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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코ㅎ마워 전체글ll조회 2058l 1

 


글을 읽다가 짜증이 난다면 그건 쓸데없이 케미가 터지는 두사람 때문이겠죠...ㅇㅅㅠ


아저씨랑 나는 그 날 이후로도 평소와 다름없이 지냈다. 그 평소와 다름없는 틈새에 조금은 더 다정하고, 조금은 더 친밀한 관계가 생겨나고 있다는 걸 아저씨도 나도 알고 있었지만, 굳이 티내지 않았다.


"어어, 잠깐만. 그 문제는 공식 안쓰는게 더 쉬울걸."
"...아, 그러네요. 시간 낭비했네."
"넌 근데 왜 볼 때마다 수학문제집만 붙들고 있어?"
"수학이 제일 약하거든요. 아저씨는 수학 잘했나봐요? 문제도 금방금방 풀고."
"그냥, 좋아했어. 선생님이 예뻤거든."
"이유가 고작..."
"그게 남고생한텐 가장 효과 좋은 공부법이지."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뭐가 문제냐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옆에 놓여있는 초콜릿을 입에 까 넣는 아저씨를 보다 그냥 다시 문제집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런 나를 초콜릿을 오물거리며 턱을 괴고 바라보는 아저씨의 시선이 느껴져 다시 고개를 들고 바라보면 그저 말없이 씨익 웃어 보일 뿐이었다. 따라 웃으며 또 다시 문제집에 집중, 그러다 또 눈이 마주치고, 웃고. 결국 둘 다 와르르 웃음이 터져 협탁에 고개를 박고 끅끅 웃어댔다. 웃긴 사람도, 웃긴 일도 없는데 그냥 눈 몇 번 마주친 것만으로도 이렇게 웃음이 터지는 일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었다.


"크흠, 아. 배 아파. 왜 웃었어, 너?"
"그냥...음, 아저씨가 초콜릿 먹는 모습이 웃겨서...?"
"야,"
"그러는 아저씨는요?"
"...너 문제에 집중한 모습이 웃겨서?"
"이 아저씨가,"


소소한 일상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었다.

 


--------

 


"효신이 오늘 공부할거 많나보네?"
"그렇다기 보단...이해 안 되는 문제가 많아서요."
"도와줄까?"
"아니에요. 이런 문제는 스스로 이해할 때까지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내 말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인 아저씨가 공부하고 있는 내 앞에 노트북과 몇몇 서류 파일들을 올려놓고는 곧 자신의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아저씨가 집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아주 드문 경우였다. 집에서까지 일을 하고 싶지 않아 항상 회사에서 모든 일을 끝내고 온다고 했다. 대표 자리에 앉은 사람의 마인드가 그렇다 보니, 덩달아 밑에 직원들도 고생하고 있다며 어색하게 웃어보이던 아저씨였다. 그러다 나중에 직원들한테 욕먹는 거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로 한마디 던지면 그래도 퇴근만큼은 정시에 시켜준다며 투덜대곤 했다.


"오늘은 웬일로 집에서 일을 하네요?"
"아, 응. 이번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나 할 건데, 이게 생각보다 좀 준비가 까다롭네."
"신기하다. 이제 보니까 좀 회사 대표님이구나, 싶네요."
"..전엔 어땠는데?"
"음, 잘생긴 동네 백수?"
"야,"
"그래도 잘생겼다고 해줬잖아요."
"그으래, 아주 고맙다 고마워..."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하는 아저씨를 보며 어깨를 으쓱해보이곤 다시 문제 푸는 것에 집중했다. 아저씨도 다시 일에 집중하는 듯 타닥거리며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참을 종이 넘기는 소리, 키보드 소리와 마우스 달칵 거리는 소리, 그리고 내가 문제를 풀며 내는 사각거리는 연필 소리만 들리던 와중에 아, 죽겠네. 하는 한숨 섞인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에 무심코 고개를 들었는데,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두꺼운 종이뭉치를 여기저기 넘겨보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이 보였다. 처음 본 날부터 느낀 거지만, 정말 잘생긴 얼굴이었다.


동글동글 큰 눈에, 적당한 높이에 예쁘게도 뻗은 콧날, 특별히 뭘 바르는 것도 아니면서 선명한 분홍빛을 띠는 입술. 참 예쁘게도 생긴 얼굴인데 그 와중에 턱선은 꽤나 남자답게 뻗어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꽤 선명하게 이루어진 이목구비가 신기해 한참을 쳐다보다가 휙휙 종이를 넘기는 손을 보면 덩치와 맞지 않게 너무 작고 귀여워서 그만 웃음이 터저버렸다. 이유 없이 혼자 웃어대는 내 모습에 당황해 왜 그러냐며 하던 일을 멈추고 묻는 아저씨에게 대답도 못한 채 한참을 웃다가 겨우 진정하고 아저씨를 쳐다보니 당황스러움과 어이없음이 섞인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갑자기 왜 그래?"
"아저씨, 손 좀 줘봐요."
"손? 손은 갑자기 왜,"
"아..진짜 작다. 키도 큰 사람이 손은 왜 이렇게 작아요?"
"...이거 때문에 웃은 거야?"
"네, 귀엽잖아요."
"별게 다 귀엽데. 원래 손발이 작아. 집안이 다 그렇거든."
"아, 이런 것도 유전이구나."
"그으래, 이놈아. 공부하다 말고 왜 웃나 했네."


어이없다는 듯이 말하면서도 내가 손을 잡고 조물조물 거리는 것을 말리지 않기에 손 길이도 재보고, 또 귀엽다고 만져대고 있으니 아저씨가 이젠 그런 나를 턱을 괴고 관찰하기 시작했다. 작은 손가락을 만지막 거리다 손가락 끝을 조물락거리며 아저씨를 쳐다보는데, 그 눈빛이 순간 너무 다정해서 멍하니 한참을 눈이 마주친 채로 있었다. 아저씨 손을 조물거리던것도 멈추고 그저 멍하게 눈만 마주치고 있자 그런 내 손을 꼭 잡아오는 아저씨의 행동에 나도 모르게 꿀꺽, 침이 넘어갔다. 며칠 전부터 이어져온 그 어색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가 아직 적응이 되질 않았다.


"아저씨,"
"응?"
"아저씨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어떻게 할 거에요?"
"갑자기 그런건 왜 물어봐?"
"그냥, 궁금해서..."
"고백해야지. 좋아한다고."
"어떻게요?"
"음..이렇게?"


불쑥, 가까워진 얼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그저 눈만 굴리고 있자 피식,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아저씨가 보였다. 너무, 가까운데.


"좋아해."


차분하게 울리는 목소리가, 꽤나 달콤했다.

 


--------

 

 

"아저씨,"
"...어, 응."
"많이 바빠요?"
"어어...조금, 그러네."
"아...나 심심한데,"
"조금만, 응?"
"아..싫다, 아저씨 바쁜 거."


좋아해, 그 한마디가 가져다 준 후폭풍은 대단했다. 나한테 직접 고백한 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설레여서.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한참을 잠 못 이루고 뒤척이다 결국 그 새벽에 다시 아저씨 집 문을 열고 들어갔던 나였다. 웃긴 건, 아저씨도 그 늦은 새벽까지 잠들지 않은 채 거실 소파에 앉아있었다는 거였다. 눈이 마주치고 한참을 서로 쳐다보기만 하다가, 아무 말 하지 않고 아저씨 방으로 향하자 아저씨도 뒤따라 들어왔다. 아저씨랑 같이 잘래요. 뻔뻔하게 내뱉는 내 말에도 웃으며 나를 침대에 눕혀주던 아저씨와, 푹푹 찌는 한여름에 꼭 끌어안고 잠들었다.


그 날 이후로 우리, 그러니까 아저씨와 나 사이엔 암묵적인 무언가가 만들어진 듯 했다. 딱히 우리 사귀자, 따위의 말을 한 건 아니었지만, 분위기가 그랬다. 내가 여자도 아니고 남자랑, 연애도 아니고 썸도 아닌 이 애매모호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어이가 없어 가끔은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한참 피 끓는 10대인 내게 남은 거라곤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누가 말릴 거야. 하는 가끔은 쓸데없지만 이럴 땐 꽤나 도움이 되는 패기뿐 이였다. 그런데, 그런 관계 발전이 더욱 힘을 얻기도 전에 아저씨는 새로 시작한다던 프로젝트에 파묻혀 이젠 거의 하루 종일 일만 하고 있었다.


"아저씨, 배 안 고파요?"
"응? 효신이 배고파?"
"아니, 나 말고 아저씨요."
"난 지금..딱히 생각이 없네. 너 배고프면 뭐 좀 먹을까?"
"아니에요, 하던 거 마저 해요."


아저씨가 일하는 옆에 앉아 협탁에 엎드린 채 조금은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으니 미안한 듯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주고는 다시 일에 집중했다. 나도 공부나 할까 싶어 문제집을 펴고 있어도 오늘따라 더 집중이 안 되는 느낌에 한 문제도 풀지 못하고 다시 문제집을 덮어버렸다. 그냥 또 아무생각없이 일하는 아저씨 모습만 쳐다보고 있자니 답답함에 몸이 근질거려 바삐 움직이는 오른손과 달리 그나마 여유로워 보이는 왼손을 잡곤 조물거리자 잠시 내 쪽을 쳐다보더니 다시 또 노트북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아저씨였다.


한참 손만 만지작거리다 그것도 지겨워져, 이번엔 탄탄한 팔뚝을 꾹꾹 눌렀다가, 말랑한 팔 안쪽 살을 만지기도 했다가 하며 혼자 신나서 이곳저곳을 건드려 대자 아저씨의 팔이 나를 감싸 안고는 그대로 본인의 허벅지에 눕혀 버렸다. 귀찮게 하지 말고 잠이나 자라는 건가. 괜히 심통이 나서 허벅지를 꾹꾹 누르다 허벅지에 머리를 벅벅 부벼대자 가만있으라는 듯 이마를 꾹 눌러오는 손길이 느껴졌다.


"나 귀찮아요?"
"누가 그래?"
"지금 아저씨 손이요."
"간지러워서 그래."
"거짓말,"
"진짜거든."
"안 믿어."


누가 봐도 안 놀아줘서 삐진 듯한 말투로 퉁퉁거리자 귀엽다는 듯 앞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그 손길도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한참을 뚱한 표정으로 누워만 있다가 문득, 장난스러운 마음이 스물스물 생겨나기 시작했다. 간지러워서 그런다는 게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까보다 느릿한 손길로 허벅지를 쓰다듬자 움찔, 떨리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그 반응이 재밌어 좀 더 간질간질하게 연한 허벅지 안쪽을 슥슥 쓰다듬고 있자 아저씨의 손이 내 손을 꼭 잡아 밑으로 내려놓았다. 잠시 가만히 있다가 이번엔 식스팩이 자리 잡은 배를 느릿하게 쓰다듬자 이마에 콩, 꿀밤이 떨어졌다.

 
"뭘 자꾸 만져대. 가만있어."
"왜요. 놀아주지도 않으면서 혼자 노는 것도 못하게 하고..!"
"다른거 하면서 놀아, 다른거. 쪼끄만 게 어딜 자꾸 만져?"
"뭐, 만지면 뭐요. 내가 만진다고 닳는 것도 아니면서."
"닳아, 이놈아."


또 한 번 이마에 아프지 않게 꿀밤을 때리곤 다시 일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는 이번엔 옆구리 쪽을 콕콕 찔렀다. 아저씨가 바쁘면 다른거 신경 쓰지 말고 일만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 하는 게 정상인데, 어째 그게 쉽지가 않았다. 여태 이렇게 나 혼자 내버려둔 적이 없었던 아저씨라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게 더더욱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어떻게든 아저씨의 시선을 끌고자 여기저기 찌르고, 쓰다듬고 했더니 이젠 아예 반응조차 하지 않고 일만 하고 있었다. 슬슬 내 손길에 적응을 하는것 같아 조금 더 강도를 높여 이번엔 아예 아저씨의 티셔츠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야,"
"응, 왜요?"
"손 빼."
"싫어."
"반말하지 말고, 손 빼라. 박효신."
"싫은데요, 이홍빈 아저씨."
"얘가 자꾸,"
"일해요, 일."


나름 겁주겠다고 목소리를 깔고 말하는 아저씨를 무시하곤 티셔츠 안으로 집어넣은 손을 꼼지락 거리며 여기저기 간지럽히듯 쓸어내리자 아저씨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평소 같았으면 기분이 나쁜가 싶어 당장에 손을 뺐겠지만, 오늘따라 더 골려주고 싶은 마음에 더 간지럽게 건드려댔다.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자, 어느 센가 하던 일을 멈추고 내 행동을 사뭇 진지하게 쳐다보고 있는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다. 왜요? 궁금한 듯 물어보는 내게 대답도 하지 않은 채로 그저 날 심각하게 쳐다보고만 있던 아저씨가 불쑥 내 양 팔 사이로 손을 집어넣더니 나를 끌어올려 앉혔다. 그 순간 본능적으로 느껴진 건, 위험하다는 거였다.


"...아저씨?"
"쪼끄만게 자꾸 겁도 없이,"


급하게 입술이 맞붙어 왔다. 19살 인생에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해본 내가 키스라고 제대로 해봤을 리가 없었다. 아랫입술을 진득하게 핥고 입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혀의 느낌이 너무 생소하고, 또 너무 뜨거워서 그저 멍하니 아저씨가 하는 대로 받아내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키스한다. 앞집에 사는. 남자랑. 그것도. 10살이나 많은. 그 사실이 띄엄띄엄 머릿속에 들어와 박힐 때마다 움찔움찔 몸이 떨렸다.  


"아저씨, ㅈ, 잠깐만요,"
"집중해."


그렇게,

정신을 못 차리고 휩싸여가고 있었다.


난 진짜 독자님들 없으면 오또카징 ㅠ_ㅠ

자존감이 바닥인 나에게 언제나

자신감을 팍팍 심어주는 나의 독짜님들....ㅠ_ㅠ

항상 고맙고 고마워요

써주는 댓글들 하나하나 답글은 달아주지 못했지만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꼼꼼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글을 써올 수 있었던 거구요 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절대 여기를 떠날 수 없쪄...ㅁ7ㅁ8

불맠 글 아니여도 읽어주는 내 독자님들이랑 평생 여기서 살꾸얀....ㅠLㅠ

오랜만에 써보는 나의 암호닉들!!!

☆다래기, 얍만세, 깜뚱, 미시오, 5비글 1냥, 코쟈니, 플레인, 통통이, 끼룩끼룩, 세젤귀, 콩사탕, 츄츄, 핫튜★

그리고 읽어주는 모든 독짜님들에게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개강 전에 지금 연재하는글 마무리 짓고

몇몇 글들 텍파 나눔이나 할까 싶어요

이번엔 독방이 아니라 구냥 여기서 할려구욤 ^_ㅠ

텍파 관련된건 나중에 또 한 번 더 얘기할게요~

독자님들 잘자욤 나도 자러가야딩 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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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우아아아아아아아앙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가여ㅜㅠㅠㅠㅠㅠ엉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케미가ㅠㅠㅠㅠㅠ잘 어울릴줄이야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아아 저 그리고 츄츄에염!!!ㅋㅋㅋ
9년 전
독자4
헕앁 ㅜㅜㅜㅠㅠㅠㅠㅠ어택당햏어오ㅠㅠㅠ효신아 너도 남자면서 왜 몰라 어ㅐㅜㅜㅠㅠㅠㅠ고맙다 ㅁ몰라줘서ㅜㅠㅠㅠㅠ홍비니 박!력! 아... 설레요ㅠㅠㅠ 분위기 왜 이렇게 달달한지ㅜㅠㅠ
9년 전
독자5
하...이렇게 또 두명의 솔로가 사라지나여......그래도 너희는 괜찮아ㅠㅠㅠㅠ겁나달달하니까ㅠㅠㅠㅠ새벽에 염장질러준 작가님 사랑해여 이렇게 대리체험이라도 해야지.....
9년 전
독자6
아그리고 암호닉 계속 받으시는건가요.....?혹시그러시면 [로나]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7
엄청달달해ㅠㅠ왜이렇게달달해요ㅠㅠ 작가님진짜 떠나시면안되겠다ㅠㅠㅠㅠㅠ 둘이 케미퍽★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ㅛㅠ드디어ㅠㅠㅛㅠㅠㅠㅛㅛㅠㅠ아침부터 달달해 죽겠네여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9
ㅏ아ㅏㅏㅏㅏ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염장질러도 너무 좋쟈나 달달해이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2.210
아아아아ㅠㅠㅜㅠ
자까님ㅠㅠㅠㅠ 왜이리 달달해여ㅠㅠㅜ
저 비회원인데 암호닉신청 가능한가여?ㅠㅠㅜ
가능하면 [ 케미터져♥ ]로 해주세여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헐..드디어 홍빈이가!! 일을 저질렀군요!!!ㅎㅎㅎ햇님은 자기가 먼저 해놓고선ㅎㅎ
9년 전
독자11
응???나읽을라고했는데그래서15p지불했는데글이안떠!ㅠ왜이러지ㅠㅠ내용궁금한데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코ㅎ마워
...ㅇ..왜죠..? ㅠ_ㅠ 여전히 안뜨시나요....ㅁ7ㅁ8
9년 전
독자14
네ㅜㅠㅜㅜ내용보기?그거클릭하면글을읽다가짜증이난다면그건쓸데없이케미~~~~이거밖에안떠ㅠㅠ왜이럴까ㅠㅠ
9년 전
코ㅎ마워
케미~~ 라고 적힌거를 클릭해도 안뜨나요???ㅠ_ㅠ 이것저것 확인해보고 수정도 해봤눈뎅...ㅁ7ㅁ8
9년 전
독자12
앝ㅇ러엏ㅇㅎㅇㅀ!!!!설레 ....
9년 전
비회원52.98
ㅠㅠ 아 진짜 저 작가님 글들보면서 늘 하는 생각이 뭐였냐면요 콩햇에 목말라있는 저에게 이런 글들을 남겨주신다는게 너무 감사했어요ㅠㅜㅠㅡ 아 근데 키스라니...!저 진짜 너무 달달해서 쥬금요ㅠㅠ
9년 전
독자13
이반화의 키스도 지난화의 좋아해도 왜 이 외로운 덧쿠를 설레게 하는건지ㅠㅠㅠ 콩햇너무 매력터져용! 잘봐써용!!
9년 전
독자15
아ㅠㅠㅠㅠ진짜 쫙 몰아서 봤는데 진짜 작가님이 짱이에여ㅠㅠ너무 달달해!!그러게 누가 자꾸 홍빈이 자극하래 ㅋㅋㅋㅋ아 정말 재밌게 봤어요ㅠㅠ다음편 기다리고 이써여 작가님♥♥
9년 전
독자16
콩사탕★
자까님~자까님~
무슨 이유로 심경의 변화가 있으신 건지는 몰라도,
역시 작가님 필력은 사라지지 않아여♥
오히려 풋풋 달다구리한 에피소드와
천천히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들에
제 광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승천합니당~>///<)ㅎㅎ
게다가 이번 편은....잇힝ㅋㅋ 설레쥬금ㅋㅋ
순수해서 더 응큼한 꼬맹이쿄와
다정美와 박력이 공존하는 콩아저씨 때문에 심쿵..
쿄톧 만날뻔 했네요ㅠ
항상 작가님 응원하며 기다리고있으니,
부담가지지 마시구 절대 떠나지 마세요ㅠㅠ
*
그래도 담편은 언능언능 들고오셔요~♥3♥

9년 전
비회원203.62
ㅠㅠㅠㅠㅠ아맨날 울기만해 난 댓글쓸때 ㅠㅠㅠㅠㅠㅠ 미시오에요ㅠㅠㅠㅠ 아 진짜 불맠글먼저 읽었었지만 작가님을 알게된건 행운이에요ㅠㅠㅠ 이런 글을 읽을수닜다니ㅠㅠㅠㅠㅠㅠ아 저 진짜 심장 부여잡고 읽었어요ㅠㅠㅠㅠ너무 달달해ㅠㅠㅠㅠ 이홍빈박력좀보세요ㅠㅠ아저씨ㅠㅠㅠㅠ행쇼할날이얼마안남았군요 핳...너희라도 행쇼해라... 아 진짜... 넉넉하게 글 쓰셔도 도요 저도 늦게 확인하는터라 헣.. 떠나실일 없다니까 안심은 되지만 떠나신다 하더라도 추적해서 따라갈거에요ㅠㅠ으흥
9년 전
비회원203.62
아무리생각해도 한번 더 읽어야겠어 백번은 더 읽어ㅐ지ㅠㅠ 처음부터 읽으면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에 자동 광대승천 ㅎ느ㅎ 고마운 염장질이네여
9년 전
독자18
비회원으로 왔다가 포인트!생각나고 달달한거 또 보고싶어서..ㅠㅠ 생각해보니 작가님26일정도만에 오셨네여ㅠㅠ 혹시나 무슨일이 있는건 아니겠지 했어요..아니여서 다행이네요!!아 다음편 너무 기대된다..ㅠㅠ♥
9년 전
독자17
플레인이에여ㅜㅜㅠ어서 다음편으로 넘어왔즘다..아진짜 부럽네요..달달하고..나쁘다ㅠㅠ하...부럽다..부러..부럽다ㅠㅠㅠ그래서 다음편은..!네!아좋네요 진짜ㅠㅠ
9년 전
독자19
어휴...그러니까 왜 장난을 짓궂게치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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