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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1 | 인스티즈

 

 

 

*

 

 

 

 

 

 

 

 

뿌듯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정택운] 010 1110 0524

 

너는 몇 번이나 시도한 끝에 간신히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 있었다.

매달리고 옆에 붙어서 콕콕 찌르고 짜증내는 거 다 참고.

덕분에 이재환 질투도 한 몸에 받아야 했지만,

 

너는 계곡에서 들은 한 마디를 떠올려 곱씹었다.

 

"확실한 건 그 소문 아니니까 믿지마. 이재환한텐 얘기하지도 말고."

 

 

너가 흐뭇한 표정으로 뻐근거리는 어깨를 움직였다.

 

 

"그리고 궁금한 건 나중에 물어봐."

 

 

 

 

*

 

 

 

 

지금 당장에라도 물어보고 싶었다.

이 나이에 이래도 되겠냐만은 보다시피 아직 하는 일이 없는 사람인지라 말이다.

어차피 전화해봤자 짜증낼 게 뻔한 남자라 일단 접어두기로 했다.

그치만 오래 기다리진 못하겠고 내일 쯤 연락할 생각이다.

 

"이별빛! 뭐해용!"

 

옆 집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이재환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는 거울을 슬쩍 들여다본 후에 방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쉬고 있어요~"

"쉬고 있었어요~?"

 

방 침대에 너가 털썩 앉자 이재환이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너를 바라보았다.

어김없이 흰 셔츠를 입은 이재환은 창틀에 기대 말을 걸었다.

 

"비행기 보낸지가 언젠데 답장 안할거야?"

 

너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깔고 앉은 종이비행기를 발견했다.

머쓱하게 종이비행기를 확인한 너가 실없이 웃어보였다.

이재환은 포기한 듯 고개를 저으며 두 손을 이마에 짚었다.

 

"정말,"

"근데 아직 답장하기 힘들단 말야. 반은 땅으로 떨어져."

 

이재환은 너 말에 종이 한 뭉치를 가지고 오더니 의자를 갖고 와 앉았다.

그리곤 종이를 하나 들어올리더니 차근차근 접는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우와."

"심심할 때마다 접다 보니까, 짠. 이쁘지?"

 

이재환은 막 만든 비행기를 너에게로 던졌다.

던지기는 정말 잘 던져서 비행기는 무사히 너의 무릎 위에 안착했다.

너는 그런 비행기에 감탄하다 무언가 적힌 것을 보았다.

 

[별빛아.]

 

 

너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재환을 바라보았다.

 

"이건 또 다른 모양~ 이건 인터넷에 쳐도 안 나올걸?"

 

이재환은 눈이 거의 소멸할듯이 웃으며 두번째 비행기를 날렸다.

너는 비행기를 받고 어딘가에 써있을 문구를 찾아 비행기를 이리저리 돌려보았다.

날개 끝 조그맣게 적힌 글씨를 발견한 너가 자세히 들여보았다.

 

[못생겼어요]

 

너가 글씨를 확인하자마자 이재환을 째려보았다.

아주 그냥 배 잡고 신나게 웃는 이재환이었다.

근데 왜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 건지. 별로 화가 나지 않았다.

 

 

"귀여워."

 

이재환의 말에 순간 얼굴이 새빨게지는 느낌이 들었다.

티가 날까 봐 고개를 푹 숙였다.

 

 

지잉

 

 

때마침 진동소리가 들려 너가 일어나 핸드폰을 확인했다.

한상혁이었다.

핸드폰으로 이재환 목소리가 들리기라도 할까봐

여기서 받으라는 이재환에게 손을 휙휙 휘저은 채 거실로 향했다.

 

 

*

 

 

 

'야! 너! 그저께 어딨었어!'

"갑자기 왜 이래, 또! 놀러갔었거든?"

'니가 서울에 친구가 어딨다고 놀러가!'

 

너가 소리를 지르다 이 건물은 방음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치를 보며

핸드폰에 얼굴을 밀착하곤 소리를 줄였다.

 

"너 말고도 친구 많아. 너 그저께 우리 집 왔었니?"

'그래, 왔었는데 너도 없고 전화도 안 받고.'

 

 

삐진 듯한 목소리에 미안함을 느끼는 너였다.

밖에 나가면 도통 핸드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너라 괜시리 서운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니까 문 좀 열어줄래?'

"미쳤어?!"

 

 

 

*

 

 

 

 

너가 차마 현관문을 열지 못하고 거실을 돌아다녔다.

방 창문은 열려 있고 이재환은 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소문을 철썩같이 믿는 한상혁이랑 이재환이랑 만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

그렇다고 무슨 힘이 있겠는가, 걱정되는 마음으로 살짝 문을 열었다.

 

"왜 이렇게 안 여냐."

 

야구잠바를 걸친 한상혁이 치킨을 싸들고 너의 집으로 들어왔다.

가뜩이나 냄새도 잘 퍼지는데 저 냄새 맡고 이재환이 소리칠까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상혁이는 그저 해맑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소파로 향했다.

 

"저번에는 내가 좀 실수했다. 짜증내고 가버려서 미안. 치킨 먹자!"

 

너가 고개를 돌려 방을 확인했다.

창문은 여전히 열려 있었고 종이비행기가 또 올려져 있는게 재촉하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너의 시선에 상혁이가 방으로 시선을 돌렸다.

 

"뭐, 야동이라도 보고 있었냐? 와서 먹어. 이 동네 원래 비싸?"

 

얼굴을 찡그리며 결국 상혁이한테 다가갔다.

한상혁 목소리라도 옆 집에 안 들렸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상혁아. 음료수 좀 사러 갔다 와주라."

"아, 콜라 마셔."

 

너는 사이다가 좋다며 박박 우겨댔고 영문도 모르는 상혁이가 결국 떠밀려 일어났다.

머리를 긁적이다 문 앞에 선 한상혁이 너를 바라보았다.

간 사이에 창문을 닫던지 해야하는 너가 빨리 가라고 고개를 휘저었다.

 

"너 뭐 숨긴 거 있지."

"없는데?"

 

가려고 할 땐 언제고 집을 둘러보는 한상혁이었다.

혹시나 방 안에 들어갈까봐 방 문 앞에 자리를 잡고 서있는 너였다.

 

"그 소문 신경쓰고 있는건 아니지?"

 

상혁이 거실 티비를 바라보다 너에게 질문을 던졌다.

오히려 신경쓰고 있는건 한상혁 같았다.

너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냥, 그, 안 믿게 됬어. 나도 들은게 있어서."

"넌 너무 잘 믿잖아. 아휴, 진짜 그 이재환이라는 사람만 생각하면..."

 

무슨 방 앞에서 이름을 말하는 한상혁에 깜짝 놀랐다.

방문은 닫긴 했지만 하마터면 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심장이 터질 뻔 했다.

계속 눈치를 보던 너가 빨리 사오라고 한상혁의 어깨를 툭툭 쳤다.

 

빈틈을 노리고 있던 건지 한상혁이 웃으며 방문을 열었다.

평소에도 집만 오면 너의 방에서 놀았기 때문에 당연히 한상혁은 자연스럽게 열었을 테지만

 

 

 

 

 

*

 

 

 

 

"누구세요."

 

 

 

한상혁의 목소리가 들리고 나서 수십년 같은 몇 초뒤에

낯익은 목소리가 대답하는 걸 들을 수 있었다.

 

 

"어? 친구 분이 오셨네요."

 

 

 

 

 

 

-

방학이 더 바쁘네요....^^.....

하지만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ㅠㅠ 방학 전까지 완결은 내야죠!! 으쌰으쌰

재밌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ㅠㅠㅠㅠ유유

 

브금이 씐나게 수월하게 모아져서 기분이 좋네용 앞으로 몇 편은 브금 걱정이 없어요 (해맑)

내용이 짧은 건 기분 탓..ㅎ 내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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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끄응 ㅜㅜ 혁이가 과연 무슨 반응 무슨말을 할까요...(긴장)
10년 전
모래알
과연 무슨 반응을 할까요 둑흔둑흔..!!ㅋㅋㅋㅋ큐ㅠㅠㅠ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
10년 전
독자2
헐 뭐지 재화니가 방에 들어온건가!!!!!!!궁금해서 잠못자겠네요ㅠㅜㅜ다음편 기대하고가요!!!
10년 전
모래알
별빛이 방 창문으로 재환이 집이 보인답니다!!!! 상혁이는 별빛이 방에 들어간거구요!!! 다음편 기대해주세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
10년 전
독자3
소찡와쪄염ㅠㅠㅠㅠㅠㅠ뭐야뭐야 상효기 역시 ㅠㅠㅠㅠㅠㅠㅠ방문을 벌컥벌ㅋ걱ㅠㅠㅠㅠ열면 스토리 진행상 아주 좋습니다 ㅇㅅㅇ.....ㅎ
으아 진짜 오또케오또케ㅠㅠㅠㅠㅠ막 제가 다 조마조마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반응이 궁그미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흐아 소찡님 반가워요!!ㅠㅠㅠㅠㅠ 효기하고 재환이가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 반응이 궁금하시다면 다음편을!!ㅋㅋㅋㅋ막이러고....ㅎ 긴 댓글에 쉽게 감동먹나봐요저ㅠㅠㅠㅠ큐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 뵈요! :)
10년 전
독자4
어머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지금ㅠㅠㅠㅠ둘이 만났ㅇㅓㅠㅠㅠㅠㅠㅠㅠ어이구ㅠㅠㅠㅠㅠ다음편 진짜 기다려진당...퓨ㅠ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둘이 만났습니다!! 만났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ㅠ오모오모ㅠㅠㅠㅠ 정말 제 하트를 받아주세요ㅠㅠㅠ :)♡
10년 전
독자5
헐괘무서워진짜무서워뭐야이게
10년 전
모래알
무서워하지마세요!!ㅋㅋㅋㅋ 왜..왜 무서워하지(소금소금) 댓글 감사드려요ㅠㅠ! :)
10년 전
독자6
헐헐머지?????재환이가넘어왔으려나????
상혁이가화내면어쩌지??????
아몰라잉ㅠㅜㅠ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ㅅ..설마 그 사이에 넘어왔을리가...! 만약에 넘어왔으면 혁이반응이 상상도 하기 싫네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10년 전
독자7
으이이잉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혁아..ㅠㅠㅠㅠㅠㅜ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효가ㅠㅠㅠㅠㅠㅠㅠ 같이 앓는 기분..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드려요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10년 전
독자8
헐!!!!만났네!!!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드디어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10년 전
독자9
판다에요! 아 혁아 아 앙대... 만나면 앙대.. 아 꺄아아아ㅏ아ㅏ아ㅏㅏ
10년 전
모래알
판다님 반가워요!!ㅎㅎ휴ㅠㅠㅠㅠ 격한 반응 멋져요..!ㅋㅋㅋㅋㅋㅋ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는 거 아시죠?ㅠㅠㅠ유ㅅ유
10년 전
비회원107.99
별님이어ㅏ요1!!! 다음펀 혁이반응이 궁금하네요ㅠㅜㅜㅜㅠㅜ
10년 전
모래알
반짝반짝 별님..!!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흑 다음편에서 반응을 확인해주세요!!ㅎㅅㅎ :)
10년 전
독자10
헐!!정주행잘하고가요ㅠㅜㅜ재밋게보고잇ㅇᆞㅓ요
10년 전
모래알
ㅠㅠㅠ흐어 재밌게 보고 있다니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 다음편 다다음편도 재밌게 봐주시길 :)
10년 전
독자11
으아ㅠㅠㅠ둘이만났어ㅠㅠㅠㅠㅠㅠ뷸안하다ㅠㅠㅠㅠㅠㅠ재환이가 들은건 아니겠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둘이 이렇게 딱! 오오오오또카지 우리 재환이 오또카지
10년 전
독자13
헐 상혁이랑 재환이랑 만나는건가여..!!!!!
다음화 얼른 보러갈게요!!!!!!!!끄엉!!!!!!!!

10년 전
독자14
헐,,,,,,뭔가큰일이벌어질것만같은?ㅠㅠㅠ
9년 전
독자1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만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이게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아 그냥 내얼굴이나 ㄱ,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으어으어으어으어,.........보는 제가 심장이 떨리네요 ㅠㅠㅠ
9년 전
독자17
드디어 만낫네요....다응편을 보러가야겟어요ㅆㅅㅎㅎㅅ
9년 전
독자18
헐뭐야ㅜ머야뭄어ㅑ무어ㅡ
9년 전
독자19
끄아앙아아아앙앙ㅇ 만났ㄹ엉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0
아니 왜 내가 더 떨려... 으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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