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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희스토리 전체글ll조회 559l 10

 

[ 성규야 밥먹어야지 ]

[ 성규야 오늘 수업없지? ]

[ 성규야 오늘은 하늘색반팔티에 흰 바지를 입었네 예쁘다 ]

[ 씨발 김성규 문자 답 안 해? ]

[ ..미안 성규야 얼굴보고싶다 ]

 

 

고개를 푹 숙여버린 성규는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문을 열자마자 성규는 뒤로 넘어갈 뻔한 걸 겨우 현관의 문고리를 잡고 간신히 버텼다. 뭐야, 이게…. 성규의 두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리더니 곧 다시 성규의 문자메시지 알림음이 들리고 성규는 그만 휴대폰을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 어때? 선물은 마음에 들어? ]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성규는 몸을 웅크려 제 발밑에 있는 -김성규에게- 라고 적힌 빨간색의 상자를 들어올렸다. 꽤나 가벼운것같아 성규는 안도감아닌 안도감을 내뱉었다. 하지만 그대로 다시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상자속에는 자신의 어린 시절의 사진과 얼마 전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려 들린 대리점에 있는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수북하게 담겨있었다. 어떻게 제집을 알았으며 이 사진들은 고향집에 있을텐데 이 사진들이 어찌 자신이 살고있는 이 서울에 있는곳인지 성규는 궁금한것도 잠시 다시 문자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고 성규는 이번엔 휴대폰을 보지않고 몸을 부들부들 떨며 얼른 집안으로 들어와 제 친구인 우현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몇번의 신호음끝에 우현의 목소리가 들리자 성규는 주위를 몇번이고 두리번거리다 곧 우현에게 오늘 있엇던일을 고스란히 애기해주었다. 우현은 대답이 없었고 성규는 몇번이고 우현을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남우현? 남우현! 성규의 목소리가 다시 떨렸지만 우현은 대답이 없었다. 곧 이어 성규는 오싹한 기운에 수화기를 내려놓고 뒤를 돌아보았다. 성규는 또 한번 자지러질뻔했다.우현이다.

 

 

“…하,놀랬잖아.”
“에라이, 놀래켜주려고 했는데. 오늘 공강이지?”
“응?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어?…아,명수가 가르쳐줬어.”

 

 

성규는 그런 우현을 보며 조금은 안정을 찾고 우현을 보며 베실베실 웃어보였다. 우현도 그런 성규를 보며 눈꼬리를 휘어 웃어보이더니 곧 성규를 일으켜세우며 기분전환이라도 할겸 한강으로 나가자며 어린아이마냥 보채었다.성규는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한뒤 부엌으로 쪼르르 향하였다. 우현은 잠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전화를 받으러 성규의 방안으로 들어갔다. 성규는 오늘 하루는 아무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안도를 하려던 찰나 문자의 알람소리가 들렸다. 그대로 멈칫하고 성규는 우현에게 가려 자신의 방문의 문고리를 돌렸다.철컥철컥 아무리 열어도 문이 열리지 않자 순식간에 성규의 얼굴은 하얘지더니 우현의 이름을 애절히 불렀다. 그때 미세하게 들리는 우현의 신음소리에 더욱 더 두 눈이 커진 체 성규는 얼른 거실에 있는 서랍을 뒤적였다. 열쇠꾸러미를 찾자마자 얼른 성규는 자신의 문고리를 돌리는 순간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 순간 성규의 문이 열렸다. 우현은 침대에 쓰러진 체 신음을 내뱉고 있었고 성규의 옷장서랍은 물론 속옷서랍까지 열어져있었으며 어지럽게 엉망이 되어있었다. 얼른 성규는 우현에게 다가가 우현을 흔들었다. 손목에서 피가 나와 침대의 하얀 시트를 붉게 물들였다.

 

 

 

[ 넌 결코 나를 벗어날 수 없어 김성규 ]

 

 

문자의 알람소리에 성규가 눈을 떴고 조심스럽게 주위를 둘러보자 우현은 온데간데없었다. 손목을 그렇게 다쳐놓고 어디갔는가싶어 성규는 벌떡 일어나 제 방문에서 나왔고,성규는 그 자리에서 멈칫해버렸다. 아니야,아니야. 성규는 고개를 저으며 방으로 들어오던 중 미처 치우지 못 하였던 화분을 밟으면서 옅은 신음이 입밖으로 나왔다.

 

 

 

녀석은 항상 내 옆에 붙어있었다. 유치원 때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여자아이보다 내 눈에 띄었던 그 아이는 나를 보며 나무라며 놀리며 베시시 웃어보였다. 이 곳으로 오기 전 이름으로 짜증이 났었는데 왜 녀석이 부르면 그렇게 달콤하게 들렸는지 내 나이 일곱살 때 처음으로 짝사랑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 후 녀석과 나는 하나뿐인 단짝이 되었는데 초등학교도 같이 들어가고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따라붙게 되었다.그런데 녀석이 어느 날부터 친구가 아닌 사랑이 느껴지는거다. 다른 놈들은 저마다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한다는데 나란 놈은 녀석의 목소리 녀석의 속옷 녀석의 사진들을 보며 자위를 하는것이다. 남우현이 드디어 미쳤지라고 생각을 하며 고개를 몇번이고 도리짓을 했지만 결국 녀석에게 대한 마음이 사랑이란 걸 알게 된 나는 녀석을 향해 직접적인 사랑을 구걸을 하지도 못 하고 애써 숨기려고 하였지만 어째서 녀석이 다른 사람을 향해 웃어보이면 집착이란게 생기고 또 오기가 생겨 녀석에게 번호를 바꿔 협박어린 문자를 보내었고 녀석은 내가 한 짓을 꿈에도 모르는 듯 늘상 내게 전화를 하여 울음을 짓곤 하였다.

 

오늘도 녀석의 원래집에 들려 녀석의 사진들만 모조리 가져와 녀석의 얼굴만을 오려 상자에 곱게 넣어 선물을 보내었는데 녀석의 반응은 생각보다 의외였다. 그래도 저러면 내게 다시 전화가 오겠지? 대문의 뒤에서 녀석에게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리자 곧이어 벨소리가 울린다.-김성규- 예쁜아, 오빠가 간다. 아무런 소리도 나지않는게 그렇게 겁이 낫는지 울먹이기까지한다. 웃음을 겨우 짓누르며 녀석의 집안으로 들어오자 녀석의 볼이 눈물로 흥건하다. 깜짝 놀란것도 잠시 저를 향해 달려오는 녀석을 향해 최대한 온화하게 웃어보였다. 그리고 오늘은 녀석이 공강이였고 한강으로 가자고 졸랐는데 녀석은 기분이 금새 좋아졌는지 신나한다. 성규야,미안한데 오늘은 내가 널 정말 가져야겠어. 녀석이 부엌으로 들어간 사이에 문을 걸어잠그고 녀석의 속옷을 꺼내 또 한번 자위를 하고있는데 신음이 컸나보다. 얼른 옷을 추스려입고 허둥지둥거렸다.어째해야하나 싶어 아무책으로 창문을 깨트리고 내 유리조각을 집어들어 손목을 그었다. 잠시 덜컥이는 소리가 들리고 급하게 들리고 그대로 쓰러진체를 하고있자 녀석은 울멱이며 나를 흔든다. 금방이라도 녀석을 겁탈하고싶었지만 그걸 짖누르며 녀석에게 간호를 받으며 간혹 신음을 짧게 흘렸다.

 

 

우현은 잠깐 쓰러진체 한다는 걸 잠이 들어버렸고 성규도 그런 우현을 친구라고 지극 정성껏 간호를 해주었다. 우현은 한참이 지나서야 눈을 떴고 푸르스름한게 새벽인 듯 했다. 성규는 자신의 손을 잡고 푹 자고 있다. 얼른 저 탐스러운 붉은 입술에 입술을 맞추고싶고 얼른 저걸 벗겨내 핥짝이고 싶다. 우현은 스스로 고개를 저으며 몸을 일으켜 거실로 나와 다시 속옷을 가지고 나와 자위행위에 몰두를 하였다. 이제 거의 끝나가려 할 때 무엇인가의 소리가 들렸고 우현은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렸고 성규는 겁에 질린 체 파르르 고개를 저어보였다.

 

 

“…우현아.”
“미안해,성규야.”

 

 

우현은 제대로 추스리지 못한 바지를 아무렇게 벗어던지고 성규에게로 그대로 달려들었고 성규는 그대로 주저앉고 두려움에 덜덜 떨며 우현의 왼손목을 잡아 고개를 저어보였다. 우현아, 우리 친구 맞지? 그렇지?

 

 

“우리 친구아니야.”

 

 

으앜ㅋㅋ큐ㅠㅠㅠㅠㅠ인스피릿분들 죄송해영 ㅠㅠㅠㅠㅠ

완전 똥글에다가 망글이네영ㅋ........어떤 잉스피릿이 신청하여서 급하게 써내려가봤어요ㅠㅠ

텍본신청+)번외편 신청 받아요ㅠㅠㅠ전 원래 엞입니당....캐서 멤버분들 성격 잘 몰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말이 뻔히 보이는 이런 망글을

누가 달라하시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춤법등은 텍파에서 수정할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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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스토리
그리 잘난글은 아니지만 댓글이 7개 넘으면 텍파랑 번외편 드릴게요ㅠㅠ
12년 전
독자1
집착우현......역시인피니트는집착이제맛.....우리우현이는소름돋게집착을하네여우리성규씨는어떻게되나요잡아먹히나요?숨어버리나요?뒷편궁금해미추어버리겟네!!!!작가님스릉흡느드....뒷편도내주세요....!!!
12년 전
독자3
진짜옄?? 그대 꼭 넘길 빌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gjf....헐...텍파를 바랍니다..ㅠㅜ.. 소름돋네여 치밀한 남우현 가트니라고... 다음 순간 성규가 궁그매서 미칠 것 같아요!!!1 으아!!! ㅠㅠ 댓글이 7개를 넘길 바랍니다....
12년 전
독자5
으아아아구ㅠ 댓글이여 넘어라!!!!!얍얍얍!!! 남우현저거 치밀한거보게!!!
12년 전
독자6
헐...멘붕..남우현..완전치밀한데요..
12년 전
독자7
ㅏ싸ㅋㅋㅋㅋㅋㅐ넘엇으요!!텍파쏘세여ㅎㅎ...
12년 전
독자8
ㄹ헐번외...제발... 텍파제발.... 현기증ㅇ납니다 엞님...♥ 사실 저도 엞이라능ㅋㅋㅋㅋㅋㅋ 동ㄴ지님 번외좀.... 다음ㅁ좀....
12년 전
독자9
으와...ㅠㅠ 치밀하게 집착하는 남나무 멘붕인데 좋네요ㅋㅋㅋㅋㅋ 넘었으니까 텍파쏘시는건가요?ㅎㅎ 기다리고있겠습니다!!
12년 전
독자10
어머머....나무ㅠㅠㅠㅠㅠ어머머 이런글 올려주시면 너무감사하자나여 그대! 부끄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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