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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엑소 김남길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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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 8일

 

 

주인없는 컨테이너가 잔뜩쌓인 인적없는 부둣가의 하늘은 달빛조차 희미하게 흩어져 어두컴컴했다.

 

 

빌어먹을 놈들. 하필이면 오늘 일을 칠게 뭐야.

 

 

제프리가 경찰용 소총에 달린 스코프를 만지작 거리며 짧은 욕지기를 내뱉었다.

 

 

첫 딸래미지? 어쩌냐 이렇게 되서.

 

 

두툼하게 껴입은 방탄장비 사이로 팔을 긁적이며 연신 금연껌을 씹어대던 닉슨이 제프리에게 던지듯이 툭 내뱉었다.

 

 

어쩔 수 없지 뭐. 텟줄은 대부인 유서스가 대신 자를거야.

 

녀석이 오늘 비번이어서 다행이네. 렌도 녀석이라면 안심이겠지. 불알친구 좋다는게 뭐냐. 그래,이름은 지어놨어?

 

엘리스라고 지을건데, 이쁘냐?

 

나쁘진 않네. 헤이, 오늘 아빠가 되는 기분이 어때?

 

 

그러자 제프리가 양볼에 행복한 미소를 가득 머금고는 대답했다.

 

 

째지지.

 

그러냐.

 

 

제프리와 닉슨을 위시한 여덟명의 타격대원들인이어를 장착하고 각자 무선으로 떨어질 지령을 기다리며 사잇길과 차가운 이층 컨테이너 위에 납작 엎드려 있었다. 그들은 곧 있을 폭력단마약거래 현장을 거하기 위해 차가운 밤이슬을 맞아가며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것이다.

 

 

왔다.

 

 

닉슨이 어지럽게 쌓인 컨테이너 안쪽에서 슬슬 걸어나오는 십수명인원을 발견하고 작게 중얼거렸다.

 

 

 

 

 

 

 

DEAD SHOT

06. 숲 속의 물고기는 누가 죽였나?

 

 

 

 

 

 

 

물건 가지고 왔냐.

 

 

흑인 헤테로인 버나드가 마주선 용국을 향해 비릿한 대마초 연기를 뿜어대자 같은 패거리인 디드로가 자기 패거리들과 함께 낄낄거렸다.

용국과 함께 나온 동료들은 여덟이었다. 모두가 남자들뿐인 팀내에서도 가는 실루엣을 가진 인영이 하나 서 있었는데 그녀는 유일한 홍일점인 레베카 윤이었다. 그들은 모두 검은 후드를 깊게 내려쓰고 버나드 패거리들과는 달리 부두 근처의 고화질 CCTV에도 쉽게 잡히지 않게끔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 용국과 힘찬이 그렇게까지 주의를 기울인 것은 모두 영재의 조언 때문이었다.

용국이 종업에게 고갯짓을 했다. 종업은 긴장으로 굳어진 얼굴로 미리 준비한 샘플을 버나드 페거리중 한 놈에게 던졌다.

 

 

죽이는데?

 

그래?

 

 

샘플성능을 확인하는 놈들의 작태를 보며 용국은 말없이 생각에 잠겼다.

용국의 아버지이자보스 갈렙이 죽고, 조직을 물려받은 정찬운이 감옥에 들어간 뒤 오래전부터 천천히 바깥 조직을 장악해온 김재진은 마약과 사체업에 무한정 손을 기 시작다. 심지어 그는 한인들의 피를 빠는 흑인과 백인 갱단들과도 손을 잡을만큼 의리도 인정도 없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악질이었다.

정찬운 비록 잔인하고 무자비한 갱이었으나 전 보스인 용국의 아버지와 피를 나눈 형제라 해도 좋을 정도로 우애가 깊었으므로 용국을 마치 친 조카인양 신임하고 아꼈다. 그러나 아버지에 이어 그 마저 경찰에 검거되고 나자, 당시 갓 스무살이었던 용국은 결국 조직안에서 스스로 살아남는 수 밖에 없었다. 그는 결국 손에 원하지 않는 피를 히고 등에 검은 십자가를 새겨야다.

 

제법 큰 거래이긴 했으나 버나드는 상상 이상으로 위험한 놈이었다. 더러운 성질과 반쯤 미친듯한 작태는 흑인 갱들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았다. 한마디로 보스인 김재진이 눈엣가시인 용국에게 허드레 일을 떠맡긴 것이다. 용국으로선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휘하의 형제들을 지키기위해 어쩔수 없이 조직의 명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재진의 아들인 힘찬이 자기 부하들까지 이끌고 용국을 따라나섰기에, 예상보다 거래 인원이 늘어나 용국은 힘찬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윽고 샘플을 모두 확인한 버나드가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용국은 말없이 가지고 있던 검은 백팩을 바닥에 집어 던졌다.

그러자 패거리중 가장 어려보이는 흑인꼬마가 나와 가방안에 든 물건을 코바늘로 찔러 전부확인한뒤 자기가 매고 온 돈가방을 건넸다. 용국의 바로 옆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종업이 돈을 건네받고는 액수를 확인했다. 영재는 그런 그들의 곁에 서서 동향을 주시하고 있었고 힘찬과 엠제이는 눈에 힘을 주고 버나드 패거리들을 위협하는 중이었다.

 

 

요.

 

 

종업의 확인 사인이 떨어지자 용국이 고갰짓으로 물건을 가져가는 것을 허락했다. 꼬마는 재빨리 가방을 가지고 자기 패거리로 돌아갔다.

물건을 건네받은 버나드가 말했다.

 

 

그럼 거래 성립이다.

 

 

버나드가 가방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고는 누런 이빨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다. 그때였다.

 

 

꼼짝말고 손 들어!

 

새끼들아! 다 엎드려! 빨리!

 

 

아무런 예고없이 경찰 타격대가 부두 안으로 들이닥쳤다.

영재는 혼비백산한 갱들 틈에서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워 하며 몸을 엎드렸다. 이것은 잠복근무중인 영재에게 있어서도 전혀 예고된 침입이 아니었다.

경찰서 내의 알력다툼은 일반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어서, 심지어 작전상황에서조차 서로 다른 부서가 부딫히는 일이 심심치않게 일어난다. 특히나 영재는 서장 아래에 구성된 특별 수사팀의 일원으로 작전일지조차 내부기밀로 취급되어 다른 부서가 그 내막을 알 턱이 없었다. 경찰서 내에서도 업소의 콜걸을 접대받거나 돈을 받고 갱들에게 정보를 파는 더러운 경찰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칫 잘못하면 그동안 팀원들이 공들여 쌓아왔던 작전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위기였다. 그동안 영재를 비롯한 팀원들이 노리고 었던건 현재 크루스의 보스이며 힘찬의 아버지인 김재진이었다. 놈을 꼼짝없이 얽어맬 증거들이 필요한데, 그것은 놈이 단순한 갱이 아니라 정치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었다.

 

영재는 냉정하게 대강의 상황을 눈으로 훑었다.

들이닥친 타격대는 고작 명 남짓으로 그렇게까지 큰 작전에 소요되는 병력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아마도 힘찬의 고집으로 크루스쪽의 인원이 늘어난 사실을 미리 알아채지 못했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갱의 거래라고 해봤자 중간보스급의 잔챙이들이고, 범죄 레벨(일급인 살인이나 무기거래가 아닌)도 그다지 크지않은 탓이다.

영재는 손을 든 상태에서 동료들을 그늘진 구석쪽으로 슬슬 밀어가며 경찰의 말에 순종하는 척 했다. 부두 에는 버려지듯 층으로쌓인 컨데이너가 수백개였고, 말을 듣는 척 하다 그 안쪽으로 뛰어들어가면 운 좋게 저격이나 총격을 피해 타고왔던 밴에 몸을 싣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타격대 2팀이 통로 끝에 잠복하고 있지 않을 때에나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영재는 다소 무모하더라도 다른 팀 때문에 다 된 작전에 재를 뿌릴 순 없었다.

 

영재가 그런 생각을 하며 눈을 굴리고 있는 사이에 버나드 패거리들중 몇몇의 움직임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들은 두툼한 점퍼안에서 글록과 소총등을 꺼내 마구잡이로 경찰에게 쏘기 시작했다.

감옥에 가느니 같이 죽겠다는 것인지, 마약에 너무 쩔어서 제 정신이 아닌건지, 상황이 이렇게 되자 졍찰들도 사정 봐주지 않고 저항하는 갱들에게 전면 사격을 개시했다. 그러나 버나드 놈들은 어느새 자신들이 타고온 푸른색 밴을 엄폐물로 소총을 갈겨대는 중이었고 몇몇의 경찰이 되려 총을 맞고는 쓰러졌다.

참 운이 없게도 영재의 옆구리에 경찰이 쏜 총알이 스쳤다. 대번에 끈적한 피가 터져 발등을 적셨고 품에서 자신의 총을 꺼내들던 영재는 속절없이 앞으로 거꾸러졌다. 뒤에있던 용국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분명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이마부터 들이 박았을 터였다.

그때였다.

 

 

앙-!

 

 

누군가가 덤 트럭을 몰고 격전지 한 가운데로 무지막지하게 돌진했다. 덕분에 질서정연하게 갱들을 한곳으로 몰아붙이던 경찰 타격대의 대열이 심하게 흐트러 졌으며 몇몇은 차체에 받혀서 아예 튕겨 나가기까지 했다.

 

 

빨리 타! 어서!

 

 

스파이더였다. 가이포크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목소리만으로는 그가 분명했다. 그가 훔쳐서 몰고 커다란 덤프트럭의 뒤에 번호판이 검게 채색된 두대의 벤이 뒤따라 들어왔다. 일행이 타고왔던 커다란 SUV였다. 스파이더는 재빨리 운전석에서 내려 뒤쪽으로 뛰어갔다.

부상을 입은 영재와 그런 그를 붙잡고는 용국과 망설이고 있는 종업을 제외하고, 모두 도착한 두개의 밴으로 뛰어들어가 몸을 실었다. 대현과 엠제이를 비롯한 몇 명이 부상을 당한 것처럼 보지만 심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그러나 자동 소총에 옆구리를 가격당한 영재의 상태는 보기보다 심각했다.

 

 

그 새끼 버려!

 

 

힘찬이 용국을 향해 악다구니를 다.

 

 

나 좀 도와줘. 차에다 싣게.

 

 

용국이 자신의 말에 서답을 하자 힘찬의 얼굴이 사납게 일그러졌다.

 

 

난 괜찮으니까 가.

 

 

영재는 통증 때문에 나오지 않는 목소리를 간신히 쥐어짰다. 지금이야 덤프트럭 뒤에 몸을 수기고 있지만 빨리 가지 않으면 곧 대열을 정비한 타격대에 붙잡힐 것이다. 용국이 지금 잡혀들어가는건, 작전때문이건 그간의 정 때문이건 간에 영재가 원하는 바가 아니었다.

 

 

가라고! 좀! 어..서 빨리....꺼..져!

 

 

영재는 뱃가죽이 끊어질듯한 고통속에서 한 단어 한 단어씩 띄엄 띄엄 내뱉었다. 일단 갱 신분으로 끌려 들어가게되면 자신의 원래 신분을 밝혀야만 했고, 그위장신분이 들킬 위험 훨씬 아지지만 지금 상황에선 방법밖에는 달리 없어 보였다.

그러나 용국은 쓰러져있영재의 말을 듣지도 않고 트럭 뒤편으로 질질 끌어냈다.

아직도 상황은 끝나지 않고 있었고 버나드 패거리는 소용없는 저항을 계속했다. 아예 저항 하는 정도가 아니라 몇몇은 총에 맞았으면서도 약에 취해 느껴지지도 않는지 신나게 마구잡이로 총을 갈겨댔다.

 

컨테이너쪽에 위치한 버나드 패거리와는 달리 이렇다 할 엄폐물조차 없이 경찰은 고전중이었다. 경찰 타격대는 특수부대와는 달라서 주로 범인 검거작전에 투입될 뿐, 이런식의 난전이나 시가전에는 익숙치 않았다. 대체 이런 거지 같은 작전은 누가 지시한 ... 영재는 마른 입술을 짓씹으며 정신을 잃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총을 쥔 손가이 새하얗게 질려서 부들부들 떨려왔지만 혹시라도 총격이 이쪽을 향할수도 있어서, 자신을 부축하느라 무방비인 용국을 엄호해야하는 그는 필사적으로 총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때였다. 용국의 옆 트럭 아래에서 거의 벌집이 되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디드로가 알아듣지 못할 욕설을 내뱉으며 힘겹게 총을 고쳐잡았다. 모든 것이 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리고 디드로를 향해 등을 돌리고 서있던 타격대원의 철모가 총알에 빗껴맞은채 90도로 돌아갔다.

그건 절대 용국의 손에서 발사된 총알이 아니었다. 아니었지만, 바로 옆에서 동료가 쓰러지는 것을 본 타격대원은 이것 저것 따질 것 없이 곧장 용국에게로 총부리를 겨눴다.

더 이상 망설일 틈이 없었다. 영재는 사력을 다해 팔을 들었고 숨을 멈췄다.

 

 

앙- !

 

 

 

 

 

 

 

 

 

 

칠 뒤, 면허 의사인 닥터 헤밀턴의 집에서 회복중이던 영재는 타임지 일면에 찍힌 낮익은 얼굴을 발견했다.

다갈색 눈동자에 푸른 정복을 입은 젊은 남자는 경찰 연수원에서 파트너였던 제프리 피어스다.

 

 

 


PS.

제 글을 신알신하고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등어님 레몬요정님 구름님 보석캔디님 천사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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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오 금손이시네요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당!
11년 전
독자2
천사에요!!!!!! 잘읽고가여 역시....내용퀄리티가....bbbbbbbbbbb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진짜재밌네요ㅠㅠㅠ이거볼려고매일글잡들리고있다는건안비밀 담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4
ㅠㅠ드디거나왔내요 ㅠㅠ노무 재밌음 ㅠㅠ
11년 전
독자6
흐아앙... 너무 늦었져...ㅜㅠㅠㅠㅠㅠ 죄송해여...ㅠㅠㅠ 어제 집에 도착하자미자 기절하는바림에 확인이 늦었어여..ㅜㅜ
이번껀 과거이야기!제프리피어스가 전에나왔던 그 형사? 영재가 죽게했다는??

11년 전
독자7
나나 보삭캔디여!!
11년 전
독자8
레몬요정이에여~~ 사람이름이 길어서 여러번읽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9
대박.....다음편 언제나오나요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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