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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6 | 인스티즈

 

 

 

*

 

 

 

 

 

 

그 무슨 일이란 것은 신기하게도 아무도 예상치 못할 때 찾아온다.

그가 너에게 입 맞췄을 때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후의 감정은 차마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게 혹시 꿈일까 싶다.

 

 

 

 

 

*

 

 

 

 

 "뭐해, 정신차려."

 

넋을 놓고 있던 모양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새하얀 벽이 보이고 그런 너 옆에는 정택운이 보였다.

너가 정신을 차리고 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병원이구나."

"얘 왜이래."

 

 

정택운 옆에 앉아있던 차학연이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너가 몸을 움직이며 기지개를 켰다.

차학연은 그런 너를 신기한 듯 빤히 바라보았다.

바람이 쐬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너는 근처 옥상으로 걸음을 돌렸다.

 

차학연은 옥상으로 걸어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말했다.

 

"아까부터 왜 저렇게 혼자 멍때리는 거야. 충격 먹었나."

 

 

머리를 긁적이는 차학연 뒤로 태연하게 핸드폰을 만지던 정택운이 입을 열었다.

그의 목소리는 담담한 말투였다.

 

"이미 아픈 건 다 알고 있어서 충격 먹을 건 아닐 거 같은데,

그리고 이재환 병원 오가는 게 한 두번이냐."

 

"뭐야, 알고 있었다고? 그래도 야, 쟤는 이런 경험 처음일 거 아니야."

 

택운은 볼에 바람을 넣으며 옥상 쪽을 바라보는 학연을 힐끔 쳐다보았다.

그리곤 별 관심 없이 핸드폰을 집어넣고 로비 중앙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서성거렸다.

학연은 여전히 로비 의자에 앉아있으면서 그런 택운을 바라보기만 했다.

택운은 자신을 보는 차학연이 신경쓰인 모양이었다.

 

 

"왜 그런 눈으로 봐."

"아니, 좀 친해졌다보다? 이별빛이랑."

 

"왜 갑자기 그런 얘기야, 이재환한테 안가?"

 

 

잠시 옥상 쪽 계단을 보던 학연이 팔짱을 끼며 일어섰다.

쟤는 왜 안 데려가냐고 묻는 차학연을 등진 채로 택운이 말했다.

 

"알아서 오겠지, 뭘."

 

 

 

 

 

 

*

 

 

 

 

 

"바람 좋네,"

 

눈을 감고 옥상 벤치에 앉았다.

하늘을 보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까의 일들이 생각나졌다.

 

정택운이 집으로 데리러 온 것도,

바보같이 약을 안 먹이냐고 혼난 것도,

 

...그리고 이재환과,

 

 

순간 눈이 번뜩 떠졌다.

손등을 뺨에 갖다대보니 순식간에 빨갛게 달아오른 뺨이었다.

어후, 더워지는 것이 이유가 있었나보다.

 

손으로 열심히 부채질을 하다 주머니 안으로 진동이 울렸다.

배터리가 없어서 그런가 싶어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문자가 도착해있었다.

 

 

[먼저 가있을게. 3층 병실인거 알지?]

 

먼저 가있는단 정택운의 문자에 너가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혼자 들어가는 것도 눈치 보일텐데, 늦게 들어갈 수는 없었기 때문이였다.

서둘러 옥상을 나가려다 어두워진 밤하늘을 쳐다보았다.

아까까지만 해도 우중충하게 비가 내리던 하늘이었는데,

꽤 시원한 바람이 너의 얼굴을 스쳤다.

 

 

 

잠시 걸음을 멈췄다.

이 시간이 순간 어색하다고 느낀 걸까,

이사 온 뒤로 벌써 많은 일을 치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생각도 잠시,

너는 심호흡을 하며 서둘러 걷기 시작했다.

 

 

 

 

 

 

 

 

 

"별빛이 왔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병실에 들어갔다.

작은 병실에 혼자 앉아있는 이재환이였다.

 

"걔, 걔네들은 어디 가고 혼자 있어."

"음료수 사온대."

 

 

너가 어색하게 침대 옆 의자에 앉았다.

심심한 표정을 지으며 종이비행기를 접고 있는 이재환의 눈치를 보았다.

혼자 두고 간 정택운과 차학연을 원망하며 근처 바나나를 집어먹었다.

 

 

"...별빛아, 미안해. 민폐끼쳤어."

 

이재환이 다 접은 종이비행기를 무릎 위에 올려놓으며 말했다.

너가 당황하며 먹던 바나나를 내려놓았다.

 

"아, 아니. 많이 피곤했다면서! 과로라고 다 들었어."

 

너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최대한 모르는 척 횡설수설 말하자 이재환이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미 다 알잖아. 택운이한테 눈치챘다고 말했다면서,"

 

너가 입을 다물었다.

정택운도 참, 말해줄거면 나한테 아는 척 하지 말라고 말이나 해주지 말 것이지,

그래놓고 지가 다 알려줘놓고선 너가 눈치챘다고 말한 모양이다.

너가 눈치를 보다 고개를 끄덕였다.

 

 

".....아, 응."

 

 

이재환이 피식 웃음을 지으며 너를 바라보았다.

 

 

"조금 추했겠지? 기억이 잘 안 나네."

 

 

이재환이 민망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너도 어색하게 따라 웃다 표정이 굳어졌다.

 

잘 기억이 안 난다고...?

 

 

 

"기억이 안나..?"

 

"그게, 너네 집에서 막 티비보고 있었던 건 기억이 나는데, 그것만 기억나.."

 

 

 

그것만 기억한다니,

설마 뭐 실수했냐고 묻는 이재환에게 너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큰 실수? 했지! 감히 임자 없는 몸에 뽀뽀를 해?

 

....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

 

 

하지만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너에게는 지금까지도 생생한데 정작 그 일을 이재환은 기억도 못 한다는 게

허탈한 기분이 들었다고나 할까,

진심으로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얘네는 어디까지 사러 간거야."

 

 

말 없이 있다가 이재환이 입을 열었다.

핸드폰이 없는 이재환에게 낡은 너의 핸드폰을 빌려주었다.

서툴게 전화를 거는 이재환 모습을 너가 빤히 바라보았다.

 

이재환은 뭐가 안 풀린 듯 고개를 기웃거리다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안 받는다, 근데 별빛이 너, 애들이랑 친해졌나봐? 전화번호는 언제 교환했대."

".... 너도 핸드폰 사, 바보야."

 

 

너의 말에 이재환이 입술을 삐쭉 내밀며 핸드폰을 건넸다.

아무래도 살 마음은 없는 것 같았다.

 

 

"너가 사라고 하면 생각은 조금 해볼게."

 

 

 

너가 처음으로 웃음이 나왔다.

그 모습에 이재환도 환하게 웃으며 너를 바라보았다.

 

너가 입술을 물고 있다 재환이를 불렀다.

 

 

 

"재환아."

 

 

"응?"

 

 

너를 바라보고 있는 이재환의 눈빛에 너가 차마 말하지 못하고 한숨만 내쉬었다.

 

 

너가 아프든 말든 상관없다고,

이렇게 내가 용기 없이 있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너가 심호흡을 하며 그의 이름을 불렀다.

 

"재환아."

 

"왜 자꾸 불러~"

 

 

 

 

".... 너는 날 좋은 친구로 생각하고 있지..?"

 

 

 

 

*

 

 

 

 

 

".... 당연하지."

 

 

 

손가락이 계속 움직였다.

너 자신이 지금 초조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 그냥 좋은 친구일 뿐이지...?"

 

 

"별빛아."

 

 

 

차마 눈을 못 마주치겠어서 바닥만 바라보았다.

또 괜히 이런 말을 꺼내서 곤란한 상황이 온 것 같았다.

너가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눈 앞에 너를 바라보는 이재환이 보였다.

 

어디서나 매일,

보고 싶은 그 얼굴이 눈 앞에 있었다.

 

만약에 이사를 오지 않았더라면 만날 수 없었던 인연이라 생각했었다.

그러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던 사람이었고

착하고 순한 모습이 너에게 진심으로 다가왔다.

 

 

 

 

 

 

"나 너 좋아해."

 

 

 

 

 

비가 갠 후의 날씨는 꽤 쌀쌀했다.

창문 밖으로 쎄한 바람 소리가 들렸다.

그럼에도 병실 안은 너의 심장소리로 가득한 것 같았다.

 

 

 

 

 

 

 

 

-

왜 저는 16편이 짧게 느껴지는지..ㅠㅠㅠ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벌벌 그 때문에 좀 몇일 뒤에 찾아왔네요ㅠㅠ

여자가 고백하게 만드는 이재환이란...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시고 17편에서 뵈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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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7.99
별님이에요!!!! 와 대박 새로고침하니까 글올랴ㅢㅓ써요 대박이다와 이번편도 짱짱입니다만ㅠㅜㅜㅠ분량괜찮습니다마뉴ㅜㅜㅠ
9년 전
독자1
닭..닭벼슬이에요ㅠㅠㅠㅠㅠ 흐어ㅠㅠㅠ재환아ㅜㅜㅜ널조아해ㅜㅜㅜㅜㅜ재환이넌....무슨생각을...가지고잇니...?(두근거려서주것다고한다)
9년 전
모래알
흐어 닭벼슬님 반가워요!!큐ㅠㅠㅠㅠㅠ 두근거리셨나요!! 고것 참 뿌듯해지는 건 뭐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드려요 :) 다음편에서 보기!
9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제가먼저 그냥 고백 빩!!!!ㅑ버리고 오겟슴다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애탄다 뎨화나. 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어궄ㅋㅋㅋㅋ 고백 성공하시길..!ㅋㅋㅋㅋ 막 이러고.. 농담이에요!ㅋ큐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3
재환아ㅜㅜ 아이시떼루ㅜㅜㅜㅜㅜㅜㅜㅜ... 분명 막 짧은 건 아닌데도 글에 몰입이 넘 잘돼서 금방 읽어버렸어요 얼른 다음편 나왔으면 좋겠다 심장폭행글이야ㅜㅠㅠ
9년 전
모래알
(저도 슬쩍) 아이시떼루♡.... 독자님도 아이시떼루ㅠㅠㅠㅠㅠㅠ 글에 몰입을 잘 할수 있게 쓰고 싶은데ㅠㅠㅠ 그게 잘 안 되서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ㅠㅠㅠ ;) 댓글 보고 감동먹었습니다ㅠㅠㅠ으헝ㅎ어 댓글 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4
쵹쵸한 초코칩이예요ㅠ 헐 드뎌 고백을 했네요ㅠㅠ 재환이가 막 자기 아프다고 거절하면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왜!!!! 뽑뽀한걸 왜!!!!! 기억모태!!!!!! 모른는척 하는고니...그런고니.... 근데도 너가 죠타...♡ 재환이 마성의 남자..... 아 그리고 저는 휴가를 못갔어요....ㅎ 방학이 이제 10일도 안 남았는데.....ㅎㅎㅎㅎㅎㅎ휴가가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엉어엉엉ㅇ 뭐... 이걸보고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마음이 도키도키해져서...핳하하ㅏㅏ핳하ㅏㅏㅎ 오늘도 재미있게 봤어요!! 17편에서 뵈요:D
9년 전
모래알
쵹쵹쵹쵹!!ㅋㅌㅋㅋ 뎨둉.. 쵹쵹한 초코칩님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이재환ㅠㅠㅠㅠ 마성의 남자 같으니라고!!ㄴㅋㅋㅋㅋ 흐어 휴가를 못가시다니ㅠㅠㅠ 방학 저도 한 일주일 남았나...ㅎ..... 도키도키해진 마음 이 글로 풀리실진 모르겠지만큐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7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5
으어자까님ㅠㅠㅠㅠㅠ이렇게 심장을 폭행하시고 가시면ㅠㅠㅠㅠㅠ 저 죽어요ㅠㅠㅠㅠ 이재환ㅠㅠㅠ여자가 고백하게 만듦어떡하노ㅠㅠㅠㅠㅠ얼릉오세요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ㅜ저 현기증ㅠㅠㅠ아ㅠ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
9년 전
모래알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이 뭐라고ㅠㅠㅠㅠ 심장폭해유ㅠㅠㅠㅠㅠㅠㅠ 저 댓글에 막 감동받쟈나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얼른 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ㅠㅠㅠ 댓글 감사드리고ㅠㅠㅠ 17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6
아아아니!!!!!재환아!!!!!기억을못한다니!!!!!너 그러면안되는거야!!어떻게 첫뽀뽀를!!!!ㅠㅠㅠㅠㅠ재환이가먼저뽀뽀했으니까 재환이도 별빛이 좋아하는거겠죠?ㅠㅠㅠㅠ거절하지마재환아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재환이가 첫뽀뽀 막 잊어먹고 다녀요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과연 이재환은!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7
으아니!!재환아 왜기억을못해!! 작가님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다음편보고싶어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으아니! 기억을 못하다니!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독자님 너무 좋아여 딘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들고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댓글 감사드려요 :)
9년 전
독자8
와.....................진짜.......저 완전 감정이입하면서 봤어요 눈가가 그렁그렁한데 브금도 한몫하고 와..ㅠㅠㅠㅠㅠㅠㅠ 저죄송하지만 브금제목좀알려주실수있나요?
9년 전
모래알
어이구ㅠㅠㅠㅠㅠ 감격스럽게...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 브금은 Isaac Shepard - Leaves In The Wind 입니다! 댓글도 감사드려요!! 다음편에서 뵈요!ㅠㅠ :)
9년 전
독자9
ㅃ..뿌꾸빵..이에요...진짜 재밌다...와....너무너무너무 설레고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킨먹다가 신알신 온거보고 바로 젓가락 놓고 봤어요!!!!!힣!!!! 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해용♡
9년 전
모래알
뿌꾸빵님 반가워요~!ㅋㅋㅋ큐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할 뿐.. 인데!! 어찌 치느님을 잠시 놓고 이 글을 보러ㅠㅠㅠㅠㅠㅠ어흐규ㅠㅠㅠㅇ감격스럽습니다ㅠㅠㅠㅠ 저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한거 아시죵♡?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10
판다에요! 아 으앙 기억을 못한다니...ㅜㅅㅜ 그리고 드디어 고백을!(두둥) 후 이제 쟈니가 우째할까요 정말 궁금하군요ㅇㅅㅇ
9년 전
독자11
거울꽃이에요:>
재화나ㅠㅠ좋아해ㅠㅠㅠㅠ좋아한다규ㅠㅠㅠㅠ내가고백할게ㅠㅠ기억안난다고하지마ㅠㅠㅠㅠㅠ흡진짜ㅠㅠ너 미안한마음있다고 기억안난다고하기만해봐ㅠㅠ아이고야ㅠㅠ 진짜 이커플어찌해야할꼬ㅠㅠ 빨리다음편이 기대되네요:>

9년 전
비회원217.73
샤넬입니당!:D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애간장이 막 타는고만요ㅡㅠㅠㅠㅠㅠㅠ왜!!!!왜!!!!기억을하지를 못하니 이눔아ㅠㅠㅠㅠㅠㅠ힝..작가님 오늘도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13
라임입니다!!!재환이ㅜㅜㅠㅡㅜㅜㅠ기억못한다니!!!나도너좋아해ㅜㅡㅜㅜㅠㅡㅜㅜㅡ재환아ㅜㅜㅜ작가님덕에 감수성터지는ㄷ새벽에설레고가요ㅜㅜㅜ사랑합니다!!! 그리고안짧아요!!바쁘실텐데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54.246
엉어유ㅠㅠㅠㅠ저는 왜 별빛이 아닐까요ㅠㅠ 정말 설레네요... 외롭다ㅠㅠ 항상 잘 보고 있으요 브금과 사진과 내용 모두 다!! 병실에 있는 재환이라.. 정말 보고싶다 사랑해요 쟈니랑 자까님 둘다!!!! GPT☆
9년 전
독자14
소찡엥여!!! 쟈니ㅠㅠㅠㅠㅠㅠㅠㅠ오또케 별빛이 한테 그럴수 있어??ㅠㅠㅠㅠ응???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그와중에 별빛이는 또 겁나 용감하네여ㅠㅠㅠㅠ
여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쟈니ㅠㅠㅠㅠ아 진짜 담편이 젤 궁금한데ㅠㅠㅠ저는 지금 볼수있지요 ㅎㅋ 빨리 담편보러 가야겠어여ㅠㅠㅠㅠ아 궁금해ㅠㅠㅠㅠㅠㅠ
아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쟈니가 어떤 반응일까ㅠㅠㅠㅠㅠㅠㅠㅠ하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별볓이가 드디어 얘기를 했네요 재환이가 밀어내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헐ㅠㅠㅠㅠㅠㅠ좋아한다고 고백을!!!!!!
받아라!!!!받아라ㅠㅠㅜㅡㅠㅠ
저 막 심장뛰어요ㅠㅠㅠ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왜이래 심장 왜이래 캬항항하롸라앙아웅 우!!!!!!!!!! 기억이잘안나네 ......(심쿵) 사랑해 ㅇㄴㅠ 그럼이제 둘이 ...?
9년 전
독자18
우와...진짜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독자가슴이두근두근
9년 전
독자19
앟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뭐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왜 모르겠니 나도 널 좋아하고 너도 날 좋아해 이건 모든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워우 박력있는 별빛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흐으으으으으으으으어우위ㅇㅓ어어어!!!!!고백햇다!!!!!제발 받아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헐받아줘라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그렇죠...우리 재환이라면 여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죠ㅜㅜㅜㅜ마성의 남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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