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시뮬] 사랑의 시나리오 CH.1 17

 

 

BGM

 

SP. ?

노빠꾸 외전 https://instiz.net/writing2/94757

오프레 외전 https://instiz.net/writing2/95053



CH. 경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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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뜬 달이 평소와는 달리 환하고 크게 떴던 날, 당신이 장난삼아 댓글로 적었던 소원 아닌 소원을 통해 들어오게 된 이 세계는,
 

 

당신에게는 조금 위험한 일상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당신의 선택으로 누군가를 살릴지도,
 

당신이 위험에 빠질지도,
 

 

  

누군가와 함께 추억과 우정을 쌓을지도,

 

혹은 뜻밖의 사람과 사랑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어떤 선택으로 시나리오를 이어갈 건가요?
 

 

. 

. 

. 

당신의 이름은?

이름 시라이시 닝

성별 여성

나이 22

직업 경찰 학교 학생

스탯 지능 5 힘 4 사격 4 운전 3 언변 4 운 4



경찰 학교

이름 다테 와타루

나이 22

이름 하기와라 켄지

나이 22

이름 마츠다 진페이

나이 22

이름 후루야 레이

나이 22

이름 모로후시 히로미츠

나이 22



 



... 오늘 예쁘네, 잘 어울려.

여름 바람이 너를 스쳐가

다 마신 투명한 거품의 수만큼 생각하고 얘기해

마치 너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그렇지 않다는 증명으로

차가운 병을 볼에 대보곤 웃었어

떠나는 여름을 불러세웠어

두 번 다시 없는 너와의 여름이 끝나

* 본 시뮬은 원작인 〈명탐정 코난> 과 스핀오프 작품들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장르는 포카포카달콤살벌로맨틱코미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개그일지도

* 본 시뮬은 원작의 시간선을 바탕으로 하지만 작가의 입맛대로 시간선을 바꾸는 사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본 시뮬은 사망, 살인과 같은 범죄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글쓴이]

🎃 [호감도 정리]

후루야 레이 +127
모로후시 히로미츠 +99
다테 와타루 +61
마츠다 진페이 +109 (+??)
하기와라 켄지 +124
베르무트 +3
모리 란 +5
스즈키 소노코 +3
나탈리 쿠루마 +9
쿠도 신이치 +2

[독자2716]

꺄)

[글쓴이]

그는,
1. 하기와라
2. 모로후시
3. 마츠다
4. 후루야
5. 다테

>> 3

[독자2718]

헐랭 치비~!)

[독자2719]

헐 치비 👀)

[독자2721]

치비?!?!?!?! 👀)

[독자2722]

치비. 좋다. 으하하)

[독자2723]

나두. 하핫!)

[독자2724]

도키도키.)

[독자2725]

와쿠와쿠.)

[독자2726]

두근두근~)

[글쓴이]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혼자 작게 중얼거리고 있었을까. 하늘을 보고 있던 마츠다와 눈이 마주칩니다. ... 들었나? 당신을 빤히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 방금 전 자신의 말을 들은 건가 싶은 당신입니다.

[글쓴이]

당신은,
1. 말을 한다
2. 가만히 바라본다
3. 시선을 피한다

[독자2727]

2,,? 🤔 1..?)

[독자2728]

헐 들었나 👀 나두 2? 1도 좋구)

[독자2729]

어렵다아… 다들 뭐가 더 조아?)

[독자2730]

난 지문 쥐어짜낼 자신이 업다. 2? 👀)

[독자2731]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이번엔 선택지 주시지 않을까 👀)

[독자2732]

는 사실 나도 2

[독자2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2 해볼까? 👀👀 이게머라고갑자기떨리냐)

[독자2734]

고럼 빠르게 2~!

[독자2735]

흐흐 저아~!~!~!! 왕떨린다.)

[독자2736]

괜히 떨리는고만 😙)

[독자2737]

와쿠.)

[글쓴이]

당신이 가만히 그를 바라봅니다. 서로 시선을 피하지 않자 눈 싸움이라도 하자는 건가 싶은 당신입니다. 먼저 피하면 지는 거다 하는 마음으로 그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을까. 고개를 갸웃거리다 말문을 떼는 마츠다입니다.

“야, 여기가 더 잘 보여.”

그저 당신에게 잘 보이는 자리를 알려주고자 했던 마츠다였습니다.

[독자2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긴장했군. 기여워.)

[독자2739]

뭐야 자기쪽으로 와라 뭐 이거야? 😏)

[독자2740]

저러다가 연애하겠어 😏)

[독자2741]

순수치비. 진짜 치비같구 귀여워.)

[글쓴이]

당신은,
1. 간다
2. 안 간다

[독자2742]

1~!)

[독자2743]

가야지!!!!)

[독자2744]

냅다1

[독자2745]

흐흐 화끈하구 좋다. 가보자구.)

[글쓴이]

마츠다의 말에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곁으로 다가갑니다. 당신이 다가오자 옆으로 가 자리를 만드는 마츠다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불꽃들을 바라보며 당신이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진짜 잘 보이네.

“잘 보이지.”
“응, 잘 보이네.”

당신이 하늘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고개를 끄덕이자 만족하는 듯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하늘을 바라보는 마츠다입니다.

[독자2746]

이때 날려줘야 되는데 좋아해, 불꽃놀이 크크)

[독자2747]

좋다. ㄱㅂㅈㄱ

[독자2748]

도키 👀)

[글쓴이]

정말로 황홀한 불꽃에 홀리기라도 한 것인지 어느새 클라이맥스에 다다른 불꽃놀이가 믿기지 않는 당신입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다고? 불꽃만 본 거 같은데? 당신의 아쉬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늘에서는 밝게 빛나는 별똥별이 쏟아져내리는 듯이 수많은 불꽃들이 쏟아져내립니다. 앞서 보았던 그 어느 불꽃들보다 황홀한 광경에 당신은 놀란 듯 옅은 탄성을 흘립니다. 미쳤나 봐.

[글쓴이]

당신은,
1. 마츠다에게 말을 건다
2. 사진을 찍는다
3. 가만히 바라본다

[독자2749]

1..?)

[독자2750]

1하면 뭐라할거야...? 1하고싶긴한데 생각이안나🤣)

[독자2751]

센세한테 토스! 😉)

[독자2752]

그럼1!)

[독자2753]

1~!

[글쓴이]

당신은,
1. ... 우와, 나 지금 좀 벅차오를 것 같아. 진짜 예쁘다. 그치, 마츠다.
2. ... 진페이, 저것 봐! 지금 엄청 예뻐. 꼭 별빛이 쏟아져내리는 것 같아.
3. 자유 지문

[독자2754]

헉 고민이다. 1도 좋고 2도 좋고 이름 부를까 말까.. 이름 많이 불러주지 말까 😏)

[독자2755]

🤔 흐음.. 고민 끝에 1!)

[독자2756]

고럼 1~!

[독자2757]

도키도키 👀)

[독자2758]

조아. 가보자궁.)

[글쓴이]

“... 우와, 나 지금 좀 벅차오를 것 같아. 진짜 예쁘다. 그치, 마츠다.”

어두운 밤 하늘에 쏟아져내리는 불꽃들을 보며 감정이 벅차오르는지 시선을 떼지 못하다 마츠다를 바라보며 말하는 당신입니다. 당신이 싱긋 웃자 그런 당신의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던 그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응, 예쁘네.”

당신의 눈동자에 비친 별빛 같은 불꽃이 예쁜 건지 그 불꽃을 보며 황홀해하는 당신의 모습이 예쁜 건지 자신이 무엇에 홀린 지도 모른 채 즐거워하는 당신을 조용히 바라보다 고개를 돌리는 마츠다입니다.

[독자2759]

?!?!)

[독자2760]

마츠다 뭔데?? 반했어??)

[독자2761]

뭐가 예쁜데~~~~~~~~~~~!!!!!!!!! 제대로 말해봐.)

[독자2762]

하앙이군.)

[독자2763]

이 장면을 마츠다로 볼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

[독자2764]

미투)

[글쓴이]

그렇게 아름답던 불꽃놀이도 끝에 다다르자 남은 불꽃들을 하늘을 향해 퍼붓다 거대한 폭죽 하나를 마지막으로 찬란하게 빛나던 불꽃들이 어둠 속으로 모습을 감춥니다. 요란하게 터지던 폭죽 소리도, 화려하게 빛나던 불꽃들도 모습을 감추자 그 자리에는 코끝을 스치는 옅은 화약 냄새와 풀벌레의 울음소리, 사람들의 아쉬움 섞인 말들만이 남습니다.

[독자2765]

이잉 아쉬워라 🥺)

[글쓴이]

“... 다 끝났네.”
“아, 아쉽다.“
”기숙사 가기 아쉬운데.“
”근데 진짜 예쁘더라.“
”마지막엔 내 귀 찢어지는 줄 알았어.“
”소리가 크긴 했지.“

하나 둘 자리를 벗어나는 사람들 속에서 아쉬운 듯 쉽게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당신들입니다. 진짜 아쉬운데. 펜스에 기댄 채 불꽃놀이에 대해 떠들던 당신들은 화려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그저 고요하기만 한 강가를 바라봅니다. 불꽃 진짜 예뻤는데. 수면 위로 비친 둥근 달이 잔잔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곧 보름이겠네.

[독자2766]

진짜 아쉬어… 근데 보름..? 설마 또 들을 수 있는 건가?!)

[독자2767]

기숙사 가지말자 🥺)

[글쓴이]

“자, 이제 우리도 가자.“
”가는 길에 빙수 먹자. 불꽃놀이 보니까 시원한 게 당기네.“
”헐, 반장. 뭘 좀 아는구나!“
”빙수 좋지. 가는 길에 뭐 좀 더 먹고 갈까?“
”배고프긴 하네.“
”타코야키. 타코아키.“
”이 근처에 타코야키 가게 있던데.“

이제 가자는 후루야의 말에 옹기종기 모여 걸음을 옮기는 당신들입니다. 빙수가 먹고 싶다는 다테의 말에 당신이 눈을 반짝이며 말하자 한 술 더 떠 조금 더 먹고 가자는 하기와라입니다. 하기와라의 말에 자신의 배를 만지작거리는 마츠다와 야키소바에 이어 이번에는 타코야키에 꽂혀버린 당신입니다. 당신의 말을 들은 모로후시가 타코야키 가게를 찾는 듯 주변을 둘러보며 말합니다.

[독자2768]

다들 그냥 들어가긴 아쉽지~~~? 😏)

[독자2769]

타코야끼~~~~!!!! 딱 기다려 😙)

[독자2770]

졸았다가 다시 부활~!~!! 타코야끼 👀)

[독자2771]

꺄오~~~ 너무 반갑다 🥹

[독자2772]

히히 닝하~~!~!~!!!!! 😘

[글쓴이]

”아니 근데 아까 봤어? 마지막엔 거의 무슨 별똥별이던데.“
”그치, 그치.“
”닝쨩 완전 감동받은 얼굴이던데.“
”다들 하늘에서 시선을 못 떼던데.“
”근데 저거 다 얼마일까.“
”아 누가 돈 얘기해."

그렇게 당신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게 될 불꽃놀이를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향하는 당신들입니다. 오늘따라 평소와 같은 경찰학교 학생이 아닌 그저 평범한 22살 같은 당신들의 모습입니다.

[글쓴이]

🎃 동기조의 호감도 +6
후루야 레이의 호감도 +7
마츠다 진페이의 호감도 +6
하기와라 켄지의 호감도 +4

[독자27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774]

하기와라 닝쨩 얼굴 또 유심히 봤구만~! 이자식~! 더 티내줘.)

[글쓴이]

🎃 오늘은 여기까지 🥴

[독자2775]

히잉..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다 🤤

[글쓴이]

🎃 벌써 곧 여섯 시네용

[글쓴이]

🎃 😏 이제 축제는 끝이다.

[독자2776]

호감도 히로 반장 더 분발해야지 ᕦ(ò_óˇ)ᕤ

[독자2777]

이잉.. 타코야끼.. 먹는 것두.. 보여주세요.. 😞

[글쓴이]

🎃 그것은 여러분의 상상 속에서 😉

[독자2779]

힝구… 😔

[독자2778]

여섯시네여?! 센세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용 😚

[글쓴이]

🎃 자 닝들
1. 이대로 끝내고 뒤풀이는 다음에 올 때 같이 한다
2. 지금 뒤풀이까지 이어간다

[글쓴이]

🎃 돗치가이이.

[독자2780]

1……………? 닝들이…… 없는 것 같아서………? 👀

[글쓴이]

🎃 그럼 뒤풀이는 오늘 시뮬 끝나고 하는 걸로?

[독자2781]

정말…! 센세는 왜이렇게 다정하시져 ヽ(≧Д≦)ノ

[독자2782]

네! 조아요! 다들 있을 때 가여~! 곧 6시이기도 하니까!

[글쓴이]

🎃 그렇다면 우리는 이만 자러 갑시다 ( ͡° ͜ʖ ͡°)

[독자2783]

흑흑 너무 아쉽지만… 얼른 충전하러 가욧…!

[글쓴이]

🎃 이 늦은 시간까지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 어쩌다 보니 데이트와 축제 에피가 거의 한 달이나 이어져서 장기가 되어버렸는데 다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시간도 늦었는데 다들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만약 오늘 온다면 아마 새 글로 올 것 같네요! 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ゝ。∂）

[독자2784]

센세~~~!! 닝들~~~! 오늘도 같이 달려서 너무 즐거웠어용 😙 아쉬운 오늘 뒤풀이… 질문 미리 준비해놓을 테다…! 다들 푹 잘자고 일어나여!!! 우리 얼른 또 만납시다
( ˘ ³˘)💛

[독자2785]

아잇 또 기절잠을 자버렸군. 오늘도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 축제랑 데이트가 벌써 한 달...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왕빠르당. 다들 든든하게 푹 자고 쫀 꿈 꾸고! 나중에 또 만나기. 알라뷰 (๑•᎑< ๑)♡

[독자2786]

후랴레 호감도1위네... 근데 무자각이라는 점이 너무 맛도리임🤦🏻‍♀️

[독자2787]

헉 졸도해서 스키다요 하나비 못했네 아쉽다ㅠㅠ 그치만 비슷한거 봤으니까 아주만족^^🩷

[독자2788]

정주행완료너무재밋ㄷ고

[글쓴이]

🎃 9시 30분부터 새 글에서 시작합니다 ( ✌︎'ω')✌︎
https://instiz.net/writing2/95314

[독자2789]

하앙 센세~!~!~!~!!!! 가보자구

[글쓴이]

🎃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