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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육일삼 전체글ll조회 2248l 1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옷부터 갈아입어야겠는데. 그러고 다니다간 디멘터로 오해받겠어.”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 인스티즈

“디멘터? 이렇게 깔쌈한 디멘터 봤어?”



말이나 못하면. 로운은 말없이 주황머리를 쳐다보았다. 이 능글맞은 주황머리는 제 본질은 칼이며, 인간 모습은 부수적인 것이라 설명했다. 이 설명을 듣기까지 얼마나 많은 음식을 갖다 바쳤던가. 로운은 가벼워진 지갑을 만지작거리며 주황머리를 쳐다봤다. 어쨌거나 칼인 상태에서 저를 주웠으니 당분간 저를 돌볼(?) 의무를 자동적으로 진다는, 장난 섞인 거짓이 다분한 말에도 고개를 끄덕인 로운은 입을 열었다.



“그래서 넌 이름이 뭔데?”
“이름? 그런 건 없는데.”



온갖 다과를 입 안에 욱여넣는 주황머리를 가만 보며 로운은 생각했다. 본질은 칼이라면서 음식은 인간처럼 먹네. 아니 인간보다 많이 먹는 것 같아. 아아, 이게 아니지. 무슨 이름이 좋을까.



“베이비 쥐?”
“뭐?”
“랩몬스터는 어때.”
“…….”
“진, 슈가, 제이홉, 이안, 뷔.”
“그 댄스가수 같은 이름을 나보고 하라고? 난 빌보드 갈 생각 없거든?”
“이런 이름이 싫으면 머글식으로 지어줄까? 보통 김이박최라던데……. 여기서도 그런 성을 쓰긴 하지만.”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 인스티즈

“앗 뜨거!”



주황머리는 로운의 말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차를 들이마시다 뱉지도 못하고 그대로 삼켰다. 목을 부여잡으며 찬 물을 들이켜는 모습에 로운은 혀를 차면서도 고민했다.



“음, 태형이가 김 씨니까 넌 박 씨 해. 안 헷갈리게. 이름은…… 베이비 쥐가 딱인데…….”
“완전 별로거든?”
“침침?”
“인간들은 원래 이름을 그렇게 막 지어?”
“…….”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하면서도 주문한 음식을 전부 해치운 것을 보며 로운은 헛웃음을 지었다.



“베이비 쥐……”
“…….”
“쥐……침침…….”
“…….”
“쥐침…….”
“야……”
“쥠. 쥠민. 쥐민. 지민! 지민 어때? 박지민.”
“뭐든 간에 베이비 뭐시기보단 나은 것 같네.”
“그래, 지민아. 이제 박지민이라고 부르면 되겠다.”
“근데 이름이 왜 필요한데?”
“이름이 없다며?”



주황머리는 마지막 케이크를 씹어 먹으며 못마땅한 표정으로 물었다. 이름이 없는 거랑 필요한 거랑 무슨 상관인데? 로운은 그런 주황머리를 보며 미소 지었다.



“이름이 있어야 진짜 ‘나’가 되지. 그런 시 몰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 꽃이 되었다.’”
“모르는데.”
“머글 시니까 모를 만 해. 아무튼 이름이 지닌 힘은 굉장한 거야. 내 부엉이만 해도 이름을 짓기 전까지는 내 말은 거의 안 들었다고.”
“내가 부엉이랑 같아?”
“같진 않지만 아예 다르진 않잖아? 일단 인간이 아니니까.”
“그럼 네 이름은 뭔데?”
“나? 난 로운.”



주황머리는 케이크 대신 방금 제게 주어진 것을 곱씹었다. 박지민. 이젠 자신의 이름이 될 석 자. 그리고 이만 일어날 준비를 하는 로운의 모습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잘 자고 있던 잠을 깨운 인간 치고는 꽤나 재밌다. 그리고, 그리고 또 뭔가 느껴지는데. 그게 뭐지.



“뭐해? 일어나. 설마 더 먹으려는 건 아니겠지. 나 이제 돈 없다…….”
“…….”



주황머리는 마지막 한 모금을 들이켰다. 여기는 차가 식지도 않고 따뜻하네. 아, 그래. 그거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 인스티즈

“따뜻해.”
“안녕히 계세요!”



제 팔을 끌어당겨 가게를 나오는 인간의 손은, 따뜻했다. 이것이 인간이 가진 온기인지, 아니면 이 인간이 가진 본연의 온기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주황머리는 입맛을 다시며 또다시 곱씹었다.

박지민. 로운.

제게 주어진, 이름들을.


























화요일. 날씨: 선선함
저번에 길을 잃었으니 오늘은 꼭 찾겠다 마음먹었는데. 길을 잃은 건지, 그저 운이 나빴던 건지. 처음 보는 동물과 맞닥뜨렸다. 늑대랑 곰을 섞은 느낌. 늑대는 개과니까 사람 손을 잘 타지 않을까 싶어서 손을 내밀고 입으로 쭈쭈 소리를 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나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이따시만 한 동물이 달려드는데 내가 어떻게 막아. 근데 신기하게도 멀쩡하게 살아서 이렇게 일기도 쓴다. 그건 다 사람으로 변한 칼 덕분이다. 이름도 지어줬다. 박지민.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 인스티즈

“……그래서 이름이 뭐라고?”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 인스티즈

“박지민.”



제 이름이 꽤나 마음에 든 모양인지 로운에게 묻는 질문을 채가 대답하는 지민의 모습에 로운이 작게 웃었다. 태형은 로운에게서 시선을 옮겼다. 덥지도 않은지, 제 머리색과 그나마 비슷한 그리핀도르 머플러를 두른 모습을 훑은 태형이 지민에게 물었다.



“그러니까 웬 동굴에서 잠들어 있던 걸 로운이 깨웠다고.”
“그래.”
“로운이 들고 다니다가 짐승이 나타나서 인간으로 모습을 바꾼 거고.”
“그렇지.”
“칼인 상태를 로운이 보았으니 당분간 함께 할 의무가 있다?”
“잘 알아들었으면서 뭘 또 물어?”



태형은 꺼림칙한 기분을 떨치지 못하고 자꾸만 물었다. 미지의 물건을 건들인 것도 모자라 반인반검이라는 알 수 없는 존재와, 얼마나 되는지 모를 시간동안 함께 있어야 한다니. 퀴디치 연습으로 며칠 만나지 못한 사이 로운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다. 태형은 당장 정욱에게 달려가 보고하고 싶었지만 말도 안 되는 의무 이야기를 로운이 그냥 속아줬을 것 같진 않아 관두기로 했다. 로운은 이 상황이 꽤나 재밌는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 옆에서 로운과 같이 웃고 있는 지민을 보고 있자니 태형은 어쩐지 기분이 이상했다.



“인간이 아니라 칼이란 말이지.”
“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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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인간이야?”



그리고 저렇게, 속뜻을 숨긴 채 말갛게 웃는 모습도. 태형은 지민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표정을 굳혔다.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인간냄새 사이에 뭔가 섞여 있는 것 같아서.”
“네가 짐승이야? 인간냄새를 맡게? 태형이 괴롭히지 말고 그만 칼로 변해. 곧 있으면 경기 시작한다고.”



태형의 눈을 피하지 않는 지민은 가히 인간이 아닌 묘한 기운이 있었다. 태형은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저를 꿰뚫어보는 듯한 저 기분 나쁜 시선에서.



“꼭 변해야 해? 인간인 상태로도 볼 수 있잖아. 교복 정도는 마법으로도 바꿔 입을 수 있다고.”
“아 맘대로 해. 태형아, 위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그래. 얼른 가.”



그렇게 태형은 대기실로, 로운과 지민은 관중석으로 향했다. 퀴디치 결승전인 만큼 관중석은 물론이고 경기장 전체의 열기가 뜨거웠다. 로운은 지민에게 머플러를 래번클로 색으로 바꾸라 말한 뒤 관중석을 올랐다. 파란 배합으로 머플러를 바꾸고 뒤따라간 지민은 로운의 옆에 앉으며 경기장을 구경했다. 전에도 본 적 있지만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열기였다. 하여튼 인간들은 귀찮은 짓을 사서 한다니까.

곧이어 해설자들이 래번클로와 슬리데린의 결승전을 알렸고, 선수들이 입장했다. 로운은 크게 태형의 이름을 불렀다. 고개를 돌려 로운의 부름에 손을 흔드는 태형을 보며 지민은 생각했다. 와, 안 어울린다.



“저런 기운을 가지고 저렇게 웃는 인간은 처음 봐.”
“응? 뭐라고?”
“기대된다고.”



그리고 시작된 경기에 경기장의 열기가 더 뜨거워졌다. 몰이꾼인 태형은 블러져를 다루는 방식이 남달랐고, 매 경기마다 그 방식이 묘하게 달라져 상대편이 예상한 경로를 빗나가기 일쑤였다. 그것이 수색꾼과는 별개로 래번클로의 강점이었고, 이는 곧 태형의 강점이었다.

그래서일까, 슬리데린 몰이꾼들은 래번클로의 추격꾼이 아닌 몰이꾼을 노렸다. 특히나 태형을. 블러져가 추격꾼보다 몰이꾼인 태형에게 더 많이 향하더니, 얼마 안 가 슬리데린이 역전하자 래번클로에서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 태형은 제게 향하는 블러져를 슬리데린 추격꾼에게 보내면서도 지쳐가는 기색이었다. 로운은 그 모습을 조마조마하게 지켜봤다.

그럼에도 래번클로가 바짝 추격해 한 점 차이로 좁혔을 때. 슬리데린의 몰이꾼이 태형을 스쳐지나갔고, 태형의 빗자루의 비가 부러졌다. 블러져에만 신경 쓰고 있던지라 태형은 블러져를 갖고 있지 않은 슬리데린 몰이꾼을 비교적 덜 경계한 탓에 슬리데린 몰이꾼이 태형의 빗자루를 부러뜨릴 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떨어지는 무방비 상태의 선수를 제 빗자루로 한 번 더 치기까지 해, 태형은 빗자루에서 떨어지다 못해 골대에 몸을 부딪치며 모래에 곤두박질 쳤다.



“김태형!”



그 장면이 어찌나 아찔하던지, 로운은 태형의 이름을 비명처럼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래번클로뿐 아닌 모두가 일어나 태형을 지켜보았다. 경기가 일시 중단됨과 동시에 관중석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정신을 잃은 태형은 곧바로 병동으로 옮겨졌고, 로운은 교수들에 둘러싸여 사라지는 태형을 보고는 지민을 데리고 병동으로 뛰어갔다.

교수와 함께 텔레포트로 이동한 덕에 로운보다 한참 먼저 병동에 도착해 있던 태형은 다행히도 깨어 있었다. 그러나 왼쪽 팔에 감은 붕대와 얼굴에 붙은 거즈들에 로운은 다행이라는 생각도 잠시 눈물이 차올랐다.



“너……”
“로운.”
“너, 너, 내가.”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 인스티즈

“……로운, 울어?”
“너, 무슨, 공중제비 돌 듯이 막……그래서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
“네가 월드컵 경기 나갔어? 네 장래희망이 퀴디치 대표선수냐고! 왜 그렇게 몸을 안 아껴!”



태형이 어떻게 손쓰기도 전에 일어난 일임을 알고 있었지만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새도 없이 화부터 내는 로운에 태형은 묵묵히 로운의 말을 들어주었다.



“그러다가 크게 다치기라도 하면……!”
“놀랐어?”
“그럼!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놀랐을 거다! 다 일어서 있던 거 못 봤어?!”
“많이 놀랐겠네.”
“그래! 내가 살면서 오늘만큼 놀란 적이 없다!”
“걱정도 했고?”
“…….”
“다른 말은 다 해놓고.”



걱정했단 말은 어쩐지 낯간지러운지 눈물만 흘리며 저를 쳐다보는 로운에 태형은 미약하게 웃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 인스티즈

“별로 안 다쳤어.”
“…….”
“슬리데린은 반칙패 할 거래.”
“그래놓고 이기면 억울하지…….”



훌쩍이는 로운과 멀쩡한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는 태형을 보며 지민은 저 뒤에서 인상을 찌푸렸다. 와, 안 어울린다. 저런 기운을 가지고 저런 말 하는 인간은 처음 봐. 그리고 병동 문 밖에 서 있다 살짝 열린 문을 닫고 가는 인영에게 시선을 돌렸다. 지민은 태형과 문 너머를 번갈아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인간은 원래 귀찮은 일을 사서 하긴 한다만……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6 | 인스티즈

“뭐, 내 알 바 아니지.”



그렇게 또 한 학기가 지나갔다.












































안녕하세요 육일삼입니다 와 드디어 2부에도 지민이에게 이름이 생겼네요
솔직히 빌보드랑 베이비 쥐 나왔을 때 피식하셨죠? 다 알아요~~^^ 다음 목표는 그래미

짤 제한이 10개인 것 같은데도 9개 넣으면 짤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피씨, 모바일, 앱으로 다 확인해보려 합니다,,
보통 피씨에서 수정하면 원상복구 되긴 하던데 모바일(모바일 웹)이나 앱에서는 또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어쩌면 짤 제한 같은 건 없는데 기기문제나 서버문제로 안 보이는 거일 수도....................................
참, 한 학기가 지나갔다는 건 이제 2학년 1학기가 지나갔다는 얘깁니다 퀴디치도 했으니 곧 여름방학이겠네요 나는 곧 개강인데 부럽다

그러고 보니 이제 2월도 마지막 날이네요! 한 달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용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
아 맞다 답글 달다가 소장본을 한꺼번에 제작하지 않는 이유를 물은 댓글들을 봤는데 제가 그 답글을 봤을 때는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요
여기서 다시 한 번 답변을 드려보자면 원래 처음부터 부별로 나눠서 소장본을 제작하려고 했어요 왜냐면... 그냥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이 됐더라구요.....................
그리고 1부, 2부, 3부를 한 권으로 묶었을 때 900~1000페이지 정도 나옵니다 보자마자 읽기 싫어질 두께*^^*
따로 제작하는 게 훨씬 읽기 편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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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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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푸른하늘이에요 작가님! 처음부터 태형과 지민은 서로 경계했었군요...대체 지민이는 무슨 존재인걸까요ㅋㅋㅋ검이냐 사람이냐 그 중간이냐ㅋㅋㅋ 흠... 태형에게 로운이 저렇게까지 중요한 사람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곁에서 사라졌다면, 태형이 악에 빠진 이유도 납득이 될 것 같아요. 태형에게 로운은 태형의 세상 그 이상 같은 느낌...?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늘 감사해요♡
5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푸른하늘님! 지민이의 본질은 일단 검이랍니다.. ㅎㅎ 세상 그 이상의 느낌이라니 너무 잘 표현해주셨어요 ㅠㅠ 여기서 더 어떤 말을 드릴 순 없지만 독자님의 상상이 호일호와 맞아 떨어지길 바라며.. 저두 댓글 감사드려요! ♡
5년 전
독자2
우와ㅏ ㅠㅠㅠ 완전 정주행 다 했습니다!@ ㅠㅠ 너무 좋아요 아 그리고 괜찮다면 암호닉 [더 퀸]으로 신청하고 가요!@@ ㅎㅎ
5년 전
육일삼
우와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26화를 한 번에 ㅠ.ㅠㅠ.ㅠㅠ.ㅠ 더 퀸님 댓글들 전부 잘 읽었습니다 헤헤 다음 화에서 뵈어용!
5년 전
독자3
옴메야 이런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TT 눈 뜨자마자 정주행 다했습니다 흑흑 [썬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5년 전
육일삼
헉 안녕하세요 썬코님! 눈 뜨자마자 정주행 했다니 대단하세요. .... 저는 지금 오탈자 검사하고 있는데 한 화 읽고 쉬기를 반복하고 있어서^^..,,, 헤헤 댓글 감사해용😆
5년 전
독자4
뽐슈에여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짐니는 무승 기운을 느꼈을가요ㅠㅠㅠㅠ넘 잘봐요 늘 ㅠㅠㅠ
5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뽐슈님!! 지민이는 칼이니까 인간보다 좀 더 기민하게 무언가를 느꼈을 거예요 ㅎㅎ 그게 무엇인지는,, 곧 나올 겁니다 😆
5년 전
독자5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태형이가 너무 예뻐요 숨이 안 쉬어져요 ㅠㅠㅠㅠㅠ 지민이도 너무 귀엽고요 감사합니다
5년 전
육일삼
헉 독자님 그래도 우리 숨은 쉬어요!! 앞으로 남은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헤헤 저도 감사해용♡
5년 전
독자6
녹차나무입니당
1부에서의 진짜 이름에 대해 언급된 건 진리였는데
2부에선 지민이가 진짜 이름을 얻었네요
새삼 여주에게 그 이름을 다시 들었을 때 지민이 느낀 감정의 무게가 더 무겁게 다가와요
지민이 태형을 보고 자꾸
저런 기운을 가지고 저러는 건 처음봐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어쩌면 그건 핑계같다고 느껴져요
편견을 가장해 작게 피어오르는 불편함 위에 덧씌우는 것 같달까요
태형은 어떻구요ㅠㅜ... 귀여운 넘들 ㅋㅋㅋㅋ
근데 마지막 병실 밖에 있던 사람은 전혀 감에 안 잡히네요.. 누굴일런지

5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녹차나무님ㅎㅎ 진짜 이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주시니 잊혔던 진리가 또 떠오르네요,, 아직 진리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려면 멀었지만... .. ㅋㅋㅋㅋㅋㅋ 병실 밖에 있던 사람도 곧 밝혀질 거예요 헤헤 댓글 감사합니당😀💞
5년 전
독자7
지민이는 그럼 어느정도 비밀을 알고 있나보네요!!!! 뭔가 로운의 환생같은건가봐요!
5년 전
육일삼
아직 뭐가 뭔지 밝혀드릴 수는 없지만.. 지민이는 여기서 여주보다는 태형에 관한 무언가를 느끼고 있답니다!
5년 전
독자8
작가님 글로 힐링하고 있어요!!!
작가님 글 최고에여♡

5년 전
육일삼
헉 힐링이요.... 저는 독자님 댓글로 힐링 중입니다... ㅠ.ㅠ 앞으로도 힐링되는 글이었음 좋겠네요.. 어디까지나 저한테 달렸겠지만^^; 희희 댓글 감사해요!
5년 전
독자9
세라입니다!
지민이랑 태형이랑 로운이랑 원래 셋이 있었구나.... 보면 볼수록 관계성... 크....

5년 전
육일삼
그저... 너네 다 ㅎㅐ 먹어라 ˘◡˘ ,,~ 하는 마음..
5년 전
독자10
로운이 ㅋㅋㅋㅋㅋ 탄이들 예명말하는거 짱웃 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11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 ㅠㅠㅜㅜㅜㅜㅜㅜㅡㅜ 정말 작가님 몸 관리 제가 해드리고 싶어요 작가님 다치면 안돼..
4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10개월 전의 글이지만, 빌보드 보니 또 설레네요 ㅠㅠㅋㅋ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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