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반응도 별로고해서 쓸까 말까 고민 엄청했는데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적어볼께
모텔에서 자고 아마 새벽 6시 쯤에 시끄러운 알람이 울리더라고..
화들짝 일어나서 알람을 끄고 그녀는 자고 있길래 나먼저
씻으면서 준비를 하고 가지고온 스킨로션을 촵촵 바르고
어떡해 깨울까 고민하다 장난스럽게 뽀뽀을 춉춉 챱챱 일어날때까지 계속했어..
-으응...
신음소리를 내더라고 일어날때까지 계속하니깐
-아 일어났어 3분만 누워있을꺼야
3분동안 나는 내 휴대폰 충전기랑 그녀 충전기등등 잊어버릴만한 물건을 주섬주섬 챙기고
그녀도 일어났는지 어느새 씻고 있더라고
땋 준비는 다하고 김포공항으로 출발했지
티켓팅등등 수속을 끝내고 아침 요기꺼리로 빵한조각씩 이랑 커피사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서
한시간쯤후에 제주공항으로 도착했어
이번여행은 나도 정말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 의욕이 활활 타올라서 돈좀 더 써가며 미리 예약한 렌트카 회사로 갔지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는차 하면 딱하고 떠오르는 차는 폭스바x 비틀이라는 차인데 이건 그때 예약이 꽉차서
나름 비슷한 미니쿠x 컨버터블로 준비를 했지 외관만 보고 귀엽다고 좋아해줘서 엄청 뿌듯했어 ㅋㅋ
렌트 절차를 끝내고 차량사용법 간단하게 배운후에 오픈을 뙇 하고 출발했지 ㅋㅋ
서로 좋다고
우와오아와와왕왕~~~~~~~~~~~~~~~~~~~~~~~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달리다가 바다에 도착했어 바다 근처에 커피집이 바로 붙어있더라고 커피 두잔시키고 뽀뽀하는 사진도 찍고
꽁기꽁기 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하다보니 밤!! 드디어 밤!!!!
미리 예약해놓은 펜션에 가서 짐을 풀고 근처에 맛있는 흑돼지 식당 물어봐서 흑돼지 냠냠했지
서로 술이 좀 쎈편이라 둘이서 7병정도 먹었을때.. 내가 그만 실수를 했어..
전여자친구 이름을 부른거야.. (리얼 미이였음..거기다 두번째였어.. 나 리얼 나쁜놈임 ㅠ)
그때부터 화가나서 팬션까지 오는데 .. 아무말도 없이 터덜터덜 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받아주질 않더라고..
그렇게 안좋은 기분으로 서로 있다가 내가 무릎꿇고 사과하니깐 받아주더라고.. 울면서..
그때부터 둘이 묘하게 불타기 시작해서 키스를 하는데.. 우와.. 진짜 내가 살면서 했던키스중에 가장 강렬한 느낌이였어
얼마동안 키스를 하고 정말 둘이 숨 가빠져서 짠것마냥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어 (그여자가 샤워할려고 미리 욕실에 물받아놓음)
따뜻하고 딱붙어 있는 느낌이 아주 굳굳 내가 뒤에 내앞에 그녀를 안고 있는 자세로 가슴을 만져주다가 씻겨주고 싶은거야..
바디샤워 쿡쿡 세번짜서 가슴에 바르고 주물주물 어째도 주물주물 소중이도.. 아주 깨끗하게 주물주물 해줬어 ..
샤워가 끝나고 내소중이도 그녀소중이도 아주 둘다 준비는 끝난 상태였지 소파 앞에서 물기를 수건으로 닦고있는데
다짜고짜 말하고 시작했어
-야.. 넣는다
대답은 듣지도 않고 후배위를 시작했지 그녀 키가 167?8? 정도 되는 장신이였고 나도 뭐 자랑은아닌데 182~3 나름 큰키..ㅇㅇ
키가 어느정도 큰여자랑은 처음이였는데 우와 느낌이 완전 틀리더라고.. 그때부터 키큰여자가 이상형..
진짜 너무 흥분해서 시작부터 강력하게 퍽퍽퍽 강력하게 시작했어
신음 소리가 좀 커질 즘 나도모르게 다리를 한쪽 들고 하기 시작하는데 우와 진짜 느낌 甲
여자가 아 오빠 느낌 이상해 이러면서 신음도 커지고 나중엔 울듯이 약간 저음으로 신음내니깐 나도 더흥분되고
1차로 엉덩이에 ㅅㅈ 하고 바로 침대로 들고가서 ㅋㄷ끼고 2차 시작했지 여성 상위로 내가밑에서 움직이는 그런체위로 퍽퍽퍽 진짜
소리도 흥분되고 여자애는 진짜 울듯이 있다 오빠 나 갈꺼 같아 갈꺼 같아를 반복하더니 위에서 부들부들 나도 2차 ㅅㅈ..
3차 4차까지 진짜 미칠듯이 쉬지도 않고 하다 잠들었어..
필력이 딸려서 이정도가 내 한계인듯.. 그냥 이런 이야기야 ..
내 이상형이고 아직도 생각나는 그녀지만 내 잘못으로 인해 다시 잡기도 너무 미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