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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김태형, 너 그리고 나 0.5
"탄소야"
너의 목소리가 내 마음을 울렸다. 오늘은 또 무슨 말을 할까,
"그니까, 생각 많이 해 봤는데..탄소 너랑 나랑은 잘 안 맞는 것 같아"
아닌데, 잘 맞는데.라는 말을 꾹꾹 눌러 삼켰다.
"탄소!! 나랑 결혼할래, 사귈래?"
"뭐 이 새끼야?"
"사귀자고 내탄소야!!!!!"
"......그래"
"질렸어, 충분히 많이"
"나한테 바른생활 하라고 시키지 마, 너나 잘 하고 말하던가."
"그만하자, 우리 소설이 너무 길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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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리고 나
예쁘게 찾아올게요 :) ♡