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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moonlit 전체글ll조회 514l 6






.


내게서 도망치지 말아줘

나의 세계는 너로 세워지고 무너진다

모른척 하고 있잖아

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


.













우당탕탕 데구르르 굴러가는 로맨스판타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말자."




360도 돌아버린 센티넬들 치유갱생프로젝트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미친 집착캐들로부터 살아남기
"나한테 집착하지마! 이 자식들아!"










* 여닝.
* 폭력/ 유혈/ 신체결손/ 사망 등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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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 여닝 고정
* 센티넬버스/ 로맨스/ 판타지
* 폭력/ 유혈/ 신체결손/ 사망 등 주의
* 캐릭터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하니 주의바람

20일 전
독자312
아카아쉬?!))
6시간 전
독자313
즈나.... 미안 사심이야)
6시간 전
독자314
케이지..지쳐서 늘어진채 피흘리는 케이지 주세요...))
6시간 전
독자315
ㅎㅎㅎㅎㅎ)
6시간 전
독자316
세미)
6시간 전
글쓴이
블라인드 갑니당 세 명 말고 더 있나여?)
5시간 전
독자317
블라 ㄱㅂㅈㄱ)
5시간 전
글쓴이
그는 누-구?

1.
2.
3.

5시간 전
글쓴이
1. 세미 에이타
2. 아카아시 케이지
3. 이이즈나 츠카사

5시간 전
독자318
2
5시간 전
독자319
14닝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다)
5시간 전
독자320
와)
5시간 전
글쓴이
2. 아카아시 케이지

안그래도 무기력해 보이는 아카아시씨가 저런 모습으로 있으니 할 말을 찾지 못한다. 분명 많은 피를 흘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비척비척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다가온다.

"닝상, 왔어요?"
"...아, 네..."

옅게 웃는 모습이 이질적이다.

5시간 전
독자321
허)
5시간 전
독자322
멘헤라 과일려나)
5시간 전
독자323
케이!!!!지!!!!!!!!!!!!!!!!!!!!)
5시간 전
독자324
닝센탑!!!
5시간 전
독자325
닝하!!
5시간 전
독자326
닝하!
5시간 전
글쓴이
"피...안 아파요?"
"목이 말라서요."

네?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얼굴로 그를 쳐다보면 입가에 묻은 핏자국이 보인다. 툭, 툭. 손목에서는 피가 계속해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이대로 두면 안되겠지. 그의 손목을 꾹 붙잡고 지혈이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그가 내 팔을 붙잡는다.

"너무 목마른데...먹어도 돼요?"

뭐, 뭐를?

5시간 전
독자327
뭘)
5시간 전
독자328
뭐를)
5시간 전
독자329
뭐를??!)
5시간 전
글쓴이
"닝상껀 무슨 맛이에요?"

네? 또 한번 이해할 수 없다는 물음을 던진다.

"...먹어도 돼요?"

뭔지 모르겠지만 안돼요. 나는 붙잡힌 팔을 그에게서 빼낸다. 그리고 곧바로 그의 안정도를 확인해본다.

'안정도'

1.
2.
3.

5시간 전
글쓴이
1. 80
2. 50
3. 30

5시간 전
독자330
뭔가 위험한상태일것같아)
5시간 전
독자331
2
5시간 전
독자332
오 2적고 있었는데 닝 나랑 통했어
5시간 전
독자333
우리 한 번도 30 안 걸리는 거 꽤 미라클일지도?)
5시간 전
독자334
기가 막히게 30만 피함 개쩔어ww)
5시간 전
독자335
굿)
5시간 전
독자336
근데 안정도가 80인데 저러는것도 무서울거 같기도 하고..)
5시간 전
글쓴이
2. 50

또야.

"아카아시씨, 괜찮아요? 보면 알겠지만 주의 단계예요."
"저는 괜찮아요."

아카아시씨는 멀쩡하다는 듯이 또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내 팔을 다시 붙잡는다.

"목...말라요. 배고파요."

그가 아이처럼 칭얼대기 시작한다.

5시간 전
독자337
와)
5시간 전
독자338
"먹어도 돼요? 목..말라요..."(피를 툭툭 흘리며 누워있는 채)))
5시간 전
독자339
나라면 피 주다 빈혈로 쓰러짐)
5시간 전
독자345
진짜 아카아시 부른 닝 칭찬해
5시간 전
독자340
하앙)
5시간 전
독자341
미안 케이지 이거 생각나서 집중이 안ㄷ힘)
5시간 전
독자3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게뭐야ㅠㅠ)
5시간 전
독자34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뭔데
5시간 전
독자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5시간 전
독자344
케이지를 살립시다 여러분)
5시간 전
글쓴이
"일단 이거부터 치료해요."

내 말에 아카아시씨는 살짝 고개를 젓더니 보란듯이 피가 흐르는 자신의 손목을 들어보인다. 뭘 하려는건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줄줄 흐르고 있던 피가 어느 순간 멈춘다. 그리고.

"치료할 필요없어요."

여기저기 방 안에 흐른 피들이 방울방울 한곳에 모이기 시작하더니 그 시작점인 손목으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다. 분명 새빨간 피인데, 물과 같이 허공에 흐르다가 흩어졌다가 모이기도 하고 그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따라 움직인다.

5시간 전
독자347
와)
5시간 전
글쓴이
'봐요.' 그의 말을 따라 손목을 보면 말끔히 피도, 상처도 사라져 있다.

"내걸론 모자라요. 그러니까...주세요."

내 팔을 붙잡은 아카아시씨의 손아귀 힘이 점점 세진다. 아, 아파.

1. 뿌리친다.
2. 가만히 있는다.

5시간 전
독자348
2다)
5시간 전
독자349
2? 솔직히 못참잖아 닝들)
5시간 전
독자350
아 이건 가만히 있어야지)
5시간 전
글쓴이
🤣
5시간 전
독자351
2
5시간 전
독자352
아ㅋㅋ 어케 참는데)
5시간 전
독자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간 전
글쓴이
2. 가만히 있는다

나는 어쩌지 못하고 가만히 아카아시씨가 하는대로 있는다. 그러자 그가 느슨하게 힘을 풀고는 내 팔을 제 입가로 가져간다. 이어질 고통에 눈을 질끈 감고 있으면 예상과는 다르게 아프지 않게 잘근잘근 내 팔을 씹어대는 느낌이 든다.

"......"
"......"

천천히 다시 눈을 뜨자 팔을 물고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는 그와 눈이 마주친다.

5시간 전
글쓴이
아카아시 케이지의 호감도 +5
5시간 전
독자354
'팔을 물고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는')
ㅇ<ㅡ<...)))

5시간 전
독자355
하앙)
5시간 전
글쓴이
멀뚱히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으면 '앙.' 하고 내 팔을 크게 베어문다.

"...아직 대답 안했잖아요. 먹어도 되는지."

아쉬운 얼굴로 입을 뗀 아카아시씨가 웅얼대며 말한다.

"아, 안돼요."

얕게 그의 잇자국이 난 팔을 문지르며 대답하자 그가 입맛을 다신다.

"알았어요. 안 먹을게요."

5시간 전
독자356
어머 물기만 하고 빨진 않았구나!!!)
5시간 전
독자357
크)
5시간 전
독자358
아가늑대재질..)
5시간 전
독자359
이제 치료실 데려따주자)
5시간 전
글쓴이
두근두근두근. 정말로 잡아먹히는건 아니었는지 심장이 엄청나게 두근거린다. 자신의 침대 맡으로 돌아가 풀썩 앉은 그가 물끄러미 나를 본다.

"목이...말라도 몸에 상처는 내지 말아요. 힘들면 약을 처방해 줄 수도 있어요."
"......"
"아카아시씨. 듣고 있어요?"

듣는둥 마는둥 어느새 그가 시선을 피하고는 허공을 바라본다.

5시간 전
독자360
아카아싀..)
5시간 전
글쓴이
졸린데여...오늘은 요기까지 해여....🫠)
5시간 전
글쓴이
질문 있는분 있나여....?
5시간 전
독자361
헉!!)
5시간 전
독자362
사쿠사랑 더 있엉쓰면요?)
5시간 전
독자363
수고하샸습미다
5시간 전
독자364
코노하는 다리가 없는건가여?
5시간 전
글쓴이
사쿠사랑 더 있엉쓰면요?

>호감도가 올라가고, 겉모습과는 달리 닝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쿠사를 볼 수 있어유

5시간 전
독자365
까비
5시간 전
글쓴이
코노하는 다리가 없는건가여?

>예, 그렇게 됐어유...

5시간 전
독자366
주무시나? 잘자요🥰 센바닝바바
4시간 전
글쓴이
질문이 없으면 떠나겠스여...닝들 수고했어여💕
4시간 전
독자367

4시간 전
글쓴이
헉?
4시간 전
독자368
있으셧군 ㅎㅎㅎㅎ 다음에 봐용😍
4시간 전
독자369
언제 또 오시는건가요?
4시간 전
독자370
오늘 오시나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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