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해피빈 전체글ll조회 4306l 1


[VIXX/정택운] 국가대표 축구선수랑 연애하는 썰 01(부제: 내 남자친구) | 인스티즈



01 내 남자친구





안녕?  음.... 오늘 여기서 나랑 내 남친이랑 연애하는 썰을 풀어볼려고ㅎㅎㅎㅎ

 

 

일단 제목부터 알겠지만 나랑 내 남친은 원래 친구였음. 

둘다 22살이 동갑내기야. 나는 일년재수해서 대학교 2학년이야.

 

그리고 내 남친 이름은 정택운이고 지금은 축구선수. 현 국가대표 선수야.

 

 

 

 

뭘 쓸까 하다가 진짜 며칠전에 싸웠던 거 쓸께. 딱히 달달한게 기억이 나지 않는담.

 

일단 애가 말이 되게 없음. 내가 아무리 많고 많은 사람을 겪어도 애 만큼 말 없는 애는 처음 봄. 내 이상형은 원래 과묵하고 자상한 남자였는데 음... 완전히 아니야. 

혹시 과묵한 남자 이상형인 사람들은 당장 바꾸는거 추천ㅋㅋㅋㅋㅋ

 

진짜 그만큼 말을 안해. 잘 웃지도 않고.

 

질문을 해도 정말 필요있는 말만 극도로 단답으로 해서 항상 데이트같은거 하면 나만 애잔하게 말하고 신나있음.

 

그래도 내가 애 좋아해서 만나는 거니까 할 말은 없다.

 

그래도 챙겨줄땐 챙겨주고 뭐, 굳이 꼽자면 너무 조용한 츤데레라고 해두면... 그나마 적절하겠다.

 

 

 

 

일단 내가 대학생인데 사립대학교중에서도 학비가 좀 쎈 편이란 말이야? 그래서 알바하면서 학비랑 용돈 벌어. 지금은 방학이라서 오전 8시부터 2시까지는 편의점 알바, 나머지는 과외로 학비를 벌어. 원래는 편의점은 안 할려고 했는데 원래 하던 친구가 한 달만 부탁해서 대신 한 달만 하기러 했어.

 

 근데 편의점 알바야 말로 3d직업이라는 걸 느낌. 다행히 오전이라 괜찮은데 그래도 여전히 진상 손님이나 중고딩들이 넘쳐나.

 

아침에는 숙취로 오는 아저씨들때문에 고생, 점심시간에는 학교 빠져나와서 점심 먹는다고 진상피우는 학생들때문에....

 

 

택운이가 원래 내가 알바하는걸 탐탁하지 않게 여겨서 약간 싸웠는데 과외만 하기로 합의를 봤는데 일단  훈련이다, 뭐다 바빠서 편의점은 비밀로 했지. 괜히 힘든 애 신경쓰일까봐.

 

요즘 바빠서 데이트도 못하고 알바에도 치이고 이리 저리 힘든 하루의 나날이였음. 

 

 

근데 진짜 오랜만에 택운이가 전지훈련 마치고 오늘 날이됐어. 그래서 알바하면서 카톡을 했는데

 

 

[택운아ㅠㅠㅠㅠ오늘 오는 날이지??? 언제쯤 와??]

 

[혹시 오늘 못와?]

 

[아직 훈련중이야?]

 

[마치고 올라오면 전화해]

 

 

 

 

대충 이런 맥락으로 시간차 간격 두면서 여러개 보냈어. 근데 알바 시작쯤에 카톡 보냈는데 거의 끝날때까지 답이 안오는거야. 분명히 아침에 올라와서 적어도 점심때는 볼수있을거라고 했는데 연락도 안되고.

 

가끔 이렇게 연락 안되는데 갑자기 기분이 확 다운되는거야.

 

내가 매달려서 만나고 나만 좋아하고 나만 기다리고 그냥 일방적인 듯한 그런 느낌??? 일종의 현타였나?

 

 

갑자기 짜증나서 폰 배터리 확 빼고 그냥 진열대나 계속 정리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왠 히스테린가 싶은데 그땐 어쨌든 이리저리 힘들어서 괜히 그랬던거같아. 

 

 

다행인지 아닌지 그날따라 손님이 많이 없어서 억지로 억지로 기분 억누르고 마칠 시간만을 기다렸어.

 

한 10분 남아서 주섬주섬 정리하는데 갑자기 문을 쾅? 확 여는 소리가 들리길래 입구를 봤어. 편의점도 한 일주일 일하면 손님들만 봐도 파악되는데 딱봐도 40대 중후반인 남자분이 코가 빨게진패채로 비틀비틀 들어오시는데 누가봐도 술 사러 오신분ㅇㅇ

 

비틀비틀 가서 소주 네병하고 오징어, 쥐포 이런거 사시길래 계산했는데 카드에 잔액이 없다고 삑삑대는거야. 

 

 

" 저 손님... 카드 안에 잔액이 없어서 계산을 못하는데... "

 

그랬더니 인상을 확 내 손에 들린 카드 확 뺏더니 옆에 인출기에 가서 확인해보는데 흘끗보니까 천삼백오십원?인가 그렇게 남았거든?

 

아저씨가 막 그앞에서 혼자 욕같은거 하면서 혼잣말하길래 난 "안사실건가요?" 라고 물었는데 아무말 없으신거야. 그래서 계산대에서 나와서 소주하고 자리에 갖다놓으려는데 갑자기 확 보면서 나한테 욕을 하는거야.

 

 

" 야 이 ㅅㅂ년아. 네가 카드에 돈 없다고 안 산다고 했어? 니가 뭔데 이걸 갖다놓고 지랄이야? "

 

 

현실당황; 아까 물어봤을때는 대답도 안하고 있더니 갑자기 성내면서 그러니까 진짜 무서운거야.

 

그래고 이럴때는 특히 무조건 죄송하다는게 일 크게 안만드는 일이라서 일단 고개 숙여서 죄송합니다 라고 했어.

 

계산하실줄 알고 다시 계산대로 갈려고 뒤돌았는데 그 아저씨가 갑자기 내 엉덩이를 팍 치는거야.

 

진짜 당황해서 인사하는 것도 까먹고 무슨짓이냐고 막 흥분해서 소리치는데 그 아저씨가 완전 변태같은 표정으로 씩 웃는데 너무 무서운거야.

 

 

현실눈물이 터지면서 되게 막 뒷걸음질 쳤는데 그때 마침 누가 들어오는거야.

 

" 누나! "

 

상혁이였음. 한상혁이라고 내 고등학교 후밴데 같은 동아리 들어서 나름 친했거든. 그러다가 대학교는 다른데 간건데 알바하다 우연히 내 뒤 파트타임이라서 그냥 연락하고 지내는 편한 동생? 근데 걔가 딱 들어오는거야.

 

나는 막 울고 있고 내앞에는 이상한 아저씨가 있으니까 애가 대충 눈치를 채고 그 사람한테 막 고소할거아고 화를 냄. 나보다 어린데 그래도 남자고 얘가 키나 덩치가 되게 커서 그 아저씨가 쫄았나봐 그래서 갑자기 도망침;

 

 

갑자기 도망친 아저씨 잡으러 갈 수도 없고 상황은 일단락됐는데 솔직히 그냥 터치라도 몸도 지친데 그런 일도 겹치니까 되게 우울하고 힘든거야ㅠㅠㅠㅠ 충격도 있고.

 

 

 

" 누나, 옷 갈아입고 나올테니까 잠시만 카운터 봐주세요. 힘들면 안에서 좀 쉬고 가구요."

 

" ...응 "

 

" 제 친구라도 불러서 데려다 주라고 할까요? 많이 힘들어요? "

 

" 아니야, 잠시만 여기 앉아있을께. 갈아입고 나와. "

 

 

 

걘 안에 들어가고 잠시 카운터에서 눈물 닦고 마음 추스리고 있는데 손님이 오는거야. 

 

눈물닦고 인사했는데 손님이 ...아.... 택운이가 온거야ㅠㅠㅠㅠㅠ 하필이면 이 편의점 내가 일하는 시간에.

 

내 목소리 듣자마자 폰에서 눈 떼고 나 보는데 표정은 그래론데 눈빛이 묘하게 달라지는 거야. 걘 내가 알바하는거 모를테니까.

 

그때 상혁이나 나와서 대충 인사하고 택운이 끌고 밖으로 나옴.

 

 

 

" 편의점 안하기로 했잖아. "

 

나오자 마자 나 보지도 않고 저 말을 하는데 순간 나는 뭐라고 해야지 라고 머리를 굴렸는데 딱히 생각이 안나는거야.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말했지.

 

" 그게... 친구가 부탁하길래 대신 해준다고. "

 

" 그래도 약속했잖아. "

 

" .... "

 

" ... "

 

" ...미안해. 운아. "

 

 

 

뭐가 어쨌든 내가 잘못한건 맞으니까 일단 숙이고 들어갔지. 그런데 택운이가 그냥 걸어가는거야.

 

한 몇년 만나다보니까 애가 하는 행동들이 대충 파악되는데 이런 적이 많이 없어. 근데 내가 사과하는데도 그냥 간거면 되게 화 많이 난거거든.

 

근데 갑자기 울컥 하는거야.

 

 

택운이는 가는데 나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어.

 

나 안따라오니까 걔가 뒤에 돌아보면서 아무말 안 하고 나 뚫어져라 보는데 그 눈빛마저 원망스러운거야.

 

 

" 넌 왜 내 전화 안 받는데. "

 

" ...뭐? "

 

" 내가 카톡도 보내고 문자, 전화도 했는데 왜 안 보는데. "

 

" 오늘 온다고 했잖아. 지금 그게 중요해? "

 

" 그럼 뭐가 중요한데. "

 

" 너 나랑 편의점 안하기러 했잖아. 너야말로 내 말이 우스워? "

 

 

할 말이 없어졌지. 솔직히 오늘 오는것도 알고 훈련하는 선수가 연락 안할수도있는데 화내는 것도 웃기지. 더군다나 난 약속도 어겼으니까... 

 

딱 그말이 이해가 되더라고.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로 이해가 안된다는 말.

 

근데 솔직히 오늘 그런 일도 있었고 스트레스도 진짜 폭팔 직전에서 남친한테 기대고 싶은게 여자 마음인데 연애세포가 한 마리도 존재하지 않는 정택운한테 그런 응석을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 됐다. 오늘은 그만하자. "

 

 

더 있다간 진짜 심하게 싸울거 같아서 그냥 하던 말 멈추고 집으로 왔어. 그래도 끝까지 잡지않는 패기;;

 

 

 

그렇게 집에 와서 펑펑 울었던거 같아. 솔직히 싸운건 몇번있는데 오늘따라 마음 잘 안 알아주는게 원망스럽기도 하고 나도 잘못한게 있는데 버럭 한거라서 왠지 더 자존심 굽히기 싫고. 근데 그 와중에도 보고싶은게 내가 야속하고.

 

 그렇게 울다 지쳐 잠들었어.

 

 

 

다음날에 상혁이한테 전화가 와서 퉁퉁 부은 눈으로 깼어. 

 

" 누나! "

 

" 응, 상혁아. 왜? "

 

" 어제 누나 편의점에 노트북 두고 갔어요. "

 

" 그래? 누나가 나중에 갈테니까 안에 테이블 위에 둬. "

 

" 아니요. 집앞에 왔는데 내려와요. 지나가더너 길이라서 들렀으니까 빨리 와요. "

 

" 아, 그래? 고마워. 지금 내려갈께. "

 

 

 

그냥 후드 뒤집어 쓰고 눈꼽만 대충떼고 내려갔는데 상혁이는 없고 정택운이 현관 앞에 서 있는거야.

 

뒤에 슬리퍼 질질 끌고 가니까 택운이가 뒤로 돌아보는데 눈부은채로 거지같이 나왔잖아. 어제 싸운것도 까먹고 으엑! 하면서 집으로 도망가려 시도했지만 결과는 fail...

 

 

" 어디가. "

 

" 아, 좀 놔ㅠㅠㅠㅠ. 진짜 쪽팔려. "

 

 

 

진짜 빌다싶이 손을 뿌리치려했는데 역시 남자라서 악력이 장난 아니야. 꼼짝못하게 손에 붙잡힌 채로 고개만 숙이고 있었음.

 

솔직히 나름 이쁜 모습만 보여줄려고 만날때마다 화장도 하고 예쁜 옷도 입었는데 이런 늘어난 티에 추리닝 차림, 거기다 얼굴은 붓고 쌩얼.

 

 

그렇게 붙잡힌 채로 정적이 흘렀는데 갑자기 택운이가 무릎을 살짝 굽히고 내 눈 만지는 거야.

 

 

" 많이 울었네. "

 

" ... "

 

" 미안해. "

 

 

미안해 라는 말 듣지마자 눈물이 확 터졌어. 항상 내가 싸움의 원인인데 굽히고 들어가는 건 택운이고 이번에도 마찬가지.

 

눈도 퉁퉁 부어서 잘 안 떠지는데 또 눈물 흘리고 얼마나 추했을까.

 

 

 

" 이해 못하는거 아니야. "

 

" ... "

 

" 위험하잖아. 어제일도 그렇고. "

 

" ....미안. "

 

" 안 할꺼지? "

 

" ...응 "

 

" ...어제 많이 놀라고 서운했지. "

 

 

자기답지 않게 다정다정 열매를 먹고 안아서 달래주는데 ...이 맛에 정택운이랑 연애하지.

 

 

 

 

 

 

 

이렇게 풀어서 우리집에 가서 밥 먹고 놀았지. 역시 집에 들어가자 마자 운택이는 택운이로 바껴서 다시 말이 없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택운이가 나랑 싸우고 상혁이한테 가서 자초지종 듣고 둘이 꾸민일...

택운이 가고 나중에 상혁이가 문자로  ' 누나. 화해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우면 지디앨범 사줘요♥ ' 라고 보냈고 결국 지디앨범은 택운이가 사줬어ㅋㅋㅋㅋㅋ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지디앨번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제가 사줄게요 그러니깐 저랑 연애... 정택운...너는 the love
9년 전
독자2
아...현실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나도 이런 남자친구조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어유ㅠㅠㅠ진짜 상혁이도 좋다
9년 전
독자4
운아ㅠㅠㅠㅠㅠ 멋있다ㅠㅠㅠㅠㅠ 상혁아 지디앨범 나도 사줄수있는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
9년 전
독자7
헐허류ㅠㅠㅠㅠㅠ 짱 재밌어요ㅠㅠㅠ쓰니 최고에요!! 전어서 다음편을 읽으러 갈게요~!
9년 전
독자8
아 1화만 읽었는데도 벌써 설레네여...
9년 전
독자10
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앨 ㅋㅋㅋㅋㅋㅋㅋ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상혁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진짜설렌당,,,,,,,,,,,으허허헝좋앙 택운아♥♥♥♥♥♥♥
9년 전
독자12
헐헐헐 대박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상혁이 지디앨범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오모오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기승전 지디앨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혁앜ㅋㅋ
9년 전
독자14
으어ㅠㅠㅠㅠㅠㅠ설레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디앨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정택운징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짱짱걸
9년 전
독자16
기승전 지디앨범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상혁이가 눈치가 빠르네...
9년 전
독자17
설렌다ㅠㅠㅠㅠㅠ 나도 연애하고싶다ㅜㅜㅜ하ㅜㅜ
9년 전
독자18
좋다 ㅜㅠㅠㅠㅠㅠㅠ설레여 ㅠㅜㅜ
9년 전
독자19
헐 이런글 유ㅐ 지금 읽었을까여ㅠㅠㅜㅜ 저를 탓하세오ㅠㅠㅠㅠㅠ어서ㅠㅠㅠ
9년 전
독자20
헐 이거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
9년 전
독자21
헐대박...ㅠㅠㅠㅠㅠ나도이런츤데레남친있었으명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잼이네요
9년 전
독자23
아니.. 뭔가 저도 편의점 알바는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ㅋㅋㅋ 택운이가 걱ㄱ정하잖아@@
9년 전
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달달한 열매를 먹었나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상혁이ㅋㄱㅋㄱㄱ아변태아저씨진짜 화난다 아 택운아..♡
9년 전
독자26
와 택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우달다라라다다다다아다다다다다더다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모르게 웃으며 보고 잇엇어유...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8
지디앨범ㅋㅋㄱㄱ아ㅜㅜㅜㅜ정택운 너무 다정하잖아ㅜㅜㅜ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EXO/세훈] 좋아요 (like) 01 (부제 :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6 러브미 10.26 00: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탄소] 열일곱들의 일상 (부제: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2 부엉부엉 10.26 00:24
위너 [WINNER/너윙] 본격_역하렘_썰_1 (부제: 다정다감)23 김사과 10.26 00:24
엑소 순,그남 암호닉 받아요!7 겨울동화 10.26 00:2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편의점 알바남 꼬신 썰 04 Mr. 10.25 23:58
엑소 [EXO/종대] 동갑내기 건축하는 남자랑 연애하는썰 19173 레밍 10.25 23: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키스했는데여...........7 Mr. 10.25 23:40
아이콘 [TeamB/김한빈] 언더 래퍼 김한빈이랑 썸 타는 썰 13 (완)171 비니비니 10.25 23:07
아이콘 [TeamB/김지원] 아이돌로 데뷔한 전 남자친구 만난 썰 07125 저격주네 10.25 23:05
엑소 [EXO/김민석] 배라 알바생 김민석이랑 연애하는썰 (부제: 나였으면)61 요걸트 10.25 22:22
엑소 [EXO/민석] 메디컬 코트 : 세일러문 변호사와 악당 의사 0575 콩알탄 10.25 22:21
엑소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03 (부제:잘자. 애기야)36 겨울동화 10.25 22:02
엑소 [EXO/민석백현경수종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01 발바닥 10.25 22:01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모킹제이 10.25 21:50
엑소 [EXO/세준] 내 요정님이랑 쌍둥이 키운다 03 22 고추밭등교 10.25 21:49
비정상회담 에네로빈호다 근친썰 3 15 ㅣㅏ 10.25 21:43
빅스 [VIXX/별빛] 오빠 친구들7777777777721 10.25 21:35
엑소 [오세훈/징어] 연예인이랑, 연애하기 111113 치약 10.25 21:31
엑소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5754 콘초 10.25 21: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국] 데이트 그 후.kakao 2 얀별 10.25 20:23
인피니트 [인피니트빙의글/호야빙의글/이호원빙의글] 이호원빙의글 - Special girl 두준아밥먹자 10.25 20:06
블락비 [블락비] 세븐시즌스 연습생 일지 -2-3 10.25 19:59
아이콘 [TEAMB/바비] 우유도둑 바비씨 : 28 우유좋아 10.25 19:15
아이콘 [TeamB] 내인생의 흠집들과 kakao kalk 0320 구준회약혼녀 10.25 19:07
엑소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02 (부제:지켜주고 싶은)33 겨울동화 10.25 18:37
아이콘 [TeamB/삐잉] 이사온 앞집 여섯 남정네들이 YG연습생 이라며? 05171 개로피자 10.25 17:32
아이콘 [TeamB/김한빈] 너삐잉 김한빈 모솔타이틀 깬 썰 540 삐아 10.25 17:16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