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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태형] 다른학교 연하남이랑 사구리는 썰11111 | 인스티즈





안녕 익인이드랗ㅎㅎㅎㅎ

요즘 여기에다 썰 올리는게 유행이던데 나도 내 연하인 남친이랑 사구리는 썰을 써보려고 해!

재미없어도 재밌게 봐 주길 바래ㅎㅎ 첫만남부터 ㄱ...그거 한것 까지 다 말해줄겤ㅋㅋㅋㅋㅋ

음, 일단 처음이니까 아무래도 첫만남을 얘기해줘야겠지?ㅎㅎ









남친이를 만난건 내가 고3 때. 나는 그 때 여고를 다니고 있었짛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짠내가 장난 아니었어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고3이니까 매일 야자를 하는데 어느 날 버스타고 멍때리면서 집에 가다가 무의식적으로 버스가 정류장에

서길래, 거기 서 있는 사람들을 아무의미 없이 창문에 기대서 쳐다보고 있는데 그 사람들 중에 어떤 남자랑 눈이 마주친거야.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었는데도 눈이 마주쳤어. 그래서 처음엔 멍 하게 계속 보다가 헐, 이러고 급하게 눈을 피했지. 괜히 나 혼자

얼굴도 빨개지고 장난 아니었엌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서 누워있는데도 그 남자가 아련아련하게 머릿속에 떠다니더라. 내가 왜이러지?ㅎㅎㅎ

그러다 잠이 들고 며칠을 똑같은 생활을 반복함ㅇㅇ 진심 고3은 너무 힘들어ㅠㅠ 혹시 이 글 보고 있는 익인아, 너가 아직 고3이 아니라면

미리 공부해두렴.... 지금 땅치고 후회중이란다.......... 아니 이게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지루한 매일을 반복하다가 버스에서 내려서 골목길로 요리조리 들어가야 우리집이 나오거든?

여느때랑 다름없이 룰루랄라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워♪ 하면서 가고 있었징ㅇㅇ 근데 왠지 오늘따라 무섭게 스리

으스스한게 아무래도 뭐가 막 나올 것 같고 시비털릴 것 같고 그런거 같은거... 그냥 빨리 지나가자 이러고 경보로 지나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 앞에서 남자 무리가 지들끼리 웃고 떠들면서 욕을 하고 있는거야. 불길불길해서 이제 막 그 앞을 지나가려는데,


'탁'


걸리고 만거지ㅠㅠ 시바류ㅠㅜㅜㅜㅠㅜㅠㅜㅜㅠ 겁나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막 소리 지르려고 했는데도 너무 무서우니까 목소리도 안나옴ㅇㅇ 가까이서 보니까 아저씨 같기도 하고 고딩들 같기도 한데

고딩이면 너네들이 노안인거야★ 이와중에 속으로 아련하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내 팔을 잡고 있는데 점점 세게 잡는거;;

와 진짜 대박 힘 쎄....ㄷㄷㄷㄷ 아파서 아,아... 왜그러세요ㅠㅠㅠㅠㅠㅠㅠ 무섭기도 해서 찌질하게 질질 짬ㅋ

그랬더니 왜 우냐면서 자기네들이랑 어디좀 같이 가자는거야. 이 미친 쉑히들이!!!! 남자들을 계속 보니까 아저씨들은 아닌것 같애.

그래서 어차피 나도 고3이고 이제 나랑 동갑이면 동갑이지, 나보다는 나이가 많지 않을거 아님? 막 내가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니깐

아마 빡쳤나봄. 이 년이 어디서 눈을 부라리냐면서 나를 때리려는거;; 시발 나 저거 맞았으면 바로 황천길 감ㅇㅇ

아악!!!!!!!!!! 하고 나도 모르게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누가 와서 겁나게 큰 소리로 야!!!! 하고 소리지르는거.

나도 깜짝 놀라고 이 새끼들도 같이 놀라곸ㅋㅋㅋㅋㅋㅋ 소리 지른쪽을 쳐다보니깐 왠 교복입은 남자애가 서 있는거야. 헐 근데 존잘임b

내가 걔 얼굴에 넋이 나가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데 이리로 더 가까이 오면서 내 팔을 잡고 있는 그 새끼 팔을 치움

근데 존나게 손이 남자다웠어..............시발....... 아 이러면 안되는데............. 그 위험한 순간에도 나는............


그러면서 나를 잡고 뒤로 감추더니 애가 존나 으르렁 대는거ㅇㅇ 내가 뒤에 있다보니 얘 표정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

뒤에 있어도 나 지금 완전 빡쳤다 라는 오오라가 뿜어져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너랑 나랑 처음 본 사이에

너가 왜 빡치닝ㅇ_ㅇ 아무튼, '지금 남자새끼 여러마리서 여자 하나 데리고 뭐하는 짓이야. 너네는 이런게 취미냐?' 이래 말하는거야.

헐 근데 목소리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도 진짜 장난아님ㅠㅠㅠㅠㅜㅠㅠㅠㅠ 하우러멈너미ㅏ푸나ㅣㅜ푸ㅜㅠㅠ

얘 말에 새끼들 쫄았는지 우물쭈물 말도 못하더라ㅋ 새끼들ㅋ

안절부절하니까 얘가 마지막으로 빨리꺼져 하는데 시발 나 코피터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들이 퇴장하고 나 혼자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더니 얘가 뒤돌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거. 응,응. 나 완전 괜찮아!

저 때 내가 정신이 나갔는지 존나 해맑게 대답함ㅋ 나란년ㅋ

그랬더니 얘 갑자기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왴ㅋㅋㅋㅋㅋ 왜 웃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막 따라 웃었더니 더 크게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밤중에 대체 뭐하는 짓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겨우 진정하고 얘가 먼저 나한테 말걸음. 몇살이냐고ㅇㅇ

나 고3! 했더니 얘가 짧게 아. 하더니 바로 또 아! 저번에 나랑 눈 마주쳤죠!?

ㅇ_ㅇ? 응? 내가 당황타서 가만히 있는데 알고보니 저번에 나는 버스에서, 얘는 정류장에서 서로 눈 마주친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너였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집에 가면서 이것저것 얘기함. 자기 이름은 김태형이고 우리 학교 옆 남녀공학다닌대ㅇㅇ

그리고 나보다 한살 어림ㅋ 나란년 철컹철컹임ㅋ







여기까지가 나랑 남친이 태형이랑 만난 썰임! 첫만남이 버스에서이긴 한데 뭐....ㅋ 아......... 어떻게 끝내야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는 고백썰 가지고 올게! 누가 고백했을까아~?ㅎ (약올리기)

그럼 다음에 또 올게~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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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연하남ㅠㅠㅠㅠㅜㅠㅠㅠ으윽ㅠㅠㅠㅠㅠㅠㅜ연하남 좋아해여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태형아태태
저도 사랑해여......♥
9년 전
독자2
연하.....연하.....나 고삼인데.....여곤데.......젠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썰 자꾸보면..망상에 빠진단말야ㅠㅠㅠㅠ안되ㅜㅠㅠㅠ보면 안도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보고싶다....ㅠㅠㅜㅠㅠㅠㅠ안되!!ㅠㅠㅠㅠㅠ보고싶은데...안되!! 이런...ㅠㅠㅠㅠ아몰라ㅠㅠㅠㅠㅠㅠ
9년 전
태형아태태
봐!!!봐!!! 보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
안되ㅜㅜㅜ망상만 자꾸 늘어난단말야ㅜㅜㅜㅜㅜㅜ
9년 전
태형아태태
에이~ 그럼 뭐 어때~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
저오늘 ㅠㅠㅠㅠㅠ회원됐어ㅓ요ㅠㅠㅠㅠ흡..이제막볼수잇다니ㅠㅠㅠㅠㅠㅠ..☆태형앟ㅎ....ㅎㅎㅎ
9년 전
태형아태태
오옹!! 가입 축하드려요>_<//
9년 전
독자5
공부.....해야겟다........나는고3이아니니까.......
9년 전
독자6
이게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봣어요ㅠㅠㅠㅠ연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로망ㅇ....후
9년 전
독자7
헐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해야겠어요ㅠㅠㅠㅜ잘봐ㅛ슴어
9년 전
독자8
ㅠㅠㅜㅜㅜㅡ연하..연하ㅜㅜ
9년 전
독자9
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 ㅇㅏㅡ.....앓습니다 ㅠㅠㅠ 다음화완전기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나도연하남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아 이러면 연하가 점점 더 좋아진단말이야ㅠㅠㅠㅠㅠ어후 망했어 이미 봐버렸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헐 뭐죠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지금 당장 2화 읽으러 감니당 흐흐흐흐 신알신하고 가요 ♡ !!
9년 전
독자13
아 태형아....아 연하남.... 설정 쩌러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하...연하...여...연하...컥..ㅠㅜㅠ나죽어ㅠㅠㅜ
9년 전
독자15
ㅠㅠㅠ연하래ㅠㅠ연하ㅠㅠ나도연하남ㅠㅠㅠㅠ허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으허허허허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냐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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