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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전체글ll조회 722l 7

 

 

 

영면[眠]

영원히 잠든다는 뜻으로 '죽음'을 이르는 말.

W.카푸치노

 

(브금 뭘 깔아야할지 모르겠어요/멘붕/)

 

※퇴마소설입니다. 연재텀 매우 느립니다. 똥손입니다.


##_01

"준면이 형."

 

 

 


소파위에서 뒹굴거리는 준면을 작게 불렀다. 준면은 소파에 드러누운채 나른하게 눈을 뜨고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무시한채 연신 귀찮아 귀찮아를 반복하며 빛이 새어나오는 TV로 시선을 돌렸다. 자신의 말이 무시당한것에 삐진 세훈이 준면의 배를 꾹 누르며 소리쳤다.
형! 영력이 느껴진다고!

 

 

 

 


"민석아, 세훈이가 영력이 느껴진다는데."

"아, 나도 마침 느꼈던 참이었는데."


오세훈 말이 사실이었어?! 놀란듯 눈을 크게뜨며 방금 알바를 마치고 온 민석을 향해 소리치자 세훈은 기분이 퍽 상한듯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었다.

 

 

 


"거봐요 내가 영력이 느껴진다 했잖아요."

 

 

 


쳇. 삐진듯 입술을 삐죽 내민채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열심히 두들겼다. 근데 오늘 하루종일 안나가봤는데 괜찮나? 준면의 이어진 물음에 민석은 피곤한듯 괜찮겠지. 라고 무성의한 대답을 날리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오늘 알바는 정말 피곤했다. 어떤 손님이 갑자기 쳐들어와 귀신이 보인다며 소란을 떨길래 정말 귀신인가 싶어서 알약을 찾아 주머니를 뒤적였다. 하지만 준면이가 만들어준 약을 다 먹었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도 자신을 붙잡고 귀신이 보인다고 실성한것처럼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이 무엇을 보길래
그렇게 소란을 피우는 지 궁금했기에 주머니란 주머니는 다 뒤져서 겨우 알약 하나를 찾아내었다. 하지만 정말 귀신이있다면 차가운 감촉 후 바로 보여야할 귀신은 보이지도 않고 자신의 앞에는 실성한듯 소리지르는 한 남자만 있을 뿐 이었다.

 

 

 

"손님, 귀신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침착한채 손님을 달래며 편의점 밖으로 내보내려 했지만, 남자손님이 미친듯 귀신을 보았다고 그녀야...그녀라고! 라고 외칠뿐이었다. 결국 민석은 겨우겨우 애를써가며 다른 손님들도 놓친채 남자손님을 밖으로 내쫓을수밖에 없었다.

매정하다고 해도 어쩔수가 없었다. 이런 진상손님은 빨리 내쫓아내야만 했다. 한숨을 내쉬며 겨우 정신차린 남자손님은 편의점 반대쪽으로 뛰쳐가며 소리를 질렀다. 그녀라고! 끝까지 그녀 타령을 한채 편의점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그 손님을 원망한 민석은 허리를 주워 물건을 집었다.
하지만 손끝으로 느껴져 오는 감촉은 그 손님이 귀신이 보였다고 한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영력'이 느껴졌다. 그 손님은 목걸이 하나를 떨어뜨리고 갔다. 푸른색의 잔잔한 빛으로 빛나는 목걸이는 아름다웠지만, 아름다운 생김새와는 달리 영력이 짙게 깃들어 있었다.


뭐야 이건... 중얼거리며 직감적으로 그 손님이 위험하다고 눈치챘다. 하지만 이미 사라져버린 그 손님의 흔적이라고는 자신의 손에 들린 목걸이 하나뿐이었다. 민석은 무표정으로 목걸이를 쳐다보다 주머니에 찔러넣었다.

 

 


"뭐 이게 당신의 운명입니다."

 

 


저를 만난것도 당신의 운명이었고 귀신이 안보인것도 운명이네요. 그 손님이 사라져간 방향으로 말을 툭 내뱉은채 무표정으로 카운터 안쪽의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턱에 손을 괸채 멍하니 화면을 응시하였다.

 

 

 

 

물의 기운이었다. 세훈은 영력을 단숨에 캐치해내 준면에게 알렸다. 하지만 이 귀차니즘 아저씨는 돈만 받아 쳐먹고 뒹굴거릴줄만 알지 영 도움이 되질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이따가 돌아올 민석에게 말하자 하고 준면의 배를 꾹 눌러준 세훈은 준면이 밉기만 했다.
김준면 바보 멍청이.
하지만 돌아온 민석도 퉁명스레 대답할뿐 귀신을 잡으러 가자는 소리는 하지도 않았다. 시간은 벌써 자정이 되기 1시간전. 자신이라도 귀신을 잡고자 나갈 채비를 하였다.

 

 


"야 오세훈 나가자."

 

 


그래도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는 사람들을 생각해주는 이 형들이 착한것을 누구라도 알수있을것이다.


.
.
.
.


"아 추워 이건 또 무슨 물바다래..."

 

 


귀신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간대인 새벽은 쌀쌀한 바람만이 민석과 세훈, 준면을 반겼다. 추워 추워 귀찮아. 공원 한가운데에서 말은 추워를 연발하지만 사실은 겉옷이란 겉옷은 꼼꼼히 챙겨나온 준면을 세훈이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형 추워요? 그럼 내 옷 입을래요?
그래도 명색의 애인이랍시고 챙겨주는 세훈이 고맙기만 한 추위를 잘 타는 준면은 넙죽 세훈의 바람막이를 받아 주섬주섬 입었다. 또 이번에도 가까이가서 빙의나 되지 말고. 세훈의 걱정까지 곱게 받은채로 말이다.

 

민석은 그들의 애정아닌 애정행각을 멍하니 바라보다 약을 먹어야할것이 생각나 주머니에서 가득 챙겨온 약병을 열어 파란색의 약을 하나 먹었다. 불편하고 귀찮아 투덜대는 민석의 중얼거림을 듣기라도 한건지 준면이 넌스레 웃으며 약통하나를 던졌다.

 

 


"그거 가지고 되겠냐. 항상 말하지만 지속시간은 1시간이다. 이번에 싸움이 길게 될거같은데 더 갖고 있어."

 

 


아, 고마워. 딱딱한 말투지만 고마움이 묻어나오는 민석의 말투에 그저 허허웃은채 세훈에게로 다가가 안겼다. 야 언제와. 칭얼거림에 세훈이 언제 갈궜냐는듯 귀엽다는 눈빛으로 준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음... 이제 곧요?
그놈의 곧, 곧. 너의 곧이란 말은 항상 30분뒤에 일어나니? 준면이 세훈의 배를 아프지 않게 살짝 치며 뒤로 밀려난 순간 민석의 인상이 살짝 찡그려짐과 동시에 유리가 깨지는듯한 굉음이 그들을 훑고 지나갔다.

 

 


"왔다."

 

 


민석이 주머니에서 부적을 꺼내들었다. 공원 한가운데 광장에서 유리조각들이 나뒹굴었다. 곧 물기둥이 광장 가운데서 솟구치더니 달까지 뻗어갈 정도록 높게 만들어졌다. 준면은 자신의 능력인 물을 보며 이번싸움은 힘들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속성은 싸우기에 힘이 약한 자신이 매우 불리했기 때문이었다.
물기둥은 달까지 뻗어갈 기세로 높이 생성되더니 이내 잠잠해졌다. 세훈이 긴장의 끈을 놓치 않은 채 물기둥 가까이 가서 약한 바람을 불어 물기둥을 건들었다. 하지만 물기둥은 잠시 구멍이 생기더니 다시 물로 메꾸어 잠잠할 뿐 이었다.

 

 


"이건 뭐에요 민석이 형?"

 

 

 

몇번 주위의 돌을 던지더니 안전하다고 판단한듯 물기둥으로 가까이가 손을 대었다. 차가운 감촉은 영락없는 물이었다. 민석은 눈썹을 살짝 찡그렸다. 물기둥에서 나오는 영력은 아까 낮에 편의점에서 민폐부린 손님이 흘리고간 목걸이와 아주 비슷했다. 주머니에서 아까 그 목걸이를 꺼내었다. 그건 뭐에요?
세훈의 질문에 민석은 짧게 아까 손님이 흘리고간 물건. 이라고 짤막하게 대답하고는 목걸이를 물기둥에 가까이 가져다 대었다. 목걸이와 물기둥은 서로의 반응에 공명하듯 형형한 푸른빛을 띄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물기둥이 일렁이고 물들을 튀기더니 원기둥의 모양이 흐트러지고 사람의 모양으로 변해버렸다.
사람의 형상을 띄고있는 물은 머리가 긴 여성으로 변했으며 그 여성은 눈을 감고있었다. 그래도 물이라 그런지 반대쪽이 훤히 비춰보이는것은 그것이 물로 이루어진것이란걸 증명하는듯 했다.
준면은 세훈의 팔을 꼭 잡은채 세훈의 뒤로 피해있었다. 세훈도 갑자기 물기둥이 여성으로 변했을때 튀긴 물들을 털어내고 있었다. 아 차갑게... 불만스럽게 중얼거리고는 주머니를 뒤적여 책을 꺼냈다.

 

 


"물...의 반대속성은 전기인데요"
"나도 알아. 근데 그 부적 안갖고 왔거든..."

 

 


이번에는 잘 대화해서 돌려보내야 하는건가. 보통 이런 원소들을 다루는 귀신들은 반대속성으로 힘을 못쓰게 잡아서 봉인해야한다. 하지만 민석은 전(電) 속성의 부적을 가져오지 않은 자신의 미숙함을 탓했다. 그래도 대부분의 귀신들은 말로 잘 설명하면 돌려보낼수도 있기에 대화를 시도하려 여성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여성은 눈을 꼭 감고 팔을 교차한채 웅크리고 있었으며 키가작고 긴머리를 가진 20대 중반의 여성으로 보였다. 민석은 왜 여성의 형상인지 이해하지 못하였다. 많고많은 모양으로 변할수 있었는데 왜 굳이 사람의 모습으로 변했는지 궁금했다.

 

 


"저기..."

 

 


민석이 여성을 불렀다. 여성은 움찔하더니 눈을 천천히 떴다. 여성의 눈은 달처럼 푸른 노란색이었다. 온몸이 투명했지만 눈만큼은 불투명하고 빛나는 노란색이었다. 준면은 여성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세훈에게 말했다. 나 저 눈 본적 있는데? 세훈은 준면의 말을 듣지 못한듯 여성의 눈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뚫어져라 쳐다보는것은 민석또한 마찬가지였다. 세훈과 민석은 여성의 눈에 사로잡혀 넋놓고 눈을 바라보았다. 오직 준면만이 멀쩡히 세훈과 민석을 바라볼수 있었다.

 

 


"세훈아, 민석아?"

 

 


준면이 아무리 세훈과 민석을 불러도 그들은 대답하지 않은채 여성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세훈의 팔을 붙잡고 있던터라 준면은 세훈의 팔을 놓치고 손이 허전함을 느꼈다. 세훈아! 민석아! 그들은 여성에게로 가까이 다가가 바로 앞에 섰다. 그리고 여성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고는 달처럼 노랗고 오묘한 눈은 순식간에 보라색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는 여성의 형태는 부서지고 물덩어리로 변해 민석과 세훈을 삼키려는듯 크게 벌렸다. 중요한건 그때까지도 민석과 세훈은 넋놓은채 물덩어리 사이로 빛나는 보라색의 빛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었단 것이었다. 오세훈! 김민석! 준면이 그들에게로 부적을 꺼내가며 달려가자 민석과 세훈은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온듯 자신을 덮치려는 물들을 바라보았다.

 

다행이도 민석과 세훈이 재빨리 정신을 차리고 피해서 그들이 있었던 자리로 물은 곤두박질 쳤다. 물들은 바닥에 부딪히고는 튀기더니 다시 공중에서 모여 여성의 형상을 만들어냈다. 여성의 눈은 다시 달처럼 노란색이었고 준면은 그제서야 저 눈을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해냈다. 예전에 민석의 집으로 처음온날 자신이 빙의된 귀신의 눈과 아주 비슷했다.
그 귀신의 능력은 대충 사람을 홀리는것으로 기억했었다. 바보같이 자신이 빙의된 기억을 못한다니 준면은 바보같은 자신의 머리를 탓했다. 하지만 계속 자신을 자책할 시간은 없었다. 여성이 다시 눈을 뜨고 눈이 보라색으로 변했기 때문이었다.

 

 

 

"저 눈 똑바로 쳐다보지마!"

 

 

 

민석은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세훈을 불렀다. 야 오세훈 너 부적 뭐뭐 가져왔어. 민석의 말에 뻘쭘하게 웃고는 민석의 손에 종이 몇장을 쥐여주었다. 민석은 종이들을 하나하나보더니 세훈을 노려보았다. 왜 이것밖에 안가져 왔어. 민석의 탓하는 말투에 세훈은 괜히 크게 웃고는 다시 자신들에게로 빠르게 달려드는 물을보라고 소리쳤다.
다시 살짝 피한후 세훈과 준면에게 피해있으라고 소리쳤다. 준면은 빙의가 잘되는 타입이라 이번 귀신을 어려울 것이고 세훈의 능력은 잘못하면 저 귀신을 놓칠 수도 있었다. 한숨을 푹 내쉬고는 다시 공중으로 밀려올려가 여성의 형상으로 복귀된 물을 노려보았다. 묘한 긴장감은 주위를 고요하게 만들었다.
여성의 눈은 여전히 보라색인채 민석에게 고정되어있었다. 민석이 형! 세훈이 소리치자 마자 여성은 민석에게로 아까와 같이 물덩어리로 변해 덮치려고 재빠르게 다가왔다.
손에 들린 부적중 하나를 들어 중얼거리고는 물로 이루어진 여성에게 던졌다.

물덩어리는 민석의 바로 눈앞에서 붙여졌다. 부적은 물에 닿자마자 보라색으로 변하고는 그대로 터지고 물들은 그대로 바닥에 흩어지고 바닥에는 물이 흩뿌려졌다. 아, 오늘 진짜 물 많이 맞네. 준면과 세훈이 투덜거리고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바닥으로 주저앉은 민석에게로 뛰어갔다.

 

 

 

"형...괜찮아?"

"야, 김민석 왜 그렇다고 왜 봉(封)의 부적까지 써. 저 귀신은 쉽게 네 능력으로 얼리면 되는거 아니야? 보니까 도망친거 같은데..."

 

 

 

실패했어? 대답하지 않고 오히려 되물어 오는 민석은 힘든듯이 숨을 내몰아쉬었다. 응. 준면은 공원광장을 쭉 한바퀴 훑었다. 도망간거 같아.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하는 봉의 부적은 민석의 체력을 많이 앗아간듯 그대로 바닥으로 몸이 곧두박칠쳤다.
그녀라고! 아까 낮에 편의점으로 들어와 진상을 부린 손님의 목소리가 귓바퀴에서 웅웅 울려댔다.

 

 

기분나빠.

 


민석의 중얼거림의 끝으로 세훈과 준면은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검은정장의 '그'를 쳐다보았다. 그들이 사라진 자리에는 푸른색의 목걸이와 물들이 남아있었고 둘은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더보기

예, 이딴게 퇴마소설이냐고요?

 

뎨덩합니다....

 

근데 아직 시작도 안했다능...

 

기대하지 마세요 ((((저))))

 

1-1의 뜻은 1은 한 사건을 이야기 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영면은 옴니버스 식으로 갑니다.

 

그렇기에 1-1은 1의 사건에서 1의 진도?라고 보시면됩...

 

아 몰라 그냥 1화입니다.

 

그러합니다.

 

 

연재텀 느리다고 했는데 왜 빨리 왔냐고요?

 

저 오늘 시험끝났어요! 야호!

 

근데 시험 점수가 아주 주옥 되었네요.

 

그거 압니까 저는 1인칭 시점으로 본 문체하고 전지적 작가의 시점의 문체는 아주 많이 갭이 큽니다

(그긋드 으즈므니)

 

껄껄...

 

(눈물)

 

예,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은 웬일로 시험점수에 대해 아무말씀 안하시는 저희 엄마덕분에...

 

넋놓고 제 머리속의 생각들을 끄집어서 바로바로 썼죠...

 

항상 말씀드리지만 저 위에 3가지는 책임져 드리지 않아요^^! 그래서 구독료 안걸자나여..때리지마여...

 

 

암호닉 받아요~

암호닉 사랑합니다~!

근데 댓답글은 많이 못..달아..드릴거...같...

이제 다시 기말의 크리로 들어가야해서^^!

 

그래도 항상 하나하나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댓글달아주시는 모든분들 사랑하고 애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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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ㅓㅓㅓㅓ암호닉신청할께여!!!!!!!!!!!!!!! 마끼야또 로요☞☜ 제가살랑하는퇴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텀이길어도상관없어요ㅠㅠ와주시기만하세요ㅠㅠㅠ
11년 전
독자2
으엉잉잉잉ㅇ잉잉 민서가ㅠㅠㅠㅍㅍㅍㅍㅍ픂ㅍㅍ푸ㅜㅜㅠㅠㅠㅠㅜ흐허우유유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텀이 길면 뭐 어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허룽우유ㅠ
11년 전
독자3
진심퇴마물ㅠㅠㅜㅠ사랑합니당ㅠㅠㅠㅠㅜ
11년 전
독자4
ㅠㅠ암호닉딩동으로신청하고가요 ㅠ잘읽고갑니다
11년 전
독자5
준면이 빙읰ㅋㅋㅋㅋㅋ아..빙의되면 되게.. 재밌어질 것 같아요.. 본인들은 재미 없겠지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독방에서 준면이 귀신씌이고..막 그런 덧글 단 징어예요!ㅋㅋㅋ우리의 루하니는 곧 나올거라 믿습니다~~~
암호닉 신청할게요! 암호닉 김만두요~

11년 전
독자6
퇴마물 완전 재미있어요ㅜㅜ 재미이게 잘 보고갑니다!!!근데 이런말하기 좀 그런데 암호닉이뭐죠??ㅜㅜ
11년 전
독자7
덧글이 모두 익명으로 되니까 닉네임을 말하면서 작가가 기억하게 하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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