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랑 시험 끝난날 일찍 야자실 와서
불끄고 둘밖에 없는데...
짝녀가 졸리다고 담요덮고 누우면서
너도 여기 누우라고.. 같이 자자고..
그러다가 갑자기 핸드폰으로 노래틀고, 이어폰 한쪽씩 나눠낌..
그러다가 짝녀가 갑자기
"야 나 지금 갑자기 듣고싶은 노래 생각났어. 그거 틀어봐"
이래서..
뭐지?뭐지?뭘까?하다가 걔가 평소에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노래 틀었는데
걔가
"아니거든~"
이러면서 핸드폰 뺏어서 입장정리 틀음..
아진짜...............
이거는 진짜 아직도 안잊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