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야동] 왕따 혹은 직장상사 09
w.나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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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급 브레이크를 밟는 이호원.머리가 아픈듯 인상을 찡그리며 머리를 짚는데…아유!미친거아니야?단지라서 망정이지 갑자기 그렇게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어떡하냐!!뒤에 차라도 있었어봐 완전 사고 100%지!…너무 갑작스레 생긴일에 목이 뒤로 꺾여 뒷목주변이 얼얼하다.거참 운전도 이호원스럽게 하네.
“…뒤에 차왔는데요 팀장님.”
내가 왠만하면 그냥 냅둬볼려고했는데,뒤에 지금 막 차가 오기 시작했거든요?이렇게 골목 막고있으면 팀장님만 욕먹는게 아니고 차에 탄 사람까지 같이 욕먹어요. 이제 출발하셔야죠. 나의 말에 겨우 핸들을 잡더니 차를 다시 운전하기 시작한 이호원.답답한지 창문을 내리는데 언제 또 이호원이 급 브레이크를 할지몰라 안전벨트를 두손으로 꽈악 잡았다.무서운놈.
“장동우씨.”
“……저요?”
“그쪽말고 여기 누가 더있는데?”
“…아.왜요?”
“………….”
뭐야 시시하게.말도 안할거면서 왜불렀대.고개를 다시 창가 쪽으로 돌렸다.다행스럽게도 이호원 차가 워낙 비싸서 그런가 주변 차들이 알아서 피하는것같다.이 미친 폭주족 갑자기 도로위에서 급 브레이크를 밟지는 않겠지.안전벨트 줄을 놓지않고 계속해서 바깥 상황을 파악하는데…
“아오 장동우…씨발….”
“…………?!!!”
…헐.지금 나 욕한거임?고개를 확돌려 이호원을 바라봤다.
“…지금 설마 저 욕하신거에요?”
“…안했는데요.”
그럼 내귀에 들린건 뭔데?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호원을 넋놓고 바라봤다.어휴 말을 말아야지 저새끼 저거 진짜.다시 창가쪽으로 고개를 돌려 창밖 풍경을 바라봤다.내가 다신 이호원이랑 같이 밥먹나봐라.아니 사적으로 말을하나봐라!갑자기 끌고나와서는 내바지 반바지 만들어버리고!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안들어!
“…뭐그렇게 뾰로퉁한 표정을 지어요.나 진짜 씨발 안했다니까요?”
“누가 씨발이라고 했대요?그냥 욕했냐고 물어봤거든요?”
“아.그런가.”
저 병신새끼…아오.말을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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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호원 자궁암으로 죽으면 그건 댓글 안쓰는
눈팅들때문인줄아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할것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