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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육일삼 전체글ll조회 3062l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9.










“세상에는 많은 어둠의 마법이 있습니다. 금지된 마법이 있을 만큼 써서는 안 될 마법도 있지요. 91페이지 맨 오른쪽을 보면 그 예시가 잘 나와 있습니다. 호크룩스부터 먼저 언급하죠. 이건 아주 위험한 마법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쪼개 특정 사물에 주입시키는 겁니다. 쪼갠 영혼을 넣은 사물을 호크룩스라고 하는데, 호크룩스를 파괴하기 전까지 본체는 죽지 않습니다. 조금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목숨이 여러 개가 되는 셈이죠. 이 마법은 어둠의 마법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마법인데,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다 같이 읽어볼까요?”



첫째. 영혼에 직접 손을 대는 마법이기 때문이다.
둘째. 살인을 저질러야 영혼에 손을 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92쪽으로 넘어가서 금지된 마법들을 알아봅시다. 금지된 마법에는……”



태형은 책장을 넘기지 않고 가만히 앉아 글자 한 자 한 자를 곱씹었다. 호크룩스. 자의로 영혼을 쪼개는 어둠의 마법. 한 번 살인을 하면, 영혼에 한 줄의 금이 간다. 두 동강이 난 영혼 중 하나를 호크룩스로 만들어 예비 목숨을 만들 수 있다.

그럼, 두 번의 살인을 한다면?

자세한 언급은 안 돼 있지만 태형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호크룩스는 여러 개가 될 수 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9 | 인스티즈

“또 무슨 음험한 생각을 하는 건지.”



맨 뒷자리에 앉은 지민은 꼬았던 다리를 풀며 앞 쪽에 앉은 갈색 뒤통수를 노려봤다. 정확히는 그 주위로 뿜어져 나오는 묘한 기운을. 언제부턴가 지민은 태형의 뒤를 밟았다. 래번클로 교복을 입고서는. 오랜만에 잠에서 깨 인간세상을 둘러보는 것에 흥미가 돋아 시작한 것이 이렇게 도강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지민에게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괜찮은가 싶다가도 혼자 있을 땐 저렇게 새어나오는 게 암만 해도 수상했다. 지민이 지켜본 바로는 그랬다. 태형이 가진,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형형한 기운과 기분 나쁜 냄새가 로운 옆에서는 약해졌고, 가끔 혼자 있을 때 저렇게 커졌다. 지민이 태형을 처음 봤을 때 인간이 맞느냐 물었던 이유가 그것이었다. 그때도 제 기운을 감추지 못한 걸 보면 조절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았다.



“분명 인간은 맞는데 본질부터 글러먹은 놈 같단 말이지.”



하여튼 지민에게 중요한 건 또 그것도 아니었다. 태형이 어떤 인간이든, 무슨 본성을 가졌든, 기운이 로운 옆에서만 사그라지는 것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아무리 로운 옆에선 사그라진다 해도 그게 정말 로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지민은 태형의 뒤통수를 쳐다보다 별안간 교실 밖을 나왔다. 어차피 진짜 학생도 아니니 교수의 눈엔 띄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고선 호그와트 전체를 둘러봤다. 움직이는 계단, 움직이는 그림들, 래번클로 기숙사, 도서관, 연회장, 정원. 수업이 없는 몇몇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다니는 이도 없었고 아직 수업시간이라 학교 전체가 고요했다. 지민은 아무도 없는 야외복도에서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오른손을 뻗어 허공을 움켜쥐고, 래버를 돌리듯 천천히 움직였다.

그 누구에게도 태형에게서 나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태형이 원래 가지고 있던 기운과 냄새 그 이외의 것도 느껴지는데, 지민은 그게 뭔지 알 수가 없었다. 지민의 손길을 따라 하늘의 색이 바뀌고, 일조량이 바뀌고, 사람들이 거꾸로 걷다 바로 걷다 하면서 시간이 돌아갔다. 엄지가 7시 방향에서 거의 3시 방향으로 돌아갔을 때, 지민은 손을 풀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주말 오후, 과거였다.

애초에 시간을 다룰 줄 아는 지민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의미는 크지 않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지민에게 과거였다. 지민은 다시 발걸음을 뗐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다시 뒷걸음질해서 도착한 곳은 교장실 앞. 들어가기 위해선 뱅글뱅글 돌아가는 돌 위에 올라야 했지만 지민은 단숨에 건너뛰었다. 교장실 안에는 태형과 정욱이 오목을 두고 있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9 | 인스티즈

“그 내용이 어찌나 웃기던지. 태어나서 그런 애는 처음 봐요.”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9 | 인스티즈

“흐음.”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9 | 인스티즈

“토요일마다 여기에 오는 건 알았지만 이런 시시껄렁한 게임이나 하러 오는 건 줄은 몰랐는 걸.”



지민은 둘에게 닿지 않을 말을 중얼거리며 한쪽 소파에 앉았다.



“삼삼이에요. 제가 이겼네요.”
“이번에는 졌군.”
“이번에‘도’겠죠 선생님. 소원은 잊지 않으셨겠죠?”
“그래. 네가 이겼으니. 소원이 뭐냐?”



아, 어딘가 낯이 익다 했더니 지난번 병동에서 봤던 그 인간이군. 지민은 살짝 열린 문 사이로 태형과 로운을 보고 돌아서던 인영을 떠올리며 정욱의 얼굴을 유심히 살폈다. 지민이 그러는 것처럼 정욱도 태형을 유심히 살피고 있었다.



“일단 보류해둘게요. 로운이랑 숲에 가기로 한 시간이라.”



씨익 웃으며 말하는 태형의 주위로 그 검은 기운은 보이지 않았지만 묘한 냄새는 여전했다.



“내 눈에는 더 이상 그 기운이 보이지 않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아직 모릅니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태형이 나가자 혼잣말을 꽤나 크게 하던 정욱의 말에 뜬금없이 여자가 나타나며 대답했다. 정리하는 망토를 보아하니 투명망토였다. 저걸 실제로 갖고 있는 인간이 있었다니. 지민은 여자를 훑었다. 입은 옷을 보니 보바통 교장 같았다.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으신가요.”
“제가 걱정이 많은 게 아니라 당신의 경계가 느슨해진 것이겠죠. 말하는 걸 보아하니 로운이라는 학생이 저 불씨를 잠재우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은데, 그것이 영원할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어요. 한 번 악은 영원한 악입니다.”
“호그와트에 입학하고서부터 그런 낌새는 전혀 없었다는 거, 알잖습니까.”
“보바통의 방식과 호그와트의 방식이 완전히 다른 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이 아이를 먼저 채간 것에도 크게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죠. 누구든지 기회는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지금. 태형이를 어쩌겠다는 거요?”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9 | 인스티즈

“어쩌긴 어째. 그린델왈드인가 뭔가 하는 그 놈처럼 안 되게 잘 구슬리거나, 없애거나. 이 둘 아냐?”



보아 하니 호그와트는 전자고 보바통은 후자인가 보군. 지민은 또 들리지도 않을 말을 내뱉으며 둘을 지켜봤다. 보바통에서 저렇게 세게 나올 법도 하네. 김태형 정도의 기운을 가진 마법사라면 어둠의 마법사가 되기 쉽고, 그 예가 몇 십 년 전에 있었으니까. 지민은 생각했다. 어쩌면 보바통의 교장도 그린델왈드에게 당한 전적이 있을 것이라고.



“교장선생님은 이게 무슨 색으로 보이시나요?”
“흰 색으로 보입니다만.”
“글쎄요. 정말 그럴까요. 제가 알기론 이 흰 바둑돌도, 검은 바둑돌도, 본래의 색이 아닌 걸요.”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겁니까?”
“그 아이가 선생님의 아들이라도 되는 듯 착각 속에 빠져 살지 마세요.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라구요. 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요 우리.”



보바통 교장이 망토를 두름과 함께 사라지고, 지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교장실을 천천히 걸으며 정욱을 주시했다.



“부질없는 걱정이라니까.”



바둑알을 정리하면 정욱은 무언가 생각난 듯 지민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왔다. 지민을 지나쳐 벽 앞으로 간 정욱이 무언가를 벽 안에서 꺼낼 때까지 지민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내가 보이는 줄 알았네.

정욱이 꺼낸 것은 펜시브였다. 기억을 꺼내 병 안에 담고는 펜시브에 넣어두는 동안 지민은 교장의자에 앉아 책상에 두 다리를 쭉 뻗어 올렸다. 정욱이 플루가루를 이용해 벽난로를 타고 어디론가 가버릴 때까지 그곳에 앉아 정욱을 주시하던 지민은, 정욱이 사라지자마자 모습을 드러내며 한숨을 쉬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거냐.”



다리를 내리고 일어선 지민은 나가려던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책상 위에 놓인 분류모자. 지민은 가까이 다가가 모자를 집어 들었다. 그것을 만지작거리고 있자니 이번엔 한숨 대신 헛웃음이 나왔다.



“하, 그래. 그렇구나.”



이 모자를 속인 거였어.



“그래서 냄새가 났던 거야.”



제 본연의 것과는 다른 이외의 냄새가.

지민은 모자를 내려놓고 교장실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돌아간 곳은 시간을 돌렸던 야외 복도. 다시 허공을 쥐고 돌리면서 중얼거렸다.



“어떻게 한 건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보통이 아니군.”



그리고 다시 든 생각은.



글쎄. 정말 부질없는 걱정이었을까.



































“스투페파이(Stupefy)!”



태형은 쫓기고 있었다. 몰이꾼이지만 연습 경기로 수색꾼 역할을 맡은 사람이 어찌 스니치를 쫓는 게 아니라 쫓기고 있느냐면. 아니. 누구에게 쫓기고 있느냐면.



“리덕토(Reducto)!”



디멘터였다.

태형은 빠른 속도로 뒤를 따라오는 디멘터를 피해 날면서도 간간히 공격주문을 날렸으나 디멘터는 잠시 주춤할 뿐 금당 뒤따라 잡았다. 스니치를 쫓아 먼 숲까지 날아갔다 만난 것이었지만, 어찌 아즈카반의 간수가 호그와트와 멀지 않는 곳에 있었던 것인지 태형으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그리고 왜 태형을 이렇게 필사적으로 공격하는지 조차도.

필사적인 공격에 태형은 그저 필사적으로 피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새 하나에서 둘로 늘어난 디멘터에 점점 지쳐가는 찰나. 태형은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주문을 떠올렸다. 디멘터를 물리칠 때 사용하는 주문.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야 듣는 주문이었기에 마법 천재라 일컬어지는 태형이었지만 태형에겐 가장 어려운 마법이었다. 아직 수업시간에 정식으로 배운 마법이 아니었기에 이는 태형 본인만 아는 사실이었다.

태형은 방향을 바꿔 숲으로 들어갔다. 가지들을 넘나들며 도착한 곳은 작은 못가. 빗자루를 정리할 새도 없이 태형은 저쪽에서 빠르게 날아오는 디멘터를 향해 지팡이를 뻗었다. 그리고 머릿속에 떠올렸다. 행복한 기억. 행복한 기억. 가장 행복한 기억.

기차에서 만났던 로운.



“익스펙토 패트로눔(Expecto Patronum)!”



주춤하는 시간이 다른 주문을 외쳤을 때보다 길어졌지만 주문이 아직 약했다. 다른 기억. 다른 기억을 찾자.

로운과 함께 했던 약초학 과제.



“익스펙토 패트로눔!”



로운이 준 팬던트.



“익스펙토 패트로눔!”



로운이 방학동안 보내온 편지들.



“익스펙토……”



함께 갔던 호수에서 보았던 웃는 얼굴.



“……페트로눔!”



마침내 커다랗고 반투명한 방패 같은 것이 태형을 감싸듯 생겨났고, 그 주위로 환한 빛이 뻗어나갔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눈을 치켜뜨며 태형은 디멘터들이 사라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본 후에야 지팡이를 거뒀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9 | 인스티즈

“아…….”



숨을 내뱉듯 탄성을 내뱉은 태형은 생각했다. 왜 호그와트 주위에 아즈카반의 간수들이 있었는가. 아즈카반을 탈옥한 범죄자가 있다는 소식은 들은 적이 없었다. 태형은 못가에 앉아 숨을 골랐다. 어찌 되었건 이번 일은 정욱에게 말해선 안 됐다. 이제 겨우 악마 꼬리표를 떼 내었는데 이런 일을 겪은 것을 말한다면 정욱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었다. 제가 조용히 아즈카반과 디멘터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밖에.



그리고 그런 태형을 우연찮게 보게 된 이는 저 멀리서 태형의 뒷모습을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좇았다. 주황머리에 래번클로 교복.



“정말……”



지민은 정욱에게 다시 한 번 묻고 싶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29 | 인스티즈

“그렇게 생각해?”



정말 부질없는 걱정일 것 같냐고.






































안녕하세요 육일삼입니다 
이번 화는 저번 화와 약간 이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다들 그렇게 느끼셨을런지 모르겠어요,,
해리포터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하자면 스투페파이와 리덕토는 공격주문, 아즈카반은 감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민이 시간을 건들 수는 있지만 이게 아주 자유자재인 건 아니에요 마력과 컨디션 등등이 따라줘야 하고 큰 시간은 뛰어넘을 수 없는 등 제약이 많아용
이 또한 후에 설명될 부분이겠지만 여기서 미리 설명해도 스토리 진행상 문제없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댓글들 정말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있어요 답글 달면서 뭐라고 써야 하나 10초만에 적을 거 5분 고민한 적도 있고 그렇슴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신알신 해주신 분들, 이와는 상관없이 호일호를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이 말 하니까 곧 떠날 사람 같지만 아니라는 점^^..! 호일호는 3부까지 계속 됩니다~ 읽다 지칠 때까지 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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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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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후아...정주행 완료했습니돠! 다크한 분위기와 가끔씩 코믹한 부분이 묘하게 중독성 있는 작품인거 같아요 짱짱 재밌어요 작가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ㅎㅎ 그리고 암호닉은 [랄라] 로 할께욧!!

5년 전
육일삼
와 정주행 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과분한 칭찬도 감사합니다ㅠㅠ 저야말로 잘부탁드려요ㅠㅠ ㅠㅠ
5년 전
비회원187.33
ㅠㅠㅠ작가님 정주행 다 했는데, 넘넘 재미있어요 원래 해리포터를 좋아했던지라 몰입도 잘되고 저 여기 처음 댓 달아보는건데 이거는 댓을 안달고 지나칠수가없네여,,,ʕ→ᴥ←ʔ다음편도 매일매일 확인하면서 기다리고있어요!! 아직 암호닉이 뭔지도모르지만 천천히알아가면서 올게요ㅠㅠㅠ 아무튼 넘 재미있어요!! 화이팅하세여~~
5년 전
육일삼
앗 안녕하세요 독자님!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 분이 호일호도 좋아해주시니 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암호닉은 익명으로 댓글이 달리기 때문에 작가와 독자간 소통할 수 있는 일종의 암호(?) 같은 거로 알고 있어요! 헤헤 저도 정확히 아는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감사합니당... .😀🌸
5년 전
독자2
대박.. 소름이 쫙 돋네요 ㅠㅠㅠ 진짜 몰입 bb
5년 전
육일삼
호엥 소름이라니 여름에 이 화가 연재됐어야 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5년 전
비회원179.104
외 진짜 요ㅠㅠㅠㅠㅠ거의 해리포터 영화 다시 보는 느낌ㅠㅠㅠ
5년 전
육일삼
헉 감사합니다 ,,, 해리포터 세계관으로 연재하는 글에 이런 댓글은 정말 영광이에요 ... . . . 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89.166
글 너무 잘 읽고있어요!!
근데 디멘터 물리치는 주문이...
엑스펠리아르무스가 아니라 익스펙토 페트로눔이에요!

5년 전
육일삼
와 대박 이런 실수를 하다니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요,,, 옆에 친절히 스펠링까지 써놓고서는...*^^* 수정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
녹차나무입니다 작가님ㅠㅜㅠ가장 행복한 기억이 생긴 김태형이라뇨ㅠㅜㅠㅜㅠㅠㅜㅠ롬곡 ㅠㅜㅠㅜㅠ진자 너무 좋은 것.. 분명 박지민은 혼란스러워하는데 전 .. 감격스러울(?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5년 전
육일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마세요 독자님...☆ 이러나 저러나 태형이에게 행복은 로운이 아닐까 싶네요 !
5년 전
독자4
지민이가 시간의 흐름에 관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니 너무 흥미로운 글이였어요!! 진짜 작가님 말씀대로 29화정도를 기점으로 점점 흥미로워진다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끄앜 너무 신나요 이런글을 오랜만에 읽는것 같아서 ㅎㅎ, 근데 한편으로는 태형이가 참 안타깝네요. 역시 본질을 거스를순 없었던 걸까요 태형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가슴 한편이 조금 아프네요 ㅠㅠ
5년 전
육일삼
자고로 마법의 검이라면 엄청난 능력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법이죠! 사실 이미 존재 자체가 사기캐긴 하지만^^.. 저두..참.. 쓰면서 안타까운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 중 한 명이 태형이인 것 같아요.. . . ㅠ.ㅠ 29화 이후로 흥미로워진다니 제 뇌내망상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저두 씐나요~~!~!~!~! 💃💃
5년 전
독자5
아 세상에 지민이가 뭔가를 눈치챘나 봐요 이제 뭔가 분위기가 더 어두워질 것 같아서 슬퍼요 ㅠㅠ 다들 행복하기만 하면 좋을 텐데
5년 전
육일삼
아코. . .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는 않을 거예요ㅠㅠ!!
5년 전
독자6
세라입니다!
박지민 능력치 쩐다.... 시간을 돌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태형이 이렇게보니까 어둠의 마법사가 될 수 밖에 없었네.... 악 그 자체로구만...

5년 전
육일삼
허걱 세라님 다 이를 거예요 (?)
5년 전
독자7
점점 절정에 다가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8
ㅠ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함께 했던 호수에서 본 웃음 띤 얼굴이라니 ㅠㅠ
4년 전
독자9
잘읽었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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