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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가 이번에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친구랑 절교했어!

그래서 그간 있었던 일을 다른 친구한테 얘기 해줬었는데 책 한권 내도되겠다고  그래서 한번 써봐!



얘 이야기 큰타이틀이  내 외모 돌려까는거, 집안 돌려까는거, 집착, 질투, 답정너 +알파 거든?


우선 내 외모 돌려까는거 얘기부터 시작할께!!







고등학생때부터 우리둘은 친구였는데, 얘가 키도 153?정도로 작고 통통하고 그래서 자기 외모에 되게 불만이 많은 친구였어





내가 객관적으로 볼때도 예쁘장한 얼굴상은 아니야


난 그걸 알고있으니까 걔 얼굴, 몸 평가해본적이 단 1도없었거든.그렇다고 어거지로 예쁘다고 칭찬도 안하는?성격이야







근데 걔는 내가 항상 부러움+질투심이 있는거같더라고


내가그렇다고 뛰어나게 예쁘거나 하진않아. 내스팩이라하면 164에 피부가 하얗고 쌍커풀이 있다 요정도?


근데 항상 걔는 나보고 "넌 진짜 예쁘게 태어나고 자라서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너는 이해못해" 이런 식으로 얘기하거든?


내가그렇다구 걔앞에서 한번도 내가 너보다 키커서 좋고 쌍커풀있어서 좋다고 자랑하고 그러지 않았단말야.



맨날 난 눈이작아서 쌍커풀해야되고 코가 낮아서 코 수술을 해야된다는둥 턱을 깎아야한다는둥 얘기하면서 하는말이




"너는 예뻐서 성형수술 생각 한번도안해봤지? 솔직히말해 너 성형하고싶은 생각 안들어봤잖아" 이러길래


나는 성형에대한생각이 진짜 없어서 없다고 대답했더니




"거봐 너는 이쁘니까 그런생각안들어서 자기마음 모르는거라고 봐봐 니가 조금이라도 못났어보라고 그러면 성형운운할꺼야"


라고 대답하더라..


내가 너 스스로를 그렇게 낮추면서 살지 말라고했어 쌍커풀없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눈을 가졌다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내매력이뭔데? 말해봐 뭔데? 없는데 지어내지마;;" 이러더라..ㅋㅋㅋㅋ


다시말하자면 난 얘한테 한번이라도 내 얼굴 칭찬한적 없음.. 물론 앞에썼지만 친구 얼굴 지적도없었고..






결국은 쌍커풀수술을 했어! 그리고 걔 친구중에도 쌍수한 애가 있는데


맨날 나보고 걔는 쌍수 진짜 소세지처럼되서 개 망했는데 난 진짜 잘됬다면서,,, 야 솔직히 나 쌍수 개 잘되지않았냐? 이렇게 맨날물어보고....


어느날은 나랑 같이 셀카를 찍는데 갑자기 "와 대박!!!" 이러는거야 그래서 왜? 이랬더니




" 야 이젠 내가 니보다 눈크다 ㅋㅋㅋㅋㅋㅋ드디어 내가 이런날이 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키키킥" 이러곸ㅋㅋㅋㅋㅋㅋ


사진 다 찍고나서 내가 보정할라고 그러니까 하는말이..




"야 너는 아직도 사진보정해? ㅋㅋ 나는 쌍수하고 이제 보정안하자나 ㅎㅎ 내 프사 다 원본이야~ㅎㅎ^^" ㅇㅈㄹ....









그리고 내가 손발이 좀  통통하고 발볼 넓고 그런게 콤플렉스거든


근데 그걸 친구도알아 ㅋㅋ 근데 갑자기 어느날 걔가 내 발보더니




"야 그것도 발이라고 들고다니냐? 졸 라 못생겼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니 말이좀 심한거아니냐고 나 콤플렉슨거 너도 알고있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니지않냐고그러니까



"니가 코가 낮아보길했어 쌍커풀이 없어보길했어 니가 지금 얼굴이 다 되니까 고작 콤플렉스가 손발뿐이지않아? 내가 니 얼굴 깠냐? 고작 발하나 얘기했는데


나한테 그딴식으로 말하는게 더 섭섭한데? 너가 나처럼 못생겨보기라도 했냐?" 이러더라.....진짜 할말없어서 대답못했ㅇ..ㅋㅋㅋㅋㅋ









이쯤에서 구독자분들이 이런 의문점을 가지겠지? 왜 글쓴이는 저 친구에 대한 말에 대꾸를 못하는가?


정답은.... 무조껀 무슨말을 내가 하던간에 돌아오는 대답이 섭섭해.. 이거라서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 이러쿵저러쿵이런건 아닌거같아 이러면 걔 돌아오는 대답은


내가 이러쿵저러쿵한건 미안한데 그렇다고 너가 말을 그딴식으로 나한테 말하는게 더 섭섭한데? 너가 친구로써 그거하나 이해못해줘?


이렇게 받아쳐.... 정말 내가 무슨 말 할 수 없게끔만드는 마법이랄까...









후..글쓰는데도 너무 고구마먹은듯이 답답해서 그만써야게쏘...ㅜ


외모돌려까는거 얘기 아직 반도 못해따능,,ㅠ 다시 돌아올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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