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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4 | 인스티즈 


 


 


 

응응ㅇ 많이 기다렸어? 


 

그제 지호랑 슈퍼문 봤는데 그 썰을 풀까 알바썰을 풀까 고민하다가 


 

하던거는 마저 끝내야 될 것 같아서 유권이 일 먼저 풀어볼게 ㅋㅋㅋ!! 


 

지호가 유권이를 자르라고 으르렁대기를 며칠이었어 ㅋㅋ 


 

그새 나는 유권이랑 엄청 친해졌지. 게다가 지호가 공연 때문에 바빴거든. 


 

지호 공연에 찾아가야하는데 내가 또 촬영도 있고 가뜩이나 불경기라 자주 못 찾아 갔었거든. 


 

그러다보니 자주 못만나게 되고 그럴수록 카페에서 일하는 유권이랑 친해지게 된거지. 


 

게다가 유권이가 의외로 세심하고 개그코드도 나랑 잘맞아서 되게 친해졌어. 


 

근데 서서히 뭔가 께림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거야. 


 

예를 들면 유권이가 툭 던지 듯이 


 


 


 


 


 

"누나, 여자는 고백할때 반지 주면 어때요?" 


 


 


 


 


 

라던가  


 


 


 


 


 

"모델하는 누나한테 케이크나 단거 사주면 안되나요?" 


 


 


 


 


 

등등 뭔가 찔리는 말들을 자주 하더라... 


 

나는 또 착하게 군답시고 나한테 빗대가며 열심히 설명해줬지. 


 

괜히 도끼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더욱 열심히 설명해줬던 것 같아. 


 

그리고 그게 정점을 찍을 무렵, 지호는 밀려있던 공연을 끝낸 후 휴식기간을 가졌어. 


 

그리고 힐링이랍시고 카페에 살듯이 했는데 당연히 유권이랑 마주칠 수 밖에. 


 

유권이랑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자기야, 누나. 하면서 나 부르고  


 

유권이 보란듯이 자기야, 퇴근하고 집에서 치맥할까? 라던가 티를 팍팍 내는거야. 


 

귀여우면서도 조금 철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질투하는게 너무 귀엽고. 


 

그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지호의 질투를 보기 위해서였나, 유권이한테 더 잘해주게 되는거야. 


 

지호는 팍팍 질투해대고 ㅠㅠㅠ귀여워 죽겟더라 진짜ㅠㅠㅠ 


 

그리고 참고 참았던 지호가 팍 터진 날이 있었어. 


 

지호의 믹스테이프를 틀어놓고 여유롭게 빈둥대고 있엇는데, 


 

유권이가 출근을 했어, 출근을 하자마자 자기가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노래를 바꿔버리는거야. 


 

뭐, 나야 하루종일 듣던 노래고 손님들도 별 상관을 안하시니까 그냥 뒀는데 


 

지호는 그게 아니꼬왔던 거야. 얼굴을 싹 굳히고 유권이를 찬찬히 쳐다보는데 


 

왜 그렇게 무서운지...나 심장 떨어질뻔... 진짜 무섭게 생겼어... 


 

유권이가 유니폼을 갈아입으러 간 동안 지호가 나에게 말했어. 


 


 


 


 


 

"누나, 저 새끼 진짜 잘라버리면 안돼?" 


 

"에이 우리 지호 왜 그러실까~" 


 

"누나 생각해서 참고는 있는데, 누나한테 껄덕대는 것도 그렇고 존나 짜증난다고." 


 

"오궁오궁 우리 지호 질투해여~?" 


 

"그럼, 안하게 생겼어? 안 그래도 불안한데, 왜 자꾸 남자가 꼬여선." 


 

"누나, 철벽 잘 치거든? 걱정 마~" 


 

"지금 그게 잘 친거야? 말도 걸지 말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껏 토라져선 입술 삐죽 내밀고 팔짱 끼고 다리 꼬고 ㅋㅋㅋ 


 

나도 모르게 우쭈쭈 하게 되는거얔ㅋㅋㅋ이게 바로 연하의 묘미 ㅋㅋㅋㅋ 


 

쟤는 그냥 동생이라고, 다른 여자 고민 상담하는거라고 우쭈쭈해주니까 


 

영 아닌 것 같다고, 눈도 쭉 째진게 존나 얍삽하게 생겼다고 투덜대곸ㅋㅋㅋ 


 

자기도 눈 째졌으면서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어 ㅋㅋㅋㅋ 


 

하다하다 자기랑 비슷하게 생겼으면서 막 생긴걸로도 욕을 해대는거얔ㅋㅋ 


 

근데 그게 또 너무 귀엽게 욕하는거라 눈쌀이 찌푸려지지도 않더라 ㅋㅋㅋ 


 

유권이가 옷을 갈아입고 왔는지 여유롭게 와서 나한테 말을 거는거야. 


 


 


 


 


 

"누나, 이 노래 좋죠. 이번에 꽂힌 노래에요." 


 

"응. 노래 진짜 좋다." 


 

"다른 노래도 있는데, 들어볼래요?" 


 

"그래, 틀어봐." 


 


 


 


 


 

유권이랑 말하니까 지호가 내 허리를 꽉 끌어안고 안놔주는거얔ㅋ 


 

내 등에 얼굴 푹 묻고는 의자에 앉아선ㅋㄴㅋㅋ어흌ㅋㅋㅋ 


 

내가 긍정의 대답을 내놓을때마다 내 숨통을 끊어놓을 생각인지 꽉 조여오는뎈ㅋㅋㅋ 


 

지호의 다부진 팔을 잡고 토닥이면서 틀어보라고 했지. 


 

유권이가 신나서 다음 선곡을 하는데 어, 어어? 뭐야 이게? 


 


 


 


 


 

"내가 전부터 좋아하던 노래에요." 


 


 


 


 


 

ㅋㅋㅋㅋㅋㅋ지호노래얔ㅋㅋㅋㅋ지호노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호의 대표 곡이지 ㅋㅋㅋ i'm still fly! 


 

세상에 정말 세상이 좁기는 좁은가봐ㅋㅋ 노래가 들려오니까 지호갘ㅋㅋㅋㅋ 


 

듣는 귀는 있네...라고 중얼거리는거 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때 진짜 빵 터져섴ㅋㅋㅋㅋ정말 너무 귀여운거얔ㅋㅋㅋㅋㅋ 


 

내 등에다 대고 중얼거리는데 너무 너무 귀여운거있짘ㅋㅋㅋㅋㅋㅋ 


 

지호 팔뚝 꼭 잡고는 미친듯이 웃었다 진짴ㅋㅋㅋㅋㅋㅋ 


 

유권이는 이 노래를 부른게 지호인줄 모르는지 연신 찬양을 해대는뎈ㅋㅋㅋㅋ 


 


 


 


 


 

"가사도 좋고, 박자도 좋고. 이 지코라는 래퍼가 정말 잘해요." 


 

"그래?ㅋㅋㅋㅋ" 


 

"한번 들어, 어? 그러고 보니까 맨날 지코 노래만 트시네요?" 


 

"아...내가 좀 팬이라 ㅋㅋㅋㅋ" 


 

"헐, 미공개 곡도 있어요. 누나가 왜 미공개 곡까지..." 


 

"ㅋㅋㅋㅋㅋ친분이 좀 있어서 ㅋㅋㅋ" 


 

"????네????" 


 


 


 


 


 

눈을 화등잔만하게 키우고서는 묻는거야, 정말이냐고 ㅋㅋㅋㅋ 


 

유권아 내 뒤에 찡찡거리는 애가 지코얔ㅋㅋㅋㅋ 왜 못알아봨ㅋㅋㅋㅋ 


 

지호도 그냥 두고 볼 심산인지 입 꾹 다물고 내 허리나 잡고 놔주질 않고  


 

유권이는 어떻게 친해졌냐며 묻고 있고 ㅋㅋㅋ어휴 진짜  


 

나는 그냥 허허 웃으며 내 친한 동생이 박경이라고 그래서 알게 됐다고 했더니 


 

나보고 인맥 짱이라고 정말 너무 부럽다고 징징대는거얔ㅋㅋㅋㅋ 


 

그냥 웃으면서 손님이나 받으라고 화재를 돌리니까 또 눈치는 있어서 조용조용 가더라.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내 등에 얼굴을 처박고 있는 지호를 내려다 봤어. 


 

팔을 들어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니까 슬쩍 고개를 올려서 날 올려다보는거야. 


 

근데 그게 또 너무 귀여워서ㅠㅠ 그대로 뽀뽀해줄뻔 ㅠㅠ 


 

내가 실실 웃으면서 너 팬 가까이에 있다고, 싸인 해다 주라고 놀렸더니 


 

...쟤 자르지는 마. 라는거얔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워 진짜ㅠㅠㅠㅠㅠ 


 

오구오구 해주면서 하지마~? 계속 알바 시켜~? 마음에 들어~? 이러고 놀렸더니 


 

다시 등에 얼굴 묻으면서 확 허리에 두른 팔에 힘을주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조용히 ...쟤 이름이 뭐라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와진짴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내새끼...우리 지호 예뻐 죽겠어ㅠㅠ 


 

마음에는 안드는데 듣는 취향은 참 마음에 든다며 틱틱댔어. 


 

나도 오구오구 드디어 친해지는 구나 하고 웃었고. 


 

여기서 친해졌다면 말이 안돼겠지? 사실 완전히 친해진 계기가 있어. 


 

며칠 뒤 유권이가 잔뜩 경직되서 온거야. 되게 멋지게 차려입고 ㅋㅋㅋㅋ 


 

ㅁ...뭐지? 하니까 유권이가 한참 뜸들이다가 할 말이 있다는거.. 


 

지호는 눈에 불을 켜고 나를 노려봤는데 나는 지호 머리 몇번 쓰다듬어 주곤 


 

유권이를 따라 유니폼 갈아입는 곳으로 갔어. 


 

도착하니까 유권이가 정말 안절부절해 하며 나를 바라보는거야. 


 

ㅅ...설마 고백...? 지호가 내 남자친구인건 뻔히 알텐데... 


 

너무 떨리는거야. 정말.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ㅋㅋㅋ 


 

유권이가 눈치를 보다가 겨우 한 말이 ㅋㅋㅋㅋㅋㅋ 


 


 


 


 


 

"누나..." 


 

"...어? 어! 왜?" 


 

"나 오늘 고백하러 가요..." 


 

"...어...어?!?!?! 진짜?!?!" 


 

"...누나가 나한테 많은 도움을 줬어요. 덕분에 썸도 타고..." 


 

"그래서 오늘 고백한다고??" 


 

"네, 저번에 반지도 괜찮다고 해서 준비해봤는데, 디자인 어때요?" 


 


 


 


 


 

순식간에 힘이 쫙 빠지면서 역시..그렇지...그런 생각잌ㅋㅋㅋㅋ 


 

내밀어 보여준 반지는 정말 내가 추천해준대로 심플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이었어! 


 

괜히 뿌듯하고 그런거 있지?ㅋㅋㅋ 들어보니까 정말 내 조언대로 했다곸ㅋㅋ 


 

역시 내 착각이었다는 안도감과 함께 뭔가 섭섭한 마음이 드는건 왜...죠? 


 

나름 나는 인기쟁이인줄 알았ㄴ느데...이제 나도 유통기한이 다 됐구나...ㅋㅋㅋ 


 

아무튼 유권이랑 잘 얘기 끝내고 나왓더니 지호가 딱 앞에 서서 우릴 노려보는거야. 


 

유권이는 좀 쫄다가 쓱 가버리고 나는 지호 앞에서 지호 볼 잡고 오구오구해줬지. 


 

우리 질투 대마왕 또 이렇게 질투하는가 그런 마음에?ㅋㅋㅋ 


 


 


 


 


 

"거기서 단 둘이 뭐 했어. 나 없는 곳에서 단 둘이!" 


 

"오구오구 뭐하기는~고민 상담 해줬지~" 


 

"고민? 시발 뭔 고민을 단 둘이 그 밀폐된 공간에서 해?!" 


 

"쟤, 고백한대잖아. 좋아하는 누나한테. 4살 차이래~" 


 

"...어?" 


 

"왜 ㅋㅋㅋ 그냥 친한 동생이래도!" 


 

"...뭐야." 


 


 


 


 


 

얼이 빠진 듯 어?...어...? 만 반복하던 지호가 휘청거리며 자기 의자로 돌아가 앉는거얔ㅋㅋ 


 

그리고는 그럴리가 없는데...하면서 중얼 중얼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워 진짴ㅋㅋㅋ 


 

적의는 싹 사라진 듯한 지호를 보고 있으니 정말 웃긴거야 ㅋㅋㅋ그렇게 날을 세우더니 ㅋㅋㅋ 


 

내가 지호 앞에 쭈그려 앉아서 말을 걸었어. 


 


 


 


 


 

"너랑 유권이랑 친해지면 좋겠어~동갑이구~ 잘맞을 것 같은데~" 


 

"...아, 왜애..." 


 

"어어~ 싫다고는 안하는 것 봐~ 친해져! 쟤 노래 진짜 잘불러, 나중에 녹음할때 시켜먹어!" 


 

"...그걸 누나가 어떻게 알아?" 


 

"흥얼거리는거 들은거거든~ 또 의심하고 있어." 


 

"...아, 몰라. 이미 늦었어." 


 

"뭘 늦었어야 ㅋㅋㅋ 기다려봐, 내가 소개 시켜줄게."
 


 

"어? 누나, 하지마. 야! 000! 하지마!" 


 


 


 


 


 

짜식이 어디서 반말이야! 그래도 난 못들은척 휙 등돌리고 유권이에게로 갔어. 


 

그리고 선곡리스트를 뽑고있는 유권이에게 말을 걸었지 ㅎㅎ 


 


 


 


 


 

"유권아" 


 

"네, 누나." 


 

"너한테 소개시켜 줄 사람이 있는데~ㅎㅎ" 


 

"? 누구요?" 


 


 


 


 


 

낯을 되게 많이 가리는 유권이라 유권의 손목을 잡아 끌면서 지호 앞에 대령했지. 


 

두 사람다 서로 눈치만 볼 뿐 아무말도 없어서 내가 냉큼 말을 시작했어. 


 

유권을 가리키며 먼저 소개를 시켰지. 


 


 


 


 


 

"얘는, 23살 세시대학 다니는 김유권이야." 


 

"...안녕하세요, 김유권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서로 어색해섴ㅋㅋㅋㅋㅋ 


 

곧장 내가 지호를 가리키며 소개를 했지. 


 


 


 


 


 

"얘는 23살 우지호. 내 남자친구야." 


 

"...헐 동갑이에요?" 


 

"...네, 동갑이에요. 안녕하세요." 


 


 


 


 


 

유권이가 화들짝 놀라하면서 동갑이냐곸ㅋㅋㅋㅋ 


 

여태까지 자기보다 형일 줄 알았다는거얔ㅋㅋㅋㅋ 


 

서로 뻘쭘하게 있길래 더 상세히 설명했지. 


 


 


 


 


 

"유권아, 지호 너가 엄청나게 좋아하던 지코야." 


 

"네? 무슨 말을ㅋㅋㅋ" 


 

"안녕하세, 아니 안녕. 언더래퍼 지코야." 


 

"헐." 


 


 


 


 


 

혼자 말을 놓기로 했는지 다짜고짜 반말을 시전하시는뎈ㅋㅋㅋ 


 

유권이는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뻐하는게 되게 복잡해보이는 얼굴이었어  


 

지호가 자기 노래 들어줘서 고맙다고, 잘 지내자고 하면서 번호를 교환하는거야 ㅋㅋㅋ 


 

전처럼 나한테도 그랬듯이 한번 말을 트니 확확 친해지는거 있지?ㅋㅋ 


 

낯을 엄청 가리던 유권이도 지호의 미친 친화력으로 방긋방긋 웃고 떠들고 ㅋㅋㅋㅋ 


 

기쁘긴 하지만...둘의 싹트려는 우정을 위해 내가 일을 모조리 도맡아 했다는 ㅠㅠ 


 

그렇게 지호와 유권이의 사이가 확 친해졌어. 


 

퇴근한 뒤에도 연락을 주고 받았고 새벽즘에 유권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기 행쇼했다고ㅠㅠ 울면서 말하는거야ㅠㅠ 옆에 지호랑 같이 있어서 같이 축하해줬어!

 

알고보니 약 일년 넘게 짝사랑해오던 누나였대. 게다가 정말 현직 모델! 


 

김유권 ㅎ 올 ㅎ 능력자 ㅎ  


 

그리고 그 다음날 여념없이 카페에서 정모를 갖더라 ㅋㅋㅋ 


 

음악 얘기부터 시작해서 친구얘기 공연얘기 등등 잘 놀길래 난 또...혼자 일했어... 


 

뭐 지금은 지호가 유권이 엄청 좋아해! 나한테 하는 스킨쉽 거침없이 하고 ㅋㅋㅋ 


 

초큼 질투나지만 친구와 애인에게 하는게 다르니까...그냥 그렇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이번에 하는 공연에 지호가 나랑, 유권이, 유권이 여친한테 티켓주겠다고 하더라! 


 

유권이는 좋아 죽고 ㅋㅋㅋ 보니까 유권이 출근하기 전에 만나서 놀다가 같이 카페 오는 것 같던데 


 

유권이랑 바람나는거 아닌가 몰라...ㅋㅋㅋ 


 

음음 이번에 지호 정말 귀엽지 않앗어?ㅋㅋㅋ원래 연하가 이런 맛이더라 호호 


 

다음에는 슈퍼문 본 썰 풀어줄게! 정말 로맨틱 했었어ㅠㅠ 


 

금방 돌아올게! 


 


 


 


 


 

호호호 드디어 볼 것 없는 알바썰의 끝이에요 


 

사실 질투하는 지호가 ㅂ보고싶었는데...헣ㅎ허 


 

내가 너희 많이 좋아하느거 알아 몰라 암호닉들! 


 

유진 

가나초코 

바밤바 

네오 

coke 

뀨쮸쁏 

코코몽 

손가락 

샤넬 

라바 

가비 

딱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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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바밤바) 헐ㅋㅋㅋㅋ 이렇겤ㅋ 첨에 지호가 질투하는거상상됗ㅎㅎㅎ 듈이 안싸우고 엄청 친해져서 다행ㅎㅎㅎ
9년 전
터진다잭팟
ㅋㅋㅋㅋㅋ바밤밧!!! 싸울뻔 했으면 아주 장난 아이었겠져...ㅎㅎ
9년 전
독자2
라바에요!!!!!!!
허얼헐대박지호질투하는거진짜좋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유권이랑더블데이트하는것도써주세여!!!

9년 전
터진다잭팟
라바라바!!! 질투쟁이 디호ㅠㅠ 괜히 설레뮤ㅠ 더블데이트 좋네여!! 꼭 써올게여!!
9년 전
독자3
가비에요!! ㅜㅜ지호너무귀엽다흑ㅠㅠ 신알신 알리기만을 기다렷어용♡ 진짜 겁귀ㅜㅠ 나도 저렇게 질투해주는남자 잇엇으면 좋겟당 ㅣㅠㅠ 작가님 글 너무너무 좋아요!! 재밋어용ㅠㅠ♡♡ 빨리오세요 자까님!
9년 전
터진다잭팟
가비!!!! 지호 질투 귀엽긔ㅠㅠㅠ 아핳 질투해주는 남자...없어여...ㅎ...헣 고마워요 감동감동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신알신오기를얼마나기다렸는데.....!!!아진짜겁귀ㅠㅠㅠㅠㅠㅠ짱귀야진짜ㅠㅠㅠㅠㅠ질투하는거너무귀엽워요ㅜㅡ르노ㅅ귻븍ㅈ항상늘기다리고있답니다작가님
9년 전
독자5
coke에요 둘이디어 친해졋군요 ㅠㅠㅠㅠ 이러다가 권이랑 지호랑 행쇼하는거아닌가몰라요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둘이 달달한것도 ㅁ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저도 슈퍼문보려고나갓는데 그냥 조금밝은거빼곤 큰지는 잘모르겟더라고요 ㅠㅠㅠㅠ 곧 별똥별비도 내린다는데 그거기대중이에요 !! 아 다음편기다리는동안 복습이나해야겟어요 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터진다잭팟
coke!!!!!! 겨우겨우 친해졌져ㅋㅋㅋㅋ 어휴 직권 행쇼 ㅋㅋㅋㅋㅋ 달달해야져 흑흑 그쳐 그냥 밝은 달이라고 하지...무슨 슈퍼문...엇 별똥별비 보셨나요? 저는 못봤어여 ㅠㅠㅠ
9년 전
독자6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게풀려서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유권이가빼박좋아할꺼라고생각했는데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할께효..!!!
9년 전
독자7
손가락이에ㅛㅠㅠㅠㅠ헐 ㅠㅠㅠㅠ 너무 훈훈하네요 ㅠㅠㅠ
9년 전
터진다잭팟
손가락!!!얍!! 훈훈 ㅠㅠㅠ뜨끈뜨끈 ㅠㅠ
9년 전
독자8
딱풀이에요ㅠㅠㅠㅠㅠ 아진짜.질투하는거봐 나죽을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권이 행쇼~
9년 전
터진다잭팟
딱풀딱풀!! 지호 질투 짱귀ㅠㅠ 질투쟁이 지호ㅠㅠ 귀염사 으앙 쥬금
9년 전
독자9
허류ㅠㅠ아ㅠㅠㅠ 귀엽...ㅇ<-< (뀨쮸쁏이 사망한다) ㅜㅜㅜ ㅜ아 ㅜㅜㅜㅜ 지호 ㅜㅜㅜ아ㅜㅜㅜㅜㅜ 궈니 귀엽...아....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떻게 나도 남ㅁ자...(조용히 운다)
9년 전
터진다잭팟
(사망한 뀨쮸쁏을 살린다) 지홐ㅋㅋㅋㅋㅋ아ㅏㅠㅠㅠ둘다 귀엽 ㅠㅠㅠㅠ나도 남자친구ㅠㅠ (같이 운다)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퓨ㅠ
9년 전
독자10
우지호 아 넘 기여워ㅜㅜㅜㅜ ㅜㅜㅜ연하라서 더 군여워ㅜㅜㅜㅜ으ㅜㅜㅜㅠ귀여워주게써ㅜㅜㅜㅜ진짜ㅜㅜ ㅜㅜ우지호ㅜㅜ ㅜ김유권우지호왜케기엽우ㅜㅜ ㅠ
9년 전
독자11
좋아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루만에 정주행 끝내고 신알신 신청합니당ㅎㅎㅎㅎ
9년 전
독자12
아귀여워ㅓㅋㅋㅋ쿠큐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귀여워진짜진짜진짜너무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 어떡해 너무귀여워ㅜㅜㅜ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지호왜이리 귀엽져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다음편도 기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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