관심사는 밥이 아닌 수사에 집중되기 때문에,
밥은 늘 불안과 피해망상 속에서 살아.
그러다 밥이 살인을 저질러. 그것도 연쇄살인을.
그래서 너는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 사건에 온 관심을 쏟지.
그런데 밥은 웬일로 얌전히 수사하는 것만 지켜봐. 예전처럼 그만하고 나랑 놀자, 따위의 철없는 말은 하지 않고.
그러다 밥이 노래 하나로 붕 뜨게 돼.
그런데 그 노래 속 숨겨진 요소요소들이 당시 살인사건의 정황과 딱 맞아떨어져.
그래서 설마 하고 의심하는데 옷장 구석진곳에서 피 묻은 옷을 발견하게 돼.
의연하게 웃으며 네게 다가오는 밥을 피하게 되지.
그러자 화난 밥이 너를 감금.
두사람 모두 죽는 결말로 가자.
상황들중에 유일하게 안행쇼


_시작은 피묻은 옷을 네가 발견하는 것 부터

(네게 방실 웃으며 다가오며) 찮아, 뭐해?

 

 

 

상황 2
너는 강력계의 홍일점 여형사. 밥은 네가 속한 강력계의 반장님이야.
워낙에 냉정하고 피도 눈물도 없기로 유명한 이라 너도 반장님과는 그리 친하게 지내지 못해.
물론 반장님이 네게 유난히 더 엄격한것도 있지만 말이야.
예를 들자면 중요한 수사나 현장근무는 네가 아닌 신입을 투입한다던지.
그래서 너는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럴수록 반장님은 너를 차갑게 대하지.
하루는 네가 범인을 뒤쫓다 큰 실수로 범인을 놓침과 동시에 잘못 쏜 총으로 동료가 부상을 입어.
그래서 엄청난 자괴감과 무기력증에 빠져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반장님이 네게 꾸지람을 해.
충분히 속상한데 그런 말을 들으니 너는 울음이 터지고 말아.
반장님도 너도 적잖이 당황하지.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 않고, 일부러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 했던 너였으니까.
그러자 반장님이 널 달래주다 결국 속마음을 고백하고 행쇼.

 

_시작은 네가 병원 휴게실에서 멍하니 앉아있는걸 밥이 발견한것부터

(잔뜩 굳은 표정으로 네 앞에 서서) ...지금 니가 무슨 일을 벌인 줄이나 알아?

 

 

 

상황 3
너는 검사, 밥은 형사.
밥은 정의감으로 불타는 올바른 가치관의 형사인 반면,
너는 검사가 되며 다짐했던 모든 것들을 잊고 그저 성공에만 매달린 꼴이 되었어.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다 보니 수사 도중 자주 만나게 되지.
두사람은 서로에게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니야.
너에게 밥은 그저 패기넘치고 검사에게 개기는 형사일 뿐이고,
밥에게 너는 성공에 목마른 비양심적인 인물이니까.
그러다 한번은 청소년 성폭행 사건이 벌어져.
하지만 네게 중요한 것은 수사 과잉으로 너의 승진이 늦어지는것을 막는 일이지.
그래서 수사 축소를 요구하는데, 밥은 그에 맞서서 제 마음대로 수사를 확대해버려.
너는 열이 받지. 그래서 밥에게 있는 말 없는 말 내뱉으며 마구 화를 내.
주된 내용은 '검사인 내 말을 따라야지 왜 네 맘대로 수사를 진행하느냐' 야.
가만 듣고있던 밥이 더이상 못 듣겠는지 잔뜩 인상을 굳힌채로 널 끌고 나가.
그리곤 네가 했던것처럼 화를 내지.
그런데 도중에 넌 밥에 대한 비밀 하나를 알게 돼.
자신의 누나가 어릴적에 지금의 사건과 똑같이 당하면서 그대로 자살했다는 것.
넌 그 말에 아차 싶어. 그리곤 수사 축소 지시를 취소하지.
나중엔 사건을 해결하고 서로 은근한 마음을 내비치면서 행쇼!

 

_시작은 네가 수사축소 지시를 내릴 때 부터.

(네 말에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그렇겐 못하겠습니다, 검사님.

 

 

 

상황 4

자유!
씨이이이이이이이잉크빅을 돌립시다


 


[멤버 / 상황(1~4 중 택 1) / 선톡에 따른 답]

 

선착 4분 + 암호닉 무제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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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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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부비부
오예 올라갔다!!!!!!!!!!
11년 전
독자1
종업이업이업이!/ㄷ..다어렵당.ㅇ.....상황1.../( 침 꼴깍 삼키다가 뒤돌아 보고는 ) ㅇ..어?
11년 전
부비부
(여전히 방실 웃는채로) 뭐하냐고 여기서.
11년 전
독자31
( 슬쩍슬쩍 뒷걸음 치면서 ) 어.. 그냥..
11년 전
부비부
(고개 갸웃하다가 네 손에 들린 것이 그것임을 확인하고) ...어, 발견했어?
11년 전
독자36
( 손 부들부들 떨면서 ) 너... 이거 뭐야... 응?
11년 전
부비부
(손 뻗어 옷을 앗아가더니 혈흔을 그대로 보여주곤 해맑게 웃으면서) 뭐긴 뭐야, 니가 날 깜방에 쳐넣을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단서지.
11년 전
독자46
너야? 그거 너야? 너냐고.. 어? 너냐고.... 너 아니잖아.... 뭐야 이거..... (말하면서 슬금슬금 뒷걸음치는)
11년 전
부비부
나 맞는데? 왜 못믿어 찮아. (뒷걸음질치는 널 바라보다 표정 굳곤 순식간에 손목 낚아채서 가까이 끌어당겨)
11년 전
독자51
( 눈 크게뜨더니 종업이 팔 뿌리치고는 ) 왜 너야..? 응? 나 지금 엄청 소름돋는거 알아..? 너 아니지..?
11년 전
부비부
말 했잖아. 나라고. (특유의 예쁜 웃음 지어보이다가 뿌리쳐진 제 팔 바라보다가 표정 굳히고) ...말로 할때 그냥 이리 와, 반찮.
11년 전
독자61
( 고개 도리도리 ) 싫어.. ( 하더니 또 뒷걸음질....)
11년 전
부비부
말로 할때 오랬지. (성큼성큼 다가가 널 끌어안고는 웃으며) 내가 어떡하길 바래? 자수? 아니면 도망치기라도 할까?
11년 전
독자67
( 있는힘껏 밀어내는데 잘 안밀어지자 ) 너 되게 소름끼쳐... 저리가..
11년 전
부비부
내가 왜 저리 가. 니가 여깄는데. (특유의 표정으로 널 바라보면서) ...내가 싫어? 싫어졌어 찮아?
11년 전
독자72
( 그러자 마음약해져서 ) ㄱ...그런거 아니야.. 좀 비켜..
11년 전
부비부
(널 안고있던 팔을 풀고는 재빨리 네 뒷주머니에서 수갑을 꺼내 네 손목에 채우곤 방긋 웃음)
11년 전
독자81
어......? 뭐야!!! 이거놔!!! 뭐야이거!!!!!! 문종업 이거 빨리 풀어!!!!!!
11년 전
부비부
아... 목소리 큰 건 진짜 알아줘야겠다. (귀 한손으로 막고는 너와 눈을 맞추고서) 말 잘 들어야지. 그래야 성한 몸으로 산다?
11년 전
독자86
뭐..뭔소리야!! 이거나 풀고 얘기해 이자식아!!!!!!!!!
11년 전
부비부
(짐짓 엄한 목소리로) 씁, 반항 너무 심하게 하면 나도 화낸다.
11년 전
독자93
(풀려고 손 마구 움직이면서) 그전에 왜 수갑을 채우는데 미친놈아!!!!!!!
11년 전
부비부
(손등 아프게 치면서) 너 어디 갈것같으니까.
11년 전
독자99
미쳤구나 니가.... 사람 죽이더니 확 변했어... (어이없어서 헛웃음짓고) 와.. 어떻게 이런 또라이가 다있냐...
11년 전
부비부
나 원래 이런데. 니가 호구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살살 웃어줬을 뿐이야. 나도 나 미쳤단 거 알아-
11년 전
독자2
자유 씽크빅!
우리둘다 형사고 준홍이가 신입이라서 내가 데리고 다니는거!/
(준홍을 툭치며)내가 정리해놓으란 자료는?

11년 전
부비부
(움찔하더니 어색하게 웃으며) 아직 완벽하게 처리는 못했는데... 곧 보고하겠습니다.
11년 전
독자30
(못마땅하단듯이 턱을괴고 쳐다보며)그렇게 굼떠서 어떻게 여기 들어왔어요?
11년 전
부비부
(당황한듯 버벅거리다가 고개 꾸벅 숙이고) 죄송합니다. 곧 가져다드릴게요. 죄송해요,
11년 전
독자38
(겉옷을챙기며)됐고 지금 나가야되니까 준비해요
11년 전
부비부
(급히 저도 따라나서면서) ...사건 수사하는거에요?
11년 전
독자47
아니 밥먹으러. 우리도 밥은 먹어야하지않겠어요?
11년 전
부비부
...아아. (고개 끄덕이곤 방실 웃으며 옆에서 졸졸 따라다님)
11년 전
독자58
뭐가 좋다고 자꾸 그렇게 웃어..
11년 전
부비부
어, 그냥요. 형사 되고 나선 생활 자체가 바뀌었잖아요. 범인들도 검거하고... 뭐, 저는 그냥 서에서 컴퓨터만 두드리고 있지만요. 뭐 여튼... 그냥 다 재밌어요.
11년 전
독자3
우어
11년 전
독자6
나 코카콜라얌^.^ 오랜만이에요! 집콘인가봐요 ㅠㅠㅠ저도
11년 전
부비부
하......씁................ 괜찮아요 콘서트때 톡열거다!!!!!!!!!!! 집콘인 찮들하고!!!!!!!!!!!!!!!!!!
11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울면서 폰으로 음중이나봐야겟어요 ㅠㅠㅠㅠㅠㅠ동생이 친구데려와서 티비봐여 퓨ㅠㅠ
11년 전
부비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11년 전
독자4
뇨뇨
11년 전
독자15
상황 1 나문신짤랄ㄹ랄 베파 /힘짜/ (뒤돌아서 굳은표정으로) ..너 뭐야
11년 전
부비부
오예 커먼 / (고개 갸웃하며 해맑은 미소 짓고) 뭐가? 뭐 못볼거라도 봤나?
11년 전
독자23
오홓ㅎ 멋지다 톡주제보소/ (인상쓰고) 너, 장난치는거지? 지금.. 이거 꿈꾸는거지?
11년 전
부비부
(손에 들린 옷을 보더니 오묘한 표정 짓다가) ...봐버렸네.
11년 전
독자34
(눈꼭감으면서) 아니라고말해, 너 아니잖아
11년 전
부비부
(천천히 네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왜 내가 아닐거라고 생각해? 생각보다 우리 찮이 멍청하네. 지금 이렇게 바로 앞에 범인이 있는데도 부정해버리고.
11년 전
독자43
(뒤로 슬금슬금가며) 거짓말 치지마, 너 진짜...! 왜그런거야 도대체
11년 전
부비부
(의연한 표정으로 손톱 정리하며) 음... 그냥 니가 나한테 관심 안가지고 사건 수사하느라 얼굴도 모르는 범인새끼한테 매달리는거 꼴보기 싫어서.
11년 전
독자49
미친거야.. 니가 드디어 미친거야 김힘찬 (찬이 밀치며) 나와, 너랑 이제 못살아
11년 전
부비부
(몸 틀어 네 손목을 붙잡고 잔뜩 굳은 표정으로) 같이 못살긴 뭘 못살아. 너 어디가는데,
11년 전
독자59
너 없는곳으로 도망가 잡지마, 어? 놔 개새끼야
11년 전
부비부
(잡은 손에 더 힘 주면서) 내가 왜 놔줘야돼. 너 나 없음 안돼. 나도 너 없음 안되고. 지랄말고 얌전히 말 들어.
11년 전
독자66
(인상쓰고) 건들지마, 더러우니까 놔. 살인자 새끼야
11년 전
부비부
씨발 뭐라고? (인상 구기더니 네 손목을 신경질적으로 내치고) 살인자새끼? 날 살인자새끼로 만든게 누군데.
11년 전
독자71
(아픈듯 손목잡고) 그게 나라는거야? 왜? 도대체 왜, 내가 뭘 잘못했어.. 너는 그냥 관심이 필요했던 미친놈이었던거야 왜 날탓하는건데
11년 전
부비부
존나게 사랑스러워서 가지고싶어서 안달나게 만들었어 니가. 알아, 나도. 내가 미친놈인거. 근데 너도 참 멍청하지, 바로 옆에 범인이 있었는데 그 범인한테 안겨서 칭얼댔으니.
11년 전
독자78
(째려보다가 뒤돌아서 문열려하며) 그래 내가 병신이야 내가 미친거지, 바보같이 옆에있는 새끼가 어떤새낀줄도 모르고.
11년 전
부비부
어, 이제 알았네. 근데 어떡하냐. 나는 그런모습까지 진짜 사랑스러워 미치겠거든, (네 몸을 급히 틀곤 표정 무섭도록 굳힌채로) 가긴 어딜가냐고.
11년 전
독자79
(얼굴 아프게 내치고) 하지마 미친새끼야, 내가 간다잖아 니가 뭔데 자꾸 잡아. 나말고 이쁜년들 만나 병신같이 범인도 못알아보는 경찰년 만나지말고
11년 전
부비부
(얼얼해진 뺨 잠시 어루만지다가 무표정하게 네 양 손목을 끌어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수갑을 채우며) 그러긴 싫은데. 그런년들보단 니가 더 좋아서.
11년 전
독자87
(흔들리는 눈으로 쳐다보며) ㄴ,너 이거 어디서 났어. 너 지금 미쳤어 정신차려 김힘찬
11년 전
부비부
형사 애인인데 이정도도 못 가지고 다닐까. (풋 웃고 고개 끄덕이며) 안다니까? 나도 나 미친거. 그러니까 미치게 만든 장본인인 니가 책임을 져야지.
11년 전
독자91
(수갑보다가) 미친새끼..진짜 가지가지한다 너, 어떻게 숨겼어 이런 미친새끼인거
11년 전
부비부
그러게. 사실 니가 옷 발견하지만 않았어도 그냥 계속 숨길 수 있었을거야.
11년 전
독자96
..뭐 어떻게 할건데, 죽일거야? 무서워 김힘찬... 더럽고 무서워
11년 전
부비부
아, 왜 죽여. (잠시 생각하다가 빙그르 웃고) 뭐... 너 죽으면 같이 따라가지 뭐.
11년 전
독자105
으잌ㅋㅋㅋㅋ나 사고쳤어/ (눈 내리깔고 있다가 눈마주치고 빙그레 웃으며) 힘찬아
11년 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사고 / (따라 웃어주면서) 어, 왜.
11년 전
독자108
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컴퓨턴데 지금 라면먹다가 쏟았엉ㅋㅋㅋㅋㅋ/ (수갑찬손 들어서 얼굴 잡고 입맞추며) 언제쯤, 정신차릴거야
11년 전
부비부
오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만히 받아들이다가 살짝 떼고) 너 계속 이렇게만 굴면 나도 잘해줄건데.
11년 전
독자11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프쩔어 어떡해 나 쥬금.. 답글은달아야겠곸ㅋㅋㅋ/ ..그래도 넌 범죄자잖아
11년 전
부비부
우선 치우고 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릴테니.. / 뭐 어때... (쓰게 웃다가) 자수할까? 아님 니가 나 잡아갈래? 그럼 스피드승진이네.
11년 전
독자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후불다갘ㅋㅋㅋㅋㅋㅋ눈에들어가썽 아홍하머ㅠㅠㅠ/ (ㅑ눈 흔들리며) ..그래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인데..어떻게 그래
11년 전
부비부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 눈 바라보다가 손으로 덮으며)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나 흔들려.
11년 전
독자120
ㅋㅋㅋㅋㅋㅋㅋㅋ아따가웤ㅋㅋㅋㅋㅋㅋㅋ눈물낰ㅋㅋㅋㅋ/ (허리에 손두르려다가 수갑때문에 안되자 까치발들어서 목에 손두르고) 왜 그랬어.. 너도 후회하잖아, 나는 너 충분히 사랑하는데..
11년 전
부비부
그느낌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나 제대로 관심 가져준 적 없잖아, 늘 수사나 범인 쫓는데에 정신 쏠려있었잖아.
11년 전
독자124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거의다 치웠다 아이 씐나/ 범인..범인은 잡았어야 했으니까 사랑놀이 때문에 눈앞에서 범인을 놓칠순 없는거잖아
11년 전
부비부
올ㅋ! 언능 다 치워! / (그 말에 아무말도 없이 잠시 널 바라보다가) 근데, 사랑놀이 상대가 범인이잖아 지금은.
11년 전
독자128
시져 이따치울래/ 그래서 내가 널 놓치지 못하는거잖아. 이제 그만해, 그만 죽여..힘들어 무섭고 역겨워..
11년 전
부비부
왜시져! 지금도 노트북에는 국물이 스며들고있어어어어어어 / (금방이라도 울듯한 얼굴로) 왜, 왜그래. 왜 그런 말 해. 내가 널 왜 죽여, 어떻게 죽여 찮아.
11년 전
독자133
바보얔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국물있는거 먹었으면 이러고있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셔먹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찬이 눈가리고) ...우린 범죄자랑 경찰이잖아, 안돼 우리는.. 평범할수 없어 절대로. 그냥 죽여줘, 응? 찬아..
11년 전
부비부
..............Aㅏ...............................? / (고개 저으면서) 안돼, 안돼 나 못해, 내가 내손으로 너를... 나 못해.
11년 전
독자135
아졸귀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가린채로 입맞추고) 할수있어, 응? 그 사람들 죽였던것처럼 그냥 죽여..
11년 전
부비부
아뭐야진짜경악해서 헐근데 자판은 잘쳐지네 올ㅋ 이러고 있엇드만 아 뭐야 / 그사람들이랑 넌 다르잖아, 너는... 너는 내가 이렇게 된 이윤데, 그런 너를 내가 어떻게...
11년 전
독자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우쭈쭈내/ 난 어차피 너 감방에 넣을수도 없고 너한테 도망칠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죽일수 있겠어? 내가 모질게 대할까 힘찬아? 그러면 돼?
11년 전
부비부
................부끄럽다...........................(↗_↖).... ...... / (한참 널 바라보다 수갑을 풀어주면서) 나, 못해. 그러니까 너 가, 그냥. 그냥 너 가... 너 내손으로 죽이는것보다 이게 훨씬 나아. 얼른 가. 내가 자수할테니까.
11년 전
독자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귀여웠엌ㅋㅋㅋㅋㅋㅋ/ (입술 꾹깨물고 조용히 있더니 결심한표정으로 비웃듯 웃고) ..미친, 착한척좀 해줬더니 또 흔들려서 이러는거봐, 우스워 김힘찬
11년 전
부비부
부끄러워... / (그 말에 얼빠진 표정으로 멍하니 널 바라보면서) ...반찮.
11년 전
독자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애기할래 우쭈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눈 흔들려서 아닌척 고개돌리고) 아, 고마워 이렇게 쉽게 풀어줄줄은 몰랐는데
11년 전
부비부
나는 뭐 만인의 우쭈쭈 대상인가여 / (허탈한듯 웃으며 비틀대다가) ...진짜... 너도 대단하네, 정말.
11년 전
독자151
ㅋㅋㅋㅋㅋㅋㅋ내가우쭈쭈하는 몇안돼는 아이다 우쭈쭈쭈ㅉㅈ/ (입술 꾺깨물고) 뭐, 너가 바란다면 마지막 입맞춤 정도는 해줄수있어 (가까이가서 코 닿을거리까지가서) ...재밌지 이런놀이? 나한테 넌 이런존재였어
11년 전
부비부
휴....ㅁ7ㅁ8 / (바람빠지는 소릴 내며 웃고) 어, 재밌네, 그러니까 얼른 가. 나머진 내가 알아서 해. ...뭐 아니면, (양 손 내밀고) 니가 직접 체포 해 가던지.
11년 전
독자155
ㅋㅋㅋㅋ영광스러워하란말이야/ (입술에 쪽소리나게 뽀뽀하곤) 니눈에 나는 눈엣가시 아니야? 그냥 죽여, 뭐하러 그렇게 힘들게 살려그래 나만 죽이면 끝나는 일인데
11년 전
부비부
어머 그래? 그럼 그러지뭐 ... 오메 영광이여라 (굽신굽신) / 아까 말했지, 나는 너 못죽인다고.
11년 전
독자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진짜ㅠㅠㅠ어떡해/ 그냥 눈 딱감고 몇번찌르면 되는거잖아, 나 생각하는 척하지마 니가 날 생각한다면 애초에 이런짓 하는거아니였어
11년 전
부비부
어떡하긴 뭘 어떡해 날 귀여워해라 주인! / (그 말에 아랫입술 깨물다가 부엌에서 칼 하나 꺼내들고 널 바라보며) ...진짜지, 그 말.
11년 전
독자164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이래 아효 어쩌면좋아/ (살짝 흔들리다가)..어 진심이야 죽여 그냥, 제일 고통스럽게 죽이든 어떻게해서라도 죽여
11년 전
부비부
날 쓰다듬어라 주인! (박력...이 아니라 베파) / (한숨쉬고 네 앞에 다가와서 칼을 꼭 쥐고선 금방이라도 울듯 칼과 널 번갈아 바라봄)
11년 전
독자169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쓰다듬어주고싶다/ (눈꼭감고) 찔러 이제 거의 다 했어 힘찬아..이제 끝이야
11년 전
부비부
그거암? 나 차우차우닮음 흡................ / (손 부들부들 떨다가 아랫입술 꼭 깨물고 네가 아닌 제 심장에 찔러넣고 비틀거려)
11년 전
독자176
챠우챠우? 그 강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사람강아지?ㅋㅋㅋㅋㅋㅋ나그거 진짜 좋아하는뎈ㅋㅋㅋ/ (제 얼굴에 피는 튀겼는데 아무느낌없는거 보고 눈뜨는데 비틀거리는 찬이 붙잡고) ..찬아.. 찬아? 찬아 왜그랬어.. 왜, 너는 살아야지 내가 못된짓 다했는데..! 안돼 찬아...
11년 전
부비부
사람 말고!!!! 강아지 차우차우!!!! 멍멍 / (왈칵 피 토하고서 네 얼굴에 튄 피 닦아주면서 힘없이 웃고) 내가 여태껏 말했잖아, 나는, 너 못죽인다고.
11년 전
독자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같넼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을수없는듯이 눈물 뚝뚝흘리며 찬이 끌어안고) 내가 미안해 찬아, 나 진심아니었어.. 사랑해 찬아, 응? 장난이라고 해. 이거 거짓말이잖아 왜그래..장난치지마 (피닦아주는데 계속 나는거 보며) 제발..장난이라고해 응?
11년 전
부비부
하하 정말 개같지 하하 / (점차 정신 희미해지는것 느끼곤 최대한 예쁘게 웃어뵈며) 흐, 아흐, 사랑한다고, 흐, 다른 때는 미친놈이였어도, 으, 정말 진심이였다고... 하으.
11년 전
독자183
그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강아지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이 꼭 끌어안고 입맞추며) 아니야, 너만큼 멋진 남자가 어딨어. 제발.. 제발 그런말 하지마 응? 죽을것처럼 하지마 너 이렇게 피투성이 되있는거 보기싫어 힘찬아..
11년 전
부비부
친구들은 나를 살아있는 인형이라 생각하는것같다. 늘 내 볼을 잡고 늘린다. 그리고 비웃는다. 이런 ㅆ... / (천천히 네 얼굴을 어루만지다가 이내 조금씩 눈을 감고 손을 떨궈)
11년 전
독자186
ㅋ..ㅋ..내 눈에서 콧물도 흐르네 너=나 내손이 애기란다 그냥 토실토실한거야 얘들아../ (찬이 손꼭잡고) ..거짓말, 넌 끝까지 거짓말 쟁이야 김힘찬.. 내가 미련했어 이러면 될줄알았어 내가바보였던거야. (결심한듯 주방에서 칼가져오곤) 내가, 내가 갈게 힘찬아 너 외롭지 않게..옆에 있을게
11년 전
부비부
그냥 생겨먹은게 애기란다 못난이애기...ㅁ7ㅁ8 / (쥬금... 미안. 얼굴 밑의 흉한 몸과는 달리 자는듯이 기분좋은듯 미소짓고 있음)
11년 전
독자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그 인형뚱이있잖아..그거닮았단다..나 별명 뚱이야..ㅋ..스폰지밥뚱이인줄/ (이악물고 눈꼭감고 심장찌르고 찬이옆에 쓰러져 손꼭잡고 눈물 뚞뚝흘리며) 얼마나 아팠어.. 흐으, 얼마나 힘들었어 힘찬아 바보같이 웃기는 뭘, 흐아, 웃어. 사랑하고, 미안해 힘찬아 (으앙쥬금)/오 끝났어?
11년 전
부비부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빙구임 빙구 빙구짓거리 많이해서 빙ㄱ... 하 눈물좀 / (함께쥬금) / 오 그런겨?
11년 전
독자1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나부를때 닭다리라고부른다..별별 근데 끝났어 이제 뭐하지
11년 전
부비부
우리는 사담을 하며 병슨미를 폭발시키는거얌
11년 전
독자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까 나 병슨미 아직 반도안보여줬어..
11년 전
부비부
나도 뭐....쩝.
11년 전
독자199
공학이야 학교?
11년 전
부비부
세륜여중................ㅁ7ㅁ8.....
11년 전
독자201
...나도 세륜 세륜여주우우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부비부
아 근데 확실히 여중이 편하긴 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여중이라서 겁나 성추행 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쁜것들
11년 전
부비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ㅅ드립.....휴...... 팬픽얘기 남자얘기 어휴 어휴
11년 전
독자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팬픽얘기는안하고 남자얘기도안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기초엔했는데 그냥 온리 섹드립이랑 가슴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타까와...
11년 전
부비부
후....얘드라 노네 이제 갓 중딩 된 애들인데....썪었어 쯧쯧...
11년 전
독자206
하...근데 나도 그런말할 입장이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나만지면 나도 만만치않게 만지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나...어....크다ㄱ.....어...........살쪄서그래......................엉엉
11년 전
독자207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애들이 가슴에다가 말걸어 미치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먹고크셨습니까?이러면서 개소리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명도아니고 막 세명이서 하나는 사진찍고 하나는 인터뷰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어쩌라는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은 왜찍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게 끝이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난로에 기대서 자고있다가 눈뜨면 와이셔츠 단추가 풀려져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하는말이 와.. 꽉찼어 이소리야..또르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부비부
성추행범이야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친구들을 뒀구나!!!!
11년 전
독자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도 막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 톡 치면서 언제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완전 비아냥 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못난이
11년 전
독자27
..헤어져
11년 전
부비부
으아니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여기능 제톡이에여
11년 전
독자5
ㄹㅇㄴ
11년 전
독자7
헝..
11년 전
독자8
좋아요호!//2번/힘찬이//(멍한눈으로 힘찬이올려다보는)
11년 전
부비부
(그 눈을 바라보다 움찔하곤 이내 담담하게) 표정이 왜그래?
11년 전
독자33
저때문에...대현이가총에..총에..
11년 전
부비부
알긴 알아? 정대현이 너때문에 다친 건 아냐고.
11년 전
독자40
...범인은어떻게됐어요?놓..쳤어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곤 아무 말 없이 담배만 피움)
11년 전
독자45
..결국 다 저때문이네요..(고개숙이는)
11년 전
부비부
(슬쩍 눈치보다가 담배 발로 비벼 끄고) ...우냐?
11년 전
독자52
(눈물꾹참으며)아닙니다
11년 전
부비부
(떨리는 목소리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머리에 손 얹고 가만히 살살 쓸어줌)
11년 전
독자62
(깜짝놀라힘찬이보는)
11년 전
부비부
(잠시 너의 눈만 응시하다가) ...눈물이 그렁그렁하네. 참지 마, 병되니까.
11년 전
독자68
(힘찬이말에 더울컥하는지 입술꾹깨물며)..혼안내요? 다 내가망쳤잖아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고서) ...기회가 오늘뿐이겠냐, 정대현은 그냥 다친거고, 범인은 언제가 잡힐거인까 너무 자책하지 말란 뜻이야.
11년 전
독자73
(힘찬이위로에 그제서야 눈물터지는)그래되..그래도 대현이가 많이다쳤잖아요,차라리 내가,내가다쳤더라면..흑
11년 전
부비부
(네 눈물에 당황해서) ..야, 야. 반찮, 왜울어. 왜 울고그래. (옆에 앉아서 등을 쓸어주며) 괜찮대도.
11년 전
독자80
뭐가괜찮아요,하나도안괜찮은데-반장님도화많이나신거알아요 (끅끅거리며어쩔줄몰라하는)열심히하려고그런건데,
11년 전
부비부
(그모습이 속상한듯 타이르는 어조로) 나 화 많이 난건 알면서 왜 나 속상한건 모르냐. 너 그런 말 할때마다 얼마나 화나는지 알기나 해? 열심히 하려고 그런 거 , 누가 몰라?
11년 전
독자88
(아무말못하고 소매로눈비비는)
11년 전
부비부
(조심스레 손 뻗어 토닥이면서) ...너 다치는 꼴 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서 현장에 안내보내는거야.
11년 전
독자92
네?(힘찬이보며)그게 무슨... 다똑같잖아요,안다치는사람이어딨어요
11년 전
부비부
(어색하게 볼 긁적이며) ...그러게, 근데 이상하게 너 다치는게 싫어 나는.
11년 전
독자98
(빨개진 코 훌쩍이며)맨날 저한테만 뭐라고그러셨으면서,
11년 전
부비부
...많이 서운했냐. (낮게 중얼거리며) 그냥 말해줄 걸 그랬나.
11년 전
독자104
네?뭐를요?
11년 전
부비부
(움찔하고서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 어... 아무것도 아냐. 그냥 무시해, 혼잣말이야, 혼잣말-
11년 전
독자109
(궁금한듯갸웃거리다)근데 반장님 안들어가보세요?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헛기침 두어번 하다가) ...어... 괜찮아, 다른 팀원들이 거기 있을거야. 나는 뭐... 너 달래주러, 온거고.
11년 전
독자115
(놀란눈으로)저...요?
11년 전
부비부
(살짝 눈치보다가 떠보듯이) 어, 너. ...싫은가. 어색하지?
11년 전
독자118
왜 싫어요,좋죠...감사해요(살짝웃는)그냥 조금놀랐어요
11년 전
부비부
뭐...(한숨쉬고서) 나도 이렇게 나오는 내가 놀랍다.
11년 전
독자123
(웃으며) 맨날생각했었는데, 한번은..한번은 따뜻하게대해주면좋겟다..라고(혼잣말하듯중얼거리는)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잠시 널 응시하다가 조심스레 팔을 뻗어 널 끌어안고) ...이러면, 되나.
11년 전
독자127
(힘찬이품속에서 꼼지락거리며)오늘따라 왜이렇게 잘해주세요,반장님- 저놀랐을까봐요?이제괜찮아요
11년 전
부비부
(간지러운듯 푸스스 웃다가) 아니요, 내가 너 좋아하는거 이제부터라도 표현하려고요.
11년 전
독자132
조,좋아한다구요?(힘찬이올려다보는)
11년 전
부비부
(그 얼굴 바라보다가 예쁘게 웃고) 어, 좋아한다구요.
11년 전
독자138
거짓말,근데 여태껏그랬어요?(뾰로퉁해지는)
11년 전
부비부
좋아하는 거 티내면 남자는 매력없대서.
11년 전
독자142
(푸스스웃으며)누가,누가그래요-?
11년 전
부비부
그냥... (푹 고개숙이고) ...정대현이.
11년 전
독자144
3년째짝사랑중인 정대현말을 믿으셨어요?(장난스럽게웃으며 힘찬이머리쓰다듬는)
11년 전
부비부
(민망한듯 귀끝까지 붉히고) ...아, 몰라. 부끄러우니까 그만해.
11년 전
독자149
(힘찬이볼에뽀뽀해주며)부끄럽긴요, 반장님이그러니까 더귀엽잖아요- 고마워요 그래도이렇게 표현해줘서
11년 전
부비부
(한참 가만히 있다가 널 품에서 떼어내고 시선 피하며) ...나 그럼 대현이한테 가볼게. 여기서 좀 쉬고있어.
11년 전
독자152
아,아니요- 오늘밤엔 제가 간호할꺼예요,반장님바쁘잖아요 일보세요
11년 전
부비부
괜찮아, 너 지금 심적으로 많이 불안한거 다들 아니까. (널 앉히곤 겉옷을 덮어주며) 눈이라도 붙이고 있어.
11년 전
독자157
(미안한눈치로)그럼 이따 저랑 교대해요..
11년 전
부비부
(고개 젓고서) 괜찮다고 몇번을 말하냐. 괜찮아-
11년 전
독자162
(알겟다며 힘찬이가고 얼마지나지않아 꾸벅조는)
11년 전
부비부
(대현이가 깨어나고서 한참 이야기하다 새벽에야 휴게실에 내려와 널 확인하곤 옆에 앉아 널 눕히곤 머리칼을 조심조심 정리해줌)
11년 전
독자166
(긴장한체 잠들었는지 인기척에 금방깨며)어,언제오셨어요
11년 전
부비부
(몸 일으키는 널 다시 눕히곤) 방금. 불편해보이길래 그랬지. (살짝 웃고서) 대현이 많이 괜찮아졌어.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말라고.
11년 전
독자168
그래도 가서 볼래요,걱정되..
11년 전
부비부
대현이 지금 자거든? (네 볼을 톡톡 치면서) 아침 일찍 가봐.
11년 전
독자173
아,그래요?(아쉽다는)내일아침땡하면가봐야지..
11년 전
부비부
(고개 끄덕이다가) ...그러고보니까 너, 내 앞에서 정대현 걱정만 쭉 늘어놓는거 알아?
11년 전
독자175
응?그거야 대현이가 다쳤으니까요-
11년 전
부비부
그럼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내 심정은 어떨까요-
11년 전
독자178
(눈치없이)반장님은 더더욱 대현이걱정이되겠죠?
11년 전
부비부
(고개 숙여 네 입술에 입맞추고) 더더더욱 니 걱정이 되겠죠. 정대현이 카사노바인거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사실인데.
11년 전
독자182
(웃으며)뭐야,그게걱정이예요?괜찮아요 정대현 내스타일아닌데 뭐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안심한듯 방긋 웃고) 아, 그럼 됐고.
11년 전
독자188
(따라웃으며)그럼그동안 대현이랑붙어다닐때 어떻게했어요?
11년 전
부비부
정대현이 늘 여잘 갈아치우고 다니니까 내가 늘 뭐라고 하고,.. 그랬었지 뭐.
11년 전
독자192
(싱글싱글웃으며 힘찮이보다)어,반장님 안피곤해요?
11년 전
부비부
워낙에 밤잠이 없어서 말이지. (따라 웃어줌)
11년 전
독자195
그래도-누워요얼른(일어나 힘찬이더라 무릎에누우라고하는)
11년 전
부비부
(그에 잠시 주저하다가 조심스레 네 무릎을 베곤 무섭게 잠이 듦)
11년 전
독자200
(머리쓰다듬어주며 힘찬이얼굴 오목조목 만져보는)
11년 전
부비부
(팔로 너의 허릴 감싸안고 네 이름을 웅얼거려)
11년 전
독자205
(숨참다가 웃으며)여기있어요,(토닥여주는)
11년 전
부비부
(한참 무어라 잠꼬대하다가 다시 깊게 잠들어)
11년 전
독자208
(힘찬이 입술에살짝뽀뽀해주며)잠깐 나갔다올게요-잘자요(슬쩍일어나는)
11년 전
부비부
(인기척에 눈뜨곤 졸음에 취한 눈 깜빡이며 손 꼭 부여잡고) ...어디가...?
11년 전
독자212
네?아 깼어요?미안해요,잠깐바람쐬러..
11년 전
독자9
으유
11년 전
독자10
나초인데 수고해요 쓰니 ㅠㅠ
11년 전
부비부
에구 왜요ㅠㅠㅠ 참여 안할거에요?
11년 전
독자42
수정하기도전에 아래 찮이들이 넘쳐나서 ㅠㅠ 수고해요 담에 선착들어서 할게요 ㅠㅠ아 맞다 좀 낳았졌는지..
11년 전
부비부
아이고...ㅠㅠㅠㅠ 하셔도 되는데... 알겠어요 그럼 다음엔 꼭!!!!
11년 전
독자11
나요!
11년 전
독자18
나 암호닉신청할래요 낙지반찬으로! 빵빵/ (입술꾹깨물고) ..알아요 저도
11년 전
부비부
상황2 에요? 헤헿 암호닉 접수! / (한숨쉬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그러게 내가 넌 현장투입 안한댔잖아.
11년 전
독자26
어헣! 맞아요 상황2!/ 죄송해요, 저도 이렇게 허무하게 놓칠줄은 몰랐어요
11년 전
부비부
그걸 떠나서, 최준홍은. 니덕에 다친 최준홍은 어쩔건데?
11년 전
독자35
(흔들리는눈으로) ..준홍이, 준홍이는 어떻게 됐어요?
11년 전
부비부
지금 수술받고 중태상태로 누워있어. (네 눈을 바라보다 시선 돌려버리며) ...답이 없네.
11년 전
독자44
(빵올려보다 손으로 얼굴감싸고)..나때문이야 내가..내가, 괜히...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고 약간 짜증섞인 목소리로) 그걸 이제 알았어? 일부러 현장근무는 안시키려고 노력하잖아 내가.
11년 전
독자54
(손 빤히보며) 이손으로 내가. 눈앞에서 범인도 놓치고 준홍이도 쐈어요. 내가.. (올려보며) 꿈같아요, 아니라고 믿고싶어요
11년 전
부비부
(멍한 네 눈이 보기 힘들었는지 고개 돌리고) ...너무 미안하고, 잔인한 말인데. 이게 현실이야 반찮.
11년 전
독자63
(눈물 살짝 고이며 고개숙이고) 저는.. 저는 여기에 있으면 안됐나봐요, 내가 오랫동안 꿈꿔온거라해도 나는 안되나봐요 이제 그만해야하나봐요 할줄아는것도 없고
11년 전
부비부
(아랫입술 깨물다가 나름 위로하려는듯) ...그래도 현장근무 빼곤 충분히 잘해내잖아 넌.
11년 전
독자69
..내가 바란건 세상에 있는 나쁜사람들 다 감방에 넣고 그러는거였는데, 내가 범인을 바보같이 놓쳐버렸잖아 동료도 쐈잖아 난.. 자격이없어요, (눈흔들리며) 힘들어요
11년 전
부비부
(그에 몸 낮춰 너와 눈높이 맞추더니 조심스레 끌어안고) ...잘 해보려고 그런거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라. 너답지 않으니까.
11년 전
독자75
(입술꾹 꺠물고 눈물참으며) 흐으, 다 저때문이에요. 전부다..
11년 전
부비부
(등을 토닥이면서) 울어도 되니까 그냥 하고싶은 말 전부 꺼내. 그러다 병 나.
11년 전
독자82
(울컥해서 소리내서 울며) 하루에도 열번씩은 후회해요. 난 왜이렇게 바보같은건지 모르겠어요.. 힘들게 경찰이 되서 뭐하는건지 모르겠어..
11년 전
부비부
(달래주면서 나즈막이) 그래도 사건 해결하고 나면 뿌듯하잖아,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잖아 너. 그래서 그렇게... (멈칫하고는 살짝 미소지으며)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미소 짓는거잖아.
11년 전
독자89
(꼮 끌어안고) 저도오.. 저도 잘하고싶어요, 계속 행복하고싶어..
11년 전
부비부
그래, 그러니까 그만두지 말라고. 너 웃는 얼굴 보는게, 유일한 낙인데. (은근슬쩍 마음 내비치곤 헛기침하며) ...그러니까 그런 말 내뱉지 말란소리야 반찮.
11년 전
독자94
(조용히 안겨있다가) ...내 얼굴보는게 낙이에요? 왜요?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당황한듯) ...어, 어... 그게, 몰라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
11년 전
독자100
(살짝 웃고) 감사해요, 위로해주셔서.. 죄송해요 그리고
11년 전
부비부
(살짝 움찔하고서) ...그리고? 그리고 뭐.
11년 전
독자106
(씨익웃고) 사랑한다구요- 헤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벙쪄서 멍하니 바라보다가) 어... 어?
11년 전
독자111
(고개 들고 볼콕콕 찌르며) 그냥.. 여러가지 의미로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11년 전
부비부
(조심스레 손 뻗어 살살 눈물 닦아주고) ...어, 나도.
11년 전
독자114
(살짝 웃다가 뾰루퉁해지곤) 근데 왜 맨날나한테만 뭐라고 그래..요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잠시 생각하다가) ...초반에, 너한테 한참 잘해줄 때. 김힘찬한테 들켰었어. 내가 너 좋아하는거. 좋아하는 티를 너무 냈대. 그래서 다른 팀원들이 알기 전에 태도를 바꾼거야. (한숨쉬고) ...많이 서운했나?
11년 전
독자119
(곰곰히생각하다가) ..조금, 갑자기 태도가 확 변해서. 놀라고 기죽기도하고 그랬어요
11년 전
부비부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모질었네. (애꿎은 바닥만 툭툭 치면서) ...미안.
11년 전
독자122
(푸스스웃고) 괜찮아요 나 진짜.. 그래도 나 힘들때 옆에있어줬잖아
11년 전
부비부
(살짝 웃어주고) ...뭐 그렇담 다행이고.
11년 전
독자126
근데.. 근데 준홍이는 괜찮겠죠..? 그럴까요? 나 미워하진 않을까요?
11년 전
부비부
준홍이, (시원스레 웃고) 괜찮아,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그리고 걔가 그런걸로 사람 미워하는 거 봤냐-
11년 전
독자129
(장난스럽게) 맞아 준홍이는 반장님이랑 달라서 사람 안미워하지-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살짝 서운한듯 표정 풀고서) ...에씨, 나 간다.
11년 전
독자134
어! 어디가요, 가면안돼- 나랑 있어야죠
11년 전
부비부
(네 말 무시하고 휴게실 나서면서) 됐어 최준홍한테나 가봐.
11년 전
독자136
(벌떡일어나서 손잡고) ..지금 못가겠어요, 무서워
11년 전
부비부
(그 손을 바라보다 움찔해선 널 바라보며) ...뭐가 무서운데.
11년 전
독자141
준홍이가 날 어떻게 쳐다볼까 무서워, 아니 안쳐다봐도 깨어나서 날보며 뭐라고할지 모르겠어
11년 전
부비부
괜찮대도. (네 어깨를 조심스레 감싸안고)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11년 전
독자145
(눈꼭 감더니 입술에 입맞추며) 조금만..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안돼요? 이따가 갈게요..
11년 전
부비부
(딱딱하게 굳어있다가 살풋 웃고서) ...그래, 알겠어. 그냥 같이 갈까? 혼자 오기 힘들면.
11년 전
독자150
(혀로 입술축이다가) 하아.. 알겠어요 가요 우리..
11년 전
부비부
(손을 꼭 잡은채로 병실 문을 두드리곤 안으로 들어가며) 어, 최준홍 깼네.
11년 전
독자153
(고개 푹숙이고 등돌리며) ㄴ,나는 여기 못있겠어요 반장님..
11년 전
부비부
(준홍이가 평소와 같은 밝은 목소리로) "누나 나 보러 왔어요? 나 괜찮은데... 이리 와요 그냥."
11년 전
독자158
(움찔하고 고개들어서 주농이보고) ..미안해, 실수였어
11년 전
부비부
(방긋 웃고서) "알아요 나도. 난 누나가 괜히 자책할까봐 걱정이다"
11년 전
독자161
(입술 꾹 다물고 눈물뚞뚝흘리다가) 미안해 진짜.. 고마워 준홍아
11년 전
부비부
(조심스레 널 끌어안고 토닥이면서) 괜찮을거랬지, 내가.
11년 전
독자167
(울면서 고개 끄덕이고) 흐으, 이제 욕심 안부릴게요 현장에 나간다고 안할게요
11년 전
부비부
(눈물 닦아주다가) ...앞으론 현장에 인원 투입 많이 할테니까 너도 자주 나가. 너 나가고싶어하잖아.
11년 전
독자170
됐어요, 안갈래 무서워 또 사고칠까봐
11년 전
부비부
(한숨 쉬다가) ...그럼 앞으로 나가고싶을땐 언제든지 말해, 나도 너 믿어줄테니까.
11년 전
독자172
내가 조금더 크면 그때 말할게요 내가 나간다그래도 말려야돼요! 반장님이 나 나가도 된다고 생각할때까지
11년 전
부비부
(살짝 웃어주며) 어, 그럴테니까 앞으로 그만둔다, 뭐 이런 말은 하지 마.
11년 전
독자177
(훌쩍훌쩍 하면서) ..왜요? 나 나가는거 싫어요? 나 진짜 좋아하는구나
11년 전
부비부
(민망한듯 두어번 헛기침하다가) ...준홍아 얼른 자라. (무작정 병실에서 나옴)
11년 전
독자180
(준홍이 손꼭잡고 머리쓰다듬어주다가 용국이 따라와서 파짱끼고) 왜 대답 안해요 나 싫어?
11년 전
부비부
(고개 젓고서) 근데 그걸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이 어딨냐.
11년 전
독자184
요기! 여기있는데, 말안해줄거에요? 듣고싶은데
11년 전
부비부
말로 해? (풋 웃고) 그래, 내가 너 많이 좋아해.
11년 전
독자187
좋아하기만해요? 사랑하진않고?
11년 전
부비부
사랑? (그 말에 잠시 널 응시하다가 양손으로 네 얼굴을 감싸곤 입맞추다가 살짝 입술 떼고) 어, 사랑해.
11년 전
독자190
(기분좋은듯 푸스스웃고 손깍지끼며) 음. 나도 사랑해요 반장님
11년 전
부비부
(기분좋은듯 손깍지 낀 손 앞뒤로 흔들며 걸어감) / 끝인가유?
11년 전
독자194
ㅋㅋㅋㅋㅋㅋㅋ오 끝났다 오옹ㅇ 신난다
11년 전
부비부
오예 끝났다 아싸 오랜만이에여 끝낸거는!!!!!! 아잌 이 기쁨을 표현할 짤이 컴티라 없네...ㅁ7ㅁ8 여튼 수고많았어요 재밌었어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97
나뎌 거마여여!
11년 전
독자12
친오빠! /영재/2/ (그저 멍하게 바라만봄)
11년 전
부비부
(그 눈을 바라보다 한숨쉬고) ...답이 없다, 정말.
11년 전
독자60
(울컥해서 갈라진목소리로)내가..내가 쐈어요...내가...흐으..
11년 전
부비부
(답답한듯) 어, 니가 쐈지. 그래서 지금 정대현 병실에 누워있어. 병실은 놓쳤고. 알아?
11년 전
독자77
...알아요..(순간 고개 홱 들면서)대현이...대현이 괜찮아요?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면서) 수술 끝나고 아직까진 안깨어났대.
11년 전
독자83
다 나 때문이야...나 때문에..(입술꾹깨물고 고개 푹숙임)..죄송해요...
11년 전
부비부
(널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어깨에 손 올려 토닥이면서) ...미안해야 할 쪽은 내가 아니라 대현이 쪽이지.
11년 전
독자101
....나 이거 그냥 그만둘까요?...폐만끼치고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어 나는..(울먹거리면서)
11년 전
부비부
(급히 눈물 닦아주며) 왜 울어. 너 충분히 잘하는거 많으니까... 그만두지 마.
11년 전
독자110
..그래도 나 때문에 일도 망치고...너무힘들어요,.. 여자가 이런일하는것도...(입술 꾹 깨물고)
11년 전
부비부
(입술 바라보다가 손 뻗어 쓸어주면서) ...그래도 너 많이, 하고싶어하는 일이잖아.
11년 전
독자116
하고 싶어하는일인데...나로인해서 남이 힘든거는 더 보기싫어..(눈물 그치고 아직 색색대면서)
11년 전
부비부
(어느샌가 잡은 손을 놓지 않은채로) 그럼, 너로인해서 위안을 얻는 사람들은 다 놓아버리려고?
11년 전
독자121
나로 인해 위안을 얻는사람들이라...있긴할까요?(멍하게 허공만 바라보며)
11년 전
부비부
(조심스레 나머지 손도 겹쳐잡으며) ...여기있는데.
11년 전
독자130
(눈 커진채로 손보다가 영재보면서)...그게 무슨말이에요?
11년 전
부비부
널 보면서 위안을 얻는 사람, 여기 있다고.
11년 전
독자137
괜히 안그래도 되요...나 그거 내멋대로 해석할뻔 했단말이에요...
11년 전
부비부
멋대로 해석, (살짝 웃고) 그렇게 해봐. 니 마음 가는대로.
11년 전
독자146
(멈칫하다가 살짝안음)..내마음은 이런거에요
11년 전
부비부
(그에 잠시 표정 굳다가 점차 배시시 웃으면서) ...좋네, 짝사랑 말고... 이런것도.
11년 전
독자215
짝사랑을 왜해요- 둘다 좋아하는데..헤헤(눈마주치고 이쁘게웃어보임)/
으앙 레슨갔다왓써요ㅠㅠㅠ그래도행쇼햇당ㅎㅎㅎ다음에 봐용!!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부비부
독자6 이요...? 암호닉 보유자세요...? ☞☜
11년 전
독자29
제가착각했나봐요ㅠ죄송해요 나중에뵈요ㅠ
11년 전
부비부
으앙 네!! 괜찮아요 나중에 뵐게요♥
11년 전
독자16
상황2!!!내가완전좋아하는상황!!/영재/(멍하니고개만숙이고)죄송합니다...
11년 전
부비부
(한숨쉬곤 답답하단듯) ...내가 너 이런 일 벌일까봐 현장검거같은 덴 안내보낸거야. 알아?
11년 전
독자32
...반장님이 하도 저를
인정안해주시니까..열심히 할려다가 그런거에요..저도지금 진짜 난감하고 속상한데 나중에 혼내시면 안되요?/부비부도 집콘...?☆★

11년 전
부비부
(아랫입술 깨물다가 숨 들이키곤) 아무리 그래도 이건 그냥 넘기기엔 너무 피해가 크잖아. 너 지금 형사고 뭐고 옷 벗게 생겼어. / 예압 아임 지방수니안방수니 흡흑
11년 전
독자39
그럼그만 두면되잖아요(고개들면서) 안그래도 지금 미치겠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결정이내려지네요...옷벗을게요 그럼/ㅠㅠㅠ나두ㅠㅠ흐어어ㅠ오늘은 톡이나 올려야지..흡...
11년 전
부비부
뭐? (놀란듯 널 바라보다가) 진심이야? 니가 그렇게 하고싶어하던 형사 일이, 이렇게 순식간에 포기할만한 일이야 이게? / ㅠㅠㅠ나 강예
11년 전
독자41
아니요...근데 반장님이 저를 아예인정안해주시잖아요...현장에도 안내보내고..경험이없으니까 이런거잖아요 지금!!/ㅠㅠ어제내톡에 고정닉이었는대ㅠㅠ새벽이라 자고있었어?
11년 전
부비부
(금방이라도 울듯한 얼굴에 당황해서) ...내가 왜 그러는줄은 아냐 니가. (한숨쉬고서 고개 저으며) 모르겠지? / 응..ㅠㅠㅠㅠ 쿨쿨쿨 숙면을 아주그냥...
11년 전
독자48
..왜그러시는데요 제가쏜총에 대현이가 맞아서요?반장님이 그렇게 아끼시는
대현이가 다쳐서요?/ㅋㅋㅋ괜찮어요 오늘은 꼭만나길!

11년 전
부비부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자 당황한 표정 감추지 못한채로 손 뻗어 닦아주다가 이내 떨어지고서) ...말하면 니가 못믿을것같으니까, 그냥 말 안하려고. / 응응!!!
11년 전
독자55
(눈물닦으면서)하세요...대현이한테 미안해서라도 형사못해요..나인정도 안해주는데 반장님
밑에서 일안할거에요..(감정격해져서그냥막뱉음)나도진짜힘들단말이에요 지금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표정 굳어서) 내 밑에서 일 안하면 어디서 할건데. 정대현이 죽기라도 했어? 아니야 잘만 살아있고 곧 있으면 괜찮아질거라고. (살짝 가라앉은 목소리로) ...니가 힘들었다면, 내가 미안하다.
11년 전
독자64
..갑자기 왜사과하세요...하던대로하세요 그냥(흘쩍거리다가앉아서눈물닦음)
11년 전
부비부
(그모습 바라보다가 살짝 머뭇대더니) ...말해도 된댔지, 내가 왜 이러는지 그 이유.
11년 전
독자70
네..(한번눈물나니까 계속슬퍼서)근데 반장님.저미워하지마세요 진짜 일부러그런거아닌데...대현이많이아픈거 아니죠..?범인은..다시잡으면 되니까..그쵸?
11년 전
부비부
(고개 끄덕이곤 널 응시하며) ...너를 현장에도 안내보내고, 모든 기횔 그냥 죄다 앗아가는 이유... 뭘까 그게.
11년 전
독자76
..뭔데요..내가 여자라 못미더워서요?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살짝 웃어주다가 다시 고개 돌려버리곤) 너 다칠까봐 무서워...서.
11년 전
독자85
에?...다마음먹고 들어온거에요...형사일하다보면 당연히 다치는거 감수해야되는건데...좀다치면 어때서요
11년 전
부비부
그거랑은 다르잖아. (민망한듯 고개 돌리며) ...내가 너 다치는 꼴은 못봐.
11년 전
독자90
왜못봐요?(의아한듯보면서)반장님-저보고 얘기하세요..잘안들려요
11년 전
부비부
아씨 진짜, (답답한듯 고개 돌려 너와 눈 맞추곤 서두없이 말들을 쏟아내며) 현장근무에 너 안내보내는거, 강력계 말고 다른데로 가라고 늘 경고하는거, 너 다른 형사들보다 무섭게 대하는거, 그거 죄다 너 좋아서 하는 짓이라고 반찮 둔팅아.
11년 전
독자95
..아...(가만히듣고있다가)아진작에말씀하시지...완전 상처받았었단 말이에요 그동안-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당황한 기색으로) 어... 너, 당황 안해? 여지껏 모질게 군 사람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어이없고, 싫고... 그렇지 않아..?
11년 전
독자102
크흠. 당황했거든요 충분히?...모질게군건 아시나봐요?아내가 받은상처는 어쩌지....(한숨쉼)
11년 전
부비부
(어쩔 줄 몰라하면서) 아, 그건 그냥... 내가 표현을 잘 못해서, 아, 그게... (한숨쉬고 고개 푹 숙이며) ....미안.
11년 전
독자107
(웃으면서)완전 카리스마있으실땐 언제고...그렇게 바로사과하시는게 어딨어요-반장님 매력이없어지잖아요 그럼
11년 전
부비부
(고개 바짝 쳐들고) ...그게 내 매력이야? 카리스마? (카리스마를 말하면서도 그저 방실 웃는)
11년 전
독자17
ㅠㅜ
11년 전
독자19
안녕아기야
11년 전
부비부
어머누구세효!
11년 전
독자28
암유얼브라덜
11년 전
부비부
아이 돈트 해브 어 브라덜
11년 전
독자20

11년 전
독자24
으익ㅠㅠ
11년 전
독자25
최준홍..집에는온거에요?
11년 전
부비부
네! 어제 퇴원했어요 헤헤
11년 전
독자37
헤헤 다행이다요
11년 전
부비부
헤헤 참여하실거에요??
11년 전
독자50
그럴까요..? [ 용국_4번,2번다치게한상황을기본토대로 내가너무충격을받아서 그대로잠적타버린거에요,그리고혼자밤바다거닐고있는데 악의무리너무나쁜사람들한테둘러싸여있는거용국이가저찾아다니다가발견한거로..! // (남자들에게둘러쌓여서) 안갈거에요,싫다니까왜그래요..! ]
11년 전
부비부
(널 찾다가 밤도 늦었기에 괜히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관심이 쏠려서 천천히 다가감)
11년 전
독자57
(볼쓰다듬는손길에몸웅크리고) 계속그러면진짜소리지를거에요,(손목빼려고낑낑거리며) 아으,이거놔..!
11년 전
부비부
(네 목소리에 움찔해서는 이리저리 살피다가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형사입니다. 지금 꼴로 봐서는 충분히 수갑 찰 수 있는 상황이니까 일찌감치 물러나시죠.
11년 전
독자65
(물러나는남자들보다가잡혔던손목이리저리돌리고) 감사..합니다
11년 전
부비부
(널 잠시 응시하다가 천천히) ...반찮, 반찮 맞지 너.
11년 전
독자74
아니에요,잘못보신거같아요 (고개푹숙이고) 오늘은감사했어요
11년 전
부비부
(그런 널 바라보다가) ...감사하면 답례를 해야지.
11년 전
독자84
답례요,(주머니에서지갑꺼내확인하다가한숨쉬고) 제가지금현찰이없는데
11년 전
부비부
(고개 젓고 지갑 내려놓으라는 듯 손으로 내리며) 그거 말고, ...서로 가자. 돌아가자 너. 다들 걱정하고있어.
11년 전
독자97
그냥답례드릴게요,방금전거는못들은거로할게요 (고개살짝돌리고주머니에가지고있던경찰공무원증건네고) 그만둘게요,선배가원하시던답례맞죠?
11년 전
부비부
(그에 살짝 인상 구기고) 아니, 정 반대인데. 내가 원하던거 아니니까 원하는걸로 해. 어디서 함부로 그만둔다고 하고 있어.
11년 전
독자103
(위로살짝올려다보다가) 돌아가는건못하겠어요 ... 준홍이한테,미안하고 ..선배얼굴별로보고싶지도않고선배말씀대로전쓸모없이나대기만하는저같은건형사자격도없으니까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아랫입술 깨물다가) ...그래도 돌아와. 강력계 못하겠음 다른 부서로 옮기던지. (한숨쉬고서) ...너 아직도 이 일, 하고싶어하잖아.
11년 전
독자112
하고싶으면요..,소망한다고뭐든게다되는게아니잖아요..! 내가,내가범인을잡아야할이손으로난동료의발목을잡은거에요,(상처가득한손바라보다가바닥에떨어트리고) ..아예오늘구해주지말지그랬어요,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화난듯 높아진 목소리로 네 손을 잡아쥐고) 무슨 말을 그렇게하는데, 내가 왜 널 그냥 두고 지나쳐. 나 이제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야. 얼른 돌아와.
11년 전
독자125
(손아픈듯빼려고낑낑대며) 아으,선배가뭔데요..! 이거놔요,아파
11년 전
부비부
여태껏 너 찾으러 돌아다녔고 지금 찾았으니까 나 혼자선 안돌아갈거야. 내가 너 좋아하니까, 눈앞에서 너 놓치는 바보같은 짓은 안하겠다고.
11년 전
독자131
(눈크게흔들리고애써무시하며) 아파요,이거놔요 진짜아파 .. (상처벌어져피새서나오는손보고울먹거리며) 갈게요,갈거니까 아파요..
11년 전
부비부
(피 배어나오는 손에 놀라서 눈 커져선 손이 아닌 손목 끌고 병원으로 향하면서) 가더라도 치료 받고 가. 너 멀쩡히 살아가는거 눈으로 봐야겠으니까.
11년 전
독자140
이거,집에가서치료하면되요.. (손목빼서대충지혈하고) 오늘고마웠어요,아-준홍이.. 지금어떤지만알려주세요
11년 전
부비부
준홍이 잘만 살고 있어. 너 걱정하고 있어. 그건 어딜가나 마찬가지고. (한숨쉬고) 그래도 안올거야? 진심이냐고 니가 여태껏 한 말.
11년 전
독자148
알아서갈게요,사실 .. 그때잠깐너무무서워서피했는데 지금가면안받아줄거같았어요.. (입술꾹물고) 이제갈게요,제가알아서..
11년 전
부비부
(뭔지모를, 영영 안올듯한 불길한 느낌에 널 급히 불러세우고 조심스레 품에 안으며) ...그럼 마지막으로 이거 한번만 하자. 갑작스럽네. 미안해.
11년 전
독자156
(힘없이딸려가서안기고천천히눈물흘리며) 흐윽,아.. 선배..흐 나너무견디기힘들어요,흑
11년 전
부비부
(토닥이면서) ...힘드니까 오란말이야, 왜 혼자서 끙끙 앓아, 바보처럼.
11년 전
독자165
죽고싶어요나,(손새하얘질때까지옷깃꼭잡고) 으윽,나꿈에서매일준홍이가나와서원망해요..그거보는게너무힘들어요
11년 전
부비부
(고개 저으며 네 눈물을 닦아주고) 준홍이 너 원망 안해. 너 원망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 그러니까 그만, 응? 지켜보는 난 어떨것같은데.
11년 전
독자171
흐으,(목놓아울다가훌쩍거리며) 선배한테이런모습보여서죄송해요 ..
11년 전
부비부
(한참 토닥이다가) 괜찮아, 내가 이런 모습 이해 못해줄만큼 속좁은 사람으로 보여?
11년 전
독자174
(그에살짝웃고눈물닦으며) 내일부터다시서에서봐요..선배
11년 전
부비부
그래, 그래야지. (손 잡아끌다가 다시 놓고는 조심스레 손가락 끝 잡고서) ...지금 당장, 갈래? 아니면...
11년 전
독자181
푸흐,선배의외로귀여운면이있네요..(안다친손으로꼭잡아주고) 지금가도다집에갔지않아요..?
11년 전
부비부
지금 너 왔다고 하면 밥먹던것도 멈추고 올 놈들인데 뭐, (덧붙이듯 장난스레) 정대현은 밥그릇 들고 올테고.
11년 전
독자185
(실없이피식웃다가머리긁적이며) 으음,그러고보니보고싶네요..
11년 전
부비부
(널 차에 태우고서 모든 이에게 연락 취하고서 너에게) ...눈이라도 붙이고 있어.
11년 전
독자191
(설레는마음에눈꼭감고애써잠청하다가) 아,왜이러지 .. 못자겠어요나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널 응시하다가 조심스레 손 뻗어 네 손을 꼭 잡아주며) ...이제 모든게 다 잘될거니까, 마음 편히 가져.
11년 전
독자198
하,(천천히숨고르고) 다와가요,어떡해..
11년 전
부비부
(그 말에 차 멈춰세우곤 아무 말 없이 손만 꼭 쥐며 널 바라봄)
11년 전
독자203
(느리게시선마주치며) 왜,안가요..?
11년 전
부비부
너, 지금 힘들어하잖아. (식은땀 조심스레 닦아주고) ...악몽 꾸면, 그냥 꿈이니까 겁먹지마. 바로 옆에 나 있어 찮아.
11년 전
독자209
괜찮아요,애들보고싶어서설레서그러는걸거에요.. (심호흡하고천천히눈감았다뜨고)빨리보고싶다..
11년 전
부비부
(나즈막이 조용하게) ...나도 너 많이 보고싶었는데.
11년 전
독자213
(못듣고눈꼭감으며) 도착언제해요?
11년 전
독자53
제라늄_몸은다나은거야? 이제안아파ㅠㅠ?
11년 전
부비부
응 괜찮아! 병원에 입원한것도 그냥 검사를 위한... 헣헣헣 언니 할거야? ^▽^*?
11년 전
독자56
다행이다ㅠㅜ아프디마...흑흑! 근데소재가너므맘에들어서진짜하고싶은데...콘서트왓졍.ㅠㅠ
11년 전
부비부
우와, 콘서트!! 밖에 날씨 괜찮아? 기다릴만해..?ㅠㅠㅠㅠㅠㅠ 그럼 후기 남겨주기 ' ▽ '*
11년 전
독자216
추워죽고 계속서있어서허리아파죽는줄ㅜㅠ
11년 전
부비부
아!! 끝났겠구나...흛...세륜집콘... 수고했다 언니도! 헿
11년 전
독자154
스폰서와써ㅠㅠㅠ이제좀괜찮아ㅠㅠㅠ??걱정됀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부비부
괜찮아괜찮아!! 허헣 그냥 병원 검사하려고 입원했던건데... 걱정해줘서 고마워ㅠㅠㅠ♥
11년 전
독자159
그래도...나는병원감기걸려도잘안가섴ㅋ입원한적한번도없고...괜찮다니다행이다ㅠㅠㅠ
11년 전
부비부
나도 거의 10년만에 입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병원생활 지루해 쥬금
11년 전
독자163
ㅋㅋㅋ나도입원해보고싶다...ㅋㅋㅋㅋ크헤헿오늘애들이뻤엉ㅠㅠㅠㅠ영재입술은왜ㅠㅠㅠㅠ
11년 전
부비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생냔이 영화본다고 나의 음중을 뺏어갔다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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