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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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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전에 머리박고 시작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는사이 남사친 썰 텀이 많이 길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려주신 분들 죄송해요

 

 

 

 

 

 

 

 

 

오늘도 ㅋ 망글하나 투척하고 나는 사라져야지 눈누난나♡

 

 

 


 

오늘은 그동안 글들을 내가 쭉 살펴봤는데 남친썰 글에서만큼은 우리가 참 바람 잘 날이 없는것 같이 묘사가 되었더라?

오해의 소지가 다분했어ㅋ 다른 연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커플도 매일매일이 드라마틱 하지는 않아

댓글에서처럼 달달하다는 썰도 정말 어쩌다 한번씩 있는일이고, 현실은 서로를 까기 바쁘지..ㅋ

거기다가 첫편에서 말했듯이 우리 두사람 다 각자의 앞길을 준비해야 하는 대학생이라..

나도 이래저래 시험이며 과제며 학교에 죽치고 사는 일이 많은 편이고 백현이는...뭐 미대생이니까 말 안해도 알겠지?

그래서 오늘은 소소한 일상썰을 풀려고해 다른편 보다 임팩트가 매우 적으므로 기대 낮추고 스크롤 내리길 권장해ㅠ 말그대로 일상이니까!

 

 

 

 


"아 수업 끝났다ㅠㅠㅠ"

 

 

 

 

대학생이 되어도 금요일은 언제나 즐겁죠ㅋ

고등학생들만 주말이 신나는게 아니야 대학생인 나도 금요일 저녁은 항상 설레로 기분좋은 날이지

그날은 어떤 수업도 다 소화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날이라고나 할까? 너네도 불금에 주말계획을 세우면서 신나지?

친구랑 놀면 노는데로 쉬면 쉬는데로 즐거운게 이 불금인데, 내가 금요일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었어.

발걸음이 왜이렇게 가벼운지 총총거리면서 학교 정문을 나서는데 그때 불현듯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 뭐였나면..

 

 

 

 

 

'치킨 먹고싶다....'

 

 

 

 

그날따라 치킨이 참 먹고싶은거야

원래도 내가 치킨덕후긴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왜 땡긴다 해야하나?? 그런거 있잖아

막 그런느낌이 드는데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치킨을 먹어야겠는거야 내 마음이

그 이후로 머릿속에 치킨생각만 나는데ㅋㅋㅋㅋㅋ

내 몸뚱이가 무거워서 뛰는건 힘들고,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가서 당장 치킨을 시켰지!

기다리는데 어찌나 설레는지ㅠㅠ 변백현이 집에 온다고 해도 이렇게 설레지 않았는데 말이야

 


근데 내가 앞에서 말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학교를 다니면서 자취를 해! 백현이도 마찬가지고

그 말은 곧, 치킨을 시키면 나혼자 먹어야 된다는건데.., 난 그게 좀 싫은거야 왜 아무리 맛있어도, 혼자 먹으면 맛이 덜하잖아

안그래?? 너넨 어떨지 몰라도 나는 그때 혼자 티비앞에 앉아가지고 치킨 뜯을 생각하니까 참 꽁기하더라고.

심지어 나 그때 괜히 욕심내서 두마리 치킨을 시켜버려서 많이 남을게 눈에 훤이 보였지;;

 


혼자먹기는 싫고 그렇다고 이미 주문한 치킨을 취소 할수는 없고ㅠ

같이 먹어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래도 남친이라고 생각나는게 변백현 밖에 없더라

당장 폰들고 백현이한테 전화 ㄱㄱ

잠시 신호음이 가다가 백현이 목소리가 들리길래 나년 앞뒤 말 다 짜르고 본론투척 ㅋ

 

 

 

 

"여보세ㅇ.."

"변백현 치킨 먹을래?"

 

 

 

 

 

내가 원래 이렇게 전화예절이 없는 사람은 아닌데 치킨을 시켜놓은 상황이라 급했어ㅋㅋㅋㅋ

백현이 오기전에 내가 먼저 먹고있어도 되지만.. 이상하게 나 혼자 먼저 먹기는 싫은거야

이런 소리하면 되게 의리있어 보이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은게 먼저 먹는것도 싫었지만,

얘 때문에 배달온 치킨 앞에두고 기다리는것도 내키지 않아서 그냥 타이밍 맞게 와주길 바랬지.

이게 무슨 마음인지는 나도 모르겠다ㅋㅋㅋ 그냥 쓸데없는데 집착하는건가봄.

 

 

 

 


"어?"

 

 

 

 

이상한데 집착하는 나 때문에 백현이 오랜만에 당황함요ㅋㅋㅋ

얘가 눈치가 빠른편이라, 왠만하면 내가 하는 말은 한번에 알아듣는데 그 날은 어지간히도 당황스러웠는지 다시한번 되묻더라

하지만 나년 진작부터 배려심와 절교한 상태였던지라..ㅎㅎ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것 따위 쿨하게 외면

 

 

 

 


"치킨 시켰어 먹으러와"

"갑자기 왠 치킨?"

"먹고싶어서 시켰지 아아, 빨리! 올꺼지??"

 

 

 

 

 

아오..그날따라 왜 이렇게 얘 반응이 답답하던지  평소에는 척 하면 착인데 말이야

참고로 내가 백현이한테 올꺼냐고 묻긴했지만, 그건 절대 질문이 아니었어 대답은 정해져 있었고 백현이는 대답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지.

맨날 투닥거려도 내 말은 다 들어주는 변백현답게, 내가 자세한 설명도 없이 오라고 징징대는거 듣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기다리라고 하더라

이럴땐 진짜 궁디 백번이고 토닥여주고 싶다니깤ㅋㅋㅋㅋ

 

 

 

 

 


"치킨이 뭐라고 그렇게 급하게 굴어?"

"어허- 누가 그렇게 치킨을 우습게 보라든?"

 

 

 

 

 

 

생각보다 치킨이 빨리 와가지고 어쩔수 없이 백현이가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내가 하도 급하게 구니까

서둘러서 온건지 머리가 참.. 후리하더라ㅋ 들어오는 중간에 현관에 있는 거울보고 머리 쓸어넘기면서 왜 그렇게 급하게 구냐며.

뭔가 얘 말투에서 치킨을 하대하는게 느껴져가지고 누가 그렇게 치킨 우습게 보라그랬냐고.. 혼자 근엄한척 bb

그날따라 우리둘이 바뀐것 마냥 내가 굉장히 깝죽거렸는데 우리가 참 천생연분인가봐 내가 나대니까  얘가 얌전하더라?

그냥 사들고온 콜라 대충 나한테 쥐어주고 자리에 털석 주저앉았어 나도 바로 따라가서 백현이 옆에 앉았고

그 이후로는 뭐 전투적으로..ㅎㅎ 아 물론, 나만..백현이는 걍 얌전히 먹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ㅋㅋㅋㅋ"

".....? 왜?......"

"ㅋㅋㅋㅋ나 그만 먹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

 

 

 

 

 


프라이드건 양념이건 가리지 않고 치킨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귀에 막 웃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잘 먹고있던 내가 갑자기 정신나간것 마냥 웃고있던건 분명 아닐테고, 그때 내 집에 나 말고는 딱 한사람밖에 없었잖아

예상했듯이 변백현이 한손으로 턱괴고 구경이라도 난것 마냥 실실 쪼개고 있었음

그러면서 그만 먹을까? 하고 묻는데 난 얘가 무슨소리 하는지 당췌 알아들을수가 없어가지고 왜 그러냐고 묻고ㅋㅋㅋ

 

 

 

 

 

"이거 뭐 같이 먹어서 되겠어?ㅋㅋㅋㅋㅋㅋㅋ"

 

 

 

 

 

 

턱으로 내가 있는쪽 가리키면서 그 말을 하길래 내 눈이 자연스럽게 백현이가 가리킨쪽으로 향하는데..

뭐죠? 이 산더미같은 닭뼈는...? 와 진짜ㅋㅋㅋ 닭뼈가 내 앞에만 있는거야 ㄷㄷㄷ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걸신이라도 들린것처럼 먹으,먹은것도 아니야 치킨을 마셨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 다먹어ㅋㅋㅋㅋㅋ"

"ㅎㅎ 우리 딴데볼까 백현아???"

 

 

 

 


변백현이 다 먹으라면서 상자 내앞으로 밀어주는데 얘랑 나랑 내외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수북하게 쌓인 앙상한 뼈들이란.., 나를 굉장히 민망하게 하더라구ㅎㅎ;;

괜히 할말 없어서 앞에 있는 리모컨 잡고 폭풍 채널검색ㅋㅋㅋㅋㅋㅋ

나는 평소에 누가 티비볼때 한군데 진득히 못보고 채널 돌려대는거 질색하는 사람인데, 내가 그런짓을 알아서 실천중이었음

무슨 프로인지 구분도 못하고 하염없이 채널 버튼만 눌러대고 있는데 순간, 내 손이 어느 한 채널에서 멈칫했어

 

 

 

 


"...어?.."

"...?......"

"엑소다 ㅠㅠㅠㅠㅠㅠㅠ"

 

 

 

 

 

20살 넘게 먹은 나년, 솔직하게 고백하자면,그 엑소라고 다들 알지?? 나 걔네 짱팬임ㅎㅎㅎ

그중에서도 왜 그 있잖아 중간에서 춤 젤 잘추는애!! 종인..아니, 카이라고 그 친구 팬이야

민망한 그 와중에도 수니 레이더는 피할수 없지ㅋ 음악방송에 엑소가 나오는데.. 뭐에 홀린것 마냥 그대로 일시정지

방금까지 창피한 것도 아웃오브안중 이었어 그순간 내머릿속엔 왜 더 빨리 틀지못했나 하는 아쉬움과 자책뿐이었지

백현이도 내가 엑소 팬인걸 진작에 알고있었기 때문에 놀라진 않는데 그냥 '또 시작이다' 라는 표정만 짓고 있더라

처음엔 조용히 보고있다가 내가 정신 못차리니까 툴툴 거리기 시작ㅋㅋㅋㅋ

 

 

 

 

 

 


"중고딩도 아니고.."

"중고딩만 좋아하라는 법 있냐?"

"쟤가 그렇게 좋냐?"

"ㅇㅇ! 완전 내 이상형ㅠㅠㅠㅠ"

     

 

 

 

 


 

어휴... 음악방송 무대는 왜 그렇게 짧은거야? 왜 한곡밖에 안하는거야 ㅠㅠㅠㅠㅠ

우리 종인이 아니, 카이 춤추는거 더 봐야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아쉬워가지고 치킨도 눈에 안들옴ㅋㅋㅋㅋㅋㅋ

백현이는 내가 뭐 마려운 강아지 마냥 끙끙대니까 걔가 그렇게 좋냐고..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입아픈거 아니겠어?

고개 세차게 끄덕이면서 내 이상형이라고 그랬지! 남친 옆에두고 잘생기지 않았냐면서 춤추는거 장난아니라면서 연거푸 감탄만 하고 있는데

백현이가 되게 미묘한 표정으로 나를 보면서 그러는거야

 

 

 

 

 


"확실히 이상이랑 현실은 다른가보네"

 

 

 

 

 

?? 얘 지금 혼자 무슨소리하니..?

하는 말 자체가 원체 뜬금이 없어서 못알아듣겠다는 표정으로 백현이 얼굴을 보고있는데

얘는 내 표정이랑은 너무 딴판으로 그렇지 않냐면서...,손가락으로 자기 얼굴 가리키더니

 

 

 

 

 

 

"카인지 뭔지랑 완전히 다르게 생겼잖아"

 

 

 

 

이러는거야 근데 가만히 보니까 틀린말이 아닌게, 내가 너희한테 보여준 백현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얘는 쌍꺼풀도 없고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강아지같은 느낌이 강한 얼굴인데 카이는 오히려 쌍커풀이 진하고 선이 좀 뚜렷한? 그런 얼굴이잖아

비슷한 구석이라곤 남자라는것 밖에 없을정도로 외모며 성격이며 뭐하나 공통된 부분이 없어. 안그래?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좋아했던 연예인들이 거의 다 그랬어 남자답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에 과묵한 성격. 진중하고 남자다운 모습.

그게 그사람들 실제 모습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선호하는 이미지는 대충 그랬거든.

부드러운 두부상의 연예인들은 좋아해본적이 없었는데...,막상 실제 연애는 강아지상 두부상의 정석같은 남자랑 하고 있더라.

 

나만 그런게 아니라 백현이도 마찬가지!

백현이는 에프엑스 크리스탈 팬인데 ㅋㅋ 너희에게 사진을 공개할순 없지만 내 얼굴과 크리스탈 얼굴은 그야말로 천지차이죠..;;

그래 그래.., 물론, 미모 클라스도 천지차이긴 한데 그건 나도 인정하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건 외모 스타일적인 부분이야

도도한 고양이상? 아마 내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봐도 고양이 느낌은 찾기 힘들껄..ㅎㅎ

나는 오히려 토끼나 강아지 상에 가까워 또 이런 얘기 하면 박보영 성유리 이런얼굴 떠올릴텐데, 뭐 상상은 너네가 한거지 내가 시킨게 아니니까ㅎㅎ

알아서들 생각해ㅋㅋㅋㅋ

 

 

 

 

 


"그러게 ㅎㅎ 신기하다"

 

 

 

 

 

백현이가 하는 말에 깨달음을 얻은것 마냥 그렇구나.. 생각하고 있다가  문득 기분이 좋았던게

이게..괜히 나혼자 업되가지고 의미부여 하는걸수도 있는데 말이야, 이상형과 부합하는 사람을 만나는건 내가 세워놓은 기준과

비슷하니까 좋은거? 그니까 좋아하는데 조건이나 이유가 있어서 상대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생각할수도 있잖아! 필력이 딸려서 설명이 잘 안된다ㅠㅠ

근데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이상형이 아닌데도 연애를 하고 있으니까 그 사람 자제를 좋아했구나 싶어가지고 기분이 참... 좋더라ㅎ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느낌이었으니까 내 말에 동의를 못하더라도 그냥 별거아닌걸로 좋아죽네.. 하고 생각해줘!

 

 

 

 

 

"표정봐라 변태가 따로없네ㅋㅋ"

 

 

 

 


내가 나이값을 좀 하면 좋은데 하필 또 표정관리 고자라서..  애 마냥 기분좋은티 폴폴 내면서 헤실헤실 웃고있는데

백현이가 보기엔 내 표정이 꽤나 음흉했나봐 표정 보라면서 되도 않은 변태드립을 치더라..가만히 보면 우리 백현이 참 친절해 그치?

여자친구가 감성에 빠져 죽을까봐 맨날 건져올려주고 말이야.. 진짜 괘짱이다 너 bbb

꼭 기분좋을때 초를 친다면서ㅋㅋㅋ 변백현 노려보니까 이게 또 내 흉내내면서ㅋㅋ똑같이 째려보다가ㅋㅋㅋㅋㅋ

갑자기 막 진지한 얼굴로 바뀌더니 나한테 뭐라 그랬는지 알아?

 

 

 

 

 

"쟤네한테 부산에서는 콘서트 하지말라 그래"

"............."

"니 말처럼 부산 왔다가는 앞길 창창한 애들 니가 잡아먹겠다 잡아먹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가 나왔으니 밝히는 건데 나랑 백현이는 부산 사람이거든?

저번에 막 왜 엑소는 부산에 안내려오냐고 부산팬은 팬이 아니냐면서 투정을 한적이 있었는데ㅋㅋㅋ

그걸 기억하고 있었던건지 니 말대로 쟤네 부산오면 니가 잡아먹으니까 부산에는 오지말라 그러라면서ㅋㅋㅋㅋ

나는 또 그 말 하도 우스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뭐라하든 마냥 터짐ㅋㅋㅋ

 

 

한참 둘이서 떠들다가 나중에는 삘받아 가지고 근처 편의점에서 캔맥주 하나씩 사와서 한잔하기도 하고 ㅎㅎ

밖에서 영화보고 밥먹고 하는 데이트도 즐겁지만 한번쯤은 이렇게 집에서 둘이 노닥거리는것도 나쁘지 않더라

술도 과 모임처럼 마시고 놀자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우리집에서 둘이 그렇게 마시니까 부담스러운것도 없었어

그리고 개인적인 내용이라 자세히 적지는 못하지만 술이 앞에 있었던 덕분에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평소라면 못했을 진솔한 얘기도 나누고..

장소도 데이트내용도 특별할것 없었지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이런거구나 싶은 날이었지         

 

 

 

 

..................

 

 

 

 

 

+지난편 바로 썼다고 자랑해놓고 이번편은ㅠㅠㅠㅠ 늦게왔네요 기다리신 분들 죄송해요ㅠㅠㅠㅠ

근데.. 이거 연재하면서 중중간 짧게 나마 썼던 불맠글 반응이 ㄷㄷㄷ 왜 이렇게 핫한가요??ㅠㅠ

음란마귀들ㅋㅋㅋㅋㅋㅋㅋㅋ조회수부터 아주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맠글이랑 남친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신알신 신청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암호닉은 늘 받고 있으니 댓글에 적어주세요

댓글달아주는 독자님들은 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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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술같이먹는거왤케좋짛ㅎㅎㅎㅎㅎㅎ으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음란...)
10년 전
독자2
다 읽엇어여ㅠㅠㅠ드디어 저의 정주행이 끝낫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허거덕으로 암호닉신청이여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하면 대부분 작가님들은 글 끝부분에 써주시는데 안 쓰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진짜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옇ㅎㅎㅎ
10년 전
팩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댓글보고 귀여워서 웃었네요 ㅋㅋㅋㅋ 암호닉은 그때그때 신청해주시는 분들만 적는데 지난편에는 암호닉을 신청하는 분이 없으셔서 안적었어요!계속 적어야 하는건지는 몰랐네요ㅠ 초보 작가라 아직 모르는게 많아요ㅠㅠ
10년 전
독자3
백현아 치킨 들이키는 모습보고 당황햇구나..? 그럴수도 있지..암.. 걸신이 들렸낰ㅋㅋ
10년 전
독자4
어휴 설레라..ㅜㅠㅠㅠㅠㅠ저는 그냥 이런 일상이 너무 좋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그 간질간질한 느낌? 막 설레는 그런ㅠㅠㅠㅠㅠㅠㅠ그냥 다 좋네여퓨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암호닉 신청 쎄쎄쎼훈이에용 !!!!오늘도 잘읽고 가요 작가님 !!
10년 전
팩토리
기억하고 있어요^^ 매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무슨일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 좋잖아ㅜㅠㅠㅠ치킨먹고싶ㄷ드ㅜㅠㅠㅠㅠㅠ나도부산사람임데배큥이닮은사람은유ㅐ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갇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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