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역시 다이어트는 작심삼일! 일단 고양이가 새벽에 깨워서 비몽사몽하면서 5시 반부터 6시 반까지 깼다... 그러다가 배고파서 바나나 하나 먹고 잤당.. 휴
아침으로는 평소와 똑같이 천도복숭아+바나나+저지방 우유로 먹었다..! 근데 언니가 옆에서 토스트 먹길래 토스트 반 쪽 먹음(노답의 시작) 식빵 1쪽+양상추+치즈 반쪽+스팸 2개+계란후라이 반 개+머스터드 약간
그리고 점심은 어제랑 똑같이 먹었다! 2인분해서 언니랑 나눠먹음 후후 오늘은 어제보다 닭가슴살을 조금 더 넣어서 해먹었는데 닭가슴살보다 나는 버섯이 더 좋아서 다음엔 버섯만 왕창 넣고 해볼까 생각중! 구리고 이거 먹고 천하장사 소세지 하나 먹었다...(휴) 75칼로리.. 주륵 눈 앞에 파바에서 파는 초코칩 페스츄리가 있어서 입에 넣고 씹다가 아 이건 진짜 아니다하고 중간에 뱉었다.. (내가 오늘 유일하게 잘 한 짓)
그리고 저녁으로 평소와 같이 샐러드를 먹으려 했으나..! 했으나....!!! 반 쯤 샐러드를 먹었을 때 언니가 고추장 불고기를 했다...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시퍼... 그래서 밥 반 공기 먹었다... 휴 내일은 더 빡시게 덜 먹어야겠다.. 내일 카페에서 과외 있는데 가서 아메 먹어야지! +오늘 저녁 때 사진엔 어제 남은 발사믹인데 홀그레인 머스터드랑도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소스를 바꿔봤는데 맛이 아주 굿굿이었다! 드레싱을 찍어먹으니까 확실히 드레싱을 덜 먹게 된다!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