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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GUN & ROSE_CH.1 모래의 행성 >>> 1 | 인스티즈

어느 날 세계에 떨어진 수많은 유성우들

그리고 영화에나 나올 법한 초능력, 통칭 GUN ; 무기가 생긴 혼란의 세계.





[HQ/시뮬] GUN & ROSE_CH.1 모래의 행성 >>> 1 | 인스티즈

GUN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지키는 HERO ; 히어로

GUN을 남용하며 분란을 야기하는 VILLAIN ; 빌런

두 세력의 충돌로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거대 도시 ZERO CITY ; 제로시티





[HQ/시뮬] GUN & ROSE_CH.1 모래의 행성 >>> 1 | 인스티즈

그리고 그런 세계에서 충실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시민 당신.

오늘의 하늘은 희망을 조각낸 통통 튀는 핑크일까,

절망으로 뒤덮인 어두컴컴한 퍼플일까?


오늘도 이 혼란의 도시에서 무사히 하루를 보내길

건투를 빌어요-!





[HQ/시뮬] GUN & ROSE_CH.1 모래의 행성 >>> 1 | 인스티즈

아무것도 없는 모래밭에서 어지러이 울리는 천둥 소리

보잘 것 없는 소리로 흠집난 생명

앞으로 천년간은 풀도 자라지 않을 모래의 행성이야.


이런 상태로 다시 조금씩 닳아가는 운명

어디에도 갈 수 없어 추락하는 위성

출입금지 팻말로 가득한 모래의 행성이야.





[HQ/시뮬] GUN & ROSE_CH.1 모래의 행성 >>> 1 | 인스티즈

Back to the history remember I was born







🔫 GUN & ROSE 🌹

CH.1 모래의 행성

>>> 1


#초능력로맨틱코메디

#선착순 깃털보다 가벼운 시뮬레이션

#얼렁뚱땅 굴러가는 전개

#모든 것은 픽션



ST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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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내 경고가 나름 먹힌 것인지 녀석이 찌푸리던 인상을 푼 채 순순히 손목을 감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그 핏자국이 묻어 더러워진 붕대를 손목에 다시 감으려는 것이다. 아니 쟤가 미쳤,나 봐.

"너 뭐 해? 기껏 치료해줬더니."
"..."

다급히 녀석의 손에 잡힌 붕대를 낚아채 저 멀리 집어던지는 나와 유순하게 그걸 바라만 보고 있는 쿠니미. 손을 몇 번 꼼지락, 입술을 몇 번 달싹거리더니 이내 모든 게 귀찮아진 듯 침대에 벌렁 누워버리는 녀석이다.

2년 전
독자1803
에 같이 누워야겠다)
2년 전
독자1809
닝도 피곤하다고 했어 이거 사심 아님 암튼 아니야)
2년 전
독자1804
침대 한갠가요?!?! 중요합니다)
2년 전
독자1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805
같이 눕자^^)
2년 전
독자1807
불나방들 너무 좋아)
2년 전
독자1808
쿠니미 죽부인 드림컴트루)
2년 전
독자1810
쿠님 왤케 귀엽냨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811
귀.귀여워 혹시 지금 쿠니미 미인계로 닝 꼬시는중인거 아니지..? 존재가 미인계다)
2년 전
독자1812
아 닝 그와중에 걱정하는거 뭐냐구)
2년 전
글쓴이
다행히 이 '흡수'하는 행위는 어찌어찌 유혈사태 없이 마무리된 것 같기는 한데. 아니, 근데 여기 빌런들은 애(?)가 저렇게 위생관념도 없는데 안 가르치고 뭐 한 거야? 그 빌런들이 들었다면 어이없어 숨을 삼킬 생각을 뒤로 하고.

그런데 GUN이라는 거, 생각보다 사용하면 에너지 소모가 큰 것 같다. 절로 감기는 눈에, 몰려오는 피로감에. 수마에 빠질 것만 같은 연약한 내 몸뚱어리. 빨리 누워서 그냥 자고 싶다. 그리고 문제는,

"..."

침대가 하나밖에 없다.

2년 전
독자1814
하앙)
2년 전
독자1815
노빠꾸 닝 쿠니미 위에 가랏)
2년 전
독자1816
하나구나 ㅎㅎㅎㅎㅎㅎ 같이 누워야지 모)
2년 전
독자1817
이제 닝 공격할수단도 있겠다 걍 자도 괜찮겠지?)
2년 전
독자1818
자고 일어나면 쿠니미가 안고 있을 거야)
2년 전
독자1819
맞지 이거 맞지 눈 떠보면 앞에 벽인줄 알았던 쿠니미 ㅎ
2년 전
글쓴이
열심히 침대에 누워 눈을 감은 쿠니미를 노려보아도, 침대가 하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어떡하지. 남들이 보면 다 큰 남자 새끼들 둘인데 참 유난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

침대에 누워 색색거리는 저 다 큰 남자애는 내 친구 머리를 뚫었던 빌런인데. 한참을 고민하던 나는 결국,

1. 그냥 옆에 눕는다.
2. 바닥에 눕는다.
3. 잠을 포기한다.

2년 전
독자1820
?? 선택지가 왜 하나밖에 없지 1만 있는데??)
2년 전
독자1821
111)
2년 전
독자1822
1
2년 전
독자1823
노빠꾸 1
2년 전
독자1824
아맞네 텔심 머리 뚫었던 빌런이야 자꾸 잊게됔ㅋㅋㅋㅋㅋㅋㅋㅋ 쿠니미한테 홀렴ㅅ나바)
2년 전
독자1825
편안한 침대가 있는데 바닥이요?)
2년 전
독자1826
어차피 이제 공격할 수단있다 뭐)
2년 전
독자1827
하 테루시마 미안... 근데 자꾸 쿠니미가 나 꼬신단 말이야 ㅠㅠ)
2년 전
글쓴이
털썩- 쿠니미의 옆에 그냥 엎어졌다. 인간은 극도로 피로하면 옆자리에 부모님의 원수가 누워있다고 해도 그저 몸을 뉘어 잠에 빠지는 법.

될 대로 되라는 생각으로-물론 여차하면 '방출'하는 것도 감안한 채로-이 깜찍한 빌런 애기 옆에서 잠을 청하는 단순한 나. 그리고 곧 몰려오는 수마에 정신없이 잠에 빠져들어...

쿠니미가 슬쩍 눈을 흘겨 나를 고요히 바라보는 것도 알지 못한다. 꽤 오래 그 시선이 이어진 것도.

2년 전
글쓴이
💫 [SYSTEM] 쿠니미 아키라의 총 호감도 +10
2년 전
독자1828
크니미 왜봐?? 형이 신경쓰여? ( ⁼̴̤̆◡̶͂⁼̴̤̆ ) )
2년 전
독자1829
오 총 10올랐어)
2년 전
독자1830
형이 그렇게 좋더냐)
2년 전
독자1831
쿠니미 그거 사랑이야 당장 키갈해)
2년 전
독자1832
어떡하지.. 둘은 이미 사랑하고 있어..)
2년 전
글쓴이
💫 [SYSTEM] 그리고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
2년 전
글쓴이
💫 [SYSTEM] 다음 이야기를 확인하시겠습니까? >>> YES / NO 💫
2년 전
독자1833
예스!!!)
2년 전
독자1834
예스!!!!)
2년 전
독자1835
내네넨네네네네네ㅔ)
2년 전
독자1836
yes!
2년 전
글쓴이
💫 [SYSTEM] 다음 이야기로 입장하세요! >>>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3342&page=1&category=8 💫
2년 전
독자1837
어.. 오늘의 이야기가 여기까지라는게 ㄹㅇ 이야기가 여기까지고 그 후에 이야기 더 오늘 한다는거죠? 오늘 시뮬이 끝이 아니라 휴..)
2년 전
글쓴이
똑똑이 닝!
2년 전
독자1838
전설의 시작
2년 전
독자1839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1840
챕터 2 시작할 때까지 정주행 해야지 희희
2년 전
독자1842
와......... 진짜 다시봐도 소름이다
2년 전
독자1845
전설의 시작 장미 사랑해💋
2년 전
독자1846
안녕하세요 센세, 최근 시뮬 중 건로즈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낀 글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오로지 제 오해일 수도 있지만 센세가 보고 판단하시는게 더 빠를 것 같아 말씀드려요. 최근에 시작한 시뮬인데, 아무래도 원작자가 보고 판단하는게 가장 나은 방법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1년 전
독자1847
센세 댓글 확인하시면 답글 한번만 남겨주셔요
제목을 바로 말씀드리면 고기 먹을것 같아서 확인 후 펑 하겠습니다

1년 전
독자1848
접속 가능한 시간이 언제실까요? 시간을 정해서 동시접속하는 편이 전달하기엔 빠를것 같습니다
1년 전
글쓴이
안녕하세요 닝!
저와 제 글에 주신 관심과 애정 감사합니다!
저는 2시에 접속이 가능할 것 같아요!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넵 확인했습니다!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네 제가 맞습니다!
1년 전
독자1849
습작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진짜 인생 시뮬이라 정주행하면서 진짜 문장 하나하나 새겨넣고 있거든요... 언제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센세...💞 응원해요!!!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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