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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5l 4

홀랑홀랑. 하는 거니까. 캐붕. 있을 수. 있습니다.

님캐해그럿캐하시면안댈듯. 이런 말. 들으면. 눈물로. 밤새우기? 어렵지 않다.

졸려서. 중간에. 사라질 수도... 있지만.

암턴. 가볍게. 한 판 어떠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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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 하고 싶어서 왔어요...
1년 전
글쓴이
남닝 학원물...
1년 전
글쓴이
아무도 없다면 나 혼자 놀다 가야징.
1년 전
글쓴이
그냥 보다가 툭툭 던지고 사라지셔도 좋습니당... 일단 저 혼자 설정을 짜보자면.
1년 전
글쓴이
고1 남닝이 좋겠어요.
1년 전
글쓴이
신입생.
1년 전
글쓴이
왜냐면 귀여우니까,,,
1년 전
글쓴이
아니야,,, 2학년으로 해야겠다.
1년 전
글쓴이
2학년으로 바꾸겠습니다. 제 의견에 이의 있으신 분?
1년 전
독자1
없슴다 센하!!!
1년 전
글쓴이
없군요. 좋습니다. 헉 닝하~!
1년 전
독자2
연하동갑연상 다 먹을수있는 맛도리
1년 전
글쓴이
맛잘알...
1년 전
글쓴이
그것이 2학년이니까. 끄덕
1년 전
독자3
끄덕.
1년 전
글쓴이
소꿉친구도 만들어줄까요?
1년 전
독자4
지겹지 않은 클리셰 그거슨 바로 소 꿉 친 구
1년 전
글쓴이
크으.
1년 전
글쓴이
누굴 소꿉친구로 할까용.
1년 전
독자5
닝센탑!!!
1년 전
독자6
떠오르는 근본 공고일진 니로쨩
1년 전
글쓴이
닝하닝하~!~!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7
큿소 늦었다 니로로 갑시다
1년 전
독자8
닝하~~><
1년 전
글쓴이
니로 가보자고!
1년 전
글쓴이
더 정하고 싶은 거 있는 닝~!
1년 전
독자9
니로 소꿉친구 국룰이지
1년 전
글쓴이
없다면 냅다 시작해버리기.
1년 전
독자10
사쿠사랑도 소꿉친구 하고시퍼요
1년 전
글쓴이
국룰국룰.
1년 전
독자11
아 사쿠사 좋다.
1년 전
글쓴이
아 좋당. 그럼 소꿉친구 두 명 가봅시다.
1년 전
독자12
국물국물.
1년 전
글쓴이
이 시원한 댓글 뭐야.
1년 전
독자15
으아아아아- 얼크은! 허다-!
1년 전
독자14
호록
1년 전
독자13
코모리랑도 아는 사이^^
1년 전
글쓴이
당근당근.
1년 전
독자16
시작하나요?!?!
1년 전
글쓴이
그럼요~!
1년 전
독자17
운난이란 전남친
1년 전
독자19
씁하 침나온다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 나쁘지 않아.
1년 전
독자18
이제 가보죠!!!!!)
1년 전
글쓴이
좋아용. 가봅시다!
1년 전
글쓴이
5월의 어느 날 아침. 어제 정적이 싫어 틀어뒀던 TV에서 내내 떠들어댔던 날씨 그대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꿉꿉한 채로 뒤척이는 당신, 당신은...
1.
2.

1년 전
독자20
2
1년 전
독자21
두근두근
1년 전
독자22
늦게 일어나기, 일찍 일어나기 인가?
1년 전
독자23
오 맞넼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통찰력 머야~!~!
1년 전
글쓴이
2. 알람을 듣지 못한다.

당신은 안타깝게도,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푹 잠드는 타입이었습니다. 몇 개나 맞춰둔 알람은 소용도 없이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집니다. 고요한 아침. 당신은 지각을 앞둔 상황도 모르고 단잠에 들어 있습니다. 이때 갑작스레 울리는 초인종 소리. 요란하게도 울리지만, 당신은 듣지 못했습니다. 귀 옆에서 울리는 알람도 듣지 못했는 걸요. 몇 초 기다리던 문밖의 상대는 익숙하다는 듯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기 시작합니다. 속도감 있는 버튼음 뒤에는 경쾌한 문 열림 소리. 상대는...

1. 니로
2. 사쿠사
3. 기타

1년 전
독자24
1!!!!!!
1년 전
독자25
3 키타로 보구 응? 우리 키타도 정했었나 했네
1년 전
독자26
아ㅋㅋㄱㅋㄱ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 키타 당 장 등장 시켜.
1년 전
독자27
모퉁이 돌다가 팡 부딪혀서 뽀뽀하기
1년 전
독자28
그거다.. 이제 입에 물고 있던 식빵 떨어트릴 시대는 지났어
1년 전
독자29
키스가 더 좋긴 해 난
1년 전
독자30
29에게
뽀뽀하고 눈맞아서 다시 키스갈겨

1년 전
글쓴이
1. 니로

후타쿠치 켄지. 당신의 옆 동에 사는 소꿉친구였습니다. 기척도 없이 문앞까지 당도한 그는 대충 쾅쾅 문을 두드립니다.

"난 분명 노크했다."

맨날 노크 좀 하라고 투덜대는 당신이 귀찮았던 그는 당신이 듣지 못할 말을 중얼거리곤 벌컥 문을 엽니다. 당신의 앞까지 다가간 그는 이불에 파묻혀 잠들어 있는 당신을 내려다 봅니다. 찬찬히 당신의 얼굴을 더듬어 보던 그가 냅다 이불을 끌어내리곤 당신 머리 뒤의 베개를 빼냅니다. 고개가 휙 뒤로 젖혀진 당신이 움찔거리며 눈을 뜨자, 한숨을 내쉬며 당신의 어깨를 붙잡아 일으키는 켄지.

"아 뭔데..."
"너 또 알람 못 들었지. 내 그럴 줄 알았다."
"뭐? 몇 신데."
"몇 시일 것 같아?"

당신에게 핀잔을 주며 욕실로 등을 떠미는 켄지. 벅벅 이를 닦고 나오니 침대를 정리하고 당신의 가방까지 어깨에 멘 채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1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아이고 닝아..!!!!!
1년 전
글쓴이
"빨리 입고 나와. 안 그럼 버리고 간다."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그는 빠른 걸음으로 방을 나섭니다. 아씨, 성격 급한 거 봐라. 투덜대며 후다닥 교복을 입는 당신. 대충 매무새만 정리하고 나가자 이미 신발까지 신고 당신을 기다리는 켄지가 보입니다. 당신은 한달음에 달려가 신발을 신고, 켄지와 집을 나섭니다. 이때...

1.
2.

1년 전
독자32
1
1년 전
독자33
교복 똑바로 입기, 안입기 인가?
1년 전
독자35
오 그런거같아 미라클닝
1년 전
글쓴이
이것도 빠질 수 없는 클리셰죠 우하하
1년 전
독자34
명찰 넥타이 같은거
1년 전
글쓴이
1. 자전거가 망가졌다

당신의 자전거 바퀴 모양이 이상합니다. 이상하게 일그러진 모양으로 당신을 반기는 바퀴를 보자 머리가 살살 아파옵니다. 자전거까지 말썽이네. 한숨을 쉬며 켄지를 툭 치는 당신.

"야, 좀 태워줘."
"아 뭔. 지각할 뻔한 애 집에 가서 깨워주기까지 했으면 많이 한 거 아니냐?"
"자전거 바퀴 파업했는데."

당신의 자전거를 가리키자 당신처럼 머리를 짚은 켄지가 제 자전거에 올라탑니다.

"타든가."
"감사."

아싸. 역시 10년 친구한 보람이 있습니다. 이러려고 소꿉친구 하는 거 아니겠어요. 자전거 뒷자리에 올라탄 당신은...

1. 배를 감싸안는다
2. 옷자락을 잡는다
3. 어깨를 붙든다
4. 목을 조른다

1년 전
독자36
4하고 싶지만 1))))
1년 전
글쓴이
아쉽다.
1년 전
독자40
휴 다음엔 내키는 대로 해볼게요
1년 전
글쓴이
굿. 전 지금 뇌가 반 이상 기능하지 않아요... 막 달려도 된다구요,,...
1년 전
독자42
냅다 키갈 ㄱㅂㅈㄱ
1년 전
글쓴이
42에게
가보작오.

1년 전
독자37
1
1년 전
독자38
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ㅋㅋ4 ㅋㅋㄱ쿠ㅜ))
1년 전
독자39
ㅇㄴㅋㅋㅋ 목을조른닼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1. 배를 감싸안는다

배를 감싸안았습니다. 오, 배 탄탄한 거 봐라. 이야, 부러운데? 감싸안다 말고 고개를 까딱거리며 켄지의 배를 슥슥 쓰다듬는 당신. 켄지가 잠시 멈칫하더니 어금니를 꽉 깨문 채로 중얼거립니다.

"걸어가고 싶냐?"

당신의 학교까지는 자전거로 10분 거리입니다. 걸어가면 무조건 지각이란 소리죠. 눈에서 빛을 쏘고 입에서 불을 뱉어내는 학주를 만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가만히 있는 게 신상에 이로울 거란 걸 깨달은 당신. 손가락이 근질근질하지만 당신의 다리 근육을 위해 참아냅니다. 당신이 얌전하게 손을 모으자 손목시계를 한 번 확인한 켄지가 욕을 내뱉습니다. 꽉 잡아라.

당신이 원한 등굣길은 거창한 게 아니었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하하호호 즐거운 등굣길 정도? 그러나 당신의 바람 따위는 무참히 날려버린 채 빡세게 자전거 페달을 밟아대는 켄지. 강한 바람이 당신의 얼굴을 강타하고, 어지럽게 흩어지는 앞머리들이 당신의 시야를 가립니다. 니로는 앞이 보일까? 당신이 이상한 의문으로 시작한 상상을 정수리에서 눈을 끔뻑거리는 켄지 정도로 마무리할 때 즈음, 자전거가 급하게 멈춥니다.

"야 달려!"

당신은 자전거를 세워놓는 켄지를 뒤로 하고 무작정 앞을 바라본 채 달립니다.
이때 당신은...

1.
2.

1년 전
독자41
2
1년 전
글쓴이
2. 선도부에게 붙잡힌다

호다닥 달려가던 당신은 갑작스럽게 어깨가 붙들립니다. 물음표가 가득한 눈으로 위를 쳐다보면, 무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는 선도부 학생이 있습니다. 당신과 눈이 마주친 그는 시선으로 당신의 가슴께를 가리킵니다. 뭔데! 지각할 위기로 이성을 잃기 직전인 당신이 씩씩대며 가슴팍을 바라봅니다. 어라. 학생이 갖춰야 할 단정한 복장의 하이라이트인 명찰 자리가 텅 비어있습니다. 상황을 파악한 당신의 다이나믹한 표정변화를 구경하던 선도부 학생이 어깨를 놓고 볼펜을 쥡니다.

"학번, 이름."

시간 맞춰 들어가는 것도 글렀고, 명찰도 두고 온 불쌍한 당신은 구해줄 은인이 없나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러나 주변엔 당신처럼 선도부에 붙잡힌 학생뿐. 켄지는 의리도 없이 길쭉한 두 다리로 훌쩍 떠나버렸습니다. 울상을 지으며 저를 붙든 학생을 바라보는 당신. 그의 가슴팍엔 어떤 이름이 적혀 있나요?

1년 전
독자43
시라부 켄지로
1년 전
독자44
크 선도부 국룰
1년 전
글쓴이
시라부 켄지로. 시라부 켄지로? 그는 요즘 시대에 드물게 학연 지연 혈연 따위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바른 인간상의 학생이었습니다. 바꿔 말하자면, 상대가 누구든 간에 사정 없이 벌점을 날리기로 유명했죠. 당신은 그 명찰을 보고 눈을 꾹 감습니다. 하... 오늘 하루 시작부터 망했다. 더듬더듬 학번과 이름을 진술하는 당신. 말하는 중간에도 같은 동아리 부원 사인데 봐주지 않을까? 따위의 생각을 했지만, 시라부 켄지로 그는 누구보다 공정한 사나이였습니다. 아는 척도 하지 않고 종이에 글씨를 휘갈긴 그가 어깨 너머로 고갯짓 합니다. 그곳엔 운동장을 힘겹게 돌고 있는 오리부대가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 X발. 입모양으로 욕을 중얼거리던 당신은 학주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바로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척 벙긋대던 입을 확 다물고 활짝 웃은 당신은 각잡힌 걸음으로 운동장을 향해 곧바로 걸어가 오리부대에 합류합니다.
1년 전
독자45
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ㅇㄴ
1년 전
글쓴이
.
.
.

마침내 모든 고된 시간이 지나가고 부대가 해산했습니다. 당신은 아우성치는 다리를 이끌고 3층에 위치한 당신의 교실로 향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계단을 다 올랐을까, 당신은 그곳에 서 있는 누군가와 마주칩니다. 그 사람은...

1.
2.
3.

1년 전
독자46
2
1년 전
독자47
ㅇㄴ 죄송해여 양치하구 왔쪄염))
1년 전
글쓴이
달려주는 것만으로도 감개무량... 그것이 새벽 시뮬이닉가.
1년 전
독자48
히잉..
1년 전
글쓴이
넘 죄송하지만... 제가 여기서 GG친다면...?
1년 전
글쓴이
졸리네요,,, 아직 로맨스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1년 전
독자49
아..
1년 전
독자50
아아...
1년 전
독자51
또 언제 오세요..
1년 전
글쓴이
우우...
1년 전
독자52
자고 내일 아침에 오신다고 말해줘요
1년 전
글쓴이
사실 이거 너무 즉흥으로 글 올린 거라,,, 지우려고 했는데,,,
1년 전
독자53
나 이제 왔는데.......
1년 전
글쓴이
이잉........
1년 전
독자54
정말..... 저를 두고.... 가실 건가요.................
1년 전
독자55
이잉.......
1년 전
글쓴이
그그렇다면... 내일... 11시쯤. 슬쩍쿵,,, 올지도...
1년 전
독자56
이렇게 장기시뮬 되고 그런거 아니게써요?
1년 전
독자57
두근..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건가요?
1년 전
독자58
당연히 오전 11시를 말하는거겠죠?
1년 전
독자59
당연하지
1년 전
독자60
7시간 30분 후에 봅시다
1년 전
글쓴이
빡세네...?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61
예? 더 일찍 보고 싶다구요?
1년 전
독자62
30분 뒤에 시작합니다
1년 전
글쓴이
네? 잘못들은것같아요.....
1년 전
독자63
시뮬 센세들의 운명이란 그런것
1년 전
글쓴이
오히려 좋군요...
1년 전
글쓴이
다들 내일 연휴라서 쉬시나요 . . .
1년 전
독자64
넹..
1년 전
독자65
헐 내일 연휴였나요
1년 전
글쓴이
헐 모르셨다니!!!!!!!!
1년 전
독자70
전 무려 월공강입니다만
1년 전
글쓴이
세상에나.
1년 전
글쓴이
그렇다면 12시 어떠세요. 점심 먹고 봅시다...
1년 전
독자66
그니깐 늦어도 점심때부터 하죠
1년 전
독자67

1년 전
독자68
어머!!
1년 전
독자69
호출 눌러놓고 갈게용
1년 전
글쓴이
좋씁니다. 다들 푹 주무시고 내일 뵈어용!
1년 전
독자71
헤헤 이따 만나여
1년 전
독자72
12시면 일어나자마자 인티 키면 되겠군
1년 전
글쓴이
하하 저도 일어나자마자 뭐 주워 먹고 나타날 듯. . .
1년 전
글쓴이
안녕히 주무세용.
1년 전
독자73
센세 등장까지 M-52. 나는 기다린다.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잇.
1년 전
글쓴이
하하. 안녕하세용.
1년 전
독자74
센세!!!!!!!!!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글쓴이
아니 근데 읽어보니까 처음에 비온대놓고 자전거 타고 등교했더라··· 푸학. 졸린 상태에선 글 쓰면 안 되나봐용,,,
1년 전
독자75
오히려 좋아 쫄딱 젖어서 다 보이ㄴ읍읍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1년 전
글쓴이
가볍게 하는 거니까 오류 몇 개는 모른 척 부탁합니다. (뻔뻔)
1년 전
독자76
뻔뻔? 오히려 좋아 센세는 그래도 됨
1년 전
글쓴이
아잉. 뭐야잇~~
1년 전
독자80
(찡긋)
1년 전
독자77
솔직히 이때 달린 닝은 아닌데.. 센세 문체에 취저당했슴다💝 영원히 달려주세요
1년 전
글쓴이
영광이에요,,, 제 심장이 뛰네요,,, 감사합니당❤️
1년 전
독자78
닝센탑!!
1년 전
독자79
닝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글쓴이
그럼 시작해보까용.
1년 전
독자81
가보자고
1년 전
독자82
레고!!!
1년 전
글쓴이
부릉부릉~!~!
1년 전
독자83
ㄱㅂㅈㄱ
1년 전
독자84
캐 고르고 끝났는데 누굴까 도킷
1년 전
글쓴이
마침내 모든 고된 시간이 지나가고 부대가 해산했습니다. 당신은 아우성치는 다리를 이끌고 3층에 위치한 당신의 교실로 향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계단을 다 올랐을까, 당신은 그곳에 서 있는 누군가와 마주칩니다. 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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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라부 켄지로

1년 전
독자85
헐 라불리
1년 전
독자86
라부 닝은 잡아놓고 자기는 교실 갔네ㅠ 매정하고너무귀엽다)
1년 전
글쓴이
시라부 켄지로, 당신을 운동장에 처박고 떠나버린 그 선도부원입니다. 눈이 마주치자 미묘한 표정으로 당신을 향해 다가오는 그. 절뚝거리는 다리와 당신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던 시라부는 당신의 앞에 섭니다.
이때 당신은···

1. 시라부와 같은 반
2. 시라부와 다른 반

1년 전
독자87
1
1년 전
독자88
시라부한테 쓰러져서 키갈하고 싶다
1년 전
독자89
앗 12시 정각에 오려 했는데 지각했다 지각생 빠르게 탑승)
1년 전
독자91
닝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독자90
우연히 넘어진 친구와 키스해 본 적 있나? 각오해라 지금부터 하게될테니)
1년 전
글쓴이
1. 시라부와 같은 반

시라부는 선도부 활동을 마치고 반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매정할 수가. 나를 저 오리 틈바구니에 처박아놓고! 자기는 저렇게 멀끔한 얼굴로! 저도 모르게 씩씩거리며, 저린 다리를 이끌고 시라부에게 다가갑니다. 당신은 시라부에게 뭐라고 말해볼까요?

1년 전
독자92
아- 다리 살살 녹는다-!
1년 전
독자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94
호엑 탑승)
1년 전
독자95
닝하-!!
1년 전
독자96
닝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글쓴이
"아- 다리 살살 녹는다-!"

당신은 불만이 잔뜩 묻어나오는 말투로 시라부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합니다. 당신을 보고 미묘하게 변했던 시라부의 표정이 와락 구겨진 채로, 당신의 눈빛을 맞받아 치며 똑바로 쳐다봐 옵니다.

"바보냐? 명찰이나 잘 차고 다니든가."

너 지금 바보라고 했냐? 당신은 눈에서 불을 뿜을 기세로 시라부에게 다가갑니다. 정확히는, 가려고 했습니다. 당신의 다리 근육이 태클을 걸기 전까지는요. 마침내 파업을 선언해버린 다리근육 탓에 걸음이 제대로 꼬여버리고 맙니다. 휘청거리는 당신에게 무의식적으로 다가가 붙잡아주려는 시라부. 당신은...

1.
2.

1년 전
독자97
1
1년 전
독자98
넘어진다!!!
1년 전
독자99
둑흔)
1년 전
독자100
헐 센세 어제 달리다 잠들었는데 일어나자마자 보니까 하고 있다니ㅎㅎㅎ 닝센탑!)
1년 전
독자101
닝하~!!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글쓴이
1. 시라부를 끌고 넘어진다

당신은 허우적대며 본능적으로 주변에 지지할 만한 것을 붙잡으려 노력합니다. 마침내 당신의 손끝에 무언가가 닿고... 힘껏 움켜쥔 당신. 이미 늦었어, 넘어진다...! 딱딱한 시멘트 바닥과의 진한 마찰을 기다리던 당신은, 그보다는 물렁한 무언가 위에 안착합니다. 으... 아래에서 앓는 소리가 들려오고. 당신이 눈을 뜨자 마주한 건 뒤통수를 문지르며 누워있는 시라부입니다.

1년 전
독자102
아 근데 전교1등 뇌세포 죽으면 어케..
1년 전
글쓴이
어쩌구 법에 의해서 뇌세포가 보호되는 설정이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1년 전
독자107
ㅋㅋㄱㅋㄱㄱㅋㄱㄱㅋㅋ
시라부 뇌세포 : 휴!

1년 전
독자103
시라부 낙법썼네 감동
1년 전
독자104
이거지~! 라부 화내지 마 미리 미안해.. 내가 미안)
1년 전
글쓴이
으악! 놀란 당신이 일어서려는데, 당신의 손에 쥐어잡힌 시라부의 멱살이 딸려 올라옵니다. 멱살 잡힌 채로 강제로 앉혀진 시라부. 당신은 입을 떡 벌리고 살포시 멱살을 놓습니다. 당황한 손길로 셔츠를 정리해주고 일어서려는데, 그대로 손목이 붙잡혔습니다. 야. 어디서 이를 바득 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이를 어쩐담. 당신은 물밀듯 몰려오는 미안함과 당황스러움에 바짝 얼어 대답도 하지 못합니다.

1. 진심을 담은 사과하기(멘트 정해주세용.)
2. 냅다 뿌리치고 도망가기
3. 아 모르겠다, 키스 갈겨!

1년 전
독자105
냅다 키스하고 사과하고 냅다 도망가고 싶다)
1년 전
독자106
3. (일어나려는데 라부가 당겨서 끌려가 입맞추기)
1년 전
글쓴이
아씨, 잡지 마! 당신은 당황스러움에 일어서려고 힘을 줍니다. 이에 시라부도 지지 않고 본인 쪽으로 끌어당기기 위해 힘을 줍니다. 다리에 힘이 다 빠진 당신이 힘 없이 끌려가고, 아차 하는 순간에 안면부가 부딪힙니다. 말캉. 말캉? 황당함에 속눈썹만 파르르 떨어대던 당신. 넋을 놓을 뻔한 정신을 다잡고 초점을 맞춘 당신의 눈앞엔 마찬가지로 당황한 듯 눈을 한껏 크게 치켜뜬 시라부가 있습니다.
1년 전
독자108
꺄악
1년 전
독자109
엄훠 얘들아... 주변에 사람 많은 거 아니냐며>///<)
1년 전
독자110
하앙
1년 전
독자111
귀여워
1년 전
글쓴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다리에 힘을 준 당신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일어섭니다. 으악! 아아악! 괴성을 지르다 입을 틀어막은 당신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시라부를 바라봅니다. 시라부는 새빨개진 얼굴로 입만 열었다 닫았다 연신 벙긋거리며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친 게 몇 초, 당신은 뇌를 바짝 굴리며 상황을 파악하려 노력합니다.

"어, 아무리 내가 멱살을 잡았어도 이건 좀."
"뭐?"

아무 말이나 던진 당신. 이젠 귀까지 새빨개진 시라부입니다. 당신은 그의 시선을 피한 채로 휘청거리며 달려나갑니다. 야, 야!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만, 멈출 거였으면 달리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곧 반에서 만날 테지만... 아, 몰라! 도망가자!

1년 전
독자112
ㅋㄱㄱㄱㅋㄱㅋㄱㄱㄲ
1년 전
독자113
꺅 도망가네 만족- 세상 귀엽다 얘들아)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비틀거리면서도 잘 달려 교실에 도착합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문을 연 당신이 교실 안으로 들어서자, 평소와 다르게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등장한 당신에게 시선이 몰립니다. 아이들은 별 생각 없이 시선을 돌리고, 당신의 소꿉친구만이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뭐야? 얼굴이 왜 그래?"

태연한 표정의 니로. 당신은 뭐라고 말해볼까요?

1년 전
독자114
알면 다친다..
1년 전
독자115
학..!
1년 전
독자116
누나 첫키스 했다. <<이런 것도 웃길 듯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117
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사실 남닝으로 하려고 했는데? 여닝이 더 잘 어울릴지도...
1년 전
독자119
남닝 누나 발언? 더 맛있다. 오빠로 바꿔도 맛있다.
1년 전
글쓴이
어라라. 새로운 맛도리.
1년 전
글쓴이
"알면 다친다.."

후. 세상의 풍파를 얼굴로 다 맞은 듯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당신. 켄지는 별일 아니란 것을 단번에 깨닫고 왜 저러냐는 듯 한 번 시선을 흘깁니다.

"미쳤냐? 자리에나 앉아."

흥미를 잃은 듯 완전히 자세를 돌려 앉는 그. 당신은 매정한 친구를 뒤로 하고 비척거리며 자리에 앉습니다. 가방을 걸고 책을 꺼낸 순간. 뒤에서 큰 소리로 문이 열리고 흐트러진 매무새의 시라부가 터벅터벅 걸어들어옵니다. 오늘 두 번이나 큰 소리로 열린 문이 안타까운 소리를 내며 달랑거리고, 아이들은 별일이 다 있다는 표정으로 시라부를 바라봅니다. 당신은 크게 움찔거리고는 꿋꿋하게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어쩐지 뒤통수가 따끔한 느낌이네요.

1년 전
독자118
흐트러진 시라부? 맛도리
1년 전
글쓴이
역시 맛잘알.
1년 전
글쓴이
여러분.
1년 전
글쓴이
저 일이 생겨서. 자리 비워야 될 것 같아용...
1년 전
독자120
힝..
1년 전
글쓴이
죄송합니다... 흐윽. 우리... 저녁 먹고 봐야 할 것 같아용...
1년 전
독자121
기다릴게요 센세...
1년 전
독자122
힝..
1년 전
독자123
언제든 다시 돌아오세요 센세! 저는 늘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1년 전
독자124
전 저녁 3시에 먹어요
1년 전
글쓴이
머야 든든하잖아.
1년 전
글쓴이
저녁3시에 먹는다는 닝 나와.
1년 전
독자125
전 저녁 2시에 먹어요
1년 전
독자126
헤헤
1년 전
독자127
난 사실 지금 저녁 먹고 있는데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128
질체
1년 전
독자129
질척
1년 전
글쓴이
귀엽네,,, 하참나.
1년 전
독자130
질퍼덕 질퍼덕
1년 전
글쓴이
일 생긴 것만 아니면 계속 했을 텐데... 이잉.
1년 전
독자131
1 1초라도 안보이면
1년 전
글쓴이
얼레.
1년 전
독자132
2 2렇게 초조한데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133
3 3초는 어떻게 기다러
1년 전
독자134
이야이야이야이야
1년 전
독자135
아 센세 너무 착하신 거 아니냐며... 단호하게 뿌리치고 못 가셔 어떻게든 한 마디 더 해주고 계시잖아
1년 전
글쓴이
뭐야... 쑥스럽게. 아잉.
1년 전
독자136
이야이야이야이야~ ><
1년 전
독자137
감동...
1년 전
독자138
일 빨리 끝내시면 저녁때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넵.
1년 전
글쓴이
죄송합니당... 일 끝나는 대로 호출 날려드릴게용.
1년 전
독자139
하투
1년 전
글쓴이
하투하투. 이따 보아용!
1년 전
독자140
넹❤️
1년 전
독자141
넵 사랑합니다 곧 다시 만나용!
1년 전
독자142
ㄱㅇ
1년 전
독자143
ㄱㅇㄱㅇ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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