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시뮬] 사랑의 시나리오 CH.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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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경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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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뜬 달이 평소와는 달리 환하고 크게 떴던 날, 당신이 장난삼아 댓글로 적었던 소원 아닌 소원을 통해 들어오게 된 이 세계는,
 

 

당신에게는 조금 위험한 일상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당신의 선택으로 누군가를 살릴지도,
 

당신이 위험에 빠질지도,
 

 

  

누군가와 함께 추억과 우정을 쌓을지도,

 

혹은 뜻밖의 사람과 사랑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어떤 선택으로 시나리오를 이어갈 건가요?
 

 

. 

. 

. 

당신의 이름은?

이름 시라이시 닝

성별 여성

나이 22

직업 경찰 학교 학생

스탯 지능 5 힘 4 사격 4 운전 3 언변 4 운 4



경찰 학교

이름 다테 와타루

나이 22

이름 하기와라 켄지

나이 22

이름 마츠다 진페이

나이 22

이름 후루야 레이

나이 22

이름 모로후시 히로미츠

나이 22



 

뜨거운 함성에 몸을 날려

더 빠르게 더 가볍게

바로 지금, 이 순간

다시 넘어진다 해도

돌아보진 않겠어

* 본 시뮬은 원작인 〈명탐정 코난> 과 스핀오프 작품들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장르는 포카포카달콤살벌로맨틱코미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개그일지도

* 본 시뮬은 원작의 시간선을 바탕으로 하지만 작가의 입맛대로 시간선을 바꾸는 사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본 시뮬은 사망, 살인과 같은 범죄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글쓴이]

🎃 [호감도 정리]

후루야 레이 +160
모로후시 히로미츠 +138
다테 와타루 +85
마츠다 진페이 +186
하기와라 켄지 +176
베르무트 +3
모리 란 +5
스즈키 소노코 +3
나탈리 쿠루마 +9
쿠도 신이치 +2

[독자3064]

히로 진짜 밀당 선수라니까..)

[독자3065]

넘어와라 이자슥아!!!!!!!!!!!!)

[독자3066]

안넘어오면........ 더보기)

[글쓴이]

🎃 호오 더보기가 궁금

[독자3067]

‘키스하기’래요

[독자3068]

머리가 온통 키갈로 가득 찼어요 센세…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독자3069]

지금 선을 넘어버리면 자각인 것인가 아닐 것 같긴 한데.. 자각 초입?!?!)

[독자3070]

히로 선 안넘으면……………… 닝 삐진다)

[독자3071]

안 넘어오면…….우리 닝 우째. 그리고 나는 우째… (;´༎ຶਊ ༎ຶ`;))

[독자3072]

이 타이밍에 교관 등장이면…….. 센세 꿈에 나타나 센세 엉덩이에 뽀뽀하게써)

[글쓴이]

한 발자국만 넘어가면, 한 발자국만 넘어오면. 자신이 세워 두었던 선을 넘게 될 텐데. 그 한 발자국을 머뭇거리며 당신을 바라보는 모로후시입니다. 항상 바짝 올라가 있던 속눈썹이 얼굴 위로 살포시 내려앉고, 뽀얀 볼 위에는 열감이 내려앉고, 선선한 바람결을 따라 흔들리던 앞머리는 흐트러진 채 이마 위에 내려앉고. 오밀조밀한 얼굴을 하나하나 살펴보던 그의 시야에 입술이 들어서자 방금 전 일이 떠올랐는지 그의 얼굴이 펑ㅡ 하고 터질 듯 붉어집니다. 이래도 될까. 정말로 될까? 하는 마음에 조금씩 욕심이 자리를 잡고. 물음표로 가득했던 마음에,

... 되겠지.

검은색의 온점들이 콕콕, 찍히기 시작합니다. 검은색 점들이 조금씩 덩치를 부풀리며 커지자.

[독자3073]

와 한다한다한다)

[독자3074]

와라 뜨거운 히로미츠 입술이여..)

[독자3075]

아 귀여워… 시로 이러고 직관하면 귀엽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076]

ㅇㄴㅠ 이거 시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077]

시로야 너네 엄빠 키스한대 🤭)

[독자3078]

커지자??????????????)

[독자3079]

)

[독자30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당신의 볼을 감싸며 살포시 입을 맞춰오는 모로후시입니다. 볼을 감싼 손바닥이 뜨거운 건지, 볼이 뜨거운 건지. 그의 손이 닿은 곳이 화끈거리는 느낌입니다. 입술 위에 내려앉은 그가 조심스럽게 당신의 아랫입술을 머금습니다. 모로후시의 손목을 잡고 있던 당신의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갑니다. 서로의 입술을 머금으며 입을 맞추자 귀를 간지럽히는 낯간지러운 소리에 열감이 오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독자3081]

🫣아.. 아직 몰라.. 또 우릴!!!!!!)

[독자3082]

ㅘ.)

[독자3083]

죽은 자의 온기

[독자3084]

그때 닝 항상 키스할 때 많이 부끄러워했는데 히로가 너무 부끄러워하니까 상대적으로 덜 부끄러워하면서 적극적이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085]

혀넣어)

[독자3086]

메롱메롱해)

[독자3087]

쟤네두 참 다 키스 스타일 다른 거 봐)

[독자3088]

다음 날 닝 피하는 히로 상상🤤)

[글쓴이]

진득했던 몇 번의 입맞춤과는 다르게 어딘가 서툴러 보이지만 풋풋하게 입을 맞춰오는 모로후시입니다. 쪽쪽, 소리를 내며 애교스럽게 입을 맞추기도 하고 달콤한 사탕을 물듯이 서로의 입술을 머금으며 서로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갑니다.

[독자3089]

얘네 봐 학교에서 쪽쪽이래 🤭🤭)

[독자3090]

흐윽 히로최애 죽어도 여한없어)

[독자3091]

저러고 나중에 능숙해질 거 생각하니까🫠)

[글쓴이]

쿵쿵 울려대는 심장소리가 선선하게 부는 바람결을 타고 두 사람의 귓가에 닿습니다. 함께 고양이의 이름을 지어주던 날, 그의 기억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뽀뽀를 했던 날, 울고 있던 그를 위로하던 날. 둘만의 다양한 추억이 쌓인 곳에서 모든 기억을 덮어버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입니다.

[독자3092]

히로 오늘을 오래오래 기억해줘 🥹)

[독자3093]

아 뒤뜰 최고네👍🏻)

[독자3094]

결혼도 뒤뜰에서 할까 그냥)

[독자3095]

주례 : 시로 / 사회 : 시로 / 축가 : 시로

[글쓴이]

혹시나 누군가 뒤뜰에 오진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도 입술을 조금 더 붙여옵니다. 키스 젤리는 이런 느낌이 안 나던데. 며칠 전, 다 같이 사 먹었던 젤리가 문득 떠오른 당신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모로후시와 학교에서 입을 맞추고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는데. 이렇게 손을 맞잡은 채 붙어먹고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묘한 감정을 뒤로한 채 조금 더 깊이 서로를 파고드는 두 사람입니다.

[글쓴이]

🎃 모로후시 히로미츠의 호감도 +8

[독자3096]

꺄 히로닝 더 해봐 🤭)

[글쓴이]

🎃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징.

[독자3097]

뀽.)

[독자3098]

쁑)

[독자3099]

센세! 저 호감도는 언제부터 쌓인건가용?)

[글쓴이]

🎃 이건 뒤뜰~
목욕탕까지의 호감도는 방금,,, 올려뒀어용 😙 ㅡ까먹고있었음ㅡ

[독자3105]

꺄 감사해용 😙

[독자3100]

이이이다음은…!!! 이다음은…!!! 언제 볼 수 있을까요…!!!!)

[글쓴이]

🎃 목... 요... 일...

[독자3101]

우리… 이제 언제 만날 수 있죠…..? 목요일….?)

[글쓴이]

🎃 아마도 목요일?

[글쓴이]

🎃 오늘이야말로 뒤풀이를 하려고 했으나.

[독자3102]

이 뒤가 바로 체육대회는 아니겠죠? 뭔가 더 있겠죠?👀)

[독자3103]

목요일!!!!!!!!!!!!! 버틴다!!!!!!!!!!!!)

[글쓴이]

🎃 6시 기상이기 때문에..................... 패애스.

[독자3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세 오늘 이렇게 늦게까지 달릴 줄 아셨나요…

[글쓴이]

🎃 아녀.............. 전 진짜 히로랑 짧게 대화하고 보낼 생각이었어용 😊

[독자3106]

와 히로 +13!!!

[독자3107]

센세 늦게까지 쭈욱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

[독자3108]

센세 오늘도 넘넘 고생하셨어요❤❤

[독자3109]

6시 기상인데도 불구하고 달려주시다니ㅠㅠㅠㅠ 오늘 수고많으셨어요! 어서 주무세요😘

[독자3110]

다음 번에 뒤풀이하면 질문 엄청 쏟아지겠다…

[독자3111]

히로 곧 레이 따라잡겠는걸

[글쓴이]

🎃 아 아니당. 수요일에 올 수 있을 것 같네용! 수요일이 시험 끝이니까 😙

[독자3112]

아 뒤풀이도 너무 기대돼 🤭

[독자3113]

수요일이요?!?!?!?!?! 벌써부터 행복..

[독자3114]

수요일이요??????!!!!!(광분)

[독자3115]

누가월화삭제해줘。。。

[독자3116]

우리 히로 호감도 ??도 있었나?

[독자3117]

웅웅 그 백화난만 때 였나?!

[독자3120]

역시 내 기억이 맞았구나… 백화난만🌸 짱이었지…

[글쓴이]

🎃 다들 저와 12시간 동안 시뮬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을 쫙쫙 빠지실 텐데 얼른 푹 주무세요! 항상 함께 달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하고 🥺 저희는 수요일에 만나요! 그때야말로 진짜....... 히로 에피의 끝을. 보겠어요. 암튼 좋은 꿈 꾸시고요! 월요일 화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독자3118]

히로 에피 아직 끝이 아니라고 선언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센세 오늘 12시간 동안 달려주시느라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어서 푹 주무세요!! 우리 못 만나는 월요일 화요일에도 현생 파이팅💜

[독자3119]

셍세🥹🥹 6시 기상이신데도… 낮부터 늦은 시간까지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 그동안 히로 못 만났던 것만큼 오래 같이 있는 느낌이에요 행복행복 완전 행복합니다!!!!! 남은 시간이라도 푹 주무시고 시험 잘 마무리하고 오세용 🎃🧡🧡

[독자3121]

다시 봐도 떨려… (● ˃̶͈̀ロ˂̶͈́)੭ꠥ⁾⁾

[독자3122]

출석체쿠(´⌣`ʃƪ)

[독자3123]

췤

[글쓴이]

🎃 👀 췤

[독자3124]

헉 센세도 췤을

[독자3125]

헐랭 센세 오늘 키스데이래용 저희 가야할 곳이 있는것같은데

[독자3126]

히로랑 키스 더 해야겠따😘

[독자3127]

오늘따라… 사랑해 게임을 하는 동기조가 보고싶군용…🙃

[독자3128]

나는 그럼 키스 게임 😊

[독자3129]

뀻…

[독자3130]

당신......이제더이상은놓치지않아.... 이로써,, 총 정주행 3번 완 후우. 닝들도 삶이 빡빡할 땐 맘속으로 호박센세를 품자,,, 다들 람센세 조우할 때 까지 화이팅하자구.

[독자3131]

호박센세!!!!!!!! 올 때까지 기다릴 고야. 센세가 말아주시는 동기조가 최고 맛있다고. 정주행 나도 해야지.

[독자3132]

센세 보고시퍼영 ₍₍ (̨̡⸝⸝ •̀ө•́⸝⸝)̧̢ ₎₎

[독자3133]

오늘 하루 동안 동기조로 한 망상만 수십 개,,, 럽시 생각 가득가득 (*´ ˘ `*).｡oO ( ♡ )

[독자3134]

풀어줘풀어줘 (~ㅡ³ㅡ)~ （ㅡεㅡʃƪ）

[독자3135]

하나는 닝이 엄청 짱잘남을 발견해서 여자단톡방에 말해주려고 하는데… 실수로 동기조 단톡방에 올린 거…🤭 실시간으로 상황보고하는데 그 짱잘남이 닝 번호 따서 애들 단톡에서 난리나는 상상,,, 이랑, 또 하나는 닝이 동기조한테 “오늘 엄청 잘생긴 내 미래 남편님을 봤어!! 보자마자 청혼했어야 했는데 |ૂ•ᴗ•⸝⸝)♥ 그 사람이 누구냐면…더보기” 해서 애들 톡 엄청 보내고 애타고 그러는데 닝이 ‘타카아키’라고 해서 또 난리나고… 타카아키한테서는 문자 오는… 그런 상상들🙃

[독자3136]

호옥오오옥!!!!!!!!!!! 더더더주세여…………… ˶⚈Ɛ⚈˵

[독자3137]

오늘 할신 주제가 듣고 할신 내용 닝 버전으로 엄청 망상했어… 웨딩드레스 입는 닝… 드레스 찢는(?) 닝… 제로랑 같이 폭탄 채워지고 갇혀서 농담식으로 “레이랑 한 날 한 시에 같이 죽는다니 로맨틱한데?”하고 유죄웃음 지어주는데 그때 하기마츠다 와서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하면서 양 옆에서 해체해주고… 근데 생각해보면 얘들도 폭탄 채워져야 하는 거 아닌감🤔 이런 생각도 하고… 마지막에 옥상씬에 동기조 다 같이 모여 있는 거……. 닝 긴 머리 바람에 흔들리면서 동기조랑 있을 때만 보여주는 웃음 지어주면 극락…😇 요런 것들을 상상해써

[독자3138]

3137에게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 “누가 죽게 내버려둔대?”……………………개조타🫠

[글쓴이]

3137에게
🎃 너무좋다..............

[글쓴이]

🎃 있는 사람 ( ੭ ̇ᗜ ̇ )੭

[독자3139]

센세~~~~!!!!!!!!!!!!!!!!!

[독자3140]

센세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글쓴이]

🎃 다들 즐거운 한 주였나용 😙

[독자3141]

센세ㅠㅠ저 센세 금단증상에 시달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

[글쓴이]

🎃 저도 셤 공부 안 하고 혼자,,, 럽시 생각했어용 😙

[독자3145]

귀여우신 우리 센세😘😘😘

[독자3142]

아뇨. 센세가 없던 날들 즐겁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 음음. 아주 귀여운 답변.

[독자3143]

센세🧡

[글쓴이]

🎃 이제 또 달릴 때가 됐어용 😙

[독자3144]

얃호~!~!~!~!!!!! 드디어. 듀근.

[글쓴이]

🎃 이제아무도날막을순없다.

[글쓴이]

🎃 아 짤 쓸 때가 아니라!!!!!!! 15분에 시작할게용

[글쓴이]

🎃 이거 말하는 거 까먹었당 ( ̧⸝⸝⍢⸝⸝)ི

[독자31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아욘🩵

[독자3147]

GIF

아좌좟 가보자구여.

[글쓴이]

🎃 새 시작은 이쪽에서!
https://instiz.net/writing2/95821

[독자3148]

히로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