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엑소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l조회 1756l
연애초보(스토커 기질이 보이는) 무뚝뚝 에네스 vs 순딩순딩 두부같은 다니엘





"에네스"

"네, 보스"



지금이 몇시지? 하는 물음과 함께 삑-하니 꺼진 응답기는 에네스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장님아니고서야 볼수없는 크기에 시계가 버젓이 걸려져 있는데 물어보는 이유가 뭐지... 에네스는 살짝 모아진 미간과 함께 응답기를 켜고 2시45분입니다,를 대답했다. 저녁약속까지는 5시간 정도. 재대로된 첫데이트라는건가. 난잡하게 만난 여자,남자들과는 다른 반응인걸 보면 확실한 사람인 모양이다. 뭐 그런거라면 1분1초가 조급하겠지. 분명히 응답기는 들렸을텐데 자신의 보스는 직접 문을 열고 비서실에 들어왔다. 쯧, 점점 짠해져간다.



"아무래도 시계 저거, 고장난것 같아"

"멀쩡한겁니다"

"서류정리를 엄청했는데 10분밖에 안지나있어"

"기분탓입니다"

"아니야, 저거봐 엄청 느리게 움직이고 있잖아."

"전혀요"

"건전지 갈아야 되는거 아니야?"

"저 시계, 태양열 시계입니다. 건전지 필요없는"



오늘따라 어지간히 안받아주는 에네스를 향해 보스의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에네스"

"네, 보스"

"오늘 내 스위티(린데만 별명이다)랑 첫데이트라서 옷새로 사야될것 같은데, 근처에서 사고 갈까?"



움찔- 입질이 온듯이 미묘하게 굳은 에네스를 향해 알베르토는 또한번 승리의 미소를 띄웠다. 금방 문을여는 어정쩡한 포즈를 여유있게 문에 기대서 팔짱을 낀 포즈로 바꾼 알베르토는 국어책을 읽는듯한 맨트를 날렸다.



"음... 어디로 갈까? 요앞에 맨x타? 갤x시?"

"후우.... 마xx트로 로 모시겠습니다."



에네스는 포기한건지 스눅스가 일하는 매장에 이름은 단번에 말했다. 단번에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바뀐 보스를 보며 에네스는 한숨을 쉬었다. 오늘낮에단칼에 나이프를 목덜미에 날리던 카리스마는 어디갔는지 동내에서 열애설난 꼬마 놀리듯하는 말하는게.....내 상사만아니면....확 마



"오- 에네스도 많이 바뀌었어, 직접적으로 말할줄 몰랐는데"

"그만놀리십시오. 15분뒤에 차대기 시키겠습니다."

"음, 싫어. 더 천천히 가고싶은데? 한 30분?"

"3시 30분부터 쉬는시간입니다. 4시까지"

"누가? 그 꼬맹이?"

"가는시간도 있으니 빠듯합니다. 4시까지 보스가 기다릴리 없고 바로출발해야 볼수있습니다"
    
"흐하하- 이러면 내가 할말이 없어지잖아!"



모든것을 내려놓은 표정과 함께 고해성사한 에네스때문에 알베르토는 허리를 접으며 웃었다. 물론 그꼬맹이가 쉬는시간이 있다는것쯤은 알고있었다. 에네스의 반응을 보고싶었을 뿐인데, 이런식으로 나왔는데 좀더놀렸다가는 눈치 없는 상사가 되겠지! 음! 알베르토는 외출준비하고 있겠다라는 대답을 남기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혼자남겨진 에네스는.


"SHxx, DAxx, FUxx"


조용히 욕 삼종세트를 날렸다. 








"너무 굳어있는것 같아. 에네스"


당신때문입니다, 보스. 제발, 가만히, 아무말하지 말아 주시겠습니까. 이라고 말하고싶었지만 에네스는 입을 꾹- 다무는 걸로 대신했다.
3시 15분. 꽤나 빠르게 마xx트로에 도착하자 미리 연락받고있던 쇼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왼쪽줄의 끝. 힐을 신은 길쭉길쭉한 여자들 옆에 비슷한키를 가지고 붙어있는 스눅스를 발견하고 쓰읍후-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달동안 꽤나 들락날락 거렸던 손님이기에 스눅스도 처음인듯한 긴장감은 없는듯 했다. 오히려 에네스가 긴장을 엄청했지만. 오랜만에(말하지만 고작일주일이다) 만난 스눅스는 살이 조금 빠져있었다. 일이 힘든걸까. 한달동안 봐온 스눅스는 목까지 이어진 문신과 날카로운 인상과 다르게 굉장히 순수하고 여린성격이였다. 쯧, 걱정스럽게, 쯧. 



"에네스, 이번엔 너무 풀어져있어"

"알고있습니다."

"음, 내가 도와줄까?"

"괜찮습ㄴ..."

"아아- 너무많이 필요없어. 거기있는 두명만 따라와요. 그리고..."



실컷놀리겠다라는 마음이 엿보이는 맨트는 에네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을 놀릴때 쓰는 발연기 현실에서 처음 공개됬다. 이걸받아줘서 점점자신감이 붙는 건가. 아, 처음쓸때 웃지말고 닥치고 정색할껄. 



"거기 맨끝에 있는 꼬맹이?"

"네...? 저요?"


아, 제발..보스....그러지맙시다.....


"그래, 너는 내비서좀 맡았으면 좋겠네."

"아...네."


자자- 그럼 해산! 하며 모인 인원을 모조리 퇴장시키듯 두팔을 휘적휘적 젓는 알베르토 뒤로 에네스는 고개를 뒤로 떙긴채 세상이 무너진 표정을 지었다. what the.......망했다. 2명의 쇼퍼와 함께 사라지는 보스의 뒷모습을 보며 마른세수로 얼굴을 한번 쓸었다. 아직 가까이서 보면 표정관리가 안될것 같아서 아랫것들과 함께 했었는데. 단둘이, 그리고 그 어색한 연기톤과 합작이라니. 보스를 한방먹이려던 것치고는 뒷감당이 지옥불 난이도 급.  

스눅스는 공손히 두손을 모으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에네스는 알베르토 비서라면 필수인 10년경력의 불꽃 연기를 자랑하듯 완벽한 무표정으로 맞이했다. 사실은 뒷짐을진 손에 땀이 차고있어 쥐었다 폈다 하고있었다.


"안녕하세요. sure. 일주일만에 뵙네요"

"뭐, 그러네...."

"오늘 무슨 중요한일 있으세요?"

"어..뭐"


널만나는 일. 목끝까지 차오른 말을 내뱉지 못하고 다음 대답을 고민하다 어디선가 본 외국인토크쑈 유행어를 떠올렸다. 몰라. 여기서 개그치는것도 좀 아니겠지. 



"모...몰라"

"네?...."


자신도 모르게 나온거다. 에네스는 굉장히 당황했다. 표정엔 변화가 없없지만.



"미....팅이 있어, 저쪽 간부랑"

"아하, 그럼 중요한 자리이겠네요. 라인이 깔끔하고 색이 짙은쪽이면 좋겠어요! 이쪽으로 오세요"



 뭐든 좋아. 뭐, 너도 좋고. 방금 사탕이라도 먹었는지 상큼한 향기가 나는 꼬마에게서 에네스는 표정관리와 입단속을 단단히 하려 노력했다.  





와이셔츠도 이것저것 대보게하고 자켓에 어울리는 커프스를 가져오고 총총거리며 열심히 일하는 스눅스는 에네스에게서 미소를 끌어올수 있을정도로 귀여운 몸짓이였다.두발자국만이라도 뒤에 있었다면 알아차릴수 없을정도의 작은 미소였지만 스눅스는 열심히 하던 커프스 설명을 버벅거렸다. 아, 웃는게 별로 인건가. 손바닥으로 입가를 한번 쓴 에네스는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아, 그러니까. 이, 이걸로 하시겠어요?"

"그래."

"또, 필요하신거 없나요?"

".....없어"

"네, 그럼 휴계실로 안내 해드리겠습니.."

"이제 쉬는시간이겠네"

"...네?"

"3시 30분인데, 쉬는 시간아닌가?"

"아, 네. 쉬는 시간..."

"힘들텐데, 먹고싶은건? 마시고 싶은건 없나?"

"아, 저는 손님이 주시는건 못받게 되있습니다.."

"흠........"


뭔가 고민하는듯한 표정에 스눅스는 점점 식은땀이 흘렀다. 앞에 잇는 무서운 사람이 미간이 좁혀 고민하자 더무서워지는것 같다.
 규칙상 음식과 물건을 상관없이 받는건 엄격히 금지 되어있었지만 자신이 잘못한것 같았다. 그냥 아무거나 말할껄 그랬나. 남자가 앞으로 나와있던 포즈를 쇼파에 등을 뭍는 포즈로 바뀌고 점점심각해지는 표정과 함께 스눅의 심란함은 커져갔다. 그냥, 그저 질문한것인데 자신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일수도 있었다. 그래, 이것인것 같았다. 스눅스는 결심한듯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저...저기"

"음?"

"딸기......"

"딸기?"

"네, 딸기쥬스요..."


자신이 신경쓰지 못한부분이라 어떡해 줘야 탈없이 이꼬마에게 간식이 가게될까 고민하고있던 에네스는 갑자기 들려온 딸기에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 에네스는 잠시 얼굴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었다. 딸기주스? ....아, 마실것.


"윽....크...크흐......흐으......."


에네스는 얼굴이 점점 시뻘개 지더니 소파에 걸쳐져있는 팔에 얼굴을 묻고 오열하듯이 웃기 시작했다. 고민한건가, 무엇을 먹을지? 주스도아닌 쥬스라니. 발음한번 참, 게다가 그 엄청 진지한 표정은.
한번터진 웃음을 참지 못하고 꽤 크게웃고있는 에네스를 두고 다니엘은 심각함이 절정에 다다랐다. 웃는것 조차 무서운사람이라니. 당장이라도 이곳에서 짤릴것같은 두려움이 밀려왔다. 점장님이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했는데!! 그 날카로운 인상이 울상이되어서 눈가에 눈물이 달리는 중이였다. 
그렇게 당사자도 이해하지 못하고, 아무도 이해못하는 민망한 상황이 지속되자 뒤에서 준비하고 있던 점장이 다급한 목소리로 다니엘을 로비로 불렀다. 



"다, 다니엘씨. 손님 옷 포장도와 드리세요!"

"네..네엡!!"

 

눈물을 흩뿌리며 도망치듯 와이셔츠와 커프스를 들고 사라지는 다니엘을 뒤로하고 에네스는 벌개진 얼굴을 수습하지 못한채 휴대폰을 들어 누군가에게 문자를 쓰기시작했다. 5분준다 여기로 딸기주스 12개 가져와. 


"크게 웃던대?"

"꼬맹이 한테 한방먹었습니다."

"같이 웃지?"

"저만 알고있을겁니다"

"그 배달된 딸기주스는?"

"먹고싶다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에 돌린거야? 굉장한 정성이야-"



아무런 반응없는 에네스는 더이상 캐묻지 않기로 한것같은 보스를 뒤로 하고 앞주머니에 넣어둔 카메라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겉으로는 만년필이지만 혹시나- 하고 준비해둔 보람이 있달까. 에네스는 다시한번 아기새같은 입으로 딸기쥬스-를 떠올렸다. 아, 귀여워. 집에 cctv를 숨겨놓는 계획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읽어도되고 안읽어도되는 또x이와 이중인격 사이 


"도착했습니다."

아침이라기엔 늦은시간. 11시. 번쩍번쩍거리는 호텔건물에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왔다. 어마어마한 환영인사에 에네스는 뒷자석에서 대기중인 남자의 심기를 살피기 시작했다. 아니, 거 하지말라고 그렇게 일렀는데도- 에네스는 울컥하고 화가 치밀었다. 한두번이 아닌상황에 필요없다고 누누히 말했지만 들을생각이 없었는지 벌벌떠는 지배인의 표정만이 생각날 뿐이였다. 위에서 떨어지는 명령을 그대로 하는거겠지만 뒷감당은 자신이 해야한다는걸 모르는것 같았다. 모르겠지, 알리가 있나. 일단 보스는 오늘아침 스위티(다니엘의 애칭이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표정은 괜찮...

"에네스?"
"죄송합니다, 보스. 제가 한번더 주의를 주겠습니다."
"그래, 다음부터는 하지말라고 전해줘. 뭐,이정도는 괜찮아. 얘네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

예상치 못한 대답에 당황한 에네스를 버려두고 알베르토는 손수 문을 열고 나왔다. 흡사 한류스타의 공항환영식을 연상시키는 2열종대에 알베르토는 자연스럽게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순식간에 사라진 자신의 보스를 따라 키를 넘기고 급하게 따라갔지만 걸음이 얼마나 빠른지 벌써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었다. 기분이 저렇게나 좋을까... 천천히 최상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에서 지배인은 의미있는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와 다르게 에네스는 심각한 상황까지 가지않은게 다행이라고 느껴야 하는건지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가만히 서있었다. 떨떠름한 에네스를 옆에두고 알베르토는 피식-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에네스. 나는 오늘 기분이 굉장히 좋아. "
"네, 보스."
"그러니까 이기분을 내 스위티와 먹는 저녁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어."
"주의하겠습니다"
"그래. 저런거, 모조리 치웠으면 좋겠네. 그쪽도 뭔말인지 알겠지?"
"ㄴ..네. 주의하겠스..습니다."

웃고있지만 서슬퍼런 목소리에 지배인은 거의 울고있는듯 했다. 독일남자때문에 한동안 들리지 않던 자신의보스 목소리에 에네스는 머리털이 쭈뼛서는 기분을 느꼈다. 음, 또x이보다 이중인격- 에 어울릴지도.

"일하자 일-"

최상층에 도착하자 바로보이는 방안에는 바깥 환영인사와 반대로 소수의인원만이 있었다. 전부 검은옷을 입고 있었지만 방안 한가운데 있는 눈이 가려진채 의자의 앉은 남자만이 다른 옷을 입고었다. 알베르토는 사람좋아보이는 웃음으로 기분좋은 아침- 을외치고 긴다리로 들어갔고 에네스또한 뒤를 따랐다. 





알베독다 에니엘 코믹물1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gs&no=178845&page=4&category=30001

연재를 원하는 정들이 많아서 부끄럽지만 또 들고 나왔어ㅜㅜㅠㅠ 알베독다도 없고 좀많이 늦은것 같지만!!!ㅠㅠㅜㅜ
계속하게 되면 내용도 길어지고 알베독다 위주로 갈듯???해ㅎㅎㅎ 
이번편까지 두커플 분위기 미리보는 프롤로그라고 생각해주면 될것같아!!!
그럼 정들 긋밤해!!☆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기다리고 있었어 우선 댓글을 먼저달고 감상을 하겟어
9년 전
글쓴이
무...뭔가 떨리네........흑.....
9년 전
독자2
계속읽고잇엇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좋아 잘봣어정말정말정말
9년 전
글쓴이
잘봤다니 다행이다ㅠㅠㅠㅜㅜㅜ 다음편은 더생각하고 올께 고마워 너정-(찡긋★)
9년 전
독자3
아 진심 너무 재밌어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런 웃음코드 있는 달달한거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ㅠㅠㅠ 너정은 진짜 LOVE..♥
9년 전
글쓴이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ㅠㅠㅠㅜㅜㅎ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으아 좋아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5
헐 꾸준글 해줄거지...?ㅠㅠㅠㅠㅠㅠ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었어!!!!
9년 전
글쓴이
어멋...고마워!ㅠㅠㅠㅜㅠㅠㅜ 꾸준글해볼께!!ㅜㅜㅠㅠ
9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알베르토의 또x이와 이중인격사이...ㅋㅋㅋㅋ
9년 전
글쓴이
재밌게읽어줘서 고마웡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
꿀잼ㅠㅠㅠㅜㅠㅠㅠㅡ에니엘 알독 둘다 넘죻타ㅠㅠㅠㅜㅜㅠㅜㅜ
9년 전
글쓴이
흐으ㅜㅜㅜㅜ 이제 에니엘은 별로안나올듯?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떠라이알베르토 짱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나와 같은 취양을 가진 사람을 찾았당ㅠㅠㅜㅜㅠㅜㅜㅠㅠ
9년 전
독자9
순욱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딩순딩ㅋㅋㅋㅋㅋ
9년 전
글쓴이
순딩순딩 모찌가 생각나는 다녤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
딸!기!쥬!스!!!!!
9년 전
독자11
아 진짜 금손이야!!!!! 진짜 재밌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좋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대박.. 나 왜 이거 지금봤지?!! 대박이야ㅠㅠ
9년 전
독자14
새로올라온거들어갔다가 이거먼저보러왔다ㅠㅠㅠㅠ에네스뭔데귀엽지ㅠㅠㅠㅠㅠㅜㅜㅡ읔ㅠㅜㅜㅜ
9년 전
독자15
내가이걸지금보다니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전체 인기글 l 안내
5/27 2:20 ~ 5/27 2: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