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브금을 뭐로 할까여...
그래 제 티홈 브금을 또 우려먹을게요..
안녕! 트렌디세터 베브입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더위에 지치지는 않으셨어요?
저는 쓰기 차단 ㅎㅎ.. 덕분에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어요... (시무룩)
죄송하니까! 제 얘기를 좀 늘어놓을게요!
월요일에는 서가앤쿡을 (또) 갔어요 아는 분이 사 주셔서.
저는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자꾸 이런 데 갈 때마다 강제 크림 당첨..
이번에도 크림 파스타를 먹었구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치킨.. 뭐였더라 하여튼 그거였는데
맛은 있는데 그것과 무관하게 힘들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잠깐만여 사진이 어디 있을 거야
아니 근데 사진이 뭐 저렇게 무식하게 크지
저는 크기 조절 안 할 거예요 왜냐면 귀찮으니까
그나마 토마토 씨푸드 리조또를 먹었는데 그건 너무 짜서 슬펐구...
화요일, 어제는 롯데월드를 풀타임으로 뛰었어요.
그 결과 퍼레이드 보는 동안 바닥에 누워서 한 오 분 자고 애들 밥 먹을 동안 또 잤어요...
지금까지도 너무너무 힘들어서 제정신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사람 겁나 많지..? 진짜 녹초 직전..
그런데 혜성특급 기다리다가 앞에 초등학생? 두 명을 봤는데
부채에 백현이랑 경수가 그려져 있더라고요.
그 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도 없었는뎈ㅋㅋㅋㅋㅋ
뒤에 백현디오 써져 있고 밑에 ㅋㅋㅋㅋㅋㅋㅋㅋ oh (복숭아 그림) o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도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아원을 할까 말까 오만번 고민하다 말았어요. 저는 사실 백도러가 아니라서.. 아는척 해봤자
백도러 : 그럴지도 모른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 ㅎㅎㅎㅎ.... 네 그거 짱이져..
백도러 : 코미디인블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 아 그건 읽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백도러 : (알 수 없는 팬픽 제목들을 늘어놓는다)
나 : ㅎㅎㅎㅎㅎㅎㅎㅎ...
네 제목 보면 아시듯 저는 구시대 사람이고 백도 팬픽 저 두 개 밖에 몰라요
그냥 이런 것도 찍었다고 자랑하고 싶었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뒹굴다가 화덕핏짜랑 드디어! 토마토 파스타를 먹으러 갔어요.
그린티라떼도 지쨔 오랜만에 먹어서 기뻤고! 저희 언니가 타 줬는데..
엄마는 저한테 그린티 타 줄 때 엄청나게 그린티 파우더를 많이ㅣㅣㅣ 넣어 주셔서, 저도 언니한테 많이 넣어달라고 했더니
완전 진하고 달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그린티는 무조건 빨리 드세요 식거나 얼음 녹으면 맛 없음..
내일은 가족들끼리 같이 일박이일 여행을 가요! 금요일까지!
어디 갈 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우리 가족은 비밀이 많아요 맨날 저만 모름!
사촌 언니 결혼하는 것도 전날 알았고
나 : 엄마 어디 가? 왜 짐 챙겨?
엄마 : 오늘 부산 가는데?
나 : ?????? 엄마 혼자??????
엄마 : 당연히 같이 가지! 짐 안 챙겨? 너 지금 시간이 어딨다고 이렇게 게으름피우고 블라블라~@#@#%@#$
.......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친구 집에서 잘 것 같고..
네 사실 고기 먹으러 가요. 친구들이 다 보컬 or 어쿠스틱/ 베이스/ 드럼인데 같이 뚱땅뚱땅 밴드처럼 놀기도 하고!
토요일에는 미술관에 갈 거고, 레포트를 ㅋㅋㅋㅋㅋ 써야 돼서...
시립 미술관? 박물관? 하여튼 거기를 갈 건데, 같이 갈 파티원 구함 (1/n)
아 찾아보니까 서울시립미술관이네요. 레포트의 향연이 넘치는 곳으로!
일요일에는 너무너무 힘들 것 같으니까 피아노 좀 치고 그러면서 쉬다가..
네 저는 사실 피아노를 잘 치진 못 해요 하지만 엄마가 치라고 하는걸..?
여자가 시집 가려면 악기 하나 쯤은 다룰 줄 알아야 된대요. (?)
월요일부터~ 또 친구들이랑 여행을 갈 거에요!
계곡도 갈 거고 가서 운동도 좀 하고 ㅋㅋㅋㅋㅋ 사람답게 살아보려 합니당.
저는 이렇게 꽉 찬 일주일을 보냈고 보낼 예정이에요.
여름 휴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는 마법 같은 일상 속에서 한 없이 권태롭게 살고 있구요..
모든 욕구가 없어져서 ㅋㅋㅋㅋ 식욕도 없고 그래서 조금씩 사람이 살이 빠지는 게 아니라 핼쑥해지고 있어요.
진짜 하루에, 아침에 사과 좀 먹고 점심에 풀이나 단촐하게 먹고 저녁에 밥 먹고 그러면... 네..
얼른 체리베이비를 완결내고 다른 걸 쓰려고 하는데, 어떤 게 좋으세요?
1. 종인+세훈+민석 사각관계 속 엄청난 상처꾸러미의 여자주인공 ~캠퍼스로맨스~
2. 민석+종인+세훈+루한+제가 좋아하는 여돌 2명 그리고 ~모두가 낫닝겐!~ 음울한 판타지 시리즈
3. 경수+종인+찬열+세훈+(백현) 전에 김베브가 카디찬백으로 쓰다 힘들어서 놔 버렸던 ~야매 SF~
4. 아니면.. 어... 뭘 써야 하죠. 아 사극 판타지도 생각은 해 놨었다 그래. ~고전물 판타지~
5. 종인+찬열 삼각관계 속 짱쎈 여자주인공 ~직장인로맨스~
쓰고 나니까 다 하나같이 구리네요? 그런데 제일 신기한 건 뭘 쓰던 제목은 다 똑같다는 거..
Beautiful Stranger 아니면 Eternal Memory 아니면 Bonnie And Clyde 입니다
굳이 한글로 짓자면 열꽃? 너와 나의 거리? 정도요.
실제 제 임시저장함 가보면 저 제목들이 다 있읍니다
쓰라는 체리베이비는 안 쓰고 뭐하나 싶죠?
아니야 내 잘못 아니야.. 내 머리가 잘못이야...
다만 체리베이비 같은 분위기는 절대 다시 못 쓸 것 같아서..ㅠㅠ
아니면, 따로 보고 싶은 소재가 있으세요?
제가 그걸 살릴 거란 기대는 0이지만..?
어찌 되었든, 즐거운 여름 휴가 되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오늘이 하루하루 행복해지시길 오늘도 간절히 바라보아요!
오늘도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 아이 니 아이시떼루요 S2
오늘의 힐링 영상 (Click)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 0:29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그리고 미나상 스데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0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6 ....카이데쓰... ~본격 언어의 장벽~ 1:14 왜 그런 거는 외국 가서 터뜨리는 거지.. 전설의 카와이 루한 1:25 으아 저거 지쨔 일본 발음으로도 엄청 꿀렁꿀렁 레이 특유의 말투가 섞였는뎈ㅋㅋㅋㅋㅋ 저 긴 문장을 외웠을 생각하니ㅠㅠㅠㅠ 1:31 ☆대망의 키포인트★ 미나상 사이코오오오!!!!! 그런데 이거 또 했더라고요 얼마 전에? 귀여워ㅠㅠㅠ 1:44 왜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갘ㅋㅋㅋㅋㅋㅋㅋ 변성기야? 너짱나짱을 외치는 세훈.. 1:57 그냥 이유없이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고래고래 질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