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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전체글ll조회 2034l 1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0 | 인스티즈

 

 

 

 

 

*

 

 

 

 

"우리 별빛이."

 

 

 

사실 너는 자주 꿈을 꾼다.

예지몽이라든가, 루시드드림이라든가, 뭐 그런 건 아니고.

 

 

"우리 별빛이는 있잖아."

 

 

요즘은 꿈에 나오는 사람이 거의 정해져 있다.

그만큼 너가 꿈 속에서까지 그 사람이 보고싶다는 걸까?

 

 

"맨날 나한테 툴툴거리기나 하고 말이야."

 

침대에 걸터앉은 남자는 계속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너는 그런 남자를 괜히 흐뭇하게 쳐다봤다.

 

 

"뭐, 그게 매력이긴 해."

 

 

그 남자의 말을 계속 듣다보면 그 남자가 대뜸 간다는 말을 던지곤 했다.

몇 시간이든 몇 일이든 더 같이 있고 싶은데,

그러나 남자의 말 한마디면 너는 아, 이게 꿈이구나. 라는 생각에 쉽게 그를 놓아주게 된다.

 

 

"이따 보자. 별빛아."

 

 

 

"응."

 

 

 

 

*

 

 

 

 

푹신푹신한 감촉과 편안한 느낌에 살짝 눈을 떴다.

집인가 싶은 마음에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주위는 꽤 시끄러웠고 그런 소리에 너가 눈을 질끈 감았다.

 

 

"별빛아."

 

 

익숙한 목소리에 너가 감았던 눈을 떴다.

누워있는 너 옆으로 이재환이 너를 바라보며 앉아있었다.

너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상황을 파악하려고 애써보았다.

 

병원,

갑자기 띵한 느낌에 머리를 부여잡았다.

너가 머리를 잡자마자 놀란 이재환이 벌떡 일어나 너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눕혀주었다.

 

 

"조금 정신이 들어..? 무리하지 말고,"

 

이재환은 이제야 조금 안심한다는 표정을 지으며 너 앞에 앉았다.

너는 그런 이재환을 빤히 바라보았다.

 

의사선생님이 찾아오고 머리가 많이 아픈지,

그 도둑놈이 손전등으로 너의 머리를 찍어박았다든지,

그런 소리에 너가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머리를 꼬맸다는 말 뒤로 사라진 의사선생님을 보며 너가 머리를 매만졌다.

얼굴을 찡긋거리다 그런 너를 바라보는 이재환의 시선이 느껴졌다.

이재환은 너와 눈이 마주치자 머리를 긁적거리며 잠시 시선을 피하는 눈치였다.

 

"뭘 그렇게 피해."

 

너의 말에 이재환이 눈을 움직이며 너를 힐끔 바라보았다.

그리곤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손에 들은 안경을 만져대었다.

너가 안경을 쳐다보니 안경테가 부러져있는 모양새였다.

너는 그런 안경을 한 번, 어색하게 웃고 있는 이재환을 한 번 쳐다보며 말했다.

 

 

"...그 도둑은..?"

 

"..경찰서에. 현관문으로 당당히 나오길래 일단 손만 못쓰게 하고 경찰 불렀어.."

 

"너가?"

 

 

너가 웃음을 지으며 이재환에게 말하자

이재환이 부러진 안경을 살짝 들어보이며 히죽댔다.

 

"안경은 부러졌지만,"

 

 

 

너의 입에서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너 친구분은 지금 조금 바쁘셔서 아침에야 온댔고,"

 

"뭘 그래, 아침까지 여기 있을 생각도 없어."

 

 

너가 이재환의 말을 끊고 머리를 붙잡으며 신발은 어딨나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불을 밀어내고 입은 옷을 확인해보니 핏방울이 상의에 조금 튀어있었다.

 

 

"이러고 어떻게 가지."

 

 

너의 말에 이재환이 다시 이불을 덮어주며 고개를 내밀었다.

꽤 가까운 거리의 얼굴을 맞닿자 너의 얼굴이 빨개졌다.

 

"안 가면 되지."

 

 

싱긋 웃는 이재환이 상체를 일으킨 너를 다시 침대에 눕혔다.

너가 그런 이재환을 보며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다.

 

거봐. 이렇게 행동하면서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 별빛아."

 

 

 

너가 살짝 눈을 들어 이재환을 바라보았다.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는 이재환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지 몰랐다.

천천히 입을 여는 이재환이었다.

 

 

 

"그니까, 나는."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한 번쯤은 다시 얘기하게 됬을 때,

이재환은 너에게 무슨 얘기를 꺼낼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후 이재환은 너에게 말 없이 가방을 건네준게 다였고,

아마 그 때 너는 마음먹은 것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끝이구나, 라고 말이다.

 

 

 

 

 

"사실 나는 이런 내가 조금 한심해서,

너에게만큼은 아픈 걸 들키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너가 좋아한다 말했을 때도 나는 바보같이 어떻게 내가 거기서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

너가 이런 나를 진짜 좋아해주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이재환은 한 박자 숨을 고르며 너를 바라보았다.

 

 

"물론 지금은 내가 아파 보이지도 않아 보이겠지, 넌."

 

 

그건 이재환이 잘못 아는 사실이다.

언제나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 모습이었다.

환하게 웃는 모습 뒤로 쉽게 무너질 것 같은 모습이 항상 보였기 때문이었다.

빤히 재환이를 바라보고 있자 이재환이 살짝 웃어보이며 말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널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별빛아."

 

 

 

 

*

 

 

 

 

 

옆 집이 빈지도 벌써 몇일 째,

매일 그림만 그리려 하면 옆 집 창문에서 아줌마가 홀짝 차를 마시며 바라보는 것도 부담스러웠던 탓에

차라리 이렇게 비어있는게 낫겠다 싶었다.

언제 이사가나 이를 갈았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창문을 편하게 열고 있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 맞은 편 집에서 오랜만에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드디어 다른 사람이 이사를 오나 보구나.

별로 달갑지는 않은 터라 처음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거실에 가보니 바닥에 누워있는 학연이와 택운이가 보였다.

 

 

학연이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 옆 집 시끄러운 소리에 얼굴을 찡그리며 말을 걸었다.

 

"여기 진짜 방음 좀 얘기해라. 잠을 못 자겠네!"

 

그런 차학연의 배를 툭툭 치며 택운이가 입을 열었다.

 

"이사 하느라 그런거잖아. 그냥 집에나 갈까?"

 

 

그런 둘이 너무나 웃긴 내가 물을 따르며 그런 둘을 구경했다.

구경하던 내가 거슬렸던지 택운이가 살짝 눈을 뜨며 말했다.

 

"또 이사오면 창문 닫고 살아야겠다, 너."

 

"뭐 전에 살던 아줌마 같은 사람만 아니면 그럴 필요는 없지."

 

찬장에 있는 약을 꺼냈다.

몇 알씩 세고 있는 와중에 어느새 내 옆에 와 있는 학연이었다.

 

"재환아. 그럼 우린 갈게!"

 

 

약을 입에 탈탈 털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ㄹ.."

"아우 진짜!! 한상혁!! 할거면 좀 제대로 좀 도와줘!!"

 

물을 넘기려는데 옆 집에서 들려오는 소음에 약이 목으로 넘어가는지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몰랐다.

옆 집에 여자가 왔나보다 라며 차학연이 웃으면서 말했다.

정택운도 화통을 삶아먹었냐며 한 마디 보태는 걸 잊지 않았다.

 

나도 그냥 꽤 시끄러운 사람이겠거니, 생각했다.

 

 

 

 

 

"나 너 좋아해."

 

 

 

그렇게 병실이 조용하게 느껴질 수 없었다.

지금 내 심장소리가 행여나 별빛이한테 들릴까봐 침을 꼴깍 삼켰다.

이 말을 별빛이에게 들을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다.

 

 

부끄러운 듯 시선을 피하는 별빛이를 보며 어떻게 해야 할까.

 

나도.

라고 말하고 싶은데

 

 

 

 

 

 

*

 

 

"나도."

 

 

 

순간 고민했었다.

이렇게 날 고생시켜 놓곤 이제와서 좋아한다고?

나쁜 이재환.

 

 

그래도 바보같지만 너는 지금이라도 진심을 말해준 이재환이 고마워서 웃음이 나왔다.

이재환은 너의 말에 숙였던 고개를 들었다.

 

 

 

"별빛아."

 

 

"아, 어쩌지. 너무 잘 받아주는 여자 같나."

 

 

뺨을 긁으며 괜히 이재환의 시선을 피했다.

그런 너를 본 이재환이 씩 웃더니 너를 꽉 안았다.

 

"야, 재, 재환아. 여기 병원,"

 

 

병원이라는 말에 그제야 놀라며 힘을 푸는 이재환이었다.

그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한 너가 푸흡 소리를 내며 웃어보였다.

이재환도 그런 너를 보더니 뭐가 웃긴지 입꼬리가 올라갔다.

 

 

"바보세요?"

 

"누구는 바보같이 집에 도둑이나 들었으면서."

 

 

 

 

어느새 이사온지 한 계절이 지났다.

쌀쌀했던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었다.

 

 

 

 

 

 

 

 

-

20편 경축☆ 자축★ ㅋㅋㅋㅋㅋ후 벌써 20편이네요! 그리고 드디어 얘네 사겨요ㅠㅠㅠ엉엉

방학 때 다 끝내려던 제 계획도 날아가고 어느새 개학이지만...ㅎ...

지금까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직 내용은 멀었다는거...ㅋㅋㅋㅋㅋ

앞으로도 30편 아니 끝까지 함께해요!ㅠㅠ 그럼 이제 지난편 댓글 답달으러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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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9년 전
독자2
작가님 저 체리에요ㅠㅠ 아 드디어 재환이랑ㅠㅠㅠㅠㅠ 역시 항상 기대 이상인 스토리네요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우와 체리님 반가워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홍홍 제가 들어와있을때 이런 빠른 댓글이라니ㅠㅠㅠㅠ감격 뗴이쉬ㅠㅠㅠㅠㅠㅠ 저도 빠른 답글 '^'
기대를 많이 안 하셨나봐요...ㅋㅋㅋㅋ는 농담!!ㅋㅋㅋㅋ 오늘 기분이 들떠있나.. ㅇㅅㅇa (긁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ㅠㅠㅠ 저도 체리님 사랑해요!♡
다음편에서 뵈요!! :D

9년 전
독자3
닭벼슬이에요 ㅜㅜㅜ 드디어ㅜㅜㅜ 행쇼라니ㅜㅜㅜㅜ 그래!!!재환아!!!! 널조아해1!사랑해!!!!! 우리 둘다 바보당 ㅜㅜㅜ 그니까 행쇼하쟝 ^ㅇ^~~!!!
9년 전
독자4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하진짜 제가 이순간을 얼마나 그리웠는지몰라요 이제 행쇼글이 두둥실~ 흫헿ㅎ 담편빨리오길빌께요~ 전 꾸웍!
9년 전
독자5
라임이에요ㅜㅜㅜㅜ드디어사귀다니ㅜㅠㅠㅜㅡ어제또재환이랑사귀는꿈꿧는데 예지몽인가ㅋㅋㄱ대박 내용진짜설레고좋아요!!다음편도기대합니다♡♡나라세
9년 전
독자6
으아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행쇼가 시작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완전 설렘폭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헐!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행쇼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재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헐사겨.ㅜㅜ아맞 제가 암호닉을 신청한지 안한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
9년 전
모래알
으아니 일단 급한 김에 먼저 댓글을 써드리네욬ㅋㅋㅋㅋ후 이런 적 없었는데..!! 죠기 암호닉 정리글 가시면 확인하실수 있는데 (수줍)
9년 전
독자9
어머...다녀올께요 전 모래알님의 이런적이없았는데 있던여자에요ㅣ헿
9년 전
독자10
저에욤ㅁ 와이셔츠!!! 오예 찾았어 ㅠㅠㅠ 드디어 재화니랑 뱔빛이가사귀네요 ㅠㅠㅠㅠ 근데재화니많이아프면어떡해요ㅠㅠㅠ저 해피엔딩이좋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1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역시 재환이도 마음이있는거였어ㅠㅠㅠㅠㅠㅠ게다가 도둑도잡았다니ㅠㅠㅠㅠ박려규ㅠㅠㅠ상혁이온다길래 조마조마했는데.....어떻게해결될까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아이고 좋다좋다ㅠㅠㅠㅠ드디어 사귄다니ㅠㅠㅠㅠ행쇼!!!!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13
하ㅠㅠㅠㅠ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재환니 너무 좋아서 오꼬카지ㅠㅠㅠㅠ자까님 너무 좋아서 오또카지ㅠㅠㅠ자까님ㅠㅠㅠ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너무 좋잖아요ㅠㅠ방학 마지막 날인데ㅠㅠㅠㅠ드디어 사귀는 구나ㅠㅠㅠ혀기한테 우짜노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하ㅠㅠㅠㅠ너무 좋닭@,@!!!!!!자까님 사랑합니닭@,@!!!!!!!
9년 전
독자14
판다ㅏ...일거에요 아마도... 아 드디어 행쇼네요ㅜㅜㅜㅜㅜ 드디어 사귑니다ㅜㅜㅜㅜ 행쇼ㅜㅜㅜ 영원히 행쇼해버려ㅜㅜㅜㅜㅜㅜ 진짜 한상혁이는 엉? 왜! 늦게오는거야! 아침! 엉? 은 사랑해...(♥)
9년 전
비회원107.99
별님입니당. 사귀는구나ㅜㅠㅜㅜㅜㅜㅜ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행쇼해(짝)행쇼해(짝)
9년 전
독자15
재환이는 어쩜 이렇게 멋있어요 도둑도 잡고 내마음도 훔치고 경찰겸 도둑? 오모오모 오또카지 이 남자 매력적이야
9년 전
독자16
뿌꾸빵이여요!!!!!!!!!!!!! ★경축! 20편!★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둘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편에 이렇게 짠! 하고 둘이♡ㅎ..제가 다 좋네요..ㅎㅎ....
9년 전
독자17
신알신타고왔어요~
라바에요!!!!!!!!!!
먼저20편경축!!!!
☆경20편축☆
작가님일부러이십편에딱맞추신거죠?
와그래도짱이에요근데상혁이가보면어쩌죠?ㅠㅠ

9년 전
독자18
소찡와쪄염ㅠㅠㅠㅠㅠ 어휴ㅠㅠㅠㅠ담편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왔지요ㅠㅠㅠ 드ㅡ.....드ㄷ디어!!!!! 20편만에 별빛이랑 재환이랑 사귄다니ㅠㅠㅠㅠㅠ(감격) (부러움)
쟈니가 딱!! 고백을했네여ㅠㅠㅠㅠㅠ잘했어 쟈니야ㅠㅠ토닥토닥ㅠㅠㅠ둘이 힘들게 사귄만큼 행복하쇼ㅠㅠㅠㅠㅠㅠㅠ오래가쇼ㅠㅠㅠㅠㅠ작가님은 나랑 행쇼ㅠㅠㅠㅠㅋ
두사람 어떻게 사귀나 궁금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쟈니야 앞으로 별빛이 속상하게 하면 앙대 ;ㅅ; 둘이 평생 행복하게 살란말이얌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효기가 두사람 사귀는거 알면 화낼까요 아님 별빛이한테 뭐라할까요??ㅠㅠㅠ아님 쟈니랑 싸우나??ㅠㅠㅠㅋㅋㅋㅋ 효가 그냥 두사람 행쇼하게 해줘ㅠㅠㅠㅠㅠ
우리 작가님 ★20편★ 축하해여ㅠㅠㅠ우리 이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함께해요ㅠㅠㅠ엉엉ㅠㅠㅠㅠ내가 끝까지 볼꺼야ㅠㅠㅠ작가님과 함께 완결을 맞이 할꺼야!!ㅠㅠㅠㅠ
근데 막상 완결이 다가오면 정말 슬플꺼 같아요 ㅠㅅㅠ 비록 제가 빨리 오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만은 독자1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잘부탁해요ㅠㅠㅠㅠ
모래알 작가님ㅠㅠㅠㅠㅅ....사....사....좋아해요ㅠㅠㅠㅠㅠ하트뿅뿅♥♥♥♥♥♥

9년 전
독자19
거울꽃이에요 XD
우아ㅠㅠㅠㅠ 이제 드디어 둘이 사귀는군녀ㅠㅠ 고래고래 그렇게 행쇼해야지ㅠㅠㅠㅠ 앞으로도 둘이 알콩달콩잘지내면 좋을텐데ㅠㅠ 으 혁이가 나타나서 왠지모르게 이커플은 무효야!! 하고 외칠거같은 이기분은뭐졐ㅋㅋㅋㅋㅋㅋ 완전 다음편 기대 짱짱ㅋㅋ 앞을 예상할수가없어요ㅎㅎㅎ
그러고 보니 벌써 개학시즌이네여ㅠㅠ 어쩐지 동생이 아까부터 부산스럽게 움직이던이유가 있었군욬ㅋㅋㅋㅋ 으으 전내일도 운동 낼모래도 운동을 갑니다ㅠㅠ말이 휴학생이지 백수와 다를게 없어서(ㄸㄹㄹ) 으어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7.73
샤넬이에요'^'!!!!!
할렐루야ㅠㅠㅠㅠ잠자기전에 인티에 들어와보니 이렇게 행복한 소식이 또 있을수있나요!!! 우선 별빛이가 많이 안다쳐서 다행이고 둘이 라부라부하게 된것도..♡ 너무 행복해요! 작가님은 LOVE..♡

9년 전
비회원65.55
ㅠㅡㅠㅡ내일개학인지라 폭풍 벼락을 맞치고온 나레기한테 이런힐링으류ㅡㅠㅡㅠㅡ작가님사랑해요ㅠㅡㅠㅡ비회원인게 한이되는순간 엉엉엉ㅇ엉 ㅠㅡㅠㅡㅠㅡ♡
9년 전
비회원154.246
!!!! 드디어 서로 확인을 한거야ㅠㅠㅠ 사귀는구나ㅠㅠ 아 저 막상막코에여!!! 19화 보고 바로 달려왔쯤!! 잘했져 ㅋㅋㅋㅋ 와 이번화는 진짜 레전드 편인가봐요. 쟈니의 속얘기? 전얘기를 볼수 있다니!! 특히나 저 '나도 그냥 꽤 시끄러운 사람이겠거니 생각했다'라는 부분이 왜이리 좋져?? 혹시나 하는 현실가능성에서 얼른 꿈깨게 해줘여 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도 꿈 진짜 매일꾸는데 항상 비슷한 상황에 비슷한 인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혹시 저도 그 사람만 생각나서 나오는걸까요.. (여기서 상담질ㅋㅋㅋ) 무튼!! 아 그래 혁이는 왜또 아침에 온다해서ㅠㅠㅠㅠ 근데 어쩔수 없는갑다 혁아 ㅋㅋㅋ 그럼 다음화는.. 달달하게 가나요??? 오랜만에?? ㅋㅋㅋ
9년 전
비회원154.246
아!! 그리고 브금!! 진짜 보면서 펑펑 울었던 늑대소년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 오메ㅠㅠㅠ 어쩜 이리 잘어울린데?? 아 그래서 말인데여 계속 브금 얘기해서 죄송한뎁.. 혹시 브금 리스트 나중에 한번 쫙 정리해주시면 안될까염..??(공손공손) 너무 좋아서 소장욕구가 막 생기고 이썸 ㅠㅠㅠ 자까님 알랍...♡
9년 전
독자20
드디어 재환이랑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1
헐 행쇼글인가여!!!!!!!!!!ㅠㅠㅠ재환아!!!!!!!끄엉ㅠㅠㅠ다음편완전기대되요!!!!!작가님 나라세!!!!!!!!!!!
9년 전
독자22
쵹쵹한초코칩입니당ㅜㅜㅠㅠㅠ으어 어제 방학숙제때문에 이제서야 보내요ㅠㅠㅠㅠㅠㅠㅠ헐 재환이랑 별빛이랑 사귀다니 ☆경축☆ㅠㅠㅠㅠㅠㅠㅠ(오열) 이제 빨리 달달하게 뽀뽀라던가, 키쮸라던가..ㅎㅎㅎ (ㅇㅅㅁ) 아하ㅎ랗하핳ㅎ 죄송합니당...이번편은 진짜 보면서 계속 실실거렸던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아 효기가 막 반대하면 우짜지... 앙대..ㅠ 재환이랑 별빛이는 냅두고 효기는 나랑 행쇼....♡ㅎㅎㅎㅎㅎ(급하게 말을 돌린다) 다....다음편에서 만나요오오오 작가님나라세!!♡
9년 전
비회원81.86
짜끄리에요! 워후~~~!!!! 드디어 재환이와 별빛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빨리 사ㅏ겨서 놀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행쇼하는 일만 남았군요!!!
9년 전
독자23
뽀뽀와 키스하는 그날까지 치얼스-☆
작가님....이건 뎡말...잇잔아요... 완전.....그냥 말이필요없어
아진짜 너무 둏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현할방법이없어서 답닺하네...작가님 기다리고이쓰께요...내가이렇게 구독료 내면서 보던사람이아닌데 작가님이 처음이야...근데 키스는 언제..쯤 할까여 그냥 뭐 빨리 해라 뭐 그런 의도는 아니지망(ㅇㅅㅁ)
무튼 알라븅

9년 전
독자24
잘되다니!다행이예요ㅡ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25
이제!!!!!!!!!!!!! ㅇ;제!!!!!!!!!!!!!! 이제 도둑들었는데 머리에 땡깡맞고 병원에서 들은게 고백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을 받아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축하축하ㅠㅠㅠㅠㅠ이제 해피엔딩인가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헐ㅠㅜㅜ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앞으로 행쇼할일만 남앗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둘이잘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뿌엥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 사귄다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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