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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전체글ll조회 1022l 9

! διαλογισμός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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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αἰδώς https://www.instiz.net/writing2/93363?page=1&category=8&stype















잊지 말자.

우리가 함께 해 온 나날들을.

서로를 끌어안고 울음을 내뱉으며, 봄이 오지 않을 겨울 하늘에 울부짖던 그 혹한의 날들을.

서로에게 속삭였던 그 다짐을.




그렇지만 너는 나를 죽였어











[HQ/시뮬] 종말 διαλογισμός | 인스티즈


새로운 신이 도래한다


낡아버린 이 세상을 향한 증오가 땅을 불태우고


새로운 세상의 막을 여나니


그 누가 이를 막을 수 있겠는가





[HQ/시뮬] 종말 διαλογισμός | 인스티즈

죽어버린 신의 날개는 꺾여버려, 어딜 향해 날아가는가







[HQ/시뮬] 종말 διαλογισμός | 인스티즈

우리는 서로에게 죽음을 고하자






† 유혈주의, 잔인한 묘사 多

† 본 글은 모두 허구이며, 악의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모든 것은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며, 기본적으로 선착순 진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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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독자17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독자1737
1번으로 갑니까? 재차 물어보는 게 제일 무섭다..
2년 전
독자1738
나두...
2년 전
글쓴이
아무 말 없이 걷는 그의 뒷모습을 보던 나는 좀 더 빠르게 걸어가 그와 속도에 맞추어 옆에서 걸었다.

"그나저나 이름이 뭐야."
"음? 이제야 물어보는 거야?"
"아니. 말할 시간이 없었잖아."

코모리의 담요를 꾹 쥔 나의 물음에 그가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쿠로오 테츠로. 잘 기억해 둬. 미남의 얼굴이잖아?"
"굳이 잘생긴 거면 오이카와가..."

나는 말을 흐리며 그에게서 고개를 돌렸다.

2년 전
독자1739
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740
둘다 꼬시자
2년 전
독자1741
쿠로오 꼬시고 만다
2년 전
글쓴이
그렇게 또 아무 말 없이 걸을 뿐이었다. 내리던 눈은 어느새 멈추고, 우릴 집어삼키던 밤하늘의 달은 제 모습을 감추기 시작하는 때가 다가왔다.

"저기야?"
"맞아."

쿠로오는 오이카와의 물음에 뒤따라오는 우리들을 향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네코마와 카라스노의 아지트에 온 걸 환영해."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한, 건물은 빛나는 태양과 모순되게 엉망이었다.

2년 전
글쓴이
건물의 입구 앞에서는 누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1.
2.
3.
4.

2년 전
독자1742
아무거나 벗자 랜덤임
2년 전
독자1743
난 2)
2년 전
독자1745
오 운명
2년 전
독자1746
당신 뭐야...
2년 전
독자1747
소름돋아
2년 전
독자1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749
1748에게
숨겨진 쌍둥이를 찾았다

2년 전
독자1744
2
2년 전
글쓴이
2번 갑니다
2년 전
독자1750
갑쉬다
2년 전
독자1751
가보자고 빨리 양팔 벌려 환영하거라
2년 전
글쓴이
1. 리에프
>> 2. 야쿠
3. 카게야마
4. 야마모토

"왜 이렇게 늦게 와! 이 닭벼슬..."

어라? 저번에 만났던...? 내가 야쿠를 바라보고 움직이던 발을 멈추었다. 역시 야쿠가 만났던 사람이었구나-! 라며 사람 좋게 웃은 쿠로오는 어서 들어가라며 우리를 재촉했다.

2년 전
독자1752
호로록
2년 전
독자1753
헉 딱 만났던 야쿠네)
2년 전
독자1754
오 대박
2년 전
독자1755
얏쿵 ㅠㅠㅠㅠ
2년 전
글쓴이
들어간 건물 안은 비록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렇지만 폭발로 인해 엉망이 된 이타치야마 학원보다는 훨씬 나은 상태였음에는 틀림없었다. 먼저 앞서 걸어간 야쿠와 쿠로오는 츠키시마를 1층에 있는 방에 눕혀두고선 우리에게 건물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 건물은 총 3층이야. 평범한 사무실 건물이지. 1층에는 보통 환자들이 지내고 있어. 2층과 3층은 우리들의 생활공간. 괴물들에게서 상대하기도 좀 더 수월하기도 하고."

나는 쿠로오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주변을 둘러보던 오이카와는 날카롭게 쿠로오를 쳐다보며 말했다.

"카라스노도 같이 있다고? 생존자가 누구지?"

2년 전
독자1756
하........
2년 전
독자1757
못 보겠다 이부분
2년 전
독자1758
만났다... 드디어...
2년 전
독자1759
난죽택
2년 전
글쓴이
쿠로오는 그의 질문에 잠시 표정을 굳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거 참. 우리도 꼴이 말이 아니라서."
"안 그런 곳이 어디 있어. 상태 확인은 해야지."
"그렇긴 하지..."

한숨을 내쉰 쿠로오가 잠시 창문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오이카와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2년 전
글쓴이
"우선 카라스노의 생존자는 총 4명. 그 중 한 명은 아까 봤던 츠키시마. 그리고 닝? 너희가 저번에 만났던 니시노야. 그리고 카게야마랑 스가와라. 그렇네."

쿠로오는 자신의 손가락을 접어가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 네코마의 생존자는 총 5명. 나랑 야쿠. 그리고 켄마와 리에프, 야마모토? 이 정도네. 나머지는 전부 죽어버렸거든."

그렇게 말하는 쿠로오의 눈에는 왜인지 모를 슬픔으로 가득했다.

2년 전
독자1760
아 진짜 ㅠㅠㅠㅠㅠ
2년 전
독자1761
ㅠㅠㅠㅠㅠㅠ
2년 전
독자1762
너무 줄었는데...
2년 전
글쓴이
✟ 인물 리스트를 업데이트 합니다 ✟

<시라토리자와>

세미(왼쪽 어깨 부상)
시라부
고시키(복부 부상)
카와니시 *사망
그 외 - ?

<아오바죠사이>
오이카와(다리 부상)
마츠카와
쿠니미(왼쪽 팔 절단)
하나마키 *사망
킨다이치 *사망
그 외 - ?

<다테공>
후타쿠치(다리 부상, 왼쪽 뺨 화상)
그 외 - ?

< 이타치야마 >
이이즈나 *사망
사쿠사
코모리

<이나리자키>
키타 - ?
아츠무 - 정강이 부상
오사무 - ?
스나

<네코마>
쿠로오 - 오른팔 X
켄마 - 오른쪽 눈 X
야쿠 - 왼쪽 귀 X
야마모토
리에프

<카라스노>
카게야마 - 오른쪽 눈 X
츠키시마 - 왼쪽 눈 X
니시노야 - 왼쪽 팔 X
스가와라 - 양쪽 눈 실명

2년 전
독자1763
카라스노 상태…진짜..
2년 전
독자1764
아이고 카라스노는 눈 멀쩡한 애가 니시노야밖에 없네...
2년 전
글쓴이
"멀쩡한 녀석이 없어."
"생각보단 심각하네..."

오이카와는 그렇게 말하며 시선을 바닥으로 옮겼다. 카라스노의 카게야마의 소식 때문인가? 아니면 작은 거인의 뒤를 잇는다고 말이 많았던 히나타의 존재의 부재? 무엇이든 간에, 나는 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었다. 단지 지금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이지.

2년 전
독자1765
ㅠㅠ 속상해 진자
2년 전
글쓴이
"인사는 나중에 하자. 지금은 다들 피곤할 거 아니야."

야쿠는 그렇게 말하며 우리가 머무를 방을 안내해주었다. 나와 함께 방을 사용할 이는?(2명)

2년 전
독자1766
시라부..)
2년 전
독자1767
스나...? 아까 울었으니까...?)
2년 전
독자1768
시라부 스나갈까)
2년 전
독자1769
더 의견 없으면 그러자)
2년 전
글쓴이
시라부, 스나 갑니까?
2년 전
독자1770
네!
2년 전
독자1771
하앙 둘 조합도 좋은데?
2년 전
독자1772
시라부 잔소리 들을 생각에 설레)
2년 전
글쓴이
"형. 나랑 같이 방 써."
"... 알겠으니까 얼굴 좀 치워."

야쿠에게 방을 배정받기가 무섭게, 린타로는 자신의 얼굴을 나에게 들이밀며 위협적으로 말했다. 내가 무슨 지금 또 죽는 것도 아니고. 알겠다며 그의 얼굴을 손으로 가볍게 밀었다. 린타로를 향하던 시선을 거두고 앞을 쳐다본 나는 그대로 얼어붙을 수밖에 없었다.

"..."
"..."

매서운 눈으로 나를 째려보는 시라부가 있었기에.

2년 전
독자17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2년 전
독자1774
아 ㄱㅇㅇ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세, 세미! 나랑 같이 방...!"
"음? 나는 마츠카와랑 고시키랑 같이 있을 거라서..."
"... 코모리!"
"네? 저는 사쿠사랑 아츠무랑 같이..."

말도 안 된다. 나 진짜 죽는 거 아니야?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었다.

2년 전
독자1775
이와중에 마츠카와 고시키 딱 붙어있네 흐뭇
2년 전
독자17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
2년 전
글쓴이
"선배."
"으.. 응?"
"어쩔 수 없이. 저랑도 같이 방 쓰셔야겠어요?"

그렇죠?
응...

시라부는 내게 다가와서 어깨를 꽉 쥐어잡았다.

"우리 할 얘기 많잖아요. 그렇죠?"
"응...? 나는 없는 것..."
"..."
"... 많지."

2년 전
독자17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7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779
하 라부 넘 조타 진짜 ㅎ
2년 전
독자1780
넘 맛도리
2년 전
글쓴이
죽으러 가는 기분이다. 아까 괴물한테 쫓겼을 때랑 같은 느낌이다. 너 사실 괴물 아니냐? 라고 묻고 싶지만, 진짜 물어보면 매장당할 것 같아서 못 물어보겠다. 린타로와 시라부? 이 조합은 뭘까? 내가 말라죽는 조합? 뭘 생각하든 나를 위한 일이 절대 아니다.
2년 전
독자17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7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방으로 들어온 나는 차가운 느낌에 혹시나 창문이 열려 있나, 살펴봤지만 창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그저 내 뒤에 서 있는 두 사람이 나를 향해 내뿜는 냉기일 뿐... 자, 누구에게 먼저 말을 걸까...

1. 시라부 켄지로
2. 스나 린타로

2년 전
독자1783
하앙 누굴 고른담 행복이 두 배~
2년 전
글쓴이
행복해요...? 즐겨...
2년 전
독자1784
...
2년 전
독자1786
앗 센세..
2년 전
독자1785
뭐가 더 맛있을까~
2년 전
독자1787
으음!
2년 전
독자1788
라부한테 먼저 혼날까
2년 전
독자1789
좋아
2년 전
독자1790
라부요~~
2년 전
글쓴이
“시라부...”
“뭘 잘못했는지는 알아요?”
“어...”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아는데. 아니. 진짜 나 뭐 잘못 한 거야!

“아니! 잘못 안 했...”
“...”
“... 무릎이라도 꿇을까?”

됐어요. 시라부는 단호한 목소리로 나를 보며 말했다. 아빠한테도 이렇게 혼난 적이 없는데... 그의 잔소리에 대한 두려움에 내 손이 가지런히 모이기 시작했다.

2년 전
독자1791
극락이네...
2년 전
글쓴이
그가 미간을 짚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머리가 아픈 건지 손가락으로 이마를 꾹꾹 누르던 시라부가 내게로 시선을 돌렸다. 여전히 매서운 눈빛으로.

“분명 제가 죽지 말라고... 누구 마음대로 죽냐고 하지 않았어요?”
“아니... 애들 살리려면 어쩔 수 없었고. 결국은 살았잖아?”
“...”
“... 미안.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

장담할 순 없지만.
작게 중얼거린 나의 목소리에 시라부는 ’뭐라고요?‘라며 날카롭게 물었다. 아무것도 아니라며 손을 흔든 나는 머쓱하게 웃음만 지을 뿐이었다.

2년 전
독자1792
더... 더해줘...
2년 전
독자1793
하앙 맛있다
2년 전
글쓴이
“마음대로 죽지 마요.”
“죽는 건 내 선택 아니야?”

그의 말에 나도 물러서지 않고 말했다. 시라부는 그런 나의 대답에 몸을 움찔거리더니 잠시 고개를 숙였다가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선배는.. 죽지 마요.”
“아니. 안 죽을게.”
“... 끝까지 살아줘요.”

트라우마인가? 린타로나 이 녀석이나. 자기들 목숨이나 더 잘 챙기지. 나는 일단 알겠다며 시라부에게 웃으며 답했다.

2년 전
독자1794
너네도 내 허락 없인 못 죽는다
2년 전
글쓴이
✟ 그리구 오늘 진짜로 여기까지...^^
2년 전
글쓴이
스토리 정리를 좀 더 해야해서...^^
2년 전
글쓴이
대신 뒤풀이 달리자구요. 나 지금 신나. 외전 할 생각에도 너무 씐나!!!
2년 전
독자1795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재밌었어 센세... 흐규흐규
2년 전
글쓴이
독자1796
센세 수고 많으셨습니당 😆😆 ㅠ 오늘 핵 마라맛이지만 진짜 최고..
2년 전
독자1797
뒤풀이 가자보자고!
2년 전
독자1798
💗💗💗💗💗💗
2년 전
독자1799
비포쨩 오늘 몇시에 와?????
2년 전
글쓴이
오늘 7시나 8시에 올 것 같아요! 그때 봅시다🙃
2년 전
독자1800
히히 일찍 오시네영 센세 보구미!!
2년 전
독자1803
구미구미~
2년 전
독자1801
13분?!?!
2년 전
독자1802
과제하면서 달려본다앗
2년 전
글쓴이
독자1804
이미 확인했다우
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805
비포쨩 보고싶워... 외전도 좋지만 본편도 얼른 달리고 싶워... 비포쨩 또 언제와...? 비포쨩 사랑행
2년 전
글쓴이
외전 끝나면 후딱 올게용😋
2년 전
독자1806
💖
2년 전
독자1807
비포센세 언제와요..?😢😢
2년 전
글쓴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연재 예정입니다!
2년 전
독자1808
ㄱㅇㄱㅇ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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