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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코ㅎ마워 전체글ll조회 1874l 1

 

이제서야 좀 확실히 콩햇같네요 ㅎLㅎ

"효신아,"
"뭐요."
"그...아이스크림, 먹을까?"
"됐어요."
"ㄱ..그럼 밥 먹을까? 배안고파?"
"안 고픈데요."
"응..."


옆에서 몇 마디 건네는 것에도 시큰둥하게 대답하며 문제만 풀어내려가고 있는 날 보며 아저씨는 한참을 안절부절 못하는 듯 했다. 평소였으면 어쩔 줄 몰라 끙끙대는게 귀엽기도 하고 괜히 미안하기도 해서 난 괜찮으니 신경쓰지말라고 말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괜찮지 않은 상황이라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며 꾸역꾸역 문제만 풀어나갔다. 못참겠다는듯이 달려들어선 바닥에 날 눕히기 까지 하더니, 몇 분 지나지 않아 다시 날 똑바로 앉혀놓던 아저씨였다. 그러고는 대뜸 하는 말이 미안해, 라니. 황당함에 한참을 말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자 주절주절 변명을 늘어놓던 아저씨였다.


"실수 아니야, 아 그니까, 실수기는 한데, 그런 실수가 아니고,"
"...뭐에요 지금?"
"내가, 성급했어. 어, 그래. 그거네...내가 너무 급했어, 너 아직 어린데."
"아저씨 나 몇 살인지 아는거 맞아요?"
"너, 19살이지..."
"근데 어리다고?"
"어쨌든, 아직 미성년자고...어...그니까,"
"됐어, 때려쳐요."
"응?"
"다 관둬요... 아 몰라!!"


열이 받아 그대로 쿵쾅쿵쾅 발소리를 내며 아저씨 집에서 뛰쳐나와 내 집으로 돌아와 거실 바닥에 철푸덕 엎어졌다. 애꿎은 얼굴만 바닥에 부비적거리며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한참을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아 오히려 더 짜증만 날 뿐이었다. 솔직히 29살과 19살, 누가 봐도 나이차가 많이 나기는 했다. 심지어 나는 법적으로 아직 미성년자에, 고등학생이고. 아저씨가 짙은 스킨쉽뒤에 나에게 미안함이라던가 죄책감 같은걸 느끼기에 충분한 조건이긴 했다. 그렇다고 그, 막, 하다말고 대뜸 미안해, 라고 하는건 무슨 심보야. 짜증나 진짜.


그렇게 한참을 아저씨를 이해하면서도 짜증나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 바닥만 퍽퍽 쳐대다가 혼자 짜증만 내고 있는게 또 마음에 들지 않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시 아저씨 집으로 향했다. 미워죽겠는데 그래도 여태 같이 있었다고, 아주 잠깐 혼자 있는 시간조차 적응이 되질 않았다. 아무리 화나고 짜증나도,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그 생각만으로 다시 아저씨 집문을 열고 들어가니 내가 집을 나서던 때와 똑같이 현관 문 앞에 멍하니 서있는 아저씨가 보였다. 같이 있고는 싶은데, 얼굴을 마주하니 또 방금 전의 일이 떠올라 인상을 구긴 채 다시 거실 협탁앞에 주저앉았다.


"..효신아?"
"말걸지마요. 공부할거야."
"...어...응...근데, 효신아,"
"시끄러워요. 집중 안 되잖아요."
"....미안,"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참을, 안절부절 못하며 옆에 앉아있는 아저씨를 애써 무시하며 문제만 꾸역꾸역 풀어내려가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해도 싫어요, 됐어요. 따위의 대답으로 일관하며 문제만 풀어대자 아저씨도 슬슬 말 걸기를 포기한 눈치였다. 그 대신 내 옆모습을 정말 뚫어버릴 기세로 쳐다보는 게 부담스러워 그만 쳐다보라고 한마디 하려다, 왠지 지는 기분이 들어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문제에만 집중했다. 그래, 잘됐다. 안 그래도 요즘 아저씨랑 눈만 마주치면 웃기 바빠서 매번 공부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뭐, 잘됐지 뭐!


"효신아,"
"아, 말 걸지 좀..!"
"좋아해."
"...뭐요?"
"이건 진짜 진심이야."
"ㄱ, 그래서..뭐, 어쩌라고요."
"그냥, 난 진짜 널 좋아한다고. 네가 알았으면 좋겠는데."


직접적인 고백, 그리고 진심. 그 모든 게 너무 와 닿아서 눈물이 핑 돌려다가 울컥 또 짜증이 치밀어 대답도 않고 고개를 돌렸다.

...진짜 반칙이야.

 


--------

 


"효신아?"
"응, 왜요."
"저기...효신아, 그,"
"왜, 뭐가요. 일이나 계속해요-"


좋아해,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그 직접적인 한마디에 꽤나 기분이 나빴다. 좋아한다면서 내가 나이가 어쩌고 저째??? 그렇게 또 한참을 툴툴거리기만 하다가 문득, 그런 자신감이 생겼다.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거면, 언제까지고 밀어내고 자시고 할 여유같은게 없지 않을까? 전에도 말했다싶이 고3인 나에게 남은 거라곤 패기뿐 이였다. 요즘 들어 그 거침없음이 도움이 된 적이 많았던 것 같아, 이번에도 무작정 들이대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어필함에도 불구하고 나를 끝까지 밀어낸다면, 좋아하니 진심이니 했던 말 따위 믿지 않기로 했다.


"효신아..! 우리 밥 먹을래?"
"아까 먹었잖아요."
"그...후식먹자 후식!"
"그것도 먹었는데-"
"그랬구나? 하하..그래, 그랬었어..."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한 마당에 옆에서 알짱거리는 어린애를 어떻게 내팽겨치지도 못하고 그저 안절부절 일에 집중하려 애쓰는 모습이 웃겨 혼자 웃음을 참아가며 더더욱 끈질기게 아저씨에게 엉겨 붙었다. 일하고 있는 아저씨 등을 끌어안고 앉아 목이며 귓가에 쪽쪽 뽀뽀를 해대고 있으면 효신아, 제발... 하며 거의 울먹이는 듯한 말투로 나를 말려오는 아저씨의 손이 있었다. 그럼 잠시 가만 있는 척 하다가 허리를 끌어안고 옆구리를 만지막대고 있으면 그 손을 마주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러면 난 그 손을 오히려 더 꽉 붙잡아 묶어두곤 또 뒷목에 쪽쪽,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효신아, 너 진짜 그러면...아저씨 힘들어..."
"뭐에요. 좋아하니 어쩌니 하더니...순 뻥이였구나 아저씨,"
"아니, 그런거 아닌거 알면서 왜 그래..."
"뭘 알아요. 하나도 몰라요. 내가 뭘 알아? 하나도 모르겠는데?"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약 올리듯 묻자 아저씨가 곤란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곤 내 이마에 짧게 입 맞추고 떨어졌다. 제발 가만히 좀 있어, 응? 이마에 닿았다 떨어진 말랑한 감촉에 잠깐 멍하니 있다가 아저씨가 애원하듯 내뱉는 말 따윈 무시하고 입술로 돌진해 쪽, 입을 맞췄다. 질척한 느낌이 들던 키스와는 다르게 그저 말캉말캉만 입맞춤이 재밌어 계속 새가 쪼아대듯 입술을 쵹쵹 붙였다 떨어지자 아저씨도 결국엔 웃으며 내 볼을 붙잡고 꽤 여러 번 입술을 붙였다 떼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문득 마주친 눈빛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한 느낌을 가득 싣고 있어 멍하니 그 눈을 마주보고만 있었다.


"너 땜에 죽겠다, 응?"
"...어, 그,"
"아저씨 일할동안만 가만히 있어, 일 끝나고 놀아줄게."
"..알겠어요."


꼭 끌어안고 토닥여주는것에 결국 나는 또 지고 말았다.

...억울한데 멋있어. 짜증나게.

 


--------

 


그 날 이후로도 계속해서 아저씨와 나는 스킨십으로 이리저리 밀고 당겨댔다. 물론, 당긴건 전부 나고 민건 다 아저씨였지만. 보통 이정도 했으면 자존심 상해서라도 그만둘법한데, 어찌된 게 난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오기가 끓어 넘쳤다. 물론 손잡고, 안고, 뽀뽀하고. 그런 스킨십들은 서로 좋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것들이긴 했다. 그리고 또 가끔은 진한 키스까지도. 근데 그 이상은 절대, 단 한발자국도 진전이 없는 것이 내 의지를 불태웠다. 솔직히 자기가 무슨 성인군자도 아니면서, 29살 평범한 성인남자인 주제에,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서 이렇게까지 들이대면 좀..!!!


"아저씨 나 싫어요?"
"또 그런 말 한다, 아니래도."
"그게 아니면, 이렇게까지, 어? 그럴 일인가?"
"얘가 갈수록 말이 짧아져, 엉?"
"말 돌리기 있어요?"
"...없을건 굳이 뭐겠어,"


씨익 웃으며 은근슬쩍 내 눈을 피하는 아저씨를 가만히 지켜보다 이제 진짜 참다 참다 화가 나서 안될 것 같아 무작정 아저씨 무릎위로 올라탔다. 세상 살며 이런 짓을 해본적도, 심지어 내가 이런 짓을 할 거란 상상조차도 해본 적 없는 입장에서 낯 뜨겁고 쪽팔려 목이며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끼면서도, 과감하게 아저씨 목에 팔까지 두르고는 꽤나 비장한 표정으로 아저씨를 쳐다보았다. 아저씨가 보기에도 내가 꽤나 큰 결심을 한게 보이는 듯 조금 전과는 다르게 눈빛이 진지해졌다. 조심스럽게 내 팔을 풀어내려고 하기에 더 꼭 끌어안아 아예 품에 고개를 파묻어버리자 아저씨가 차분히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아저씨 나 좋다고 했죠,"
"응, 좋아. 좋아해."
"나도 아저씨 좋아해요."
"알아."
"...뭐가 이렇게 당당해요?"
"싫으면 이러겠어?"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이렇게까지 뻔뻔하게,"
"새삼스럽게 뭘 그래."
"하긴,"
"...인정하지 마, 기분 이상하니까."


약간은 진심이 담긴 말투에 아저씨 품에 안긴 채 끅끅 웃어대다 고개를 들고 아저씨와 눈을 맞추었다.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시선만 허공에서 마주쳤다, 엇갈렸다 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사뭇 묘해졌다. 조금 더 아저씨 쪽으로 몸을 붙이자 자연스레 아저씨의 손이 내 허리를 감싸 본인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작고 부드러운 손이 내 볼이며 목을 쓸어내리다 뒷목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고개가 떨어지고, 얼굴이 가까워졌다. 닿을 듯한 거리에서 애태우듯 하던 입술이 순식간에 맞붙어 진득한 그림을 만들어내었다.


처음 하는 키스도 아니면서, 조심스럽게 입술을 혀로 쓸어주다가 조금씩 밀고 들어오는 느낌에 눈을 감고 목을 감은 팔에 더더욱 힘을 주어 아저씨를 끌어안았다. 입안 구석구석 쓸고 지나가는 혀의 감촉에 움찔움찔 떨리는 몸을 애써 진정시키며 아저씨의 리드에 따라 서툴게 혀를 움직이자 맞붙은 입술 새로 아저씨가 웃는 것이 전해져왔다.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 대범하게 혀를 아저씨 입속으로 밀어 넣자 내 허리를 감싼 손에 한층 더 힘이 실렸다. 몸의 움직임에 따라 하반신이 서로에게 조금씩 쓸리는 느낌이 짜릿했다.


"아저씨,"
"후...박효신,"
"입술떼지마요, 싫어,"
"...미치겠다."


또 한 번 깊게 들어오는 숨이 거칠었다. 아까보다 조금 더 급하게 섞여 들어오는 느낌에 나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다. 이젠 뭘 하든 돌이킬 수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아 아저씨의 목을 감싸고 있던 손을 밑으로 내려 아저씨의 티셔츠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말리지 않는 아저씨 덕에 손길은 더더욱 대담하게 이곳저곳을 만져댔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게 이런데서 보이는 거라고, 그 이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그저 손만 꼼지락대고 있자 아저씨가 내 티셔츠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허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등허리를 두 손으로 끌어안고는 움푹패인 척추 선을 따라 지긋이 눌러오는 손길에 절로 몸이 움츠러들었다. 아저씨와의 관계에서 처음인 것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그만큼 예민하게 반응했다. 입술이 잠시 떨어지는 틈을 타 숨을 좀 고를라 치면 또 다시 입술이 맞물려왔다. 아직까지도 키스하면서 코로 숨 쉬는 게 익숙해지지 않은 탓에 숨이 막혀 헉헉대면서도 아저씨를 끌어안은 손을 놓지 못했다. 허리를 지분대던 손길이 밑으로 내려가 예고도 없이 엉덩이를 움켜쥘 때는 나도 모르게 탄성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한참을 입술이 맞붙은 채 몸 이곳저곳을 만져대다 입술이 떨어지자마자 아저씨가 내 목으로 고개를 파묻었다. 혀가 살을 핥아 내리는 생소한 느낌에 눈을 질끈 감고 아저씨의 뒷머리를 움켜쥐었다. 한참을 그렇게 내 목을 핥아대던 아저씨가 별안간 나를 끌어안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래도, 진짜 안 되겠어. 하는 어처구니없는 말과 동시에 고개를 든 아저씨가 내 입술에 짧게 키스하고 떨어졌다. 그러니까 이 아저씨 지금, 또 날 가만히 두겠다고?  


"장난해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내가 이런 걸로 장난을,"
"이게 장난이 아니면 뭔데요? 개그? 농락? 희롱? 추행?"
"야, 너는 뭘 또 그렇게 살벌하게 말하고 그래..."
"지금 안 그러게 생겼어요?!"
"그..너, 너! 수능! 수능 끝나면..!"
"..에?"
"수능 끝나면, 너 하고싶은대로 다 하자. 어때?"
"...수능 끝나도 나 성인 아니거든요?"
"그냥, 그, 내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작업이라 생각해. 응?"
"뭐야, 그게..."
"왜, 괜찮은 제안 아냐? 어?"


아저씨의 말을 듣고는 한참을 골똘히 생각했다. 수능이 끝나든 안 끝나든 내가 19살 인건 변함이 없었다. 근데 그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작업, 이라는 말이 적절하게 와 닿을 수 있는 어떤 기점이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생으로서의 일정을 모두 끝마치고, 이제 대학생으로, 또 20살 성인으로의 길을 꾸며나가는 시기. 그 시기라면, 아저씨도 마음 놓고 날 품에 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좋아요,"
"응?"
"좋다고요. 대신 그땐 진짜 내가 하자는 대로 해줘야해요."
"응, 알았어. 진짜, 약속."
"뭘 또 약속까지, 저 가요."
"어? 어딜??"
"...공부하러요."
 

까짓거 수능 한 번 끝발나게 잘 쳐주던가 해야지. 

 

아니 독자님들;; 들어와봐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참 나;;;

독자님들 이러시면 안되죠

다들 빨리 돌아가세요

천국으로 돌아가버렷!!!!

독짜님들은 최소요정이 확실합니다 (^_ㅠ)

댓글 하나하나 너무 소중하게 읽었어요...

글쓰는게 더더욱 소중해지는 날들이네요 ㅠㅠㅠㅠㅠ

글올리고 한동안 또 정신없이 살았더니

또 이렇게 업뎃이 늦어졌네요 ㅠ_ㅠ

그래서 미안하니까, 이번에도 두편을 쪄올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저번처럼 30분뒤에 올리고 그러진 못하구욤

오늘 늦은 오후에서 새벽사이? 그쯤에 7편 업뎃할게용!!!

아마 지금과 비슷한 시간대...일듯싶어요 ㅋㅋㅋㅋㅋ

요즘 그래도 나름 신나게 살았더니

알콩달콩 똥꼬발랄한게 잘 써지네요 ㅎLㅎ

그렇다고 제가 애인이 있는건 아니고여......ㅁ7ㅁ8

그냥 ㅋㅋㅋㅋㅋ 요즘 사는게 즐겁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즐겁게 사세요...즐기면서 살자구요 우리... 큐_큐

어쨌든, 독자님들 덕분에 업뎃도 느리고, 글재주도 많이 없는 제가

이렇게 글을 연재해가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운거 알죠?

내 사랑 암호닉들!!!!!

☆ 다래기, 얍만세, 깜뚱, 미시오, 5비글 1냥, 코쟈니, 플레인, 통통이, 끼룩끼룩, 세젤귀, 콩사탕, 츄츄, 핫튜, 로나, 케미터져♥ ★

그리고 그냥 읽어주는 모든 분들,

다들 너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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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플레인이에여ㅜㅜㅠ아침부터 달달터지는 커플을 보니 저는 더욱더 외로워지네요....얼른 얼른..성인이 되었으면...흐흐흐...빨리 한편더 볼수있다는게 짱 좋으네요!!!잘보고가요ㅎㅎㅎ
9년 전
독자2
엄청완전달달해여ㅠㅠ 아침부터 보고있으니까 막..어휴.. 홍빈이도 귀엽고 햇님은 더더귀엽고ㅠㅠ 얼른 시간이 지나서 다음편이 올라왔으면좋겠어여!!ㅎ
9년 전
독자3
세에상에ㅜㅠㅜㅜㅜ사랑해요ㅠㅜㅜㅜㅜㅜㅠㅠ콩햇ㅠㅜㅜㅜㅠㅜㅡ커흐규ㅜㅡㅠㅡㅜㅜㅜ
9년 전
독자5
아아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콩햇ㅠㅠㅠ졸린 상태로 핸드폰하고 있었는데 잠이 확 깼어요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6
헐 ㅠㅠㅠ 드디어 오셨어여ㅠㅠ진짜 콩햇 너무 달달 ㅠㅠㅠㅠ둘이 왤케 케미가 ㄷㄷ하져??ㅋㅋㅋ완전 ㅠㅠ좋아요ㅠㅠ재밌게 봤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나라세♥♥
9년 전
비회원84.247
효신이 수능 오늘 봐라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에 7편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7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시오에요!! 으아 진짜 ㅠㅠㅠㅠㅠㅠ 고삼이라 그렇게 즐거운 요즘은 아니지만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콩햇글을 올려주신다면 행복하네요 ㅠㅠㅠㅠㅠㅠ 하루에 인티 기껏해야 30분 들어오는데 ㅠㅠㅠㅠㅠㅠ 오늘 오랜만에 쪽지 와있는거보고 설레서 죽는줄알았어요! 그리고 콩햇인거 알자마자 입가에 웃음이 스물스물...댓글창에 우는이모티콘 가득 채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도 모르게 허허.. 아 드디어 고백을 했네요 왜 내가 다 연애하는 기분 들고 난리람. 저돌적인 효신이랑 어쩔쭐몰라하면서 지켜주려하는 홍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다음편이 또 이어서 올라온다고 하니 진짜 하늘을 날아갈것같아요!와후! 사실 요즘 이렇게 맘에 드는 글을 만난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상생활 중에도 자꾸 요 콩햇이들이 생각나서ㅠㅠ 작가님 저 일상불가능 ㅠㅠㅠ 책임져요
9년 전
독자8
얍만세에요! 제가 많이 사랑하는 것 아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콩햇 가뭄에 이렇게 단비 같은 글을 던져주시면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우 진짜 많이 좋아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이고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콩햇 케미 터지잖아여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알라뷰♥♥♥
9년 전
독자10
츄츄에영ㅠㅠㅠㅠㅠㅠ엉ㅇ어어어어엉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글은 사랑입니다ㅠㅠㅜㅠㅠㅠㅠㅠㅠ 기다리고있을게여 다음편!!!!!!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ㅠㅠㅠㅠ오늘개학해서우울했는데 이글보고나니까 기분짱좋아요ㅠㅠㅠ다음편까지어떻게기다리죠ㅠㅠ
9년 전
비회원212.210
케미터져♥에요!! 진짜 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ㅜㅠ 짱이에요ㅠㅠㅠ비회원인데도 암호닉받아주고 도 이렇게 잘써주시고 하시면 제가 작가님한테 빠져서 못헤어나오잖아요ㅜㅜㅠㅜㅠ 작가님 제 사랑 드세여ㅜㅜㅜㅠ 언제나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44.159
룰루 와 정말 조쿤여 실은 저 작가님글 보려고 매일매일 회원도아닌데 인스티즈와서 확인했어여허허헛 오늘글보면서 와 드디어 진도를 끝까지 나가는구나 싶었는데 인내심쩌시는 콩께서 너무 잘참으시네요...ㅋ큐ㅠ 아 근데 만약에 콩햇 떡방아찧으면 불마크글되는건가요?ㅠㅠㅠ그러면 못읽는뎁ㅠㅠㅠ 아 참 저 저번에 몇번정도 댓글을 썼는데 아무래도 작가님께서 저의 존재를 모르시는게 슬퍼서 비회원임에도무릅쓰고 저도 암호닉신청할께요ㅎㅎㅎㅎ 제 암호닉은 달고나로 해주세요ㅎ 다음편기다려융
9년 전
독자12
흐힣ㅎ힣ㅎㅎ히힣ㅎ 귀여워죽겧ㄴㅔ 이 커플은 왜 맨날 귀엽대요? 시커먼 남정네 둘이 이렇게 귀엽게 연애해도 된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3
수능잘쳐서 아주 대박나라!!!!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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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VIXX/콩햇] 텍파 다 합쳤습니다 여기에!!29 코ㅎ마워 09.08 04:31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916 코ㅎ마워 09.07 10:22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821 코ㅎ마워 08.22 06:03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720 코ㅎ마워 08.20 01:28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615 코ㅎ마워 08.18 04:48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524 코ㅎ마워 08.04 03:15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46 코ㅎ마워 08.04 02:30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315 코ㅎ마워 07.13 02:38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214 코ㅎ마워 07.07 02:29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126 코ㅎ마워 07.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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