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루시드드림 관련된 글을 읽고와서 나도 내 꿈에 대해 짧게 써보려고해! 일단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되게 신기하고 독특한 꿈을 많이 꿔. 요즘은 스트레스도 없고 잠도 잘자서 꿈을 많이 안꾸지만 예전에 꿨던 꿈썰하나 풀어볼게 일단 루시드드림이었어. 꿈속에서 꿈인걸 자각하는게 루시드드림이라고 하잖아. 근데 난 뭔가 꿈속이 무섭단 말이야. 꿈속에 계속있으면 못나온단 얘기도 듣고 그래서 굉장히 무서웠어. 그래서 난 꿈에서 깰려고 꿈속에서 별짓을 다했던 것 같아.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고, 뛰어내리면 또 다른 꿈속에 와있었어 그리고 괴한이 나타나서 막 날 칼로 찔렀어. 내가 죽으려고 일부러 더 가까이갔어. 근데 찔려도 하나도 안아프고 꿈에서 깨지도 않는거야. 칼에 찔리고 또 다른 꿈으로 넘어갔는데 어떤 집에 침대에 누워서 일어났어. 근데 꿈속에선 “아 드디어 깼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여긴 내집 내방이 아닌거야. 그래서 또 머리속으로 제발깨라깨라 하다가 한3번인가 또 반복하고 깼던 기억이 있어..ㅠㅠ 그땐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내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 무서워만 말고 하고 싶은걸 할 걸 그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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