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지금 엑소엠 이라는 그룹에 코디로 일을하고있다 신인그룹이기도하고.. SM에서 새롭게 내보이는 그룹이기도 하고 제 2의 엑소케이 라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두받아 아주 인기가 절정이다 에스엠에선 약 1년전 엑소케이라는 그룹을 내보내서 아주큰 인기를 받았고 그후로 지금 엑소엠 엑소의 두번째 멤버들로 데뷔를 했고 그래서 그런지 신인인 지금도 정상가수들 저리가라 할만큼 많이바쁘다ㅠㅜ 그만큼 나도바쁘고...ㅠㅠ 그래도 다들 잘해주시는 근무환경에서 일하다보니 견딜만해ㅜㅜ 물론 잘생긴멤버들 얼굴때문에 힘이나기도..ㅎㅎ "막내야!! 이것좀 마시고해~" "아..땡큐ㅠㅠ민석오빠ㅜ" "많이힘들지??피곤하겠다.." "ㅋㅋㅋ죽겠어요" "내가다미안하네..우리가너무바빠서.." "에이~오빠가뭐가미안해요 오빠들이바빠야 저도 그만큼 좋은거죠" 민석이오빠는 나한테 물을 주면서 미안한표정으로 날쳐다본다 ㅠㅠ이렇게 착한사람들 속에서 일하는데 뭐ㅠ힘이들리가 있을까ㅠㅠ "막내!!" "아 막내라 하지말라니깐?" "너 막내쟈너!! 이리와바!!" "싫어 니가와" "아! 바부야! 오라코 빤니오라쿠!" 타오랑 나랑은 동갑내기 친구로 맨먼저 회사에입사했을때 가장먼저친해진 친구로 항상밝은성격으로 다른 멤버들이랑도 친해질수있게해준 고마운 친구녀석임 ㅜㅜ " 아 왜..오라고한겨" "이거 너가져" "뭔데?" " 열어바!!" "헐..야..이거 어디서간거야?대박.." "조용히해!! 내가 부탁해서 얻어온거야" 내가 예전에 지나가면서 다른여자아이돌이한 귀걸이를보고 이쁘다한적이있는데 그때 귀담아들은건지 툭 귀걸이를 내민다 "야ㅜㅜ완전고마워ㅠㅠ아감동.." "내가최코지?" "어 ㅠㅠ니가최고임 짱먹어라" "막내" "왜요 오빠?" "오빠오늘 스타일 어때?" "오빤ㅋㅋㅋ항상 멋지죸ㅋㅋㅋㅋ" "끄치..난항상멋지니깐 " 거울앞에서 자기자신을 보면서 자아도취.중인 크리스오빸ㅋㅋㅋ항상 과묵?? 조용하게있다가 이렇게 이상한말을 툭툭.건낸닼ㅋㅋ "막내 이반지낄래?" "이걸끼라구요?" "나 손 두꺼워서 안들어가 너껴" "손가락이죸ㅋㅋ" "아 그래 구거" 하면서 내손에 호랑이모양 반지를 건낸닼ㅋㅋㅋㅋㅋ "아깝다 내가끼고싶은데 ..잘끼고다녀" "아미안~~~~~" "아 오빠 화장품 옷에묻는다고 옷소매로 땀닦지말라고했는데ㅜㅜ" "휴지가.그자리에 없는걸 어떻게ㅠㅠ~~" "진짜. 이거 안지워지면 어쩔라고!!!" "지워질꾸야~~에이~~화내지마~~다음부턴 휴지 주머니에 백개 집어넣고 다닐께 잘못했어~~" 옷에 묻혀온 화장품얼룩을 보고 내가 짜증을 내자 잘못했다면서 종대오빠는 내팔을 들고흔들어댄다 "오빠 무대열심히하고왔는데~~~ㅠㅠ한번만봐줘~응?" 내가 한번째려보니깐 시무룩해져서 말한다 "아이스크림 사줄까?" 콜 "오빠 화장좀 고칠께요" 내말에 레이오빤 무릎을굽혀서 내키에맞춰준다 "막내야. 여기 나 뾰루지 난고같아요" "아..그렇네..가려줄께요" "웅 고마워요~~" 레이오빠는 유일하게 나한테 존댓말을해준다 편하게 대하라 해도 항상 웃으면서 네~ 라고말하기만한다ㅠ 우리착한오빠 ㅠㅠㅠ후규ㅠ "오빠 무릎아프다면서요 무릎 피고계세요ㅠ" "막내그러면 힘둘잖어요 오빤 다나아서 괜찮아요" "어..! 저 줘요!" "여자가 이렇게 무거운거 드는거 아니야~" "그래도 오빠가 들면 저 언니들한테혼나요 저주세요!ㅠ" "막내를 누가혼내켜~오빠가혼내줄께" "오빠도 항상 언니들한테 혼나면섴ㅋㅋㅋ..." "아..ㅎㅎ 그럼 대기실앞까지만 들어줄께 ㅎㅎ" 끙끙거리면서 옷뭉태기를 들고 대기실로 향하고있는데 누군가 옆에서 짐을 휙하고 가져가서 쳐다보니깐 자기가 꽉 들더니 앞서 걸어간다 "고마워요 오빠ㅋㅋㅋ" "이런건 너가하지마 나시켜 나는상남자니깐" 무대가 끝나고 다음 스케줄로 민석이오빠랑만 이동을했다 "아진짜 졸리다..아..오빠 저 다크로 줄넘기할꺼같아요" "많이피곤해?" "이틀 못잔거같아요ㅠㅠ오늘도 밤샘작업인데ㅠㅠ아ㅠㅠㅠㅠㅠㅠ" "그럼 쫌 잘래?" "네? 에이..그러다 저 걸리면 짤려요.." "저뒤에 의상실에서 잠깐만 자 형이랑누나들이 너찾으면 내가 심부름시켜서 어디갔다고 말해줄께" "아 그래두..괜찮나..ㅎㅎ..." "그렇게 못자면 너쓰러져 어서 들어가서자" 민석오빠의 배려에 대기실안에 있는 의상실로 쏙들어가 옷을 이불삼아 누워서 잠들라고하는순간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언니들인가 싶어서 문틈으로 쳐다보니깐 한 남자가 들어온다 "요즘 살만하겠다?" "........잘지냈어?" "하 ㅋㅋㅋ...잘지냈냐고??그런질문 양심에 안찔리나?" 남자의 등만 보여 누군지는.모르겠지만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가않아보여 숨죽이고있는데 "백현아.." "ㅋㅋㅋ좋겠어 남이다 쌓아올린 탑에 올라타서" "....." "짜증나 볼때마다 우린힘들게올라온자리를" "백현아..그건..우리애들도 많이노력했고.." "잠깐 뭐 모르는거 같은데 나 엄연히 선배야 존댓말 꼬박꼬박해주면 좋겠는데? 그리고 선배라고 불르는건 알고있지??" 백현...? 사이가좋은줄 알고있던 엑소케이와 엑소엠이였는데 아니였나보다 생각해보니 두그룹이 방송상 말고 따로 만나서 이야기를.하는걸 본적은없고... 저렇게 사이가안좋았나.. "형 인기 팬 그거 다 우리꺼야 그냥 제2의 케이라니깐 관심가져다주는거고 현실상 진짜 형들좋아하는 사람들은 얼마없을껄???" "너..." "관심줄때 즐겨 그관심 우리들이 컴백하면 다시 사라질꺼니깐" 그러고선 민석이오빠의 어깨를 툭 치고선 다가버린다 뭐...뭐..저런..개어이없는경우가있는지.. 맘같아선 당장밖으로나가서 따지고싶었지만..그럴순없으니깐.. 민석이오빠를보자 고개를 푹숙이고 한숨을쉰다 잠든척..해야겠다..지금..나가면 오빠가 많이 그럴꺼같으니깐 ㅠㅠㅠㅠ "잘잤어??" "와유..진짜 날아갈꺼같아요 몸이가벼워진거같아요" "그래? 다행이네 ㅎㅎ" 사실 그뒤로 잠을자진못했지만 내가 그내용을 들었을까봐 걱정 하는거같아서 일부러 과하게 반응하니깐 다행이라면서 웃는데 아까 그일때문인지 표정이어둡다ㅠㅠ내소듕한 민석오빠ㅠㅠ ㅠㅠㅠㅜ "아 죄송합니다" 화장실에서 손을씻고 나오는길에 누군가랑 부딪쳐서 사과를하니깐 변백현이다...아까 일이 떠올라서 계속 변백현이 안좋게보인다 날한번쳐다보고선 다시자기앞길을 걷다가 다시 뒤를돌아 나에게 다가온다 "너 엠 코디지?" "맞는데요 왜요" 나의 투명스러운 말투가 기분이나빳는지 미간을 찌푸리다가 다시말을한다 "거긴 다 지들같은 애들로 직원을뽑나.." 그리고선 날 한번보곤 피식 거리더니 다시 뒤를 돌아 걸어간다 저..저..저..싸가지.. 아진짜 이젠못참는다.. "저기요 잠깐만요" "??" "그쪽들 불안하죠?" "뭐라는거야.." "엠이 요즘 대세잖아요 엠이 그쪽들 자리뺏을까봐 두려워서 그런거죠? 애타실꺼같네요" "...야" 나에 비아냥 거리는말투에 변백현의 성질을 건드린건지 다시 나에게 뚜벅뚜벅걸어온다 "다시말해봐 뭐라고?" "무서운거잖아요 그래서 아까도 민석이오빠한테 그런거고 그쪽들 똥줄타시겠네요 하긴 그쪽그룹은 ..그쪽같은 사람이있으니깐..." "..다들었냐?" "네 그쪽 다시보게되네요...정말..사람은 앞뒤가 다르죠 그죠?? 아 ㅇ아닌가..엠오빠들은 앞뒤가 다 착한데.." "앞뒤가 다른건 걔네야 니가 뭘안다고 끼어들어" "지금상황은 아주잘아는데요" 따박따박 말하는 내말에 뭔가말할라고했을때쯤 "백현아!!너빨리안와!! 쥬스를 만들어오냐!!" 누군가 변백현을 찾는탓에 이야기가 끝이났다 "너 조심해라" "왜이렇게 늦게왔어 ?" "아..ㅎㅎ큰거요 오빠..ㅎㅎ" "여기완전 막내집처럼 편해졌나보네 ㅎㅎ" 지금 오빠엿맥인 변백현 그사람 복수하고왔다고 할수는 없으니깐 큰거라고 말하자 내 배변활동이 부럽다면서 칭찬한다.. 이렇게똥쟁이가 되는건가 그렇게 2주후 "네??!왜..왜..왜요!!!!!!" "그쪽에 사람이부족하데 니가막내니깐 너가 움직여야지.." "아..왜요. ㅠㅠㅠ아 언니 저 가기싫어요 진짜.ㅠ" "거기가도 코디팀은 다 니가아는애들이라서 편할꺼야 그리고 거기애들도 착해~ 너 돈도 더준다?" "아 돈필요없어요ㅠㅠㅠ 전여기있을래요ㅠㅠ아니면 딴그룹으로 줘요.." "얘가 왜이래 거기가 사람이 부족하다는데..내일부터 거길로 출근해" 그렇게 나는 엑소케이 의 코디로 발령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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