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권"
"어?"
"어제밤에 아저씨랑 무슨말했냐?"
"아빠랑? 그냥 학교생활이랑대학문제랑너랑사이어떻냐고 물어봤어..."
"그게 다야?"
"응....별말 안했어.."
"그래? 아니 어제 안방에서 이상한소리가 들리길래"
".....무슨소리?"
"니 신음소리 그리고 니 울음소리"
김유권은 충격을 받은건지 아무말도 못하고 놀란눈으로 우지호를 바라봤다.
하지만 우지호는 태연하게 교복와이셔츠를 벗고 티셔츠로 갈아입는다
꿀먹는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못하는 김유권을 보며 살짝웃다가 다시 정색을 하며 입을 연다
"이런말 하긴싫은데"
".........."
"만약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다면"
".........."
"넌 더러운 쓰레기야"
이해 안가시면 클릭 |
지호의어머니와 유권의아버지는 서로 재혼하신 상태 유권은 13살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 지호는 유권의아버지를 싫어하며 유권이는 더더욱 싫어한다 |
밤엔 역시 야한거죠......
팬픽의 재미는 상상하며 읽는겁니다....
그리고 팬픽은 팬픽일뿐 실제로 받아들이면 아니아니아니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