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글쓴이 이런.. 엄마가 밥먹는다고 지금 가야된데 이따 이어줄게 ;_; 9년 전
	독자1 홍빈 / 권태기라서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정확히 알지도 모르고 그냥 의무적으로 어떻게 지내냐 밥먹었냐 이런것만 연락하다가 내가 그 상황이 지치고 더이상 관계를 이어나가기 힘들꺼같다고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말은 못하고 괜히 질투심유발작전을 쓴다고 다른 남자사람친구랑 일부러 더 붙어다니고 그러는거 / (남사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카톡 프사로 바꿔놓고 너에게 카톡을 보내는) 뭐해? 9년 전 글쓴이 그냥 있지 넌? 밥먹었어? 9년 전 독자9 아니 이제 친구랑 먹으러 가려고 너는? 9년 전 글쓴이 난 아직 누구랑? 9년 전 독자13 카톡프사에 있는 애랑 오랜만에 만나서 사진 찍었는데 잘나왔지? 9년 전 글쓴이 13에게 (너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카톡프사..? (너의 프로필을 눌러 사진을 확인하는) 누구야? 처음보네? 9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고등학교 친구! 내가 맨날 친하다고 얘기했던 남자애있잖아 잘나오지 않았어? 9년 전 글쓴이 18에게 아 그친구구나 잘나왔네 9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그치? 애들이 남자친구냐고 물어보더라. 9년 전
	독자2 학연이 / 사귀는 사이고 학연이가 연상! 서로 바빠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학연이가 안색도 안좋고 계속 기침하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학연이네 집으로 가서 내가 간호해주는거! -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네 옆에 다가가서 옆자리에 앉고 손 깍지 껴 잡는) 오빠, 잘 지냈어? 진짜 오랜만에 본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벤치에 앉아 널 멍하니 널기다리다 내옆에앉는널 보고 환히웃는)왔어? 난 잘지냈지. 보고싶었어- 9년 전 독자11 나도. 보고싶어서 죽는줄 알았네- (따라서 환하게 웃다가 네 손 겹쳐 잡으며) 오늘따라 손이 좀 뜨거운 것 같은데? 나 많이 보고 싶었어? 이렇게 손이 뜨거워질만큼? (장난스레 웃는) 9년 전 글쓴이 (손을 너의 두뺨에 갖다대 부비는)그럼 당연하지. 가자-(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기침이 나와 손으로 가리는데 멈추질않는) 9년 전 독자15 (네가 계속 기침하자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는) 괜찮아? (일어나서 네 이마 짚어보는) 어, 열도 나는데?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집에서 쉬지.. 9년 전 글쓴이 15에게 (어느정도 진정을하고 침착하게)오랜만에 우리 만나기로했잖아. 너 며칠전부터 영화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어떻게 그래 9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가만히 너 올려다 보다가 고개 갸우뚱거리며) 안색도 좀 안좋은데? 평소보다 더 까만것 같기도 하고. 영화야 뭐 다음에 보면 되지! (네 손 잡아서 끄는) 집에 죽 만들 재료는 있어? 9년 전
	독자3 상황고자..!흑 9년 전 독자10 재환/ 둘이 3살차이나는 커플인데 단대 씨씨야 개강해서 개강파티하는데 우리과랑 재환이네 과랑 개강파티 2차를 연합해서 같이하기로해서 가서 만나서 챙겨주고 질투도하고 그러는거! 일단카톡하는거 / 우리 이제 2차 갈려나봐 오빠는? 9년 전 독자17 ㅠㅠ쨍아나도.. 9년 전
	독자4 앍 9년 전 독자6 이재환/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인 커플인데 난 과제가 끝나고 넌 과제가 덜끝나서 주말인데도 노트북만 잡고있는 상황이야. 내가 옆에서 아무리 고양이처럼 앙앙거리고 난리를 쳐도 넌 거들떠보지도않다가 내가 하도 찡찡거리니까 달래주면서 달핫.. 정도? /(어제 늦게까지 과제를 마치고 편안함 맘으로 자고 열두시가 넘어서 일어났는데 밖에서 네가 노트북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살짝 풀린눈으로 문을 열고 나가 뒤에서 네 목을 감싸 안아) ..열심히네.. 아직 안끝났어요? 9년 전 글쓴이 (키보드를 두드리며 과제에 몰두하고있는데 뒤에서 감싸안는너를 본체만체 하며 화면에만 집중하는)응, 이번주까지라서 좀 남았어. 먼저자 9년 전 독자12 (네가 제 말은 들은채 만채하며 노트북에만 시선올 고정하자 갈라지는 소리로 입을 다물고 응.. 소리를 내더니 네 귀을 살짝 무는) 나 오래 자서 이제 안졸려-, 얼만큼 남았는데? 9년 전 글쓴이 (니가 귀를 깨물자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움찔해)이것만 하면되- 좀만 기다려. 9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찡그려진 네 미간을 손가락으로 피고는) 알겠어, 인상쓰지말구 주름생길라. 아 너 아침못먹었지 밥 금방해줄게 좀만 기다려 (네 볼에 입을 살짝 맞추고 주방으로 걸음을 옮기믄) 9년 전 글쓴이 16에게 아.. 지금 아침이야? 알았어-(다시 화면을보며 과제에 집중하는) 9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뭘 하지 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계란말이와 된장찌개를 놓으며 널 부르는) 재환아- 밥먹으러와요-! (불러도 대답없는 너에 거실로가 노트북에 올려놓은 너의 손을 잡아끄는) ..빨리, 내말 못들었어? 9년 전
	독자5 이홍빈 / 어렸을 때부터 가족끼리 잘알고 지낸 소꿉친구인데 대학교 올라와서 사귀게 된 거 명절이라 같이 기차타고 고향내려가는데 부모님들이랑 고향친구들은 우리가 그동안 티를 냈던게 아니라 교제하게 된 걸 모르는 상태 내려가면서 부모님이랑 친구들한테는 어찌말할꺼냐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거 /(내가 머리 방향을 이리저리하면서 자다가 어깨아프고 고개아파서 일어나서 잠투정부리는) 으..고개아파, 잠오는데 잘 수가 없어 9년 전 글쓴이 그러게 나한테 기대서 자라고했잖아 (니머리를 내어깨쪽으로 당겨 기대게하는) 많이 아파? 9년 전 독자14 (네 어깨에 고개를 고쳐 기대고 네 손에 깍지를 끼는) 응, 쥐나서 일어났어..너는 잠 좀 잤어? 9년 전 글쓴이 아니, 난 잠이 안오네. (깍지낀 손을 어루만지다가 손등에 가볍에 입을 맞추는) 9년 전 독자19 그럼 나도 안잘래 (졸린 눈을 하고 너를 쳐다보는) 9년 전 글쓴이 19에게 너지금 나졸려요 하고 얼굴에 다써있거든? 그러지말고 좀 자둬. 두시간남았으니까(너의 미간을 장난스럽게 톡톡치며 볼을 어루만져주는) 9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눈을 비비며) 너 심심하잖아- 집에가서 자면 되지. 아, 맞다 오늘 저녁 같이 먹는다던데... 9년 전
	글쓴이 - 9년 전
	독자7 나는 관음해야겠다아 9년 전
	독자8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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