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EESALT 전체글ll조회 388l
나를 사랑한다던 그이는 나를 처참히 버리고 사라졌다 

그이를 지독히도 사랑했던 나는 모진 가슴을 안고 

지독히 하루를 살아간다. 

날마다 산 위에 올라 절벽 끝에서 그이를 생각하고 원망한다. 

이리도 모진 그이는 나를 기억하기라도 할까 

 

부디 잊지 않고 그이 가슴 어디엔가 꺼져가는 불이어도 재는 남기에, 재라도 있음 하는 마음으로 절벽 끝에 서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저 멀리 지는 석양을 바라본다. 

 

하염없이 슬픔을 흘리고 사는 난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가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 [HQ/시뮬] ハイキュー!!3882 05.14 14:211112 17
애니/2D [HQ/시뮬] 시뮬 속 엑스트라에 빙의합니다!1041 후비적05.25 22:38505 8
애니/2D [HQ시뮬] Black Cabin _Ch.1 <5>2040 날개05.12 21:55841 9
애니/2D [HQ/시뮬] 무과금러의 미연시 탈출기499 네버다이05.24 23:29267 7
애니/2D [HQ/시뮬] 태양이 지는 곳으로 3262 비포05.11 16:47282 7
단편/수필 내가 창녀가 된 썰 창녀 06.30 01:49 3477 8
단편/수필 연애에 관하여 #4 05.23 07:53 102 0
단편/수필 연애에 관하여 #3 햇살 05.18 20:55 115 0
단편/수필 연애에 관하여 #2 햇살 05.18 20:53 107 0
단편/수필 연애에 관하여 #1 햇살 05.18 20:44 472 0
단편/수필 당신께 드리는 말 결핍 05.07 00:48 280 0
단편/수필 회고1 04.29 05:21 270 0
단편/수필 당신에게 반했던 그 순간 04.16 05:34 538 0
단편/수필 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04.12 00:49 232 0
단편/수필 ​아무도 슬프지 않은 이가 없다 6 신시벨 03.23 17:59 1469 2
단편/수필 인생이란 원래 이렇게 불행한가요 ? amy 03.08 21:09 350 0
단편/수필 낙원의 주소 신시벨 02.17 05:20 1392 3
단편/수필 먼 옛날 등신 02.08 07:09 152 0
단편/수필 마음 등신 02.08 05:53 193 0
단편/수필 반가운 사람 등신 02.08 05:20 337 0
단편/수필 내 가장 찬란했던 계절의 이름은 너다 푸름한 02.04 01:44 1430 0
단편/수필 2017. 05. 04. Thu. windy 우울일기 01.29 17:38 251 0
단편/수필 절망에 끝에 서서 하염없이 지는 미래를 본다 LEESALT 01.28 01:06 388 0
단편/수필 단테의 여인에게1 시타 01.23 14:18 754 0
단편/수필 물망초를 건져오는 게 오직 나 하나 뿐이라 2 신시벨 01.19 05:26 1130 2
전체 인기글 l 안내
5/27 2:54 ~ 5/27 2: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수필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