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아침
모여 아침밤을 먹고 있던 다른 멤버들 사리에 갑자기 의자에 앉은 현아는 정신이 좀
영혼이 없달까..
"뭐야? 왜그래 언니 어디 아파??"
"언니 어디 아파?"
"감기걸렸어? 어제 고양이 데리고 잤잖아 고양이 감기걸리면 어쩌려구!!"
"으유 지금 니가 가지고온 고양이 걱정하냐.."
"이씨 언니한테!!"
"니가..데리고 온 고양이가.."
"야옹?"
"야옹?"
"야 근데 고양이 목소리가 아닌데???"
현아는 머리를 감싸며 책상에 얼굴을 묻었다
민하-"아니 뭐 가있.."
경리-"우리 고양이는 어디있어......"
"야옹?"
쾅!!
"서..설명해봐"
"뭔데 뭐야?"
"아..아니 내가 언니가 여자를 좋아하는건 이해 하는데 언제 ? 아..아니 인간적으로 너무 어린거 아니야?"
"아청 언니 잡혀가아!!"
이것들이 듣자 하니까
"아!!
아 왜 때려!!"
"아니 나는 진짜 어제 !!"
"어구 아가 언니랑 자자"
"언니 내가 데리고 온건데 나랑자야지!!"
"어짜피 여기서 키울거 아냐? 주인이 어디있어 다 주인이지"
"오늘은 내가 데려간다~"
"냐옹~"
고양이가 현아의 팔에 얼굴을 부볐다. 그러자 현아도 귀를 쓰다듬으며 웃으며 씁쓸한듯 말했다.
"어휴 이렇게 이쁜애를 버렸냐 누가"
그리고 고양이를 자신의 배위에 올려두고 그대로 잠에 들었다..
"냐옹~냐오오옹"
"아 ..냐옹아..잠깐만"
잠결에 대답하고 눈을뜨니 자신에 앞에 몸위에
시무룩하게 있는
고양..
"에엥에ㅔㅔㅔㅔㅔ??????????"
"헐"
현아-"피곤하니까 말시키지마.."
이때 방안에서
"키앙 크앙 야옹"
쿵
경리-"하아.."
민하-"어이구아"
현아-"..."(말을 잃음)
문이 열린 방안에 풍경은 돌돌말린 이불안에서 사투를 하는 그아..아니 그고양이 였다.
"언니 근데.."
"재 옷은 누가입혀?"
"아.."
이자리에 있던 세여자는 더욱더 얼굴이 사색이 되어갔다.
"냐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