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인피니트-니가 좋다
애정촌에서 벌어진일 자기소개 1 |
"아니 왜 다들 멍때리고 있어요? 뭔일 있어요?"
시끄럽게 크락션을 울리고 나타난 그는 남자 7호 아무렇지 않게 다른 남자들에게 말을 건내는 당돌함이 그의 매력인가본데..
"자 7호님 오셨습니다- 마이 입어주시고 오늘 밤은 도시락 배부해드리니까 드시고 내일 다시 뵐께요" "7호님 방은 각자 쓰는데 맨 끝방 써주실게요~" "저 맨 끝방이에요? 아잌 참"
"아까 왜 그렇게 당당하신건지?" "제가 뭘요?" "아니 크락션 울리시고" "아 그거 우리동생이 뭘 잘 몰라서 누른건데 아잌" "네?" 시크한척하는 매력에 은근 바보같은 매력이 있는 남자 7호
"아까 7호님 오셨을대 첫인상 어떠셨어요?" "되게 기시고 은근 귀엽게 생기셨던데" "근데 밤되니까 목소리가 굉장히 꼴뚜기? 라고 해야 되나?" "네? 꼴뚜기요?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 왜 이래요 저한테?" "아 농담입니다..좋은 밤되세요"
다음날 자기소개 시간
각자 자신이 먹고 싶은 아침을 먹고 나타난 7명의 남자들 각기 모두 자신의 매력을 발산을위해 정해진 옷을 입지 않고 나타났다.
"남자 1호분 부터 차례대로 자기 소개 부탁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남자 1호입니다" "남자 1호분은 굉장히 옷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네 제가 좀 많아요" "아우 빨간 양말부터 민트색 모자 정말 장난 아니네요.." "칭찬이라고 받아드려야 하나요..?" "아니요 장난이에요 설명 부탁 드릴께요" "아 저는 그냥 남부럽지 않게 아버지 사업 물려 받아서 살구있구요 27살 입니다" "오~27살 치곤 굉장히 젊어 보이시는데?" "제가 좀 동안이에요 히잉 히잉" "히잉은 왜..하시는거에요?" "제가 막내라 애교가 조금 많아요 히잉 히잉~'
애교 많고 막둥이인 남자 1호의 소개가 끝나고 약간의 정적이 흘렀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 2호입니다" "남자 2호님은 2호! 당신은! 옷이 검은옷 뿐이세YO? 정장하고? 부엥~.~" "아니요 캐쥬얼 몇벌더 있습니다 저 그렇게 어두운 남자 아니에요" "핰핰 그렇군여 핰!" "저는 채무업계에서 사장직을 맡고 있구요 항상 출장 자주 다니는데..만약 여기서 제 짝을 찾는다면 출장이고 뭐고 한사람한테 올인하는 성격인지라 잘해보고싶어요" "오~~멋지다 2호님 2호님 진짜 멋지시네요" "아 하.하.하 감사합니다" "2호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전 26살이요" "오 근데 벌써 사장직이라니..낙하산이세요?" "저기 1호님..1호님이 하실말은 아닌거 같은데.." "아..사모님..죄송합니다..^^" "아 전 채무업계에 고등학생부터 발 들여놔서 그렇습니다 하.하.하"
2호는 웃는게 굉장히 어색하고 딱딱한게 채무업계와 아주 잘어울리는 남자같았는데, 그에 대비되 귀여운 3호의 자기소개가 시작되었다
"안녕하thㅔ요- 3호에요" "사모님 발음이 좀 새시네요?" "네 저요? 안thㅐ요" "아니요 새시는데" "아 thㅐ던지 말던지 저는 지금 바에서 가수로 활동중이구요 언제한번 놀러오시면 공짜로 드릴께요" "와 거기 커피나 생과일 쥬스 팔아요? 아잌 꼭 가야지 아잌" "네네 오시면 드릴께요" "바에서 일하시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아 저 많아요 여기서 나름 저 28살이에요" "ㅇ..헐 너무 젊어보이셔서 고등학생이신줄 알았어요 히이히잉" "1호님 능글 거리지 않으실께요..^^..질문 없으시면 그만 내려갈께요" "사모님! 핑크핑크한 의상 잘어울리세요 히잉 히잉~!" "1호님 자꾸 그러시면 저 정말 화내요" "..님..아 지송.."
"안녕하세요 핰! 사자같은 남자 남자 4호입니다~.~요호!요호~.~!" "4호님은 뭐하시는분인지 진짜 궁금하다" "네~저는 지금 초등학교 방과후 음악선생님이구요! 파치카도 가르치고 하모니카도 가르치고!" "아이들을 가르치셔서 그런가 그렇게 순수하신건가?" "요후 뭐 꼭 그런건 아니구요 야핰! 저 나름 나이 많아요 27살입니다" "오웈! 4호님도 굉장히 동안이시네요" "아 진짜 어제부터 말하고싶었는데 5호님 삑사리 컄컄컄ㅋ컄ㅋ" "아.제 목소리가 그렇게 웃기나요.." "아 전 그럼 여기서 마칠께요 예~이상 4호 였습니다~예~"
"안녕하세요 남자 5호입니다" "5호님은 진짜 잘생기신거같아요 아잌" "감사해요 우하핰핰핰" "근데 웃는건 왜 그러세요.." "아 뭐..제 목소리랑 웃는건 어쩔수 없고 전 지금 대기업 S그룹에서 일하구 있구요 미래사업팀 계발 팀장입니다" "오 나이 어려보이시는데 팀장이세요?" "저 그렇게 안적습니다 저 26살이구요 먹을만큼 먹어서 짝찾으러 애정촌 온거에요"
7호 못지않게 당돌한 남자 5호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다들 6호에게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과여 6호가 무엇을 했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