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114l
나의 것, 소유 

 

 

너가 나를좋아하는 맘을 알고나니 너를 가지고싶어 가졌다. 가지고싶어졌다보다는 잠깐의 설렘으로 인하여 너의 맘을 가져버렸다. 

그 잠깐의 설렘의 감정이 난 왜 좋아하고있다고 느껴졌을까 

아마 나를 좋아해준다는 그감정이 나에게도 설마 나도 너를 좋아하고있지않을까 라는 호기심에 의한걸까 

 

이렇게하여 너를 가졌지만 점점갈수록 새인형을 원했다. 더 좋아해짐은 없어진채 처음의 착각은 사라진지 오래다. 하지만 넌 나를 좋아함을 넘어서 사랑하는것같다. 나의 아무 의미가없는 사랑표현이 마냥 좋은듯 

더 좋다며 사랑한다며 나에게 사랑을 마구 표현한다.그런 모습이 꼴보기가 싫었는지 너의 앞에서 새인형과의 사랑을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한없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새인형이 질리면 돌아가는건 너였다. 

왜냐면 내가 무슨행동을하던 내가 돌아와서 또 의미없는사랑 타령을하면 

뻔히 의미가없는데 욕구적이고 갈망적이지않는걸 알면서도 매일반복되는 일상같이 사랑의 제스처를 하면 좋다고 변함없이 반응을한다. 

처음과 같은반응 난 항상돌아올때마다 사랑구애하는척 사랑해주는척하는건  

처음이나 두번째나 세번째나 똑같다.  

 

너도 내가 의미없이 너를 사랑하고있다는걸알까? 이모든행동이 

척이라는걸 알고도 나를 사랑하는걸까 알고도 사랑하는거면 무슨 생각으로 나를 좋아하는걸까 언젠간 자기를 진심으로 바라봐줄꺼라는 그 희망속에? 

아님 떠나가도 항상 돌아오는건 자기자신인걸 알고 주인기다리는 개마냥 

순종하는걸까 참 알수없다 너는.  

너를 모든걸 다 꽤 뚫고있는것같지만 알다가도 모를 너이다. 

 

 

하지만 어느순간 넌 달라졌다. 반복되는 자신의행동과 나의 행동이 질렸는가 

너도 네가 아닌 새로운 인형을 찾았다는거다. 

원래 감정이없어서 나말고도 새로운인형을 찾았다는게 너무신기했다. 

나밖에 모르던 개같던 너가 새로운 인형을 찾았다는게 처음엔 신기하기도하고 

궁금하기도했다. 나한테 하던행동을 다른사람한테 한다는게 아기가 말을배우고 그 배운말을 다른사람한테 하는것처럼 

 

 

시간이지날수록 신기함이 왠지모를 질투감이났다. 나한테만 하던짓을 새로운 인형에게 똑같이한다는게 나한테도 하지않은 짓을 한다는게 자기꺼를 뺏긴마냥 질투가나고 먼가모를 심술이났다. 그 인형한테하는짓을 나에게도 와서 동등하게 하였더라면 괜찮았을까? 너가 그인형에게 간후엔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나를 헌 인형 대하듯이 눈길조차 주지않는다. 

도데체 충실하던 개 같던 넌 어디로간걸까  

그 인형은 진실된 사랑을 주어서 거기에 중독이되어서 나를 까먹은걸까 

아님 그토록 나의사랑을 원하다가 사랑을 받는 입장이되니 자기의 원래 행동하던 본 모습을 잊어버린걸까..? 

 

 

난 요즘 느껴 너의 본모습이 좋다는걸 그딴 인형말고 나한테만 충실한 개가 되는걸 원해 나의사랑만 오매불망기다리는 우리집 지키는.개말이야 

 

이제 자기집에 돌아가야지 그런 인형말고 나한테 

 

하지만 돌아와도 의미없는사랑이 다일테지만 

그 의미없는사랑받을때가 넌 젤 나아 

사랑을 받는것보다는 사랑을 주는 애원하는 그런 짓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HQ/시뮬] REPLICA 5518 이런 거 쓰면 잡..05.31 22:10775 30
공지사항 [SYSTEM] 제 2차 LOVE GUN CONTEST🔫🌹340 총장미05.31 00:00624 14
애니/2D [HQ/시뮬] ハイキュー!!4374 05.14 14:211484 19
애니/2D [HQ/시뮬] 시뮬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1050 후비적05.25 22:38837 9
애니/2D [HQ/시뮬] 무과금러의 미연시 탈출기523 네버다이05.24 23:29463 8
단편/수필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로 소설써보기9 카모밀레 09.07 02:15 411 1
단편/수필 나의 것, 소유 09.07 01:16 114 0
단편/수필 들리니 넌 소다 09.07 01:10 114 0
단편/수필 A4 소다 09.07 00:57 123 0
단편/수필 네 생각을 하고 있어 마주 보고 크는.. 09.06 22:47 130 0
단편/수필 비움 그라모니아 09.06 19:53 110 0
단편/수필 잊었다하며 숨겼다2 그라모니아 09.06 19:42 174 0
단편/수필 그립다 그라모니아 09.06 19:29 100 0
단편/수필 한마디 그라모니아 09.05 00:48 131 0
단편/수필 한 번만 나를 위해4 그라모니아 09.05 00:24 295 0
단편/수필 그렇게 되도록 해주세요 그라모니아 09.05 00:15 117 0
단편/수필 추모시 람니아 09.05 00:05 101 0
단편/수필 손톱 람니아 09.05 00:01 102 0
단편/수필 추모시 09.04 21:14 89 0
단편/수필 [연작소설] 2화 수고했어, 오늘도 심작가 09.04 14:20 120 0
단편/수필 [연작소설] 1화 윤 이병의 하루 심작가 09.04 14:18 116 0
단편/수필 존재 (추모시) 어항 09.04 02:07 135 0
단편/수필 청춘 (추모시) 어항 09.04 01:56 159 0
단편/수필 혜성 (추모시) 달아래양 09.04 00:44 119 0
단편/수필 일부러 선배미워 09.03 23:55 62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3 11:40 ~ 6/3 11: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수필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