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단호하게 마치 산 속으로 도 닦으러 가는 사람처럼
단호박같은 공지를 어제 올리고 떠났는데요.
하루를 꼬박 써서 생각해본 결과,
독자님들
보
보고
ㅂ..
싶습니다.
시험기간이긴 하니까 간간히라도 오고 싶어요.
하지만 오백에는 지금은 별로 마음이 안 가네요.
확실하게 이렇게 가야겠다!
싶을 때까지는 며칠에 한 번씩 단편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일단 내일은 세종.
그 외에 보고 싶으신 커플링 있으면 댓글로 달아 주세요.
물론 하찮은 공지따위 보고 그냥 뒤로가기 누르셔도
저는 절대 상처 받지 않습니다.
진짜요.
네.
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