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는 조용히 집으로 향했다
아직 오후한시 밖에 안되었음에도 경수는 집으로 가고있었다
그런 경수에게 고모가 연락온다
' 너 지금 어디니?'
경수는 대답한다
' 저 집에 가요'
' 너 당장 학교로 가'
' 싫어요 그럴순 없어요 고모' 경수의 단호한 답문에 말문이 막힌 고모는 경수를 설득이라도 하려는듯 타이르는듯한내용의 문자를 보낸다
' 너 이번에 또 안가면 퇴학이야 알어?' 그런 문자에도 불구하고 경수는 무시한다
' 알아요 안가면 그만이에요'
그 문자에 고모가 대답한다
' 넌 어쩜 너희 엄마랑 아빠를 닮아서 그러니?' 늘상 듣던 말이다 경수는 걍 신경도 안썼다
' 저 집가요 집에서 뵈요 '
체념한 고모 결국 집에가서 이야기하자고 문자를 보내어왔다
경수는 그문자를 받고서 집에 도착했다
집엔 아무도 없었다 . 한적한 집안에 들어선 경수 , 경수는 씻으러 들어간다
씻으면서도 오늘일들이 잊혀지지 않았다
매일 낙제 당하는 경수 , 낙제생 경수 그리고 왕따 경수 ..............
이루말할수 없이 당해온 경수는 오늘 끔찍한 일을 겪게 되었다
일찐우두머리 여자애가 경수를 강간한것이다
경수는 정말 하고 싶지도 원치도 않은 강간을 당했고 그길로 유유히 학교에서 빠져나왔다
다시는 학교에 안가리라 다짐하는경수 , 경수가 씻고 나오는데 창문너머에서 푸드덕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 뭐지?' 하고 봤더니 웬 부엉이가 편지를 물고서 서있었다
경수는 무슨 일인가 하고서 창문을 연다
부엉이가 기다렷다는듯이 푸드덕거리며 들어오고 , 경수는 편지 한통을 받는다
자신의 손에 떨어진 편지, 수신인을 확인하니 자신에게 온 편지가 맞았다
무슨편지지 하고 열어보는데 그안에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있었다
' 호그와트 마법학교 입학허가서?'
' 이게 뭐지?' 경수는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학교 였다
' 왜 이런학교에서 나를 어떻게 알고?'
경수는 더욱 궁금해졌다
' 고모가 나한테 숨기는게 있었나 ?'
그러고 멍하니 편지를 바라보는 경수, 뒤통수를 한대맞은듯한기분에 홀린경수 ,확실히 뭔가 이상했다
그때, 전화가 걸려온다 . 고모부다 경수는 전화를 받는다
" 여보세요 고모부"
" 어 경수지? "
"네"
" 너 혹시 편지 받은거 없니?"
" 있죠 "
" 너 당분간 그학교 다니기로 했다 "
" 네?"
" 그리 알고 내일 상점가서 필요한거 사라"
경수는 전화를 끊고서도 얼떨떨했다
' 뭐지 이기분은 ' 경수는 그래도 뿌듯한 마음에 잘때 편지를 소중히 안고서 잤다
다음날, 일찍일어난 경수는 고모부에게 받은 돈으로 마법학교 에 필요한 것들을 사기위해 상점으로 갔다
상점은 매우 낡고 바랜 곳이 었다
경수가 들어서서 고르는데 , 한남자애가 들어온다
경수를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남자애 , 조용히 지팡이 하나를 가리키며 말한다
" 이걸로 주세요"
" 반가워 너도 마법학교 신입생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