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너는 다가왔지
너를 보듬다 보듬다 송글송글 피어오르는 이 마음이
도대체 무엇일까 몇날 몇일을 고민을 하다
드디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을때
그렇게 너는 떠나갔지
몇날 몇일 울고 울다 혼자 지쳐도 계속 울음이
도대체 왜 이 고생을 하는건지 고민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